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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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찬송가 182장(새 250장)
우리 이시간 예배를 위해서
선포될 말씀을 위해서
우리 마음 밭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코로나 전염병과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전쟁 속히 종식시켜달라고 기도하시고
몸이 불편한 우리 산성 식구들과 장기 결석하는 식구들 위해서 우리 나라를 위해서
주여 한번 부르짖고 기도합니다.
행 18:1-17
1. 이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2.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하나를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3. 업이 같으므로 함께 거하여 일을 하니 그 업은 장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4.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5.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서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거하니
6. 저희가 대적하여 훼방하거늘 바울이 옷을 떨어 가로되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니라 이 후에는 이방인에게로 가리라 하고
7. 거기서 옮겨 하나님을 공경하는 디도 유스도라 하는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그 집이 회당 옆이라
8. 또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으로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다한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세례를 받더라
9.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10.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11. 일년 육개월을 유하며 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니라
12. 갈리오가 아가야 총독 되었을 때에 유대인이 일제히 일어나 바울을 대적하여 재판 자리로 데리고 와서
13. 말하되 이 사람이 율법을 어기어 하나님을 공경하라고 사람들을 권한다 하거늘
14. 바울이 입을 열고자 할 때에 갈리오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너희 유대인들아 만일 무슨 부정한 일이나 괴악한 행동이었으면 내가 너희 말을 들어주는 것이 가하거니와
15. 만일 문제가 언어와 명칭과 너희 법에 관한 것이면 너희가 스스로 처리하라 나는 이러한 일에 재판장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고
16. 저희를 재판 자리에서 쫓아내니
17. 모든 사람이 회당장 소스데네를 잡아 재판 자리 앞에서 때리되 갈리오가 이 일을 상관치 아니하니라
1 그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2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3 생업이 같으므로 함께 살며 일을 하니 그 생업은 천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4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5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언하니
6 그들이 대적하여 비방하거늘 바울이 옷을 털면서 이르되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니라 이 후에는 이방인에게로 가리라 하고
7 거기서 옮겨 하나님을 경외하는 디도 유스도라 하는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그 집은 회당 옆이라
8 또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안과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많은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세례를 받더라
9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10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11 일 년 육 개월을 머물며 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니라
12 갈리오가 아가야 총독 되었을 때에 유대인이 일제히 일어나 바울을 대적하여 법정으로 데리고 가서
13 말하되 이 사람이 율법을 어기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사람들을 권한다 하거늘
14 바울이 입을 열고자 할 때에 갈리오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너희 유대인들아 만일 이것이 무슨 부정한 일이나 불량한 행동이었으면 내가 너희 말을 들어 주는 것이 옳거니와
15 만일 문제가 언어와 명칭과 너희 법에 관한 것이면 너희가 스스로 처리하라 나는 이러한 일에 재판장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고
16 그들을 법정에서 쫓아내니
17 모든 사람이 회당장 소스데네를 잡아 법정 앞에서 때리되 갈리오가 이 일을 상관하지 아니하니라
오늘 말씀은 사도 바울이 아덴을 떠나서 고린도에서 전도한 내용의 말씀입니다.
사도바울은 이곳 고린도지역에서 1년 6개월을 머물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고린도는 에베소와 더불어 바울의 사역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도시였습니다.
오늘 18장 1절부터 17절은 네 단락으로 구분해서 볼 수 있습니다.
18:1-4 아굴라-브리스길라 부부를 만남
1 그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2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3 생업이 같으므로 함께 살며 일을 하니 그 생업은 천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4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사도 바울은 고린도에서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를 만납니다.
이당시에 클라우디우스 황제는 모든 유대인에게 로마에서 떠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2절에 보시면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래서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는 “이달리야” 로마에서 왔습니다.
아굴라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이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디아스포라 유대인이었습니다.
그래서 글라우디오의 칙령에 따라 고린도 지역으로 온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과 함께 천막을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그들의 생업이 같았기 때문입니다.
4절에 보시면 사도 바울은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강론하고 권면하였습니다.
“강론하는 것”과 “권면하는 것”은 같은 뜻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일을 의미합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에서 힘들게 일하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고린도 지역에서 생업을 병행해야만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5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언하니
6 그들이 대적하여 비방하거늘 바울이 옷을 털면서 이르되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니라 이 후에는 이방인에게로 가리라 하고
7 거기서 옮겨 하나님을 경외하는 디도 유스도라 하는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그 집은 회당 옆이라
8 또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안과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많은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세례를 받더라
2. 더욱 열심히 복음을 전함
두번째 단락은 이 사도바울이 더욱 열심히 복음을 전하는 단락입니다.
5절에 보시면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옵니다.
5절에 보면 “말씀에 붙잡혀”라는 표현은 헬라어에서 다른 일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말씀에 전념했다는 뜻입니다.
사도 바울은 생업을 병행할 수밖에 없기에 온전히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실라와 디모데가 옴가 동시에 바울이 다른 일을 하지 않고 오로지 말씀에 전념했다는 것은
실라와 디모데가 후원금을 가지고 와서 바울이 생업을 하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일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된것입니다.
고린도후서 11:9 “9 또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 비용이 부족하였으되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하였음은 마게도냐에서 온 형제들이 나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였음이라 내가 모든 일에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하여 스스로 조심하였고 또 조심하리라”
그러나 유대인은 바울을 대적했습니다.
6절에 보시면 “그들이 대적하여 비방하거늘”
그래서 바울은 옷을 털었습니다.
옷을 터는 행동은 그들과의 관계를 단절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니라 이 후에는 이방인에게로 가리라”
라고 말합니다.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라는 말은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아서 멸망당하는 책임이 그들에게 있음을 말합니다.
“이 후에는 이방인에게로 가리라” 라는 말을 함으로 사도 바울은 유대인들에게 신실하게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했고 바울은 더이상 수고를 기울이지 않을 것이고 이방인들을 향하는 것에 대해 정당성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거기에서 옮겨 디도 유스도라하는 사람의 집에 거합니다.
유스도는 사도바울 일행에게 자신의 집을 제공하고 마음껏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래서 바울의 사역이 놀라운 열매를 맺기 시작합니다.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안과 더불어 주님을 믿었고 고린도 사람들도 듣고 믿어서 침례를 받습니다.
많은 유대인들이 바울의 복음을 반대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열매는 엄청난 열매였습니다.
9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10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11 일 년 육 개월을 머물며 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니라
3. 주님의 보호 약속
그리고 나서 사도바울에게 주님께서 환상가운데 나타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마도 회당장과 고린도 사람들이 개종하자 바울을 위협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바울이 어려움을 겪는 이 시기에 주님께서 나타나신 것입니다.
10절에 보시면 “내가 너와 함께 있으며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사도 바울이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라는 약속은 12-17절에서 바울이 위기 가운데서 벗어남으로 성취됩니다.
결국, 주님에게서 위로와 사명 수행의 말씀을 들은 바울은 고린도에서 1년 6개월을 머물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칩니다.
4. 고소를 당함
12 갈리오가 아가야 총독 되었을 때에 유대인이 일제히 일어나 바울을 대적하여 법정으로 데리고 가서
13 말하되 이 사람이 율법을 어기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사람들을 권한다 하거늘
14 바울이 입을 열고자 할 때에 갈리오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너희 유대인들아 만일 이것이 무슨 부정한 일이나 불량한 행동이었으면 내가 너희 말을 들어 주는 것이 옳거니와
15 만일 문제가 언어와 명칭과 너희 법에 관한 것이면 너희가 스스로 처리하라 나는 이러한 일에 재판장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고
16 그들을 법정에서 쫓아내니
17 모든 사람이 회당장 소스데네를 잡아 법정 앞에서 때리되 갈리오가 이 일을 상관하지 아니하니라
유대인들은 바울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가 갈리오가 아가야의 총독으로 부임해 올 때 바울을 고소합니다.
아마도 그들은 총독이 새로 부임해 오면 백성들의 민심을 의식하여 자신들이 간청하는 것을 들어줄 것이라고 믿고 기회를 놓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도바울을 끌고 법정으로 갑니다.
법정에서 사람들은 “이 사람이 율법을 어기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사람들을 권한다 하거늘’
갈리오는 유대인들의 고소를 부당하다고 여기고 바울의 변명도 들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15절에 보시면 “나는 이러한 일에 재판장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고”
그렇게 유대인들을 법정에서 쫓아냅니다.
유대인들은 소스데네를 때린 이유가 그가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서 바울에 대한 고소가 받아들여지지 않게 되었을 것이라고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결국엔 하나님은 고린도에서 갈리오를 사용하셔서 바울을 보호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신 말씀을 성취한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위대한 사도바울에게도 필요한 것이 참 많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동역자입니다.
왜 오늘 말씀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나왔을까요?
오늘 말씀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생업이 같으므로 함께 살며 일을 했다고 말하는 것 말고는 기록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이 아덴에서 고린도 지역으로 와서 그들과 함께 지내면서 많은 힘을 얻었을 것입니다.
혼자서 생업을 감당하고 복음을 전했다면 더 어렵지 않았을까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와 함께 살고 함께 생업을 하면서 함께 복음을 전했을 것입니다.
사도바울에게 아주 큰 힘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동역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혼자서 하기 어려운 일들이 동역자가 있다면 더욱더 힘을내어서 할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에게는 동역자가 필요합니다.
내가 그 동역자가 되어야 하고 또한 그 동역자를 붙여 달라고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무엇을 위해서입니까?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위해서 입니다.
두번째는 동역하는 것뿐만 아니라 물질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사도 바울이 생업을 했던 이유는 고린도 교회에 여러 문제가 있었고 그 고린도 교회에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자비량으로 사역했습니다.
그때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와서 후원금을 가져와 사도 바울을 지원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도 물질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물질을 어떻게 쓰느냐 이것이 참 중요합니다.
위대한 사도바울 또한 생업을 병행했을 때 안식일에 회당에가서 복음을 전하는 일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교회에서 헌금과 사역의 후원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하지만 요즘 많은 사람들이 헌금에 대해서 의구심을 갖습니다.
교회가 헌금에 대해서 투명하게 사용하지 못했고 많은 문제를 일으켰기에도 이러한 인식이 자리잡혔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있어서 물질의 사용은 꼭 필요합니다.
무엇을 위해서 쓰느냐 이것이 중요합니다.
왜 헌금합니까?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서 헌금합니다.
우리는 다시금 왜 헌금하는지 생각해야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그 물질을 주신분이 누구이신지에 대해서 생각해야합니다.
우리교회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면 결국 그 재정적인 어려움이 사라질 때까지 교회가 더 힘있게 열심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매진할 수 없게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도바울은 재정적으로 후원을 받은 후 사역에 매진할 때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됩니다.
돌보시고 지키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주님께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동역자와 후원을 붙여주실 때에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의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 교회가 하나되어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할 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교회 안에 하나하나 지체가 다 동역자이며 우리 교회의 후원자입니다.
찬송가 350장(새 320장)
우리 이시간 함께 기도하실때에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며살아갈때에 하나님께 우리의 믿음을 보이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옵소서 우리교회가 하나되어서 복음을 전파하는데 더욱 힘쓰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은 특별히 조화야 성도님을 위해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주여 한번 부르짖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