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한 음성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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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9:9–10 NKRV
9 엘리야가 그 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머물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10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들어가면서
이 세상에서 신앙생활하면서 하나님이 답답하다고 생각해보신 적은 없으십니까?
요즘 얼마나 많은 제품들이 자신의 것이 다른 경쟁사 제품보다 낫다는 것을 증거하며 홍보하기에 열을 올린다.
우리도 그런 정보와 눈에 보이는 확실한 것을 통해 물건을 구매한다.
그런데 세상에서 가장 귀한 천국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판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어떻게 홍보를 하시겠습니까?
어떻게 그 가치를 증명하겠습니까?
예수님의 형제들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요7:4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그런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천국백성이자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를 보호하는 아주 큰 손이 누가봐도 명백하게 드러납니까?
우리 자신도 천국백성답게 안 살면 천벌이 떨어지던가요?
내가 천국 백성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다른 사람한데 증거하려니 뭣이 보여줄게 있어야지요.
엘리야는 바알의 선지자 50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400명을 대항하여 갈멜산에서 하늘에서 불이 내리는 기적을 행한다. 그 자리에서 우상을 섬기는 선지자들을 죽였지만 그것에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이세벨의 탄압을 피해 호렙산으로 도망간다. 그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신다.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는가?
왕상19:1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에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왕상19:12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바람: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는 바람
지진
결국 세미한 소리 가운데 계셨다. 이는 세미한 음성 자체에 메시지가 있기 때문이다.
엘리야가 하나님께 바라는 것이 무엇이었겠는가?
산들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는 강렬한 태풍 같은 하나님
지진으로 모든 것을 무너뜨리는 하나님
모든 것을 태우시는 불이신 하나님
이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분이심에도 그분은 세미한 음성 가운데 계시는 분이다.
이를 본문에 비추어보면 엘리야의 말은 어떤 의미이겠는가?
난 못하겠습니다. 이렇게 오리발 내미실 것 같으셨으면 갈멜산에서는 왜 나타나셨습니까? 이세벨을 무너뜨리지 않으시고 도리어 이세벨이 저를 죽이도록 놔두시는 것입니까?
이것이 엘리야의 불만입니다.
갈멜산의 기적 앞에서 여러분이라면 어떤 생각을 하셨겠습니까?
이 때다 이제 하나님께서 큰 권능으로 아합과 이세벨을 파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바로 세우시겠구나!!!
그런데 하나님은…
내가 아합과 이세벨을 부수는 바람이었으면 하느냐? 아니다.
아합과 이세벨의 궁전을 부수는 지진이었으면 하느냐? 아니다.
그들을 태워버릴 불이었으면 하느냐? 아니다!
이렇게 단호하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 엘리야와 같은 혼란과 고뇌를 겪는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나타나주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은 두려운 심판주가 아니시기에 우리 스스로가 겁을 내고 각 잡고 살기 보다는 이 땅에서 대강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세상에서는 일단 세상적으로 살고 보지요, 왜냐하면 하나님은 지진으로 안 나타나신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우리를 보고 계신 것 같지 않다.
내가 죄를 짓든 안 짓는 세상도 나도 변화가 없는 것 같다.
우리가 신앙인인지 불신자인지 구분이 안가는 것이지요.
계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이 말씀은 곧 예수님께서 오시기 까지는 사망과 애통과 곡함과 아픈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고민거리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나도 변하고 세상이 변해야 하는데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이죠
천국을 누가 볼 수 있는가?
마13:11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
비밀이라는 단어는 담임목사님께서 말씀해 주신 적이 있는데 우리식으로 표현하면 미스터리라는 말입니다.  봐도 모르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이를 거듭난 자만이 봐서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엘리야의 소원이 무엇이겠습니까?
내가 믿고 아는 하나님을 아합도 알고 이세벨도 알아서 그들이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해주십시오.
우리의 소원도 비슷하지 않습니까?
하나님 저 사람에게 좀 나타나주셔서 나를 함부로 하지 못하게 해주세요
그런데 그렇게 행하지 않으시니까.. 우리가 답답하고 약오를 때가 많습니다.
저는 그래도 하나님 앞에서는 착하게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 사람은 저렇게 악하게 살고, 하나님을 업신여기는데도 왜 그는 잘되고 나는 못되는 것입니까?
왜 나는 하는 일마다 되는 것이 없습니까? 하나님 살아계신 것이 맞습니까?
천국의 비유를 보라
밭에 씨앗을 뿌리는 비유
천국을 버리고 세상을 택한다는 것이 얼마나 기가 막힌 일입니까?
천국이 얼마나 하찮은 모습으로 와 있으면 돈 몇 푼 더 벌기 위해 천국을 차버릴 수 있을까요?
그렇기에 복음은 미스터리, 비밀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곡식과 가라지 비유에서 뭘 볼 수 있습니까?
곡식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가라지도 있는데 왜 가라지를 두십니까? 곡식이 다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추수까지 두라고 하십니다.
밭 일을 해 보신 분들이 더 잘 아시겠지만 곡식이 잘 자랍니까? 잡초가 잘 자랍니까? 그렇습니다.
우리가 곡식인데 이 세상에서는 잡초에 불과한 그들이 더 번성하는 것 같고 더 강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곡식이고 그들이 잡초임이 언제 드러납니까? 추수 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추수 때까지 미루신 것입니다.
겨자씨 비유는 어떻습니까?
천국이 겨자씨랍니다.
누가 봐도 모를 정도인 이 씨가 나무가 될 것을 누가 상상하겠습니까?
그래서 신비라고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우리의 삶이 왜 고달픕니까?
이것 때문입니다. 천국을 가졌는데 그게 남들이 인정할 정도의 규모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밭에 감추인 보화를 상상해 보십시오.
누가 밭에 보화가 있으리라고 생각하겠습니까?
밭에서 뭔가 번쩍하면 뭐라 생각하겠습니까? 유리 조각이 박혀 있군..
진주가 진흙에 있으니 누가 진주라고 알아보겠습니까?
천국이 천국이 아닌 모습으로 있는 이유
지금은 초대하는 때이기 때문입니다.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는 바람, 천지를 뒤흔드는 지진, 모든 것을 소멸하는 불은 마지막 날까지 연기 된 것입니다.
그러나 언젠가 가려낼 날이 옵니다.
천국은
들어와 있지만, 그 영광과 능력을 감추고 심판을 보류하고 초대하는 겸손한 모습이기에 괄시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세례 요한도 헷갈릴 정도로 낮은 모습이다.
내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하나?
우리의 기대와는 다른 모습이지요.
그러나 이 말씀을 명심하십시오
마11:6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천국은 미스터리입니다.
그렇기에 인내와 믿음이 요구됩니다.
그렇기에 나 같은 사람도 천국 백성이 된 것입니다.
l 기도제목
n 눈을 주시옵소서, 엘리사에게 주셨던 눈을 주셔서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 쌈을 당하였지만 우리와 함께한 이가 더 많음을 알게 하소서
n 구역 가운데 낙심한 분, 병중에 있는 분을 위해서 특별히 이 자리에 와 계시다면 그 손을 잡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질 원합니다.
n 목사님을 위해, 교회를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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