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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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의 자세
본문 : 고전4:1-2
(고전4: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역자요, 하나님의 신비들을 맡은 청지기로 여길지어다.
(고전4:2) 또한 청지기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신실한 사람으로 드러나는 것이라.
하나님은 우리 그리스도의 사역자는 청지기라고 말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이 청지기로서의 삶을 살기 원하시는 마음을 가지게 되길 원합니다.
청지기로서 삶을 원하신다면 여러분은 신실한 사람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그럼 청지기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성경을 통해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청지기의 의미- 구약에서 청지기의 사례를 찾아보겠습니다.
성경에서 청지기라는 단어가 처음 나오는 곳을 찾아 보겠습니다.
(창15:2) 아브람이 이르되, 주 하나님이여, 무엇을 내게 주려고 하시나이까? 나는 아이가 없이 지내오며 내 집의 청지기는 다마스쿠스에서 온 이 엘리에셀이니이다, 하고
(창15:3) 또 아브람이 이르되, 보소서,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은즉, 보소서, 내 집에서 태어난 자가 내 상속자이니이다, 하매
아브라함이 자기집의 청지기가 엘리에셀이라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엘리에셀은 아브라함의 종이라는 것을 성경의 전후 문맥으로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주인에게 사랑받고 주인을 대신해서 집안일을 맡아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종에게 자기의 모든 소유를 관리하게 합니다.
(창24:1) 아브라함이 나이 많아 연로하니라. 주께서 모든 일에서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시니
(창24:2) 아브라함이 자기 집에서 가장 나이 많은 종 곧 자기의 모든 소유를 관리하던 종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네 손을 내 넓적다리 밑에 넣으라.
아브라함에게는 자신의 모든 소유를 관리해주는 종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언급된 종은 엘리에셀로 추정됩니다.
아브라함은 엘리에셀은 자신의 상속자로 생각했을 만큼 아끼던 종이었습니다.
엘리에셀은 주인의 모든 소유를 대신 관리하는 청지기입니다.
청지기는 주인의 것을 대신 관리해 주는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주인의 소유를 대신 돌보고 일하는 자리에 있는 사람입니다.
엘리에셀은 주인대신 모든 것을 판단하고 관리하였습니다.
엘리에셀은 주인의 아들인 이삭의 신부를 구하러
(창24:3) 내가 너로 하여금 하늘의 하나님이시며 땅의 하나님이신 주를 두고 맹세하게 할 터인즉 너는 나와 함께 거하고 있는 가나안 족속의 딸들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취하지 말고
(창24:4) 오직 내 고향 내 친족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취하라, 하니
에벤에셀은 아브라함의 종의 신분이지만 서로가 얼마나 신뢰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청지기는 주인의 신뢰를 얻어야 가질 수 있는 자리인 것입니다.
요셉이 보디발 장군의 집에서 청지기 역할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창39:1) 요셉이 이집트로 끌려 내려가매 파라오의 직무 수행자로 호위대장인 이집트 사람 보디발이 그를 거기로 끌고 내려간 이스마엘 족속의 손에서 그를 사니라.
(창39:2) 주께서 요셉과 함께 계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인 이집트 사람의 집에 있더라.
주님이 함께하는 것이 축복입니다.
(창39:3) 그의 주인이 주께서 그와 함께 계심을 보고 또 주께서 그가 행한 모든 일을 그의 손에서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보디발은 이집트 사람이고 이방인입니다. 그런데 그가 요셉에게 주님께서 함께 하신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하시는 일에 다른 사람이 볼때 주님이 함께하신다고 느끼게 하고 계신가요?
(창39:4) 요셉이 그의 눈앞에서 은혜를 입어 그를 섬기매 그가 그를 자기 집을 감독하는 자로 삼고 자기의 모든 소유를 그의 손에 맡기니
보디발에게 은혜를 입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은혜를 입었다면 은혜를 베푼사람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그냥 주님이 해 주시는 일이지 그 사람이 한게 아니야, 주님이 그사람이 사용했을 뿐이야 하고 그사람의 은혜를 무시하면 안됩니다.
(창39:5) 그가 그를 자기 집과 자기의 모든 소유를 감독하는 자로 삼은 뒤부터 주께서 요셉으로 인하여 그 이집트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셨으므로 주의 복이 그의 집과 들에 있던 그의 모든 소유에 임하니라.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서 빌붙어 먹어 사는게 아닙니다. 그로 인해서 보디발의 집에 복을 내리게 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구걸하는 자의 위치에 있으면 안됩니다. 열심히 일해서 일한 대가로 살아야 하고 더 할 수 있으면 자기의 주인이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창39:6) 그가 자기의 모든 소유를 요셉의 손에 맡기고 자기가 먹는 빵 외에는 자기 소유 중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였더라. 요셉은 용모가 준수하며 잘생겼더라.
보디발은 요셉에게 모든 소유를 맡기고 관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주인은 청지기에게 간섭하면 안된다고 잘못된 방향으로 접근하면 안됩니다.
주인이 간섭하지 않아도 된다고 믿을 수 있게 끔 신실하게 일해서 신뢰를 얻어야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신뢰를 얻지 못하고 주인의 간섭을 비난하면 안됩니다.
잘 못하면 간섭하실 것이고 더 못하면 그 자리를 빼앗으실 겁니다.
(창39:7) ¶ 이 일들 뒤에 그의 주인의 아내가 요셉에게 눈길을 보내다가 말하기를, 나와 함께 눕자, 하였으나
(창39:8) 그가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아내에게 이르되, 보소서, 나의 주인이 집에서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지 못하며 또 자기의 모든 소유를 내 손에 맡겼은즉
청지기는 주인의 신뢰를 가지고 주인에게 통제받지 않고 주인의 모든 소유를 관리하게 됩니다.
(창39:9) 이 집에는 나보다 더 큰 자가 없으며 주인이 당신 외에는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당신이 그의 아내이기 때문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하니라.
청지기는 집과 관련있는 자리 입니다.
보디발의 아내 이외에는 모든 것이 허락된 상황입니다.
창세기3장에서 선악과 이외에는 모든 것이 허락된 것과 같은 패턴이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금지된 것에 관심을 갖게해서 넘어지게 한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포도원의 품꾼
(마20:1) 하늘의 왕국은 마치 품꾼들을 고용하여 자기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아침 일찍 나간 집주인과 같으니라.
집주인: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마20:2) 그가 하루에 일 데나리온씩 주기로 품꾼들과 합의하여 그들을 자기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마20:3) 또 세 시쯤에 나가서 시장에서 놀고 서 있는 다른 자들을 보고는
(마20:4)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무엇이든 정당한 것을 주리라, 하매 그들이 자기들의 길로 가니라.
(마20:5) 또 다시 그가 여섯 시와 아홉 시쯤에 나가서 그와 같이 하고
(마20:6) 또 열한 시쯤에 나가서 놀고 서 있는 다른 자들을 보고는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온 종일 여기서 놀고 서 있느냐? 하매
(마20:7)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아무도 우리를 고용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니이다, 하니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무엇이든 정당한 것을 너희가 받으리라, 하니라.
주인은 일꾼을 구하기 위해서 나간 것이 아니라 일꾼을 포도원에 들이기 위해서 나간 것입니다.
집 주인에게 청지기가 있는데 주인이 직접 품꾼을 찾으러 나갑니다.
첫번째 일꾼은 일 데나리온으로 품꾼들과 합의를 했습니다.
그 이후 사람들은 정당한 것을 지불하기로 했습니다.
포도원의 품꾼으로 일하는데 필요한 자격요건은 없습니다.
어떤 면접도 시험도 필요없습니다.
자원하는 마음만 있다면 포도원에서 일 할 수 있습니다.
(마20:8) 저녁이 되매 포도원 주인이 자기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마지막에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처음에 온 자까지 그들에게 품삯을 주라, 하니
(마20:9) 열한 시쯤에 고용된 자들이 와서 각각 일 데나리온씩 받으니라.
(마20:10) 그러나 처음에 온 자들은 와서 자기들이 더 받을 줄 알았는데 자기들도 마찬가지로 각각 일 데나리온씩 받았으므로
(마20:11) 그것을 받은 뒤에 그 집 주인을 향해 투덜거리며
(마20:12) 이르되, 마지막에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만 일하였는데 당신이 그들을 짐과 낮의 열기를 견딘 우리와 같게 대우하였나이다, 하니
이들은 다르게 대우한 것에 불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동일하게 대우한 것에 불만이 있습니다.
내가 더 고생한것 같고 내가 더 대접받아야 할 것 같은 생각은 할 수 있지만 합의한 내용대로 일 하고 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목사는 다른데로 가서 좀더 비싼거 사줘야 되는데 성도들하고 같은 밥상에 먹으면 기분나쁘다고 하면 안됩니다.
그런 분이 안계시겠지만..
(마20:13) 그가 그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응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하지 아니하였노라. 네가 나와 일 데나리온으로 합의하지 아니하였느냐?
(마20:14) 네 것을 가지고 네 길로 가라. 네게 준 것과 똑같이 내가 마지막에 온 이 사람에게도 주리라.
(마20: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하는 것이 법에 어긋나느냐? 내가 선하므로 네 눈이 악하냐?
일 하는 사람은 청지기에게 불평하지 않고 주인에게 불평을 합니다.
청지기는 주인이 시키는대로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청지기에게 따져봐야 소용없습니다.
주인이 시키는대로 일한 청지기는 비난받을 일이 없습니다.
주인의 선한뜻대로 청지기가 수고 했지만 일꾼들은 불만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눈으로 보상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청지기가 일꾼들이 불만을 한다고 주인에게 의견을 묻지도 않았습니다.
그것은 청지기가 주인의 선한 뜻을 알고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주인의 뜻을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청지기 입니다.
청지기도 밭에서 일한 일꾼도 주인이 책임집니다. 청지기도 밭도 다 주인의 것입니다.
일꾼들이 자신이 받기로 한 분량 이상을 받으려하는 것은 일꾼의 몫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탐심있는 자를 도우시지 않으십니다.
만약 일꾼이 보기에 청지기가 부당한 일을 한다고 하면 그것도 주인에게 이야기 하면 됩니다.
주인이 보시기에 청지기가 자신의 뜻과 다르게 일한다면 주인이 알아서 하실 것입니다.
자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 청지기를 바꾸려고 질서에 합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청지기를 몰아내고 다른 사람이 그 자리를 차지한다고 해도 주인이 인정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청지기는 주인이 그 자리를 내 놓으라고 하면 내 놓아야 합니다.
청지기는 주인이 필요에 의해서 세우는 자리이기 때문에 청지기가 주인의 명령을 거스르는 것은 옳지 않기 때문입니다.
청지기 바울
신약서신서에서 사도 바울이 자신이 청지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신약교회의 목사들은 하나님께서 교회를 돌보고 관리하도록 세워 놓으신 청지기입니다.
청지기나 일꾼이나 주인의 뜻에 따라 자신이 맡은 은사대로 자기의 일을 하면 됩니다.
(고전3: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고전3:7) 그런즉 이와 같이 심는 자나 물 주는 자는 아무것도 아니며 자라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고전3:8) 이제 심는 자와 물 주는 자가 하나이며 저마다 자기의 수고에 따라 자기의 보상을 받으리라.
(고전3:9)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일꾼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농사요, 하나님의 건물이니라.
(고전3: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따라 내가 지혜로운 주건축자로서 기초를 놓았고 다른 사람이 그 위에 세우되 저마다 어떻게 그 위에 세울지 주의할지니라.
주님의 일은 건물을 세우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각자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따라 자신의 일을 하면됩니다.
이 건물의 재료는 주인의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이 주시는 건축재료를 주님이 주시는 지혜를 가지고 잘 올려놓으면 됩니다.
오늘 본문 말씀처럼
우리는 복음 사역에 있어서 청지기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것을 우리가 전달하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내가 주는 것이 예수님의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내가 가르치는 것이 주님이 주신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르치는 사람을 칭송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반대로 가르치는 사람을 소홀하게 가볍게 대해서도 안됩니다.
주님이 세우신 청지기의 수고를 경멸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균형있게 지혜롭게 여러분의 마음에 질서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청지기에게는 일정한 자격요건이 필요합니다.
주인이 일을 맡길 사람을 세우는데 아무나 세워놓고 자신의 집을 맡기지 않으십니다.
감독과 집사의 요건
신약교회의 감독의 요건을 보면 집을 다스리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딤전3:1) 남자가 감독의 직분을 사모하면 선한 일을 사모한다는 이 말은 참된 말이로다.
(딤전3:2) 그러므로 감독은 반드시 책망 받을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며 깨어 있으며 맑은 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행실이 바르며 손님 대접하기를 힘쓰며 가르치는 재능이 있으며
(딤전3:3) 자기를 술에 내주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익을 탐내지 아니하며 오직 인내하며 말다툼하지 아니하며 탐욕을 부리지 아니하며
(딤전3:4) 자기 집을 잘 다스려서 자기 자녀들을 모든 위엄으로 복종시키는 자라야 할 것이며
(딤전3:5) (남자가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볼 수 있으리요?)
자기 집을 잘 다스릴수 있어야 하나님의 집을 잘 돌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집을 다스린다는 개념은 통치의 개념이 아니라 돌보는 개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딤전3:6) 초신자는 아니 되나니 이것은 그가 교만으로 높아져서 마귀의 정죄에 빠지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딤전3:7) 또한 감독은 반드시 밖에 있는 자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받아야 하리니 이것은 그가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지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집사도 유사한 조건을 가져야 하지만 감독과 다른 점이 있다면 집사는 아내의 조건도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딤전3:11) 이와 같이 그들의 아내들도 반드시 신중하며 헐뜯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맑은 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일에서 신실한 자라야 할지니라.
집사의 아내의 요건이 중요한 것은 집사의 아내가 자신의 남편의 일에 돕는자도 드러날때 교회에 덕이 되게하기 위해서 입니다.
청지기에게 요구되는 것은 신실한 자로 드러나는 것
(고전4:2) 또한 청지기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신실한 사람으로 드러나는 것이라.
하나님은 지혜로운자 능력있는자 힘있는자를 찾고 계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하지 않고 거짓말하지 않고 속이지 않으면서 지속적으로 꾸준히 섬길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자기가 맡은일에 작던지 크던지 꾸준히 신실하게 섬기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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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실한 종과 악한 종
(마24:45) 그런즉 자기 주인으로부터 그의 집안사람들을 넘겨받아 다스리며 제 때에 그들에게 양식을 나누어 줄 신실하고 지혜로운 종이 누구냐?
(마24:46) 그의 주인이 올 때에 그가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도다.
(마24:47)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를 자기의 모든 재산을 맡을 치리자로 삼으리라.
(마24:48) 그러나 그 악한 종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내 주인이 오는 것을 늦추시는구나, 하며
(마24:49) 자기 동료 종들을 때리고 술 취한 자들과 함께 먹고 마시기 시작하면
(마24:50) 그가 그를 기다리지 않는 날 그가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마24:51) 그를 잘라 내고 위선자들과 함께할 그의 몫을 그에게 지정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종들은 주님이 언제 오든 상관없이 신실하게 일해야 합니다.
그래야 주인이 그들을 청지기로 삼을 것입니다.
청지기의 자세에 주의
오늘 날 신약교회 시대에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집을 돌볼 일꾼을 찾고 계십니다.
(딤전3:14) 내가 속히 너에게 가기를 바라면서 이것들을 너에게 쓰노라.
(딤전3:15) 그러나 내가 오랫동안 지체하면 네가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알게 하려 하노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하나님의 집은 구원받은 성도들의 모임을 말합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의 주인은 하나님 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의 성도들을 관리할 청지기를 세워서 관리하십니다.
이 청지기는 주인의 뜻에따라 하나님의 일꾼들을 관리하고 주인의 뜻을 가르치게 됩니다.
주인이 자신의 모든 것을 맡긴 청지기가 되셨습니까?
우리에게 맡겨진 것을 결산할 날이 있는 청지기 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청지기의 의무
무엇을 하든지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고전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우리에게 맡겨진 것을 타인을 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벧전4:10) 각 사람이 선물을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로서 서로 그 선물을 써서 섬기라.
(벧전4:11) 만일 누구든지 말하려거든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는 것 같이 하고 누구든지 섬기려거든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하는 것 같이 그 일을 하라. 이것은 모든 일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분께 찬양과 통치가 영원무궁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다스리는 자들의 행실의 결말을 살펴보아라
(히13:7)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다스리는 자들을 기억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깊이 살펴보고 그들의 믿음을 따르라.
성도들은 여러분의 감독자를 찾을때 그사람의 행실의 결말을 깊이 샆펴보고 그들의 믿음을 따라야 합니다.
말을 제대로 하는데 행실은 자기 의에 가득차있거나
말하는데 품위가 없어서 다른 사람에게 책망받을 것이 많은 사람이라면 그들의 믿음을 따르면 안됩니다.
믿음이란 순종이라는 행위를 포함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믿음의 행위를 따르면 여러분의 정신은 타락하고 부패한 것으로 가득차게 됩니다.
청지기는 신실한 자로 드러나야 합니다. 청지기에게 모든 것을 맡시십니다. 언젠가 반드시 자신이 맡은 일에대해 회계보고를 해야합니다. 주인이 맡긴 것을 내것으로 착각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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