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음 9:1-8 새벽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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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병자를를 고치시다

찬송가 364장(새 338장)
우리 이시간 예배를 위해서
선포될 말씀을 위해서
우리 마음 밭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코로나 전염병과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전쟁 속히 종식시켜달라고 기도하시고
몸이 불편한 우리 산성 식구들과 장기 결석하는 식구들 위해서 우리 나라를 위해서
주여 한번 부르짖고 기도합니다.
1.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네에 이르시니
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3.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참람하도다
4.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가라사대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5.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6.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7.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8.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세를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마태복음 9:1–8 NKRV
1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네에 이르시니 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3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신성을 모독하도다 4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5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6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7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8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오늘 말씀은 중풍병자들을 데리고온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마태복음 9:2 “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사람들이 중풍병자를 데리고 옴.
사람들이 중풍병자를 사람들에게 데려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셨다고 2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에게 중풍병자를 데리고 온 것입니다.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의 마음을 보신 것이지요. 그런데 그 마음을 보았다는것. 마음이 눈에 보일까요?
예수님께서는 마음이 눈에 보이셨을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이시잖아요.
그렇지만 우리는 오늘 이 말씀을 볼 때 우리가 이해 하고 생각할 수 있는 범위에서 이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 보신것은 그들이 믿음으로 보인 “행동” 입니다.
그들은 중풍병자를 예수님께 데려오는 행동으로 그들이 예수님을 믿고 있다는 것을 보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라고 하신 것이지요 .
그런데 그 다음에 예수님께서는 더욱 헷갈리는 말씀을 하십니다.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마태복음 9:3 “3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신성을 모독하도다”
3절에 보면 서기관들이 이 말을듣고 “하나님을 모독한다!”라고 생각하고 마음속에 화를 품었습니다.
어쩌면 그들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는 정말 화가나는 일이었을 것입니다.
우리로 생각하면 이만희가 내가 하나님이다! 하는 것과 같은 일이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서기관들의 마음을 보시고 아셨습니다.
마태복음 9:4 “4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예수님께서는 “왜 악한 마음을 품으냐?”라고 물으십니다.
사실 그 마음을 보신다는 것도 참으로 놀라운데 예수님의 말씀이 더욱더 놀랍습니다.
왜냐하면 왜 “악한 생각”이라고 하신 걸까요?
사랑이 많고 인자하신 예수님께서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서기관들이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을까요?
심지어 예수님께서 5절 말씀을 통해 자신이 한 말이 쉽지 않은 말이라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9:5 “5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와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어떤 말이 쉬울까요?
일어나 걸어가라 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냥 누워있는 중풍병자에게 일어나서 걸어가라 라고 하는 말은 치유의 말씀이나 마찬가지죠.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더욱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죄 사함을 받았다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9:6 “6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그러나 라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일부로 그렇게 말한거야. 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다라고 말씀하시기 위해서 그렇게 말했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어렵게 말씀하신 이유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죄를 사하는 능력이 있음을 알려주기 위해서.
그렇다면 예수님께서는 왜? 서기관들의 마음이 악하다고 하셨을까요?
8절을 통해 우리는 서기관들의 마음이 왜 악했는지 그리고 그들 뿐만 아니라 무리가 그렇게 생각했을 거라고 추정할 수 있는 말씀을 주십니다.
마태복음 9:8 “8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예수님의 말을 듣고 중풍병자가 일어나서 걸어가니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여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꼐 영광을”
왜 악한 생각이었는지 여기에 나옵니다.
이들에게는 예수님은 사람의 아들입니다.
서기관들에게 마음의 악한 생각을 품었다고 한것.
결국엔 이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믿음이란?
“믿음”
우리는 무언가를 믿는 것을 “믿음”이라고 합니다.
믿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우리의 이해를 필요로 합니다.
우리는 무엇가를 믿을 때 우리의 머리, 인지적으로 이해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믿는 마음을 가지고 무엇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이해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처제 공감 이야기>
이처럼 믿는 것 또한 이해가 되어야 우리의 행동도 말도 바뀌게 되는 것이죠.
이러한 맥락에서 여러분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가 믿어지십니까?
오늘 읽은 본문에 무리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보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보기에는 믿을수가 없거든요.
사실 믿음은 보이는 것을 믿는것과 보이지 않아도 믿는 믿음이 존재합니다.
쉬운 예로 공기가 그렇습니다.
공기를 마시기 때문에 보이지 않지만 이해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1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고 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행동이 증거가 되어진다는 말입니다.
누군가에게 신뢰를 받으면요 우리의 행동을 통해서 이해되지 않아도 보지 않아도 믿을 수 있게 됩니다.
우리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신뢰가 되고 그 모습을 보여주면 믿어지게 되는 것이죠.
반대로 말하면 우리의 행동과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을 믿어지게도 믿어지지 않게되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알아야해 알지 못하면 아무것도 못해.
맞습니다.
하지만 반대로도 생각해야합니다. 말씀대로 살아야해 살지 못하면 알지 못하는 것이야.
이 두가지를 종합해보면 우리는 말씀을 이해하여 그 말씀을 살아내야 합니다.
말씀이 믿어져서 살아내니 그 말씀을 이해하는 삶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나의 믿음은 모습을 보이는 믿음입니까?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의 믿음을 보여라. 그렇지 않으면 죽은 믿음이다.
야고보서 2:17 “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야고보서 2:18 “18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리라”
야고보서 2:20 “20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을 알고자 하느냐”
야고보서 2:26 “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여러분 중풍병자와 같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의 삶을 살기 원하십니까?
여러분의 믿음을 보이십시요.
우리 주님께 믿음을 보이세요.
이해 되지 않아도 내 머리속으로 이해볼려고 해도 이해되지 않아도 믿음을 보이세요.
중풍병자를 데리고온 사람들이 그랬습니다.
예수님의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게 내 머리속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 일들이 내 머리속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그런데 이 아픈 중풍병자를 보니 그런게 무슨 소용입니까.
이 사람이 고침을 받을 수만 있다면 그렇게 믿고 오는 것입니다.
그때 주님께서 이들의 믿음을 보셨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2.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십니다.
여러분 하나님만 우리의 믿음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머리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을 보면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보게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믿음을 보이는 삶을 살아가십쇼.
그렇게 살아가면 나는 하나님께 믿음을 보이는 삶을 살아가는데
8절 말씀처럼 무리들이 보게 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보게 될 것입니다.
3. 이제 우리는 행함이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는 행함이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행함이 있어야 나의 믿음이 나의 삶의 증거가 되어집니다.
하나님이 나를 통하여 역사하시는 삶이 되어집니다.
살아있는 증거가 되어집니다.
나를 통하여 우리 가정이 우리 집안이 내 주변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게되는 것입니다.
믿음은 지식이 아닙니다. 많이 알아야 믿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이 믿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찬송가 507장(새 455장)
우리 이시간 함께 기도하실때에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며살아갈때에 하나님께 우리의 믿우리의 믿음을 보이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옵소서
오늘은 특별히 조경아집사 님을 위해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주여 한번 부르짖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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