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유월절

24년 중등부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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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dus 12:27 “너희는 이르기를 이는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라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실 때에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사 우리의 집을 구원하셨느니라 하라 하매 백성이 머리 숙여 경배하니라”
이렇게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에 주님앞에 모여 주님께 예배를 드리는 여러분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어제 설날이였죠? 우리가 매년 명절이라고 지키는 설날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단순히 새배하고 새뱃돈 받는날이 아니라는건 여러분이 더 잘 알겁니다.
설날은 새로운 한해를 기념하고 시작하는 날 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흔히 양력 1월1일은 신정이라고 하고 음력 1월1일은 구정 우리가 설날이라고 하는 날인데요.
이스라엘에도 새로운 시기를 기념하는 날이 있어요. 그 날이 유월절 입니다.
여러분 출애굽이야기 모두 아시죠 10가지 재앙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대리고 나오시는 이야기를 말이에요
이 사건속에서 유월절은 가장 중요한 사건이고 하나님이 백성들을 구분하시고 구원하시는지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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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절은 넘을 유, 넘을 월, 절기 절자를 써서 유월절이라고 번역을 했습니다.
그럼 뭘 넘어가는 걸까요?
유월절은 여호와의 사자가 여호와의 백성은 ‘넘어가고’ 여호와의 백성이 아닌 사람들의 장자의 생명을 취한 날입니다.
영상
이 재앙은 출애굽의 10가지 재앙중에 마지막 재앙이자 가장 큰 재앙 그리고 가장 중요한 생명을 누가 손에 쥐고 있는가 심판을 누가 가지고 있는가 혼은 구원을 누가 가지고 있는가 보여주기도 합니다.
Exodus 12:29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왕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가축의 처음 난 것을 다 치시매”
왕의 장자부터 - 가축의 처음 난 것 이라고 나옵니다.
여기서 하나님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유추해볼 수 있어요.
하나님의 눈에는 그 강대한 바로의 장자도 귀족들의 장자도 서민들의 장자도 가축의 처음 난 것도 높낮이가 없습니다. 그사람이 착하든지 나쁘든지 천하든지 귀하든지 그들 모두는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재앙 아래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스라엘 백성 즉 하나님의 백성은 무엇을 통해 여호와의 사자는 집을 넘어갔나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문설주에 발라 두어서 하나님의 재앙에서 넘어갈 수 있었어요.
유월절에 여호와의 사자가 이 사람이 하나님의 백성인지 아닌지를 구분할때 보는 단 한가지는 그 사람의 성품도 아니였고요 그사람의 생김세도 그사람이 어떤 신을 섬기는지도 아니었어요.
단 한가지를 봤습니다. 바로 ‘유월절 어린양의 피’가 문설주에 발러져 있었는가 아닌가
이게 중요합니다. 어린양의 피가 발라져 있는가 아닌가
그럼 질문이 있습니다. 우리들은 그 어린양의 피가 발라져 있나요? 하나님의 심판은 우리의 성품 때문에 우리의 행동 때문에 우리의 지위 때문에 우리의 힘 때문에 우리의 돈 때문에 우리에게 닥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단 한가지 어린양의 피로 우리가 살아가는지 그것 하나만을 중요하게 여기시고 그것으로 우리를 판단하십니다. 그런 여러분들께 이 어린양의 피가 발라져 있나요?
그럼 우리에게 어린양의 피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누구의 피로 살아가고 있을까요? 그 대답은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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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우리는 살아갑니다.
우리는 유월절의 어린양되시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그분의 피를 통해서 살아갑니다.
우리는 몇주간 우리가 죄인이라는 것을 배웠어요. 이런 배움은 결국 우리가 왜 예수님이 필요한가 에 대해서 배우기 위해 선제적으로 배워야하는 일이었습니다.
우리가 죄인이라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말이죠 우리가 우리 스스로 죄인이라고 고백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지 않는다면 말이죠
예수님의 희생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하심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해가 될 수가 없습니다.
내가 죄인이 아니면 우리를 구원할 분이 왜 필요하겠나요
예수님의 이야기가 왜 복음인가 왜 복된 소식인가 이 이 이해의 바탕은 우리들의 죄를 고백하는 것이였습니다. 물론 우리 인간의 가르침 만으로 우리의 죄가 고백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직 성령님이 여러분의 귀를 여시고 여러분의 눈을 여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주님의 복음은 그리스도인이 듣고 깨달을 수 있게 해주시는 것 자체가 하나의 특권 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깨닫는 하나님의 그 무한하신 사랑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지 이해가 되시나요?
이 사랑은 간단한게 아닙니다. 모두에게 주어지는 것도 모두에게 당연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죄인이라고 고백되어 나오는 그 탄식과 부르짖음도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서 나타나게 되는 것이고요
그 회개를 들으시고 우리를 용서하시는 것도 모두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서 나타나는 겁니다.
이 일들은 단순히 쉬운 일이 아닙니다. 무질서를 질서로 만드는 하나님의 원대하신 계획에 의해서 우리에게 주어진 복음 입니다.
하나님의 십자가와 부활이 우리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복음이 되는 이유는 그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서 우리가 주님께 용서받고 구원받음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십자가와 부활은 하나님이 백성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무엇이 되겠습니까?
바로 심판을 확정짓는 마지막 한방이 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십자가는 ‘결국 인간이 하나님의 아들 마저 죽였다’는 사건으로 들어납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여 독생자까지 내어 주셨지만 인간은 그 마저도 거부하고 하나님의 아들까지 죽이게 된 겁니다.
이제 그 어떤 사람도 이 죄에서 벗어 날 수 없습니다.
이전에는 변명거리가 있었어요 율법을 잘 지켰다고 변명하였고 좋은 사람으로 살아갔다고 변명하였고 하나님을 잘 섬겼다고 변명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십자가의 사건이 딱 세워지고 나서부터는 더이상 변명이 생길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을 잘 믿는다는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기 위해 앞장 섰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연구하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기 위해 힘섰습니다.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호산나 호산나 다윗에 자손이라고 부르던 민중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자고 동의 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모두 도망가고 예수님을 부인합니다.
그 어떤 사람도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그 죄에서 더이상 도망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절망적인 그 상황에서도 예수님은 자신의 백성들을 사랑하시어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반대로 십자가와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이제 여호와의 진노와 심판이 남아있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을 성령을 통해 믿게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예수님의 흘리신 보혈을 통해 살아납니다.
그 차이가 하나님의 백성과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걸 가르는 거에요.
유월절의 교훈은 여기 있습니다. 새해는 한해의 새로운 시작이듯이 유월절은 민족의 새로운 시작입니다.
그리고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십자가가 새로운 시작이 됩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그리스도의 보혈을 보고 넘어가는 그날이 우리의 새로운 시작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삶을 새롭게 하시려고 하십니다.
여러분도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 새롭게 시작되시기를 원하고 바라시나요? 아니면 십자가를 왜면한체 살고 계신가요.
여러분 아직도 보혈을 통해서 새로운 시작을 하지 못하시고 계시다면 주의 성령이 여러분을 변화시키고 여러분을 새롭게 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아직도 십자가의 그 사랑을 믿지 못하고 계시다면 주님의 사랑이 여러분을 바꾸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보혈에 의해서 바뀐 인생은 더이상 내가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이상 죄가 나오지 못한다고 바울은 고백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바라보는 시선이 행동이 일들이 이제 모두 예수님의 그 십자가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설교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오늘 우리는 유월절이 무엇인지 배웠습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그의 백성들을 넘어간 날이라고 배웠습니다. 또 그 백성들을 구분하는 방법이 행위도 신분도 성품도 아닌 오직 어린양의 피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그 어린양의 피는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예수님의 보혈의 피라는 것을 나누었습니다.
오직 어린양의 피가 발라져 있는 사람만이 그리스도의 사람 하나님의 백성임을 다시한번 배웠습니다.
여러분 유월절 어린양이 되신 예수님의 그 희생을 감사의 마음으로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한주간도 믿음의 눈을 들어 그 십자가를 붙잡고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시작되는 한주간을 오직 우리의 구원자 되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잡고 살아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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