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4

다윗설교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8 views
Notes
Transcript
다윗4 마음의 성실함과 손의 능숙함으로 하라(시78:70-72)
세계적인 작가 유명한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 흐르는 강물처럼에 보면, 이런 글이 하나 있습니다. 한 할머니가 사랑하는 손주에게 연필을 주며, 장차 너는 연필같은 삶이 되면 좋겠다고 이야길 합니다. 그리고 연필의 특징을 이야기해 줍니다. 첫째, 연필을 이끄는 손(hand) 네가 장차 커서 큰일을 하게 될 수도 있겠지? 그때 연필을 이끄는 손과 같은 존재가 네게 있음을 알려주는 거란다. 명심하렴. 우리는 그 존재를 하나님이라고 부르지. 그분은 언제나 너를 당신 뜻대로 인도하신단다.
둘째, 연필 깎는 칼(sharpener) 가끔은 쓰던 걸 멈추고 연필을 깎아야 할 때도 있다는 사실이야. 당장은 좀 아파도 심을 더 예리하게 쓸 수 있지. 너도 그렇게 고통과 슬픔을 견뎌내는 법을 배워야 해. 그래야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게야.
셋째, 지우개(eraser), 실수를 지울 수 있도록 지우개가 달려 있다는 점이란다. 잘못된 걸 바로잡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야. 오히려 우리가 옳은 길을 걷도록 이끌어 주지.
넷째, 연필심(graphite). 연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외피를 감싼 나무가 아니라 그 안에 든 심이라는 거야. 그러니 늘 네 마음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이렴. 다섯째, 연필이 남기는 흔적(mark). 연필이 항상 흔적을 남긴다는 사실이야. 마찬가지로 네가 살면서 행하는 모든 일 역시 흔적을 남긴다는 걸 명심하렴. 우리는 스스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늘 의식하면서 살아야 하는 거란다.“ 참 의미있는 글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저는 한해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는 인생이 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연필같은 인생을 살았던 사람, 그것은 다윗입니다. 한 평생 그 분의 손에 이끌리어, 하나님의 아름다운 스토리를 썼던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다윗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주 하나님의 손에 이끌려 지난주에 이어서 하나님께서 다윗을 택하신 이유를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왜 택하셨을까요? 1) 광야를 통해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이다. 2) 광야를 통해 하나님 나라(원리)를 배웠기 때문이다. 3) 광야를 통해 진정한 도전(의미)을 배웠기 때문이다.
자 그렇다면 여러분, 이번 한 주간 다윗의 인생을 통해서 살펴볼 인생 레슨 무엇일까요? 아니 하나님께서 다윗을 왜 택하여 쓰셨을까요? 1 마음의 성실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다윗을 언제, 무엇을 하고 있을 때 그를 불러주셨을까요? 성경은 그때를 일관되게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삼상17:15 다윗은 사울에게로 왕래하며 베들레헴에서 그의 아버지의 양을 칠 때에, 언제입니까? 다윗이 그의 아버지의 양을 칠 때에, 뿐만이 아닙니다. 다윗이 사무엘에게 기름 부으심을 받을 때도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삼상16:11 또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 이새가 이르되 아직 막내가 남았는데 그는 양을 지키나이다 다윗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그때는 그가 일상의 삶을 성실히 감당할 때였습니다. 저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실 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세관에 앉아서 자기 일을 보던 마태를 불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바닷가에 어부로서 열심히 그물을 깊은 베드로와 요한을 불러주셨습니다.
자 그렇다면 질문은 이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 우리가 일상에서 어떻게 할 때 우리를 불러 주실까요? 시편78편은 이에 대한 대답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부르신 이유를 기록한 시편입니다. 시편78:70-72 또 그의 종 다윗을 택하시되 양의 우리에서 취하시며71) 젖 양을 지키는 중에서 그들을 이끌어 내사 그의 백성인 야곱, 그의 소유인 이스라엘을 기르게 하셨더니72) 이에 그가 그들을 자기 마음의 완전함으로 기르고 자 먼저 하나님께서 다윗을 언제 취하셨습니까? 양의 우리에서 취하시며, MSG, handpicked him from his work in the sheep pens. 핸드픽키드, 주의해서 고르다, 그가 뭐할 때입니까? 일하고 있을 때, 그를 픽업했다는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그가 그의 일을 어떻게 했을까 부르셨을까요? 그들을 자기 마음의 완전함으로 기르고, integrity of heart, 전 번역, 마음의 성실함입니다. 자기 마음의 성실함이 뭘까요? 예컨대 이럴 수 있습니다. 일을 열심히 하는데 마음이 없습니다. 50점입니다. 반대로 마음을 큰데 일을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이것도 50점입니다. 일도 마음도 같이 갈 때, 그 마음의 성실함이 있는 것입니다. 다윗이 딱 이랬다는 것입니다. 일도 성실히 하면서 자기 마음까지 거기 쏟아가면서 일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원래 직업이라는 단어가 vocation: 직업, 소명, 라틴어, vocatio, ‘부르다’(to call)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직업이 뭐냐? 하나님(신)의 부르심이 있는 자리라는 것입니다. 이번 한 주도, 여러분이 어떤 일을 하든, 직장일이든, 가사의 일이든, 육아의 일이든 여러분을 그 자리로 불러 주신 분은 하나님이신 줄로 믿습니다. 그 부르심을 기억하며 최선을 다해서 섬기는 삶되길 축복합니다.
이번 주 제 친구 가운데 최근에 새롭게 하소서에 나오면서 참 귀하게 쓰임받는 목사 하나가 있습니다. 이 친구는 한때 경기도 광주에 살고 있었습니다. 한 번은 분당 이쪽에 눈이 정말 폭설이 내린 적이 있습니다. 대중교통이 거의 다니지 못하는, 이 친구가 사는 곳이 경기도 광주인데 분당으로 오려면 높은 능선을 하나 넘어야 합니다. 그런데 새벽이 일어나 보니, 눈이 엄청 쌓여 있는 것입니다. 차도, 버스도 갈 수 없는 상황, 그런데 이 친구가 그때 매월요일마다 무슨 사역을 했는가하면 서울에서 오전 8시 신우회 예배를 섬기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할까요? 대중교통 안되니, 그런데 이 친구가 지하 주차장에 갔습니다. 그리고 가서 차 트렁크를 열고, 축구화를 꺼냈습니다. 그것으 아이젠삼아서 분당까지 걸어서 2시간을 넘어 왔습니다. 그리고 차를 타려고 하는데, 사람들이 막쳐다 보는 것입니다. 양복바지에, 왠 남자가 땀 뻘뻘흘리고, 신발은 축구화, 그래서 얼렁 가지고간 구두를 화장실에서 갈아신고, 신우회에 갔습니다. 당일 신우회 분들은 다 생각한 것입니다. 우리 목사님 그 동안 10여년 개근인데 오늘은 못오신다. 우리끼리 예배합시다하고 찬송가 부르려고 하는데, 이 친구가 딱 들어섰습니다. 그날 그 친구의 삶 자체가 또 하나의 메시지가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성공하는 일이 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성공하는 태도가 있을 분이다 생각합니다. (외람)되는 사람은 뭘해도 됩니다. 근데 안되는 사람은 뭘해도 안됩니다. 근데 다들 이 이유를 잘말해주지 않습니다. 왜요 말해도 잘 모르니까? 새해 저는 여러분들이 무엇보다 여러분이 성공하는 일을 찾아다니기보다, 좋은 (성실한)태도, 무엇보다 자기 마음의 성실함으로 자기 일을 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왜 택하여 쓰셨을까요? 1 마음의 성실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2 자신의 일에 탁월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저는 앞서 시78편에서 하나님께서 다윗을 택하신 이유를 말씀드렸습니다. 그 하나는 마음의 성실함입니다. 그러나 같은 시편은 또 하나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시 78:72) 이에 그가 그들을 자기 마음의 완전함으로 기르고 그의 손의 능숙함으로 그들을 지도하였도다
그 손의 능숙함으로 지도하였도다. with skillful hands, 능숙함, 전문성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하때 마음만 있으면 되는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전문성, 손의 능숙함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 때, 물매돌을 던졌습니다. 근데 이게 우연히 던져서 맡은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딱 한 번 던졌을 때 그것을 맞출 수 있는 정확성, 전문성이 그에게 있었다는 것입니다. 실제 그럴까요? 실제 그렇습니다. 삼상 17:50) 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 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죽였으나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 자 다윗의 손에는 뭐가 없었습니까? 칼이 없었습니다. 다윗의 손에는 대신 뭐가 있었습니까? 물매와 돌로, 여러분 이게 주는 메시지가 뭘까요? 다윗에게는 이런 전문성/정확성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일의 성실성과 함께 동시에, 또하나가 바로 전문성/탁월함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과거 대학생 사역할 때 두 가지 이슈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고답지론과 또 하나는 미답지론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고답지론은 그리스도인이 열심을 다해 고지를 점령해야 한다는 이론입니다. 그래서 정치인도 되고 경제인도 되고, 요셉처럼 정상에 올라서 시대를 이끌어야 한다는 논리였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미답지론은 아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서 낮은 곳, 가난한 곳, 험지로 가야 한다는 이론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둘 중에 어느게 맞을까요? 저는 둘 다 맞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스도인이 시대의 정상으로 가서 거기서도 선한 영향력을 펼쳐야 하고, 반대로 가난하고 힘들고 어려운 곳 가서도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젊은이 사역할 때 하나 아쉬운 것은, 당시 미답지론은 지향하는 젊은이들이, 가난한 곳, 소외된 곳을 간다는 명분아래 자신의 실력과 전문성을 타협한다는 것입니다. 난 어차피 선교갈거니까, 난 어차피 낮은데서 사역할거니까? 여러분, 그렇지 않습니다. 주님이 낮추라고 한 것은 태도이지, 실력이 아닙니다. 주님이 낮추라고 한 것은 마음이지. 우리의 실력을 낮추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새해 저는 여러분들이 여러분의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맡은 일이 있으면 성실함을 다하되, 동시에 여러분이 하는 그 일에 전문성을 가진 사람, 스킬풀 핸즈가 있는 사람이 되길 축복합니다.
저는 과거 잠시지만, 코스타를 섬긴 적이 있습니다. 코스타는 이동원 목사님과 홍정길 목사님이 세우셨는데요, 이 코스타가 참 감사한 것이, 원칙이 있습니다. 첫째 모든 강사가 강사비를 내고 참석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모든 강사는 모든 집회에 참석하고 모든 학생들을 멘토링으로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통 강사가면, 강사비 받고 가는데, 자기가 강사비를 내고, 매시간 집회 참석해서 학생들 삼당하는데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원칙 중의 하나는 거기 온 대부분의 강사는 자기 분야의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목사님들뿐만 아니라 의사, 변호사, 교수, 연예인 등등, 정말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왔습니다. 각지 자기 분야의 전문가입니다. 제가 함께 분 가운데 잊을 수 없는 분이 석봉 토스트라고 장로님이셨습니다. 한때 서울에서 토스트 하나로 전국을 평정했던 분입니다. 자기 돈/시간내고 와서 정말 열정을 다해 섬기는데 참 귀하고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우리교회안에서도 이런 많은 전문인/전문가들이 일어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정치,교육,문화,과학,예술 등 많은 전문가들이 나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이 여러분이 하는 일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세상의 사람들과는 좀 다르게, 자기 마음의 성실함을 가지고, 스킬풀핸즈, 일의 전문성 탁월함으로 일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왜 택하여 쓰셨을까요? 1 마음의 성실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2 자신의 일에 탁월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3 자기 인생의 주권자가 누구신지 알았기 때문이다.
지난 주에 우리는 다윗이 그일라 사람들을 구출한 것을 보았습니다. 포항 호미곳에 있던 다윗이 대전같은 땅, 그일라로 내려 깊숙이 들어가서 그를 구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이 때문에 다윗의 광야는 더욱 싶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광야를 통해서 다윗이 중요하게 깨달은 게 있습니다. 삼상23:13) 다윗과 그의 사람 육백 명 가량이 일어나 그일라를 떠나서 갈 수 있는 곳으로 갔더니 다윗이 그일라에서 피한 것을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말하매 사울이 가기를 그치니라 (14) 다윗이 광야의 요새에도 있었고 또 십 광야 산골에도 머물렀으므로 사울이 매일 찾되 하나님이 그를 그의 손에 넘기지 아니하시니라
여러분 어떻게 기록하고 있습니까? 사울이 매일 찾되 하나님이 그를 그의 손에 넘기지 아니하시니라. 저는 이번 주, 이 부분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사울이 매일 찾되, 하나님이 그를 그의 손에 넘기지 아니하시니라. 저는 다윗이 이때 그의 인생의 진정한 주권자가 누구이신지 알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는 성실했고 전문성도 있고, 믿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 자기가 한 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생을 살아보니 그게 아닙니다. 인생의 주권자는 바로 하나님이신 것을 알았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것, 사울의 눈을 피할 수 있었던 것, 심지어 다윗이 왕이 된 것,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였고, 인도하심이었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이었다는 것입니다. 다윗이 바로 이째 진정한 자기 인생의 주권자, 자기 능력의 힘이 누구신지를 알았던 것입니다.
실제 그럴까요?> 실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시편18편에 보면, 다윗이 인생의 광야를 지나고 마침내 왕이 되고 모든 원수의 손에서 벗어나서 지은 시가 시편 18편입니다. 제가 사실 너무 좋아해서 우리교회 모든 새교우 가정에 드리는 액자에 이 말씀이 있습니다. 그가 어떻게 고백합니까? 시18:1 [여호와의 종 다윗의 시, 여호와께서 다윗을 그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와 사울의 손에서 건져 주신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로 여호와께 아뢰어 이르되]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주는 나의 반석이시고, 요시이시도,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 나의 하나님이시라. 과거 한때 다윗은 자기 힘, 자기의 능력, 자신의 믿음으로 살았지만, 그가 정말 광야를 지나보고 인생의 주권자가 누기신지를 알았습니다. 진정한 나의 힘, 능력은 내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옴을 그가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가 고백하는 것입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msg,I love you, GOD, you make me strong. 저는 새해 여러분의 고백이 이 고백이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새해 여러분의 전문성을 기르십시오, 여러분의 삶에 성실하십시오, 그러나 결코 잊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진정한 힘과 능력은 여호와 하나님 그 분이 여러분의 진정한 힘과 능력이 되시는 줄로 믿습니다.
저는 1992년부터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사역을 시작한 것은 2000년도 정보부터입니다. 제가 사역하면서 늘 마음속에 품고 있는 것은 앞선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 사역자가 성실해야 한다. 사역자도 직장인들 하는 만큼해야 한다. 그 이상은 잘못해도, 기본은 해야 한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사역자도 반드시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 그래서 사역초기부터 정말 열심히 사역했던 거같습니다. 대학생 사역 때문에 밤늦게 들어오면 큰 아이가 말했습니다. 아빠 우리도 심방 좀 해주세요, 사실 저는 그러면 그게 사역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제 인생이 주권자가 누구인지를 배운 적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위를 크게 아파본 적이 있습니다. 저는 제 신체 장기 중에 가장 튼튼한 장기가 바로 위 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위에 신호가 왔습니다. 병원에 가도 아무런 병명이 없고...제금은 70킬로인데, 몸무게가 50킬로초반까지 떨어졌습니다.
위를 아파보신 분들은 알겟지만, 위에서 말간 물이 나왔습니다. 그때 어느날 밤에 하나님 저에게 물으셨습니다. 네 생명이 누구의 것이냐? 고..제가 그냥 바로 대답했습니다. 제 생명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두 번째 하나님이 저에게 물어 오셨습니다. 네 생명의 누구의 것이냐고...두번째도 하나님의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집요하게도 세 번째 네 생명이 누구의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때는 잘 대답을 못하였습니다. 그때 까지만 해도 저는 제가 말로는 하나님의 것이라고 했지만, 제 마음속으로는 그러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정말 웬만큼 하면 제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버님 정말 열심히 사신 분이기 때문에, 남들 5시, 난 4시 일어난다, 그냥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때 인생에 대한 정말 중요한 사실 하나를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기회 주셔야 우리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딱 하나 건드리시니까 아무 것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저에게 네 생명이 누구의 것이냐라고 물으셨던 그 하나님이 제 아내에게도 동일하게 물으셨다는 것입니다. 어느날 밤에 잠을 자는데, 아내가 막 우는 것입니다. 왜 우느냐고 물으니까? 하나님이 물었다는 것입니다. 네 옆에 있는 남편이 누구의 것이냐, 제 아내도 대답햇습니다. 이 사람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제가 그때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제 인생의 주권은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그때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기회 주셔야 섬길 수 있고, 기회 주셔야 강단에 설 수 있음을 그때 알았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기회 주셨을 때,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주 목요일 말씀을 준비해 놓고 기도하는데 이 찬양이 제 마음에 고백이 되었습니다.
1)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는 나의 반석이시며 나의 요새시라
2)나의 생명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는 나의 사랑이시며 나의 의지시라 주는 나를 이끄시어
주의 길 인도하시며 나의 생의 목자되시니 내가 따르리라
저는 이것이 새로운 한 주간을 시작하는 저와 여러분의 고백되길 축복합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몹시도 사랑합니다. I love you, GOD, 주는 나의 사랑이시며 나의 의지시라. 주는 나를 이끄시어 주의 길 인도하시며 나의 생에 목자되시니, 내가 주를 따름이라. 주님! 올 한해 우리 가정, 직장과 사업, 교회 이끌어 주옵소서. 이것이 저와 여러분의 기도가 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제목1
또 그의 종 다윗을 택하시되 양의 우리에서 취하시며, 그의 소유인 이스라엘을 기르게 하셨더니72) (시 78:72) 이에 그가 그들을 자기 마음의 완전함으로 기르고 그의 손의 능숙함으로 그들을 지도하였도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왜 택하여 쓰셨을까요? 1 마음의 성실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2 자신의 일에 탁월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주님이 낮추라고 한 것은 태도이지, 실력이 아닙니다. 주님이 낮추라고 한 것은 마음이지. 우리의 실력을 낮추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이 시간 기도할 때, 주님 올해 내가 마음의 성실함과 손의 능숙함이 있는 한해가 되게 도와 주옵소서. 내가 맡은 일이 어떤 일이든, 이 일은 주님이 맡기신 줄로 믿습니다. 그러기게 주님 이 일에 마음의 성실함으로 일하게 도와 주옵소서. 스킬풀, 핸즈, 손의 능숙함으로 일하게 도와 주옵소서. 그래서 우리가 하는 이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 삶이 되게 도와 주옵소서. 주님 마음의 성실함을 주소서. 손의 전문성, 탁월성의 은혜를 주옵소서.
기도제목2
하나님께서 다윗을 왜 택하여 쓰셨을까요? 3 자기 인생의 주권자가 누구신지 알았기 때문이다. 저는 이번 주, 이 부분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사울이 매일 찾되, 하나님이 그를 그의 손에 넘기지 아니하시니라. 다윗은 과거 한때, 그는 성실했고 전문성도 있고, 믿음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기 인생은 자기가 세운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인생을 지나보니, 광야를 지나보니 그게 아닙니다. 인생의 주권자는 바로 하나님이신 것을 알았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것, 사울의 눈을 피할 수 있었던 것, 심지어 다윗이 왕이 된 것,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였고, 인도하심이었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가 고백한 것이, 이 고백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이번 한 주간 이 은혜를 깨닫게 도와 주옵소서. 내 힘과 내 능력으로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라 내 인생을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은 하나님이심을 다시금 깨닫게 도와 주옵소서. 주님 도우셨고, 인도하셨고 이끄셨음을 깨닫게 도와 주옵소서. 나의 힘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는 나의 사랑이시며 나의 의지시라 주는 나를 이끄시어 주의 길 인도하시며 나의 생의 목자되시니 내가 따르리라 주님 이것이 나의 고백이 되게 도와 주옵소서. 올 한해 우리 가정, 직장과 사업, 교회 이끌어 주옵소서.
기도
주님 올해 내가 마음의 성실함과 손의 능숙함이 있는 한해가 되게 도와 주옵소서. 내가 맡은 일이 어떤 일이든, 이 일은 주님이 맡기신 줄로 믿습니다. 그러기게 주님 이 일에 마음의 성실함으로 일하게 도와 주옵소서. 스킬풀, 핸즈, 손의 능숙함으로 일하게 도와 주옵소서. 그래서 우리가 하는 이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 삶이 되게 도와 주옵소서.
주님 이번 한 주간 이 은혜를 깨닫게 도와 주옵소서. 내 힘과 내 능력으로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라 내 인생을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은 하나님이심을 다시금 깨닫게 도와 주옵소서. 주님 도우셨고, 인도하셨고 이끄셨음을 깨닫게 도와 주옵소서. 나의 힘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는 나의 사랑이시며 나의 의지시라 주는 나를 이끄시어 주의 길 인도하시며 나의 생의 목자되시니 내가 따르리라 주님 이것이 나의 고백이 되게 도와 주옵소서.
기도제목3
주님 이번 한 주간, 이 나의 하나님을 회복하게 도와 주옵소서. 과거 내가 만난 그 하나님 주님 다시 나를 만나 주옵소서. 힘이 필요한 자에게 힘을 주시고, 능력이 필요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고, 지혜가 필요한 자에게 지혜를 주옵소서. 주님 다시금 나를 만나 주옵소서. 나의 하나님 생명의 면류관으로, 치유의 면류관으로 회복의 면류관으로 내게 씌워 주옵소서.
축도
주님 올해 내가 마음의 성실함과 손의 능숙함이 있는 한해가 되게 도와 주옵소서. 내가 맡은 일이 어떤 일이든, 이 일은 주님이 맡기신 줄로 믿습니다. 그러기게 주님 이 일에 마음의 성실함으로 일하게 도와 주옵소서. 스킬풀, 핸즈, 손의 능숙함으로 일하게 도와 주옵소서. 그래서 우리가 하는 이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 삶이 되게 도와 주옵소서.
주님 이번 한 주간 이 은혜를 깨닫게 도와 주옵소서. 내 힘과 내 능력으로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라 내 인생을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은 하나님이심을 다시금 깨닫게 도와 주옵소서. 주님 도우셨고, 인도하셨고 이끄셨음을 깨닫게 도와 주옵소서. 나의 힘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는 나의 사랑이시며 나의 의지시라 주는 나를 이끄시어 주의 길 인도하시며 나의 생의 목자되시니 내가 따르리라 주님 이것이 나의 고백이 되게 도와 주옵소서.
주님 이번 한 주간, 이 나의 하나님을 회복하게 도와 주옵소서. 과거 내가 만난 그 하나님 주님 다시 나를 만나 주옵소서. 힘이 필요한 자에게 힘을 주시고, 능력이 필요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고, 지혜가 필요한 자에게 지혜를 주옵소서. 주님 다시금 나를 만나 주옵소서. 나의 하나님 생명의 면류관으로, 치유의 면류관으로 회복의 면류관으로 내게 씌워 주옵소서.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