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9-4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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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실 말씀은 출애굽기39:30-31입니다… 아멘.
오늘의 키워드는 “여호와께 성결”입니다. 영어로는 HOLY TO THE LORD입니다.
성경을 보면, 성결하라 또는 거룩하라 또한 구별되라 라는 표현들이 있습니다. 또한, 레위기와 베드로전서의 자주는 나오는 표현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해라” 라는 하나님의 말씀들이 있습니다.
이런 말씀들을 들으시면서, 왜 하나님께서 우리보고 거룩해져라 라는 명령을 주셨는지 생각하셨나요? 이것은 무엇을 의미를 할까요? 질문을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거룩하지 않으면 거룩하신 여호와 하나님 앞으로 나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구약성경에서는 죄를 지으면 그 죄를 따라 하나님께 드려야하는 번제나 제사가 있었습니다. 어제 성경통독에 그 내용이 언급이 되지만…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한번에 원죄가 해결이 되어서 우리는 이 시대에 따로 제사나 번제물을 드려야 하는 명령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하나님과의 지속적이고 실제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거룩한 삶을 유지해야 합니다.
즉, 말씀으로 기도하는 예배자의 삶을 유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 출애굽기 39장의 본문을 보면, 제사장의 옷을 정확히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제사장들이 입었던 그 에볼에 또한 흉패에 어떤 재료들이 들어가고 하나하나씩 어떻게 맞춰 졌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마치, 이탈리안 장인이 한땀 한땀 옷을 만드는 장면이 떠오르게 됩니다.
그 전에 이 말씀들을 읽었을때는 아 제사장들이 이런 옷을 입었구나 라는 생각이 했었고 이 말씀이 나와 무슨 관련이 있을까에 대한 생각을 했었습니다. 근데 나중에도 언급하겠지만 오늘 출애굽기 40장에 이어서 나오는 하나님의 영광에 대하여 말씀할때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신중하시고, 구체적이시고 진지하신지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 말씀을 읽을때 반복적으로 나오는 표현들을 보셨을 겁니다. 오늘 핵심적인 구절에서도 나왓지만 곧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라고 나와 있습니다.
즉, 아론이나 모세의 생각과 아이디어로 제사장들의 옷이나 성막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구성하지 않았고 모세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대로 그대로 받고 그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꾸며 나가도록 지휘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구체적으로 기억하고 지휘한 모세도 대단하지만, 참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예배를 진지하게 느끼시는지 알 수 있습니다.
곧, 제상장들은 하나님 앞으로 나오기 위해서는 최고의 재료의 옷을 입어야 했고 그 예배하는 자리의 상징인 성막도 완벽했어야 했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만 거룩한 것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그대로 준행을 했어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이 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만 적용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늘 날 우리에게는 이러한 모습들이 우리가 가쳐야 하는 예배자의 모습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어떤 중요한 모임이나 미팅을 가거나 혹은 오랜만에 고급스로운 식당을 가게 된다면 멋지게 또한 예쁘게 꾸며서 그 식당을 가게 됩니다. 중요 목표는 음식 먹으러 가는 것이지만 고급 식당이면 내가 그 식당의 품위 맞게 옷을 갖쳐서 입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런 자세가 하나님께서 우리 보고 예배를 임할때 가져야하는 자세라고 오늘 말씀을 하고 게십니다. 예배는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예배는 오직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오늘 날 우리는 이 제사장들 처럼 에봇을 입고 흉패를 매서 예배를 안 임해도 되지만,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입니다. 나의 마음은 거룩한지. 내 마음이 하나님을 온전히 집중하고 하나님께서 진지하신 것 처럼 나도 진지하게 예배를 임하고 있는지 뒤 돌아 봐야 합니다.
여호와께 성결 – 이 글씨는 제사장들이 머리에 쓰였던 관 전면에 적혀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마에 “여호와께 성결”을 적는 것처럼 똑같습니다. 사람들이 어떤 중요한 일을 할때 이마에 끈을 묶어서 중요한 글씨들이 새기고 매는 것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 의미는 그 글씨의 의미가 그들이 행하는 일에 그 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즉, 여호와께 성결의 글씨도 우리의 이마에 영적으로 새겨서 언제나 어디서나 거룩한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오늘 출애굽기 40:34-38에 나오듯이 이스라엘 백성들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그대로 따르고 중행하니 하나님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했습니다. 즉, 하나님의 임재가 그들과 함께 하셨다는 의미이며 그들도 충만해졌다는 의미입니다.
똑같이,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말씀으로 기도하는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며 성결하고 거룩한 하나님의 제사장의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루하루가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하여서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