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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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서론
마가복음 1: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오늘부터 마가복음에 대해 설교하려고 합니다.
마태복음의 저자 사도마태는 예수님의 족보를 가지고 그리스도를 설명하기 시작합니다.
이에 반해 마가는 자신이 생각하는 그리스도를 이야기하며 복음서를 써내려가기 시작합니다.
오늘 본문인 마가복음 1장1절은 마가복음 전체의 주제이자 제목과도 같은 구절입니다. 마가복음이라는 하나의 예수님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제목과도 같은 구절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다시말해 설교의 제목과도 같은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일에 설교를 듣기전 주보에 나오는 설교 제목을 보며 오늘 무슨 설교가 나올 것 같다고 예상하는 것처럼 마가는 마가복음 1:1 에 제목과도 같은 구절을 적으며 글을 시작합니다.
이것은 헬라어 원문을 보면 더 잘 알 수 있는데 한국어 성경에는 주어와 동사가 보이며 하나의 완성된 문장처럼 보이지만 헬라어 원문에는 모든 단어가 명사로 표시되며 이것을 직역하면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 이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마가가 의도적으로 제목으로 1장1절을 사용했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가는 다른 복음서와는 다르게 이런 제목과 같은 구절을 사용했을까요?
먼저 살펴볼 것은 마가복음은 초대교회의 최초의 복음서였다는 것입니다. 이 당시 바울의 서신들은 초대교회에서 읽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믿는 예수님의 삶을 써논 책이 없었던 것입니다.
이사야 52:7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베드로전서 5:13 “택하심을 함께 받은 바벨론에 있는 교회가 너희에게 문안하고 내 아들 마가도 그리하느니라”
벧전5:13 에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