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 one』
Notes
Transcript
【성경봉독】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창 3:1-10 입니다.
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8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10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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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의 제목은 “only one”라는 제목으로 함께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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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에 창세기는 만물과 인류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온 우주 만물에 주인되신 하나님께서 “자기의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라고 아담에게 에덴 동산을 맡기셨습니다.
신적 권위를 부여 받은 아담은 에덴 동산을 누릴 뿐만 아니라 이름을 짓는대로 그대로 지어집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허락하셨습니다. 단 한 가지만 빼고 말입니다. 곧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everything”(모든 것)을 맡기셨고 “only one”(단 하나)을 금기 시켰습니다. 선악과입니다.
결론적으로 하와를 통하여 금기시킨 선악과를 범하게 되어집니다. 생각해 볼 것은 이들이 에덴동산을 얼마나 누리고 있다가 선악과를 범하였는지 확실히 알 수가 없습니다. 에덴동산을 누릴 때로 다 누리다가 못 누려본 ‘선악과’에게 눈을 돌렸는지도 확실히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인간은 내가 현재 누리고 있는 “everything”(모든 것)보다 금지시킨 “only one”(단 하나)에 대한 관심이 현저히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진다.
내가 누려보지 못한 것들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인간에게 사단은 접근해 온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만드신 이유는 먹고 죽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안 먹고 영원히 살라는 것이었다.
이 ‘선악과’는 아담과 하와 자신이 “everything”(모든 것)을 누리고 있지만 이 “everything”(모든 것)에 주인 되신 “only one”(단 한분)이 계신다는 것을 알고 아담 자신이 하나님께 통치 받고 있는 존재임을 잊지 말라는 하나님의 놀라운 배려였던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금지시키므로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자유의지를 가지고 하나님의 명령 앞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 “everything”(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길이 됨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가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저는 성경을 보면서 “only one”(단 하나)에 대해서 많이 묵상하게 됩니다. 우리에게도 “only one”(단 한분)을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식물 중에 “only one”(단 하나=선악과)가 인간의 마음을 흔들고, 동물 중 “only one”(단 하나) 뱀에 의해서 인간은 결정적 타격을 받습니다. “only one”“only one”입니다. 사단은 “only one”(단 하나)만 가려주며 됩니다. “말씀”입니다. 곧, 유일한 단 한 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면 되는 것이다.
단 하나만 가려지면 “everything”(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아담에게 있어서 모든 것은 에덴동산이었다. 이 모든 것을 파괴시킬 수 있는 것은 ‘선악과’(단 하나)입니다. 선악과가 모든 것을 파괴시키는 것이 아니라 선악과 안에 하나님의 명령인 말씀이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곧 우리 안에 말씀을 무너뜨리면 모든 것은 무너지게 됩니다. 우리 안에 말씀이 무너지는 경로를 선악과를 범하여지는 장면을 통하여 알 수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공동체는 당시 주변국가에 있는 모든 종교보다 매우 독특하고 크게 다르다. 그것은 이스라엘 공동체는 계시의 종교이다. 즉, 계시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복종을 하는 관계가 되어 지며,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받게 되어 진다.
이들의 문화는 세속적 문화에 대응하는 ‘대응문화’이다. 그러기에 종교와 계시는 매우 다른 성질이 된다. 창조 역사 속에서 나타나는 ‘단 한가지’에 관한 이야기는 아담과 하와에게 죄를 주입시키는 과정은 폭력적이거나 사단적 이지 않다. 오히려 평화스럽고 안정적이며 신뢰적이다.
‘선악과’를 범하는 과정을 보면 식물에 단 하나에 의해서 인간은 타격을 받고 동물중에 단 하나 ‘뱀’에 의해서 결정적인 타격을 받게 된다. 식물에 단 하나 동물에 단 하나 그러기에 사단은 ‘단 하나’를 공략하면 된다. 단 하나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면 되는 것이다. 이 하나님의 말씀 단 하나를 가리게 되면, 인간은 이스라엘 공동체의 정체성인 계시적 공동체로써 망각을 시켜준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게 되면 인간은 철저히 ‘종교적’으로 변화되게 된다. 반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순종치 아니하며 종교적인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는 나오는 ‘유기’의 형벌이 주어진다. 종교적 사람에 예배를 하나님은 받으시지 않는다고 말씀하신다. 곧, 하나님의 말씀이 가려진 인생은 종교적 사람이 되어 지고, 결국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살아가게 된다는 말이다.
여러분은 모든 것을 다 잃어도 단 하나를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말씀이 육신 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 단 한분을 잃고 살아간다면 우리는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