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의 증언들을 굳게 지켰나이다
Notes
Transcript
2019년 5월 26일 주일 설교
제목: 내가 주의 증언들을 굳게 지켰나이다
본문: 시편 119:31
(시119:31) 내가 주의 증언들을 굳게 지켰사오니, 오 주여,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본문 말씀은 시편 119편 31절이지만 29절부터 읽어 보겠습니다.
(시119:29) 거짓된 길을 내게서 제거하시고 주의 법을 내게 은혜로이 베푸소서.
하나님께서는 거짓이 무엇인지 알려주시고 주의 법을 은혜로 베풀어주십니다.
진리가 무엇인지 주의 법이 무엇인지 알려주시는 것은 주님의 은혜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앞에 높이 진리를 내가 취하는지는 하나님이 강제로 해주시지 않습니다.
다음 절을 보시겠습니다.
(시119:30) 내가 진리의 길을 택하고 주의 판단들을 내 앞에 두었나이다. .
하나님께서 거짓된 길을 제거해 주시고 진리의 길을 우리에게 제시하셨습니다.
그 진리의 길을 택하는 것은 내가 해야 할 일입니다.
주의 판단들을 내 앞에 두어야 합니다.
주님의 판단이 아닌것을 내 앞에 놓아도 안되고 말씀 사역자는 성도들에게 제시해도 안됩니다.
(시119:31) 내가 주의 증언들을 굳게 지켰사오니, 오 주여,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저와 여러분은 주의 증언을 굳게 지켰고 그래서 이 자리에 오셨습니다.
형제 자매라는 호칭의 가치가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것인지 그 가치를 알고 붙들고 지키신 것입니다.
성경의 내용이 일부만 변개되어 있어도 물속에 비소를 탄것과 같다고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인 킹제임스 성경을 택한 분들이
왜 사모라는 호칭을 써도 된다고 말하는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혹시 제가 지혜가 모자라서 못보는 부분이 있다면 누군가 긍휼한 마음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째든 지금의 제 양심으로는 타협할 수 없는 부분임에 틀림없습니다.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제가 주님께 간구하는 기도입니다.
물론 이 기도는 신약적으로 이 땅에서 100%응답받을 수 있는 기도는 아닙니다.
저는 이땅에서도 가능하면 주님께서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해주시길 원합니다.
제가 바울같이 담대한 스타일이 아니라 가능하면 수치를 면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그길을 가라하시면 가야겠죠.. ^^
저의 기도는 우리 모두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주님 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기위해서 주의 말씀을 굳게 지키시길 바랍니다.
“굳게” 지키셔야 합니다. 느슨하게 붙들면 마귀가 틈을 타서 우리를 속이려고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직장에서 그리스도인의 신분을 지키기위해서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있죠.
술을 마시자고 하면 술을 마시자고 해도 문제고 안마신다고 해도 문제죠.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임을 선언하고 술자리로부터 분리되는 길을 선택하시길 원합니다. 그러면 세상 사람들은 쪼잔하다고 놀리겠지만 주님으로부터 수치는 당하지 않으실 겁니다.
어떤 길을 택하시겠습니까?
오늘은 우리가 교회를 시작하면서 과거의 경험을 반면교사 삼아서
세 가지 부분은 집어 보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 여자들이 순종해야 할 말씀의 기준
오늘은 교회에서 여자들의 태도에 관한 것입니다.
(고전14:34) 너희의 여자들은 교회들 안에서 잠잠할지니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허락되지 아니하였고 또 율법도 말하는 바와 같이 그들은 순종하도록 명령을 받았느니라.
성경은 일차적으로 문자적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지금 읽은 말씀은 제가 만들어내 말씀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교회들 안에서”
지역교회를 말하는 것이겠죠.
(고전14:35) 만일 그들이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들이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니라. And if they will learn any thing, let them ask their husbands at home: for it is a shame for women to speak in the church.
(고전11:3)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시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니라.
그리스도가 머리로 묘사되는 것은 교회에 관해서 입니다. 아주 중요한 영적 질서입니다.
(딤전2:11) 여자는 전적으로 복종하며 조용히 배울지니라. Let the woman learn in silence with all subjection.
(딤전2:12) 오직 나는 여자가 가르치거나 남자에게 권위를 행사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노니 다만 조용할지니라. But I suffer not a woman to teach, nor to usurp authority over the man, but to be in silence.
(딛2:1) 오직 너는 건전한 교리에 합당한 것들을 말하여 But speak thou the things which become sound doctrine:
(딛2:2) 연로한 남자들이 맑은 정신을 가지며 신중하고 절제하며 믿음과 사랑과 인내에서 건전하게 하고 That the aged men be sober, grave, temperate, sound in faith, in charity, in patience.
(딛2:3) 연로한 여자들도 그와 같이 하여 거룩함에 합당하게 처신하도록 하며 거짓으로 비난하지 말고 자기를 많은 술에 내주지 말며 선한 것들을 가르치는 자가 되게 하라. The aged women likewise, that they be in behaviour as becometh holiness, not false accusers, not given to much wine, teachers of good things;
(딛2:4) 이것은 그들이 젊은 여자들을 가르쳐서 맑은 정신을 가지며 자기 남편을 사랑하고 자기 자녀들을 사랑하게 하며 That they may teach the young women to be sober, to love their husbands, to love their children,
(딛2:5) 신중하며 정숙하고 가정을 보살피며 선하고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니 그리하여야 하나님의 말씀이 모독을 받지 아니하리라. [To be] discreet, chaste, keepers at home, good, obedient to their own husbands, that the word of God be not blasphemed.
-교회의 구성 질서
(빌1: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빌립보에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모든 성도들과 또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Paul and Timotheus, the servants of Jesus Christ, to all the saints in Christ Jesus which are at Philippi, with the bishops and deacons:
교회의 기본 구성 요소는 감독이 있어야 하고, 집사가 있어야 하고 당연히 성도들이 있어야 합니다.
성도들만 있고 감독이 없다면 엄밀히 지역교회라고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모임은 되겠지만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교회로는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자신의 교회를 감독에게 맡기셨기 때문입니다. 즉 관리자에게 맡기셨기 때문입니다.
관리자가 없으면 양떼들이 흩어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들을 세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행20:28) ¶ 그러므로 너희 자신과 온 양 떼에게 주의를 기울이라. 성령님께서 너희를 그들의 감독자로 삼으사 하나님의 교회 곧 그분께서 자신의 피로 사신 교회를 먹이게 하셨느니라. ¶ Take heed therefore unto yourselves, and to all the flock, over the which the Holy Ghost hath made you overseers, to feed the church of God, which he hath purchased with his own blood.
(행20:29) 내가 이것을 아노니 곧 내가 떠난 뒤에 사나운 이리들이 너희 가운데로 들어와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할 것이요, For I know this, that after my departing shall grievous wolves enter in among you, not sparing the flock.
감독의 역할을 말씀을 먹이는 것이고 이리로 부터 양들을 지키는 것입니다.
(요10:12) 목자가 아닌 삯군 곧 양들이 자기 것이 아닌 자는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들을 버리고 도망하나니 이리가 그것들을 붙잡아가고 또 양들을 헤치느니라. But he that is an hireling, and not the shepherd, whose own the sheep are not, seeth the wolf coming, and leaveth the sheep, and fleeth: and the wolf catcheth them, and scattereth the sheep.
(눅2:8) 바로 그 지역에서 목자들이 들에 거하며 밤에 자기 양 떼를 지키더라. And there were in the same country shepherds abiding in the field, keeping watch over their flock by night.
양 떼들은 자기 목자가 있는 것입니다.
-정치적 견해로 성도들 간에 분열을 일으키지 마라.
(눅20:19) ¶ 수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그분께서 자기들을 치려고 이 비유를 말씀하신 줄 깨닫고 바로 그 시각에 그분께 손을 대려 하였으나 백성을 두려워하더라.
(눅20:20) 그들이 그분을 지켜보다가 총독의 권세와 권위에 그분을 넘겨주려고 스스로 의로운 사람으로 가장할 정탐꾼들을 보내어 그들이 그분의 말씀들을 책잡게 하니
악인의 움직임은 아주 계획적인 것을 많이 보게됩니다.
(눅20:21) 그들이 그분께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알기에 선생님은 바르게 말씀하시고 가르치시며 아무도 외모로 받아들이지 아니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길을 참되게 가르치시나이다.
거짓을 말하는 사람이나 위선자들은 대부분 진리를 가지고 말을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속기 쉬운 것입니다. 정신차리지 않으면 쉽게 당하고 맙니다.
뱀도 말씀으로 공격합니다
(눅20:22) 우리가 카이사르에게 공세를 바치는 것이 율법에 맞나이까, 맞지 않나이까? 하거늘
많이 연구를 해서 만든 질문일 것입니다.
이들은 총독과 수제사장의 권위를 위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카이사르는 당시의 왕입니다.
세상의 권위와 하나님의 권위를 교묘하게 비교해서 묻는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이 질문의 함정은 무엇일까요?
질문하는 사람이 노리고 있는 의도는 무엇일까요?
지극히 정치적 질문을 함으로써 이스라엘 백성의 국론을 분열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의 식민국가입니다.
대답을 잘못하면 식민국가임을 인정하면서 하나님의 선민국가의 자부심에 손상을 주게 되고 식민국가에서 벗어나려는 백성들이게 혐오감을 줄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식민국가임을 부정하게 되어서 다시 로마국가에 저항하는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질문을 주님께서 어떻게 평가하는지 보겠습니다.
(눅20:23) 그분께서 그들의 간교함을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그런 태도의 질문을 간교하다고 평가하고 계십니다.
질문의 내용이 간교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궁금하면 물어볼 수 있습니다. 배우고자 하는 자세로 말이죠
이 질문을 하는 사람들의 출발부터 문제가 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 근처에 오기 전부터 악의 적인 동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위선적인 자세라는 것을 잘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위선적인 것을 참으로 싫어 하십니다. 위선은 거짓으로 뭉쳐있는 상태입니다.
(눅20:24) 데나리온 하나를 내게 보이라. 그것의 형상과 그 위에 쓰인 글이 누구의 것이냐? 하시니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카이사르의 것이니이다, 하매 Shew me a penny. Whose image and superscription hath it? They answered and said, Caesar’s.
(눅20:25)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카이사르의 것들은 카이사르에게, 하나님의 것들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And he said unto them, Render therefore unto Caesar the things which be Caesar's, and unto God the things which be God’s.
카이사르의 것에 누구의 형상이 있다고 했나요?
그러면 하나님의 것들에는 누구의 형상이 있을까요?
(창1:27) 이처럼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나님의 형상으로 그를 창조하시고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창조하시니라. So God created man in his own image, in the image of God created he him; male and female created he them.
구원받은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형상이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누구의 것입니까?
그러면 여러분은 누구에게 드려져야 할까요?
굳이 여러분 자신을 아무 유익이 없는 정치적 토론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주님이 원하는 모습이 아닐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자신을 올바르게 하나님께 드리는 방법이 아닙니다.
올바른 말씀의 기준이 아닌 것으로 성도들간에 분란을 만드는 것은 나쁜 것입니다.
주안에서 선안 사귐을 만드시고 서로를 세워주시는 모임이 되길 원합니다.
이와 같이 정치적 질문은 사람들에게 분란을 일으키는 상황을 초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는 정치적 의견을 나누는 일에 주의를 기울여서 형제 자매간에 분란이 일거나 상처를 주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되겠습니다.
(눅20:26) 그들이 백성 앞에서 그분의 말씀들을 능히 책잡지 못하고 그분의 대답에 놀라며 잠잠하니라. And they could not take hold of his words before the people: and they marvelled at his answer, and held their peace.
(벧전2:13) 주를 위해 사람의 모든 규례에 복종하되 왕에게는 최고 권위자에게 하듯 하고 Submit yourselves to every ordinance of man for the Lord's sake: whether it be to the king, as supreme;
(벧전2:14) 총독들에게는 악을 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잘 행하는 자를 칭찬하기 위해 그가 보낸 자들에게 하듯 하라. Or unto governors, as unto them that are sent by him for the punishment of evildoers, and for the praise of them that do well.
(벧전2:15) 그리함이 하나님의 뜻이니 이것은 너희가 잘 행함으로 어리석은 자들의 무식한 말을 잠잠하게 하려 함이라. For so is the will of God, that with well doing ye may put to silence the ignorance of foolish 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