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 오케스트 (기질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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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3:9–13 “9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1. 세속심리학vs기독교심리학(15)

일단 왜 기질테스트를 하는지 그 이유부터 이야기하려고 한다.

가. 사람은 다르다

혈액형 이야기 ; 네 사람이 밥 먹고 있을 때

ㄱ. 한 사람이 갑자기 뛰쳐나간다. - AB
ㄴ. 다른 한 사람이 그 사람을 따라 뛰어 나간다. - O
ㄷ. 또 다른 한 사람이 망설이다가 따라 나간다. - A
ㄹ. 세 사람을 신경 쓰지 않고 혼자 먹는다. - B
우리가 여기서 알 수 있는 것. -> 사람은 다르다.

심지어 가족끼리도 다르다(아버지)

ㄱ. 초등학교 때 - 세수하는 법
ㄴ. 중학교 때 - 라면 불림 정도
ㄷ. 고등학교 때 - 치약 짜는 법

다.어차피 사람은 다르다

-> 여기에서 두 가지 반응이 나온다.
ㄱ. 나와 다른 사람은 정신병자라고 생각하고 말 것이냐 ㄴ. 맞추어갈 것이냐
ㄱ. 심리학의 아버지 “프로이트”
-> 정신병자들을 진료하면서, 왜 이 사람에게는 이런 문제가 있는가..
이것을 살피고 분석해서 쓴 책이 바로 <꿈의 해석>
그런데 심리학을 잘못 공부하면,
나와 다른 모든 사람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판단하고 정죄하더라..
ㄴ. 하지만 기독교는 다르다. 고린도전서를 통해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2. 성경이 말하는 바,

가. 고린도전서 12장

ㄱ. 우리의 하나님은 한 분, 우리의 머리이신 예수님도 한 분, 우리에게 은사를 주시는 성령님도 한 분 -> 그러나 우리는 서로 너무 다르고, 또 하나님이 주신 은사도 너무 다양하다.
ㄴ. 왜 다양한가? 서로를 유익하게(돕게) 하기 위해서
-> 결론 : 가장 큰 은사가 있다.

나. 고린도전서 13장 요약(1-8)

ㄱ. 가장 큰 은사란 바로 “사랑”.
이것 없이는 모든 은사가 다 아무 것도 아니다.
ㄴ. 왜냐하면 은사를 주신 목적 자체가
“서로 돕고 / 서로 사랑하기” 위해서이기 때문이다.

다. 고린도전서 13장 요약(9-13)

고린도전서 13:9–13 (NKRV)
9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ㄱ. 그런데 하나님 나라가 이미 임한 지금도
우리는 서로를 100% 이해하지 못한다.
-> 서로 미워하기도 하고 우리 사이에도 다툼도 있다.
심지어 교회 안에서도, 가정 안에서도 다툼이 있다.
ㄴ. 하지만 그날(하나님의 나라가 완전히 임할 때)에는
우리는 서로를 완전하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세 가지 영원한 것이 있다.

라. 초등학생들에게 물어보았다.

초등학생들의 대답- 예수가 하신 과거의 사실을 믿음, 미래의 천국을 소망, 지금 서로 사랑함.
믿음 : 우리가 서로 사랑할 수 있는 세상, 하나님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세상을 위해 하나님께서 이미 일하셨다는 믿음 (천국에 대한 믿음)
소망 : 언젠가 우리의 지체를 우리가 완전히 이해하고 //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날을 주실 것이라는 소망. (천국에 대한 소망)
사랑 :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도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고, 서로를 사랑한다는 것. (이곳에 하나님 나라 건설)
-> 결국 믿음도 소망도 사랑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이중 제일은 “사랑”이다.

마. 고린도전서 14장 요약

ㄱ. 그래서 우리는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 은사들을 구해야 한다.
ㄴ. 그리고 우리가 구해야 하는 우리의 은사는 교회의 덕을 세우고
= 다른 지체를 섬기는 것이 되어야 한다.

바. 결론 및 정리

a. 세상은 나와 다른 사람을 <어딘가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본다. (왕따가 있는 이유, 나와 달라서)
b. 하지만 성경은 다른 사람이 나와 다른 이유도,
우리가 서로 더 잘 사랑할 수 있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으로 본다.
c. 그래서 우리는 서로를 더 잘 사랑하고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기질 테스트를 하려고 한다.

기질 테스트 및 점수 계산 (20분)

기질별 모임 (20 분)

ㄱ. 10만원으로 여행 계획 수립하기(10분)
ㄴ. 시간이 남으면 2024년 베네룩스 수련회 기획하기
ㄷ. 기질별 발표시간(10분)

각 기질에 대한 설명 (40분)

ㄱ. 다혈질 – 배우 : 관심/관종/칭찬 ㄴ. 감독 – 담즙질 : 성취/리더십
ㄷ. 작가 – 우울질 : 완성/자기만의 세계 ㄹ. 관객 – 점액질 : 게으름

ㄱ. 다혈(장..)

자기 이야기를 안 하면 졸거나 딴 짓한다. 그런데 자기 이야기가 나오면 반응이 엄청나다.
특징 – 생각이 없다.
대회가 있어 그림을 그리면 10분 만에 그리고 끝. 상은 절대 못 받음.
스스로는 패션리더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다른 사람 볼 때는 가끔 패션테러리스트.
수다쟁이, 근데 매일 말이 바뀜.
1분이면 모든 계획이 다 나옴, 그런데 가서 고생한다.
칭찬에 약함. 칭찬만 해주면 모든 심부름을 다 하는 사람. (초등부 -> 칭찬 -> 심부름 -> 물 / 어떤 청년과 교수님)
처음 만날 때가 가장 좋다. 두 번째부터 시끄럽고 식상해지는 사람.
같이 일하면, 일이 진행이 안 된다. 말만 하다가 끝날 때가 많다.
아무리 자기 의견이 있어도, 자기를 칭찬해주는 순간.. 의견을 접는다.
학기초 친구 많, 학기말.. 친구가 거의 사라짐
내 이야기가 아니면 집중x. (다혈끼리 모여서 이야기를 나눌 때, 듣는 것처럼 고개를 끄덕이지만 이따 무슨 이야기를 할지 생각중. 그리고 언제 치고 들어가야 하나 눈치 엄청 보고 있다.)
기준이 x, 내 기분이 기준. 그래서 나중에 뒷수습으로 고생한다. 후폭풍이..

ㄴ. 담즙 (송드)

친구가 없..지만 일을 잘한다.
대회에 나가면 상은 대부분 이 인간이 차지.
경쟁을 아주 잘하는 인간, 경쟁을 좋아하는 인간.
뛰어난 지도자, but 미움을 많이 받는다.
(이 기질의 회장이 졸업하고 나면, 그래도 그 때가 좋았는데..)
특히 다혈과 우울을 괴롭히는 인간. 말싸움을 하면 절대 지지 않는다. 일단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고 싸움을 시작한다. 다혈이 말하면 들을 생각이 거의 없다.
다혈이 담즙과 싸울 때 – 울면서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다혈은 항상 담즙한테 졌는데 정신 승리함
절대 자기 의견을 굽히지 않는 인간.
같이 있으면 피곤한데, 없어선 절대 안 된다.
옷을 실용적으로 입는다. - 대개 패션에 관심이 없다.

ㄷ. 점액 (도, 윤요)

대회 따위 나가지 않는다. “수련회 따위, 안 가면 안 돼?”
집 나가면 고생이라고 생각하는 인간. 모든 일이 귀찮은 인간.
소개팅도 지각. 잠, TV
걸음도 늦다. 항상 기다려줘야 한다. 심지어 여자친구 만나는데도 20분 지각..
하지만 항상 이야기를 들어주고(구경하는 걸 좋아한다),
담즙과 말싸움해도 지지 않는 유일한 존재.
노는 것도 귀찮은 존재. 같이 있으면 답답해 죽겠다.
어느새 인기인
교회에서 담즙인 회장이 상처를 주면 -> 위로해주는 친구

ㄹ. 우울 (윤요, SS LEE, 임종훈, 박종렬) -> 회계

항상 기질 설명이 끝나고 나면 틀렸다고 와서 따지는 사람 – 조금만 달라도 틀렸다고 찾아온다.
절대 지각x, 음악/미술/천재
책에 보면 옷을 잘 입는 사람이 많다는데 실제로는 본 적이 없다(이상하게 입지는 않는 듯). 평소엔 조용함. 깔끔함.
말이 별로 없지만, 한 번 입을 열기 시작하면 끝없이 나온다.
(그러니 절대 입을 열게 해선 안 된다.)
-> 무리에서 힘이 생기면 잔소리 대마왕으로 변모한다. 친해지면 지적질..
아주 세세함. 같이 일하면 일이 진행이 안 됨.
현실에 맞지 않는, 자기만의 세계에서 이상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예술을 아주 잘 하는 인간. 담즙이 따라올 수 없다. (집중하면 다른 걸 못한다.)
그림 대회에 나가면 시간이 없어서 제 시간에 맞추는 적이 없다. 완성되기만 되면 상. (어떤 대학생의 레포트)
친구가 필요x, 혼자가 좋. 하지만 한 번 친구가 되면 엄청 깊은 친구가 됨.
우울 기질 속에서도 음악과 미술의 차이

ㅁ. 그런데 어떤 공동체이든 한 종류의 인간만 있지는 않다.

-> 근처에 담즙이 없으면 <나>에게 담즙 성향을 키워주신다.
why? 교회의 덕을 위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것. -> 모든 기질이 필요하다.

Oturo. 우리는 다르다

오케스트라 -> 다들 음색도 다르고 높낮이도 다르다.

하지만 이것을 맞출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박자, 음정, 소리를 맞추는 방법)
ㄱ. 악보 ㄴ. 지휘자 ㄷ. 조율(수석 오보에 연주자..)
-> 친구 중에 예술의 전당 국립 합창단에 있는 친구가 있다.(전민주)
매일 몇 시간씩 서로 목소리를 맞추는 연습을 하더라..
오케스트라도 마찬가지. 하지만 그런데도 각 악장마다 새로 튜닝을 한다.
why? 소리가 조화를 이루도록 하기 위해서

나. 우리도 마찬가지,

우리는 서로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조율이 필요하다.
-> 두 가지를 가지고 조율해야 한다.
ㄱ. 성령(말씀과 기도)이라는 기준
ㄴ. 사랑
우리 안에 성령이 목소리를 내시고,
또 사랑이 있을 때
우리는 하나의 화음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내 생각만 있을 때 -> 불협화음

다. 우리는 서로 다르다.

천국에 갈 때까지 서로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날은 오지 않는다.
하지만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과 사랑만 있으면
어느 정도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앞으로 서로를 더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화음을 만들어내는 동역자들 되기를 소망한다.

기도로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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