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설교(2024.2.11.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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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도신경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에스라 1:1–11 NKRV
1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2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3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4 그 남아 있는 백성이 어느 곳에 머물러 살든지 그 곳 사람들이 마땅히 은과 금과 그 밖의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 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예물을 기쁘게 드릴지니라 하였더라 5 이에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올라가서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니 6 그 사면 사람들이 은 그릇과 금과 물품들과 짐승과 보물로 돕고 그 외에도 예물을 기쁘게 드렸더라 7 고레스 왕이 또 여호와의 성전 그릇을 꺼내니 옛적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옮겨다가 자기 신들의 신당에 두었던 것이라 8 바사 왕 고레스가 창고지기 미드르닷에게 명령하여 그 그릇들을 꺼내어 세어서 유다 총독 세스바살에게 넘겨주니 9 그 수는 금 접시가 서른 개요 은 접시가 천 개요 칼이 스물아홉 개요 10 금 대접이 서른 개요 그보다 못한 은 대접이 사백열 개요 그밖의 그릇이 천 개이니 11 금, 은 그릇이 모두 오천사백 개라 사로잡힌 자를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갈 때에 세스바살이 그 그릇들을 다 가지고 갔더라
우리가 다니엘서를 1월달부터 보았습니다. (10장까지)
오늘부터 에스라서를 보겠습니다.
우선 서론적으로 에스라서는 “에스라”라는 사람이 기록하였습니다.
7장에 보면/ 에스라가 등장하는데요.
에스라 7:1 (NKRV)
1 이 일 후에 바사 왕 아닥사스다가 왕위에 있을 때에 에스라라 하는 자가 있으니라 그는 스라야의 아들이요 아사랴의 손자요 힐기야의 증손이요
바사 왕 “아닥사스다” 시대에 에스라 자신이 살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때가/ 주전 458년경이었습니다.
에스라 7:7 (NKRV)
7 아닥사스다 왕 제칠년에 이스라엘 자손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과 느디님 사람들 중에 몇 사람이 예루살렘으로 올라올 때에
우리가 잘 아는대로/
1) 북이스라엘 - 앗수르에게 망하고 (주전 722년)
2) 남 유다 - 바벨론에게 망하죠. 이때 3번에 걸쳐 유다 사람들이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다니엘은 이 바벨론에서 총리를 하였던 것입니다.
바벨론이 망하고/ 유다 백성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데/ 또 3번에 걸쳐 돌아옵니다.
주전 538년에 한 번 돌아오고
주전 458년에 한 번 돌아오고
주전 444년에 한 번 돌아옵니다.
1) 에스라 1 장부터6장까지가 1차 귀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2 7장부터 10장까지 / 2차 귀환에 관한 이야기이고
3)느헤미야 - 3차 귀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에스라서를 읽을때에 1장부터 6장까지는 /
주전 538년부터 - 516년까지 성전완공 약 22년간의 시간을 담고 있다는 것을 알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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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보시면, 하나님께서 약속의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켜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했다/ 고 말하고 있습니다.
에스라 1:1 (NKRV)
1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예레미야서를보면, 70년이 차면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아오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예레미야 29:10 NKRV
1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그래서 주전 605년 (1차)부터 계산해보면 이때가 주전 538년이니까, 약 67년이 지난 시점이고.
이들이 돌아와서 성전 공사를 시작하는 시점이 주전 536년이니까, 약 70년이 되는 것입니다.
성전이 파괴된 시점으로 보면 586년에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었습니다.
그리고 스룹바벨 성전이 완성된 시점이 주전 516년 입니다. 성전이 파괴되고 완성된 시점으로 보면 70년이 됩니다.
에스라 6:15 NKRV
15 다리오 왕 제육년 아달월 삼일에 성전 일을 끝내니라
1.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 /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1879년에/ 고레스 실린더가/ 발견이 되었는데요.
거기에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I am Cyrus, king of the universe, the great king, the powerful king….
I collected together all of their people and returned them to their settlements……
나는 고레스왕이다. 우주의 왕이고, 위대한 왕이고, 힘있는 왕이다.
내가 포로된 백성들을 모두 그들의 정착지로 되돌려 보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것을 에스라 (성령이 임한, 그리스도의 영이 임한) 는 이렇게 적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켜서 온 나라에 조서를 내려서 사람들을 돌려보냈다.
(적용) 이것을 볼때에 하나님은 자기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
모든 상황과/ 사람의 마음/ 도 움직이는 것을 볼 수 가 있습니다.
if 계속 바벨론이 통치하고 있었더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에서 돌아올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바벨론은 역사속에서 짧게 존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사야서 곳곳에 바벨론 멸망에 대하여 예언하고 있습니다.(13장, 14장,21장)
이사야 13:17–19 NKRV
17 보라 은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금을 기뻐하지 아니하는 메대 사람을 내가 충동하여 그들을 치게 하리니 18 메대 사람이 활로 청년을 쏘아 죽이며 태의 열매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아이를 애석하게 보지 아니하리라 19 열국의 영광이요 갈대아 사람의 자랑하는 노리개가 된 바벨론이 하나님께 멸망 당한 소돔과 고모라 같이 되리니
이로써, 이사야 선지자와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예언하신 말씀이 모두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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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절부터3절까지 보시면, 왜 하나님께서 이들을 돌려 보내시는 지? 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에스라 1:2–4 NKRV
2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3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4 그 남아 있는 백성이 어느 곳에 머물러 살든지 그 곳 사람들이 마땅히 은과 금과 그 밖의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 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예물을 기쁘게 드릴지니라 하였더라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라고 돌려보내셨습니다.
역사적으로 예루살렘에는 솔로몬 성전이 있었습니다.
이 성전이 바벨론에 의해서 파괴가 되었죠.
그래서 에스라서 3장부터 6장까지 성전 건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사람들이 돌아와서 주전 536년에 성전 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에스라 3:8 (NKRV)
8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 이른 지 이 년 둘째 달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다른 형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무릇 사로잡혔다가 예루살렘에 돌아온 자들이 공사를 시작하고 이십 세 이상의 레위 사람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 공사를 감독하게 하매
그런데, 이스라엘 땅에 살고 있던 이방사람들이 성전 공사를 방해하여서 약 16년간 공사가 중단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학개 선지자를 통하여 다시 성전 공사를 하도록 하십니다. (주전 520년)
그래서 주전 516년에 성전 공사를 마쳤습니다.
역사적으로 이 말씀은 하나님의 열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적용) 이제 이 말씀이 우리의 말씀이 되어야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에 포로된 우리들을 돌이키시고 /
예수 믿게 하셔서/ 예수님 안에 거하게 하셨습니다.
이제 건물로서의 성전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였습니다.
요한복음 2:19–21 NKRV
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20 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21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고린도전서 3:16 NKRV
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우리가 이 말씀을 따라/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고/ 우리가 주님의 성전으로 잘 만들어져가야 하겠습니다.
4절 보시면, 고레스는 성전 건축을 위해서 주변 사람들이 도와주라고 말하였습니다.
에스라 1:4 NKRV
4 그 남아 있는 백성이 어느 곳에 머물러 살든지 그 곳 사람들이 마땅히 은과 금과 그 밖의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 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예물을 기쁘게 드릴지니라 하였더라
이 말씀대로 주변 사람들이 도와주었고 (6절), 고레스도 도와주었다(7-11절)고 말하고 있습니다.
에스라 1:6 (NKRV)
6 그 사면 사람들이 은 그릇과 금과 물품들과 짐승과 보물로 돕고 그 외에도 예물을 기쁘게 드렸더라
에스라 1:7–11 (NKRV)
7 고레스 왕이 또 여호와의 성전 그릇을 꺼내니 옛적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옮겨다가 자기 신들의 신당에 두었던 것이라
8 바사 왕 고레스가 창고지기 미드르닷에게 명령하여 그 그릇들을 꺼내어 세어서 유다 총독 세스바살에게 넘겨주니
9 그 수는 금 접시가 서른 개요 은 접시가 천 개요 칼이 스물아홉 개요
10 금 대접이 서른 개요 그보다 못한 은 대접이 사백열 개요 그밖의 그릇이 천 개이니
11 금, 은 그릇이 모두 오천사백 개라 사로잡힌 자를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갈 때에 세스바살이 그 그릇들을 다 가지고 갔더라
이 그릇들은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데에 사용된 그릇들인데요.
바벨론 벨사살왕이 이 그릇들을 꺼내어 가지고 술마시고, 하나님을 조롱하는데에 사용되었죠.
다니엘 5:1–4 NKRV
1 벨사살 왕이 그의 귀족 천 명을 위하여 큰 잔치를 베풀고 그 천 명 앞에서 술을 마시니라 2 벨사살이 술을 마실 때에 명하여 그의 부친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하여 온 금, 은 그릇을 가져오라고 명하였으니 이는 왕과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이 다 그것으로 마시려 함이었더라 3 이에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 성소 중에서 탈취하여 온 금 그릇을 가져오매 왕이 그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과 더불어 그것으로 마시더라 4 그들이 술을 마시고는 그 금, 은, 구리, 쇠, 나무, 돌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니라
이제 이러한 그릇들이 원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디모데후서를 보면, 사도 바울은 성전된 우리를 그릇에 비유하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디모데후서 2:20–21 NKRV
20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결론 - 이 말씀대로/ 이제 우리가 주님의 성전되어서/ 깨끗한 사람들로 살기를 원합니다.
이를 위해서 주변 사람들도 우리를 도울 것이고/ 주변 사람들의 마음도 움직이게 할 것이고
우리의 마음도 움직일 것입니다.
이를 위해 달려나가는 우리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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