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과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경건회

찬송가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씀 마태복음 3:17

Matthew 3:17 NKRV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세례 요한은 요단강에서 사람들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습니다. 사람들은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며, 자신들의 죄를 뉘우치고 회개했습니다. 어느 날 요단강에

예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다른 사람들 처럼 세례를 받기 위해서였지요. 예수님을 한눈에 알아본 세례요한은 당황했습니다.

예수님에게는 물로 씻을 만한 죄가 없었으니까요

세례요한은 예수님이 장차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분임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에게 물었습니다.

“내가 선생님께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선생님께서 내게 오셨습니까?”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하십시오. 이렇게하여 우리가 모든 의를 이루는것이 옳습니다.”

예수님이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신 이유는 다름 아닌 하나님의 의를 이루기 위해서 였습니다. 예수님이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영이 비둘기 같이 내려와 예수님 위에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리를 들었습니다 우리는 비록 그 현장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했지만, 매일 삶 속에서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믿고 고백합니다. 우리의 고백이 어린아이들에게 이어지도록 기도하며 가르치는 교사가 됩시다.하니하하나상하며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믿고 고백합니다. 우리의 고백이 어린아이들에게 이어지도록 기도하며 가르치는 교사가 됩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자. 친구들 이렇게 크고 웅장한 건물은 어디일까요?

이곳은 영국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성당이라는 곳이에요

이곳에서는 영국의 왕과 왕비들이 대관식을 치루는곳, 즉 예식을 치루는곳이었어요

왕과 왕비가 되기 위해서는 이곳에서 꼭! 식을 치뤄야 했죠

영국의 대관식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은 언제일까요?

그 순간은 바로 왕이 머리에 ‘왕관’을 얹고 자리에 앉는 순간이에요,

그러면 그때서야 많은 사람들이 왕앞에 무릎을 꿇고 왕의 이름을 크게 외치며 존경과 복종을 표현하는거죠

오늘 성경에서도, 대관식과 아주 비슷한 일이 일어났다고해요!

어디에서 어떤일이 일어났는지 다같이 한번 볼까요?!

아주 오래전 사람들이 요단강이라는 강에 모여 있었어요.

그곳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고,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바로 이곳에는 세례요한이 있었어요,

세례요한은 많은 사람들에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워 왔다”라고 외치며 세례를 베풀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세례를 베풀던 요한에게 아주 놀라운 일이 생겼어요,

요한은 세례를 베풀다 말고 한곳을 뚫어져라 쳐다기보기 시작했어요

그곳에는 뚜벅뚜벅 걸어오는 한 청년이 있었어요,

아무도 그 청년에게 관심이 없었지만, 세례요한은 그 사람을 한눈에 알아 보았어요

그사람은 누구일까요 ?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세례를 받기위해 요단강으로 오신것이었어요

세례요한은 손사례를 치며 말했어요,

“아닙니다.. 제가 선생님께 세례를 받아야지요, 감히 어떻게 제가 세례를 베풀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요한의 말에 대답하셨어요

“지금은 내가 하자는대로 해주거라, 우리가 이렇게해야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든일이 이루어진단다”

멀리서 두사람을 바라보던 사람들은 궁금했어요

“저 청년은 도대체 누구이길래.. 세례요한이 저렇게 겸손하게 대하는걸까?”

사람들은 예수님께 세례를 베푸는 요한의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았어요, 그 모습은

어느때와 다를것 없는 세례였어요

그런데! 놀라운 것은 세례를 받고 나오시고 난뒤였어요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자, 사람들의 눈 앞에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어요

하늘이 활짝 열리고! 하늘에서 비둘기의 모습을한 성령 하나님께서 내려오셨어요,

그리곤 예수님의 위에 머무르며 똑똑히 들리는 음성으로 이렇게 말했어요

“이는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다!!” 요단강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이 목소리를 분명 똑똑히 들었던것이에요

예수님이 받으신 세례는 마치 앞에 예화에서 이야기했었던

왕의 대관식과 같았어요,

성부 하나님, 성령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세례식에 함께 해주던것이에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는

이날 이후 세례를 받으신 당므부터 본격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일을 시작하셨어요

제자들을 부르시고, 말씀을 가르치시고, 병든사람을 고치시고, 복음의 말씀을 선포하셨죠,

예수님의 사역으로 인해 하나님나라는 점점 커져 갔어요,

그리고 이 사역은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유년부 친구들을 통해 이뤄가고 있어요

전도사님은 우리 유년부친구들이

잊지 않았으면 해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우리는 예수님의 뒤를 이어 계속해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