하나님의 백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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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3:17–14:2 NKSV
당신들은 이 없애버릴 물건에 손을 대지 마십시오. 그래야 주님께서 분노를 푸시고 당신들을 불쌍하게 여기셔서, 당신들의 조상에게 맹세한 대로 자비를 베푸시고, 당신들을 번성하게 하여 주실 것입니다. 당신들이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오늘 내가 당신들에게 명하는 모든 명령을 지켜, 주 당신들의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살면, 주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당신들을 번성하게 하여 주실 것입니다.”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자녀이니, 죽은 사람을 애도할 때에 몸에 상처를 내거나 앞머리를 밀어서는 안 됩니다.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입니다. 주님께서 땅 위에 있는 많은 백성 가운데서 당신들을 선택하여, 자기의 귀중한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율법을 강조하는 사람들

사진) 실제로 동물을 잡아서 제사드리는 모습을 보여준
2014년에 기사로 나왔던 내용.
충남 태안의 한 감리교회에서 수련회에서 진행한 성전제사 시연를 보여주는 행사
그런데 ‘연극’처럼 진행한다고 한 행사에서, 진짜로 염소의 목을 베어 자르고 각을 뜨는 것을 보여주었다.
아이들 앞에서……
율법을 이해시키는 것을 위해서 진행하였지만, 공포의 순간이 되었을 것 같다.
오히려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저런 잔인한 처벌을 받는 다는 율법주의자로 아이들을 키우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된 사건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왜 이런 제사의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예배 드리고 있을까요?
동물보호법 때문에 우리가 제물이 아닌 헌금으로 드리는 것일까요?
수많은 율법들을 읽고 보게 될 때 드는 궁금증을 어떻게 해결하고 계십니까?

3. 이런 율법을 어떻게 이해해야하나?

이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은 이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이 문제는 유대인들과 그리스도인 사이에서 큰 갈등을 일으켰던 문제입니다.
- 우상숭배에 바쳐진 제물을 먹는 것에 대한 갈등
이방인들과 식사하는 것에 대한 율법 (베드로가 이방인과의 식사 자리에서 예루살렘에서 사람들이 왔다는 말을 듣고 자리를 뜬 사건)
할례를 받는 것에 대한 율법
성경에 있는 것들이니까 지켜야할까요? 아니면 지키지 않아도 될까요?
어떤 분들은 예수님께서 오셔서 율법을 소용없는 법으로 폐기 시켰다고 이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님께서 율법을 완성하셨음을 말합ㅂ니다.
로마서 3:30–31 NKSV
참으로 하나님은 오직 한 분뿐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할례를 받은 사람도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하시고,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도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하십니다. 그러면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율법을 폐합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웁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제물로 드려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제물로 드리는 피를 흘리는 제사가 필요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히브리서 10:11–12 NKSV
모든 제사장은 날마다 제단에 서서 직무를 수행하면서 똑같은 제사를 거듭 드리지만, 그러한 제사가 죄를 없앨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사하시려고, 단 한 번의 영원히 유효한 제사를 드리신 뒤에 하나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우리가 예배에 나오면서 피를 흘리지 않아도 되는 것은 예수님의 희생과 구원때문입니다.
율법을 보면서 항상 우리가 가져야하는 것은, 예수님 때문에 내가 이런 율법에 메이지 않게 되었다는 감사의 마음입니다.

3. 이런 율법을 어떻게 이해해야하나?

그럼 이런 율법들은 이제 더 이상 아무소용 없는 쓸데 없는 것으로 여기면 되는 것일까요?
신명기 14:1 NKSV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자녀이니, 죽은 사람을 애도할 때에 몸에 상처를 내거나 앞머리를 밀어서는 안 됩니다.
이런 율법은 도대체 왜 주신 건지 의문이 들기도 하실겁니다.
하지만 이 배경을 알면, 하나님께서 왜 이런 율법을 주셨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담무스(Tammuz)를 섬기는 제사의식이 바로 몸에 상처를 내고, 앞머리를 미는 것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우상신이지만, 성경에서는 언급되는 이방신입니다.
유다의 말기에 예루살렘에서도 이 우상을 섬기는 것은 현실로 일어나게 됩니다.
먼저 이런 죄악을 예언한 말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스겔서에 가나안과 이방지역에서 섬기는 신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에스겔 8:14 NKSV
그리고 나서 그는 나를 주님의 성전으로 들어가는 북문 어귀로 데리고 가셨다. 그런데 이것이 웬일인가! 그 곳에는 여인들이 앉아서 담무스 신을 애도하고 있지 않은가!
메소포타미아, 바벨론, 앗수르, 수리아, 팔레스타인 등지에서 광범위하게 숭배된 생산(특히 봄에 식물을 보호하는)과 목축(특히 들짐승들로부터 양 떼를 보호하는, 겔 8:14)을 주관하는 남신(男神)으로 받들어졌다.
다니엘 11:37 (NKSV)
37그는 자기 조상이 섬기던 신들이나, 여자들이 사모하는 신들을 섬기지 않으며, 그 밖에 어느 신도 섬기지 않을 것이다. 자신을 그 모든 것보다 더 높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율법에 먹을 수 없는 것과 먹을 수 있는 것을 구별하라고 하신 이유는,
부정하다고 말하는 동물들이 이방제사에 쓰이는 동물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신명기 14:7 NKSV
새김질을 하거나 굽이 두 쪽으로 갈라졌더라도, 다음과 같은 것들은 당신들이 먹지 못합니다. 낙타와 토끼와 오소리와 같은 짐승은, 새김질은 하지만 굽이 갈라지지 않았으므로 당신들에게 부정한 것입니다.
이런 부정한 동물들은 우상숭배가 행해지는 지역에서 제물로 드려지는 대표적인 동물들입니다.
이 동물들을 먹는 다는 것은, 그 제사에 초대되었거나, 그들과 함께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다시 말하면, 이런 부정한 동물들은 동물 자체의 문제 때문이 아니라, 그 당시에 우상숭배와 직결된 동물이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처럼 모든 민족, 나라가 같은 동물을 키우고 살던 시대가 아닙니다.
특정한 지역과 민족에서 기르는 동물들, 제물로 바치는 동물들이 정해져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어떤 동물을 잡고 먹는 지를 보면, 어느 지역에서 어떤 신을 섬기는 지를 알 수 있는 시대였습니다.
그런 시대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별되어 사는 방법은, 먹는 것을 구별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면서, 그 율법은 그리스도의 구원과 사랑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더 이상 우리가 그 율법에 메이지 않고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율법의 가장 큰 가르침과 그 정신을 알아야 합니다.
율법을 주신 가장 큰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 한 분만을 섬기고, 하나님만을 예배하는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백성을 통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성품을 닮아가는 백성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얻은 우리는 율법을 지키는 것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죄의 값을 치르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나를 깨끗케 만들어주시고 하나님의 자녀 되게 하셨음을 나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믿음입니다.
이 고백으로 구원받은 자는, 율법의 정신, 즉 하나님의 백성 답게 살아가는 것에 삶의 모습을 맞춰가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인되지 않을 수 있는 삶의 모습들이 있는지 돌아보고 점검해야 합니다.
내일 큐티본문에는 하나님께 드리는 십일조 대한 말씀이 나오고, 그 이후에는 다른 제사들에 대한 말씀들이 나옵니다.
삶에서 하나님 이외에 다른 것들이 우리의 주인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주신 율법들입니다.
이런 율법들은 안지키면 벌을 받고, 지키면 구원을 받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예) 배우자를 사랑하는 법
여러분은 어떤 방법으로 사랑하는 배우자가 좋은십니까?
마음은 없지만, 의무감을 가지고 배우자에게 한 시간 마다 전화하기 / 배우자가가 아닌 이성에게는 말도 걸지 않고, 눈도 마주치지 않기(그러나 들키지 않게 내가 싫어하는 일은 하는 사람)
아니면, 진심으로 사랑하고, 사랑하는 배우자를 위해 헌신하고 섬기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이 무엇을 싫어하고 좋아할지를 생각하면서 행동하고 배려하는 사람 (사랑의 마음과 행동이 일치하는 자)
마음과 행동이 일치하기는 하는데, 마음도 없고, 행동도 없는 사람
율법이 사랑을 이길 수 없습니다.

4.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우리의 예배는, 그리고 우리의 삶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까?
말로는 주의 백성이라고 하지만, 실제의 삶에서는 어떤 섬김과 내려놓음 없이 율법이 더이상 소용없다는 것을 자기신앙을 정당화하기위해서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이 율법을 주신 이유는, 이 세상에서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으로 이 땅에서 살아갈 수 있게 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리스도로 인해서 율법이 완성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구원얻은 자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할 것은,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의 삶의 모습들을 하나님의 성품과 마음에 일치시키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좋아하시고 기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
“내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을 의미있게 만드는 것일까?”
예) 자녀가 “우리 부모님이 저렇게 고생하면서 나를 키우시는데, 그 노력을 헛되게 만들지 말아야지!”
“나 때문에 부모님 욕먹게 하면 안되지” 혹은 “나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부모님을 보고 싶다.” 라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자녀가 어떻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겠습니까?
여러분은 십자가의 희생으로 생명얻은 자녀들입니다.
우리는 율법에 매인 자가 아니라, 십자가의 은혜에 합당하게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말씀을 주신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만을 섬기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올바로 살아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의 삶가운데서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회복하십시오.
준비된 예배를 하나님 앞에 드리는지,
세상에 다 쓰고 남은 마음, 세상에서 다 쓰고 남은 것들로 하나님 앞에 예배드린다고 서는 자들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율법이 필요없다고 말하며, 오히려 율법주의 무능주의에 빠져서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마음까지도 잃어버린 자가 되지 않기를 경계하십시오.
이 한 주간 내가 ‘그리스도의 사랑에 합당하게 살며, 예배드리는 자로 살아가겠습니다.”라고 고백하는 주님의 자녀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찬양: 나의 삶의 결이
축도
지금은 율법을 완성하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자신의 백성으로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사랑과 주의 뜻을 다르며 살 수 있도록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님의 역사가, 구별된 백성으로 하나님만을 섬기기를 결단하는 모든 성도들 머리위에 지금부터 영원까지 함께 하실 것을 축원하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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