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듣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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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잘 듣는 지혜
본문 : 잠 2:1-6
2019-12-29
(잠2:1) 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내 말들을 받으며 내 명령들을 네게 감추어 두기를 원하여
(잠2:2)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고 네 마음을 명철에 쏟으며
(잠2:3) 참으로 지식을 따라가며 외치고 명철을 얻으려고 네 목소리를 높이며
(잠2:4)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고 감추어진 보화들을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잠2:5) 그때에 {주} 두려워하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 아는 것을 발견하리니
(잠2:6) 이는 {주}께서 지혜를 주시며 그분의 입에서 지식과 명철이 나오기 때문이니라.
2절에서 귀를 지혜에 기울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6절을 보니 주께서 지혜를 주시는데 그분의 입에서 지식과 명철이 나온다고 말씀하십니다.
지혜는 주님으로부터 옵니다.
지식과 명철은 그분의 입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은 일차적으로 말씀으로 일을 하십니다.
말씀은 당연히 그분의 입을 통해서 나오게 됩니다.
그분의 말을 전달받기 위해서 우리를 귀를 사용해야 합니다.
지금은 성경과 대언자나 감독을 통해서 전달하십니다.
오늘 날에는 주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이 성경의 기록된 형태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지금도 대언자를 통해서 당신의 말씀을 입으로 전달하게하고 계십니다.
이디오피아 내시는 빌립의 설명을 듣고 구원을 받습니다.
(행8:30) 빌립이 거기로 내시에게로 달려가 그가 대언자 이사야의 글을 읽는 것을 듣고 이르되, 그대가 읽는 것을 깨닫느냐? 하매
(행8:31) 내시가 이르되, 누가 나를 지도해 주지 않으면 어찌 내가 깨달을 수 있으리요? 하고 빌립이 올라와 자기와 같이 앉을 것을 청하니라.
(행8:32) 그가 읽은 성경 기록은 이 부분이니 일렀으되, 그가 도살장으로 가는 양같이 끌려갔으며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어린양같이 자기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행8:33) 그가 굴욕을 당하며 공정한 재판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그의 세대를 밝히 드러내리요? 이는 그의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을 당하였기 때문이로다, 하였더라.
(행8:34) 내시가 빌립에게 응답하여 이르되, 원하노니 대언자는 누구를 가리키며 이것을 말하느냐? 자기를 가리키느냐, 아니면 어떤 다른 사람을 가리키느냐? 하매
(행8:35) 이에 빌립이 입을 열어 바로 그 성경 기록에서부터 시작하여 그에게 예수님을 선포하니라.
(행8:36) 그들이 계속해서 길을 가다가 어떤 물에 이르매 내시가 이르되, 보라, 여기에 물이 있으니 무엇이 내가 침례 받는 것을 방해하리요? 하매
(행8:37) 빌립이 이르되, 만일 그대가 마음을 다하여 믿으면 받을 수 있느니라, 하니 그가 응답하여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내가 믿노라, 하니라.
(행8:38) 그가 명령하여 병거를 멈추게 한 뒤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속으로 내려가니 그가 내시에게 침례를 주니라.
내시는 빌립의 이야기를 듣고 진리라는 것을 판별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내시는 빌립의 이야기를 분별할 수 있는 귀를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라... 우리 부모는 공경을 받을 자격이 없어...
나보다 남을 낫게 여려라... 내가 훨신 낫고 내가 맞는데...
나를 죽이고 주님이 일하게 해라... 나를 사랑해라...
이 사람이 날 속이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것은 아닌지...
분별해야 합니다..
어머니 하나님 이야기에 관심을 갖게 되는지...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율법주의자라고 말하면서 율법은 지킬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속으면 안됩니다.
인간에게 선악과 금지 명령을 주신 것도 말씀으로 주신 것입니다.
(창2:16) {주} [하나님]께서 남자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은 네가 마음대로 먹어도 되나
(창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이브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때는 말로 전달했다고 봐야 합니다.
연애 편지 쓰듯이 적어서 전달해 준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브는 아담이 전해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서 마음에 잘 담아두지 않은 것 같습니다.
(창3:1) 이제 뱀은 {주} [하나님]께서 만드신 들의 어떤 짐승보다 더 간교하더라. 그가 여자에게 이르되, 참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지 말라, 하시더냐? 하니
뱀을 남성대명사로 “그 남자가”라고 번역해도 되는 단어 입니다.
이브는 자기 남자가 아닌 다른 남자의 말에 관심을 표현합니다.
그리고 이 남의 남자는 이여자의 마음을 너무도 잘 알아 줍니다.
이런 말에 넘어갑니다.
아마 자기 남편에게 물어 봤다면
“쓸데없는 이야기 하고 있네..”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한 것에 왜 관심을 가져?”
라고 말했을 것입니다.
그럼… 여자는 별의 별 변명들을 할 것입니다.
남의 남자가 남의여자 마음을 잘 이해한다는 것입니다.
누구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할까요?
내 마음을 잘 알아주는 다른 남자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할까요?
(창3: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절대로 죽지 아니하리라.
여자는 이 뱀(다른 남자)의 말에 신뢰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과에서 오는 지혜를 택하게 됩니다.
이 과정이 우리 죄의 시작이었습니다.
우리가 왜 올바른 지혜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지 말해주는 내용입니다.
아담에게는 아내의 음성에 귀를 기울인 것을 책망하십니다.
(창3: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는 그것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하고 말한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았고 너는 평생토록 고통 중에 땅의 소산을 먹으리라.
아담은 이미 하나님으로부터 선악과에 관련한 명령을 직접 들은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아담은 아내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서 죄에 빠지게 됩니다.
우리는 누구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할지
어떤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할지 분별할 수 있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귀를 시험하라
(욥34:2) 오 지혜로운 자들이여, 당신들은 내 말들을 들으라. 지식 있는 자들이여, 당신들은 내게 귀를 기울이라.
(욥34:3) 입이 음식을 맛보는 것 같이 귀가 말들을 시험하나니
말을 들어 보고 이것이 진리인지 지혜의 말인지
거짓인지 꾸민이야기 인지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셔야 합니다.
그런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셔야 하고
그런 지혜를 갖기 위해서는 기도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지혜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마음에 읽고 새기는 일을 부지런히 해야합니다.
귀로 듣고 이 말이 들어 둘 가치가 있는 것인지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올바른 지혜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없으면 속습니다.
가려운 귀
(딤후4:3) 때가 이르리니 그들이 건전한 교리를 견디지 못하며 귀가 가려워 자기 욕심대로 자기를 위해 선생들을 쌓아 두고
(딤후4:4) 또 진리로부터 귀를 돌이켜 꾸며 낸 이야기들로 돌아서리라.
이 말이 건전한 교리인지 꾸며낸 이야기 인지 이브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줬던 이야기 인지 분별할 수 있는 귀를 가지셔야 돌아 설 수 있는 것입니다,
(벧후2:1) 그러나 백성 가운데 거짓 대언자들이 있었던 것 같이 너희 가운데도 거짓 교사들이 있으리니 그들은 정죄 받을 이단 교리들을 몰래 들여와 심지어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기까지 하고 자기들 위에 신속한 파멸을 가져오리라.
이런 거짓 교리에 속지 않으려면 말씀으로 마음이 훈련되어야 하고 교리로 책망과 꾸짖음을 감당해야 합니다.
자기 남편이 쓸데없는 생각하지마!
그러면 이 꾸짖음을 달게 받을 귀를 가지고 있으셔야지
목사님이 성경과 다른 이야기를 하는데 목사님이 말씀하시면 순종해야지 목사님께 반기를 들면 안된다고 말하면서...
우리는 목사님을 지킬꺼야 ...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쓰레기처럼 버리려고 한다면 귀가 시험을 해야 합니다..
설령 왕의 명령이라고 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반하는 행위라면 거부해야 합니다.
침례인 요한은 왕의 잘못을 지적하다 죽게 됩니다.
(마14:3) ¶ 헤롯이 자기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로 인해 요한을 붙잡아 그를 결박하여 감옥에 가두었으니
(마14:4) 이는 요한이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녀를 취하는 것은 율법에 어긋난다, 하였기 때문이라.
그런 남편에게는 순종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면서 이혼을 부추기는 사람 이나 교사가 있다면...
속으면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남편에게 순종하라고 하실때 어떤 조건을 달아서 자격있는 남편에게만 순종하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부모님을 공경하라고 할 때 어떤 자격있는 부모님을 공경하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자매님이 문제가 아니에요..
이런 말로 가려운 귀를 시원하게 해 주는 말에 넘어가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남자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내가 권면하면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지셔야 됩니다.
페북에 어떤 분이 천국은 꼭 죽어서만 가는 것이라고 하는 복음은 잘못된 것같다고 하면서 이 세상에서도 천국을 누리며 살 수 있다고 주장하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요10:26) 내가 너희에게 말한 것과 같이 너희가 내 양들에 속하지 아니하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요10:27) 내 양들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요10:28) 내가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노니 그들이 결코 멸망하지 않을 것이요 또 아무도 내 손에서 그들을 빼앗지 못하리라.
양들은 자기 목자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부부는 서로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여자는 자기 남편의 말에 권위를 두고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신약교회 시대에 우리가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방법은
주님의 기록으로 남겨주신 말씀을 읽고 공부하는 것입니다.
기도 중에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우리에게 불필요한 일입니다.
여러분이 음성을 들었는데 그 내용이 성경에 있는 내용이라면
굳이 듣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기도중에 들은 내용이 성경에 없는 내용이라면
그것은 주님의 음성이 아니기 때문에 들을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주님이 당신 아들 대학에 들어간다고 응답해 주셨다든지
사업이 잘 된다고 말해 줬다는 이야기는 거짓이고 꾸며낸 이야기 입니다.
여러분이 지혜로워 지려면 진리이시고 지혜이신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그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부부 상담 클리닉에 가서 상담사에게 지혜를 구하는 것은 우선 순위가 아닙니다.
철학자에게 인생을 상담하는 것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올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것은 우리의 귀에 담아야 합니다.
솔로몬이 구한 것
(왕상3:5) ¶ 기브온에서 밤에 {주}께서 솔로몬에게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주어야 할지 구하라, 하시니
“꿈”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읽어야 합니다.
역대기에는 꿈이라고 표현을 하지 않았습니다.
역대기만 읽으면 실화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왕상3:6) 솔로몬이 아뢰되,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이 진리와 의와 올바른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 앞에서 걸은 대로 주께서 그에게 큰 긍휼을 베푸셨고 주께서 또 그를 위해 이 큰 친절을 예비하시고 이 날과 같이 그의 왕좌에 앉을 아들을 그에게 주셨나이다.
“아들을 그에게” - 솔로몬 자신을 지칭하고 있는 것입니다.
(왕상3:7) 이제, 오 {주} 내 [하나님]이여, 주께서 주의 종으로 하여금 내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나는 작은 아이라 나가거나 들어올 줄을 알지 못하오며
“작은 아이” - 솔로몬이 아직 20대의 나이로 자신을 작은 아이라고 표현한 측면이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세를 취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나가거나 들어올 줄을 알지 못하오며”- 아직 국정에 경험이 미천한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왕상3:8) 주의 종이 주께서 택하신 주의 백성 한가운데 있나이다. 그들은 큰 백성이므로 너무 많아 셀 수도 없고 계산할 수도 없사오니
“큰 백성”이라고 표현한 것은 아브라함으로부터 많은 백성을 일으킨 것을 말합니다.
(왕상3:9) 그러므로 주의 백성을 재판하도록 주의 종에게 깨닫는 마음을 주사 내가 좋은 것과 나쁜 것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이같이 큰 주의 백성을 누가 능히 재판하리이까? 하니라. Give therefore thy servant an understanding heart to judge thy people, that I may discern between good and bad: for who is able to judge this thy so great a people?
솔로몬이 하나님께 구한 것은 사실 지혜를 직접적으로 구한 것이 아닙니다.
솔로몬이 구한 것은 분별해서 들을 수 있는 능력을 달라고 구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기도를 흡족해 하시고,
재물과 명예까지 더해 주시는 것입니다.
(왕상3:10)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주]께서 그 말을 기쁘게 여기시니라.
(왕상3:11)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였으며 너를 위해 장수하는 것도 구하지 아니하고 너를 위해 재물도 구하지 아니하며 네 원수들의 생명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위해 재판을 분별하기 위한 명철을 구하였은즉
솔로몬은 듣는 마음을 구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명철을 구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왕상3:12) 보라, 내가 네 말대로 행하였느니라. 보라, 내가 네게 지혜롭고 깨닫는 마음을 주었은즉 너 이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 이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나지 아니하리라.
(왕상3:13) 또 네가 구하지 아니한 것 즉 재물과 명예도 내가 네게 주었은즉 네 평생토록 왕들 가운데서 너와 같은 자가 없으리라.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지혜와 부와 명예를 주셨지만 이 것은 어디까지나 조건부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왕상3:14) 또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걸은 것 같이 내 길들로 걸으며 내 법규와 내 명령을 지키면 내가 네 날들을 길게 하리라, 하시니라.
(왕상3:15) 솔로몬이 깨니, 보라, 꿈이더라. 그가 예루살렘에 이르러 {주}의 언약 궤 앞에 서서 번제 헌물을 드리고 화평 헌물을 드리며 자기의 모든 신하를 위해 잔치를 베풀었더라.
믿음은 들음에서 온다.
집사 선출-지도자의 덕목
(행6:3)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는 너희 가운데서 정직하다는 평판이 있고 [성령님]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 일곱을 찾아내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집사들을 처음 선출하는 장면입니다. 정직이 제일 면서 언급되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관리하고 단체의 리더로써 역할을 하려면 정직이라는 평판이 중요합니다. 스스로 정직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그렇게 평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성령이 충만한 것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에게 주신 것도 지혜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통솔하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듣는것을 잘 해야 합니다.
책망을 들을 줄 알아라
(잠9:8) 비웃는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염려하노라. 지혜로운 자를 꾸짖으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잠9:9) 지혜로운 자에게 훈계를 주라. 그러면 그가 더욱 지혜롭게 되리라. 의로운 자를 가르치라. 그러면 그의 학식이 늘어나리라.
(잠10:8)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명령들을 받아들이되 수다를 떠는 어리석은 자는 넘어지리로다.
지혜로운 자는 책망을 달게 받을 수 있는 마음을 가진자 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지는 책망에 쓴뿌리를 갖고 미워하게 된다면 그는 지혜로운 사람이 아닙니다.
(잠12:15) 어리석은 자의 길은 그의 눈에 옳으나 권고에 귀를 기울이는 자는 지혜로우니라.
다윗이 나단의 책망을 받아들임(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임)
(삼하12:7) ¶ 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왕이 그 사람이니이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나이다.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으로 삼고 너를 사울의 손에서 건져 냈으며
(삼하12:8) 또 네 주인의 집을 네게 주고 네 주인의 아내들을 네 품에 주며 이스라엘의 집과 유다의 집을 네게 주었느니라. 만일 그것이 너무 조금이었을 것 같으면 내가 네게 이것저것을 더 주었으리라.
(삼하12:9) 어찌하여 네가 {주}의 명령을 업신여기고 그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였느냐? 네가 칼로 헷 족속 우리야를 죽이고 그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으며 암몬 자손의 칼로 그를 죽였느니라.
(삼하12:10)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 족속 우리야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은즉 이제 그런 까닭에 칼이 네 집에서 결코 떠나지 아니하리라.
(삼하12:11)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네 집에서 너를 대적하는 재앙을 일으키고 내가 네 아내들을 네 눈앞에서 가져다가 네 이웃에게 주리니 이 해가 보는 데서 그가 네 아내들과 함께 누우리라.
(삼하12:12) 너는 그 일을 은밀히 행하였으나 나는 온 이스라엘 앞에서 해 앞에서 이 일을 행하리라, 하매
(삼하12:13)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주}께 죄를 지었노라, 하거늘 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주}께서도 왕의 죄를 치우셨으므로 왕이 죽지 아니하리이다.
지혜가 자라시는 예수님
(눅2:52) 예수님께서는 지혜와 키가 자라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호의를 입으시더라. And Jesus increased in wisdom and stature, and in favour with God and man.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듣고 들은 말씀대로 행하신 것입니다. 그런 과정이 그분을 더욱 지혜롭게 했고 하나님과 사람에게 호의를 입게 만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입보다 귀와 행동을 더 많이 사용한 것입니다.
아버지가 주신 말씀 만을 전하심
(요17:6) 아버지께서 세상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그들은 본래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아버지께서 그들을 내게 주셨으며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켰나이다.
(요17:7) 이제 그들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이 아버지에게서 나온 줄 알았나이다.
(요17: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 그들은 그것들을 받고 내가 아버지로부터 나온 줄을 확실히 아오며 또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나이다.
(요17:9) 내가 그들을 위해 기도하나이다. 내가 세상을 위해 기도하지 아니하고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해 기도하오니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니이다.
(요17:10)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그들 가운데서 영화롭게 되었나이다.
예수님께서 지혜로울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로부터 온 것만을 전했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지혜는 온전하고 완벽해서 생명을 살려낼 수 있는 지혜인 것입니다.
솔로몬이 사용한 지혜는 세상 가운데 강한자가 되려고 한 지혜일 것입니다.
주님이 보여주신 지혜는 자신을 죽여서 다른 생명을 살리는 지혜입니다.
자기 절제와 자기 희생이 기본이 되지 않은 지혜는 힘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귀도 겸손한 방향으로 기울여야 합니다.
나아만 장군은 여종의 말에 귀를 기울여서 병을 고치게 됩니다.
(왕하5:2) 전에 시리아 사람들이 떼를 지어 나갔다가 이스라엘 땅에서 작은 소녀 한 명을 포로로 사로잡아 왔는데 그녀가 나아만의 아내를 섬기더라.
(왕하5:3) 그녀가 자기 여주인에게 이르되, 내 주께서 사마리아에 계신 대언자와 함께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그분의 나병을 고쳤으리이다, 하니
(왕하5:4) 어떤 이가 들어가 자기 주에게 고하여 이르되, 이스라엘 땅에서 온 소녀의 말이 이러이러하더이다, 하니라.
(왕하5:5) 시리아 왕이 이르되, 자, 갈지어다. 내가 이스라엘 왕에게 편지를 보내리라, 하매 그가 떠나며 은 십 달란트와 금 육천 개와 의복 열 벌을 가지고 가서
엘리사의 요청에 불쾌했던 나아만은 다시 자신의 종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서 결국 병을 고치게 됩니다.
(왕하5:10)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어 이르되, 가서 요르단 속에서 일곱 번 씻으라. 그리하면 네 살이 다시 나와 네가 정결하게 되리라, 하니라.
(왕하5:11) 그러나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보라, 나는 그가 분명히 내게로 나아와 서서 {주} 자기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그 부위를 손으로 쳐서 나병 환자를 회복시킬 줄로 생각하였도다.
(왕하5:12) 다마스쿠스의 아바나와 바르발 강이 이스라엘의 모든 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씻으면 정결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이에 돌아서서 분노하며 떠나가니
(왕하5:13) 그의 종들이 가까이 나아와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만일 대언자가 주인에게 명하여 어떤 큰일을 행하라 하였더라면 주인께서 그 일을 행하지 아니하셨으리이까? 그런즉 하물며 그가 주인에게 말하기를, 몸을 씻어 정결하게 되라, 함이리이까? 하매
(왕하5:14) 이에 그가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르단 속에 일곱 번 몸을 담그니 그의 살이 다시 나와 어린아이의 살같이 되고 그가 정결하게 되었더라.
자신의 종의 말 조차도 존중하는 사람의 귀는 복을 불러오고 지혜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여러분의 귀가 열려 있어야 합니다.
(엡3:7)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에 따라 그분의 권능이 효력 있게 활동함을 힘입어 내가 이 복음의 사역자가 되었노라.
(엡3:8) 그분께서 모든 성도들 중에서 가장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헤아릴 수 없는 그리스도의 부요함을 내가 이방인들 가운데 선포하게 하고
(엡3:9) 또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 안에 세상이 시작된 이후로 감추어져 온 이 신비에 참여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든 사람들이 보게 하려 하심이라.
(엡3:10) 그 목적은 그분께서 이제 교회를 사용하사 하늘의 처소들에 있는 정사들과 권능들에게 [하나님]의 갖가지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엡3:11) 이것은 곧 그분께서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작정하신 영원한 목적에 따른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