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기도해야 할 것들

주일설교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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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가 기도해야 할 것들
본문: 롬 8:26-27
2019-12-08
(롬8:26)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성령께서 말로 할 수 없는 신음으로 친히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느니라.
(롬8:27) 마음을 살피시는 분께서 성령의 생각이 무엇인지 아시나니 이는 그분께서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들을 위해 중보하시기 때문이니라.
“성령께서 말로 할 수 없는 신음”
우리에게 성령님께서 계신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 수 있습니다.
또 그분은 우리를 한 순간도 버려두지 않으시고 함께하신다는 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27절은 성령님께서 우리의 생각을 하나님의 뜻에 맞도록 중보해 주신다고 하십니다.
성령님께서 하나님이 받을 만한 기도로 걸러서 하나님께 중보해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중점을 두고 다룰 말씀은 바로 “우리가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입니다.
“우리가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이 말씀의 여러분의 마음에 공감을 이끌어 내는 말씀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에게는 많은 공감이 가는 말씀입니다.
저는 성경의 모든 말씀은 진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 말씀도 다른 말씀과 동등하게 진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지금 당면한 상황에 대해서 하나님의 의도가 무엇인지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이루고자 하는 일이 무엇인지 잘 모를때가 대부분입니다.
(시103:14) 그분께서는 우리의 구조를 아시며 우리가 먼지임을 기억하시는도다. For he knoweth our frame; he remembereth that we [are] dust.
먼지 같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기도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는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성경을 읽어보면 성경에는 여러가지 기도 사례가 나오고 각각의 경우에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무엇을 위해서 기도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사례들이 많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오늘의 본문은 우리가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고 있고 그런 상황을 하나님도 인정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수 많은 경우의 기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성경이 우리에게 반드시 기도해야한다고 가르치고 있는 말씀에 중점을 두고 살펴보고자 합니다.
나를 살피사 나를 시험하사
(시139:23) 오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고 나를 시험하사 내 생각들을 아시옵소서.
(시139:24) 또 내 안에 어떤 사악한 길이 있는지 보시고 나를 영존하는 길로 인도하소서.
시편 기자는 주님을 초대해서 내 마음과 생각들을 살펴보시고 내 생각들이 주님께 드러나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내 삶과 생각의 문제점과 쟁점과 단점들이 그분께 드러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매일 주님께 기도드리는 자세가 이와 같다면 좋을 것입니다.
우리는 매번의 상황에서 주님이 이루고자 하는 뜻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의 뜻이 우리가 은혜와 주님을 알아가는 지식에서 성장하기를 원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범죄를 저리르고도 계속해서 동일한 범죄를 반복하게 됩니다.
자신이 저지르는 죄는 대부분 무엇인지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일하시도록 내어드리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반면에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자주 우리의 문제에 소경이 되어버린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같은 교회에 있는 다른 형제 자매들의 단점이나 문제점들은 아주 잘 지적내 냅니다.
이 형제의 삶을 보면 이런 문제가 있어, 저런 문제가 있어…..
내 아내의 행동에는 어떤 문제가 있고
내 남편의 말에는 어떤 문제가 있고..
그러나 내눈에 있는 대들보는 보지 못하는 인간의 약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 시편의 기도를 해야 합니다.
내 죄와 문제가 드러나게 도와 달라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합니다.
“오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나를 시험하사”
우리는 자신의 문제와 죄가 더 커지기 전에 주님께 나의 문제와 죄가 드러나게 해달라고 간구해야 합니다.
(욥13:23) 내 불법과 죄가 얼마나 많으니이까? 나로 하여금 내 범법과 내 죄를 알게 하옵소서.
내가 죄가 없는지를 묻는게 아니라 내가 죄가 얼마나 많은지를 묻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불법을 묻는 것이 아닙니다. 내 불법을 알려달라는 것입니다.
2. 나를 가르치라
(욥6:24) 나를 가르치라. 내가 내 혀를 억누르리라. 내가 어디에서 잘못하였는지 깨닫게 하라.
하나님께 내가 잘못한게 무엇인지 보여달라고 기도할때가 있습니다. 자신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았다고 확신을 하는 경우 입니다. 이런 기도에 하나님은 아주 즉각적인 답변을 주시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꺼이 우리의 기도에 응답으로 우리를 바로잡고자 할 때 우리가 첫 번째로 반응하는 것은 바로 자신의 죄를 정당화하고 변명을 늘어놓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잘못을 돌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3장에서는 율법이 말을 하면 모든 입을 막아 유죄가 되게 하려고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롬3:19) 이제 우리가 알거니와 율법이 어떤 것들을 말하든지 그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나니 이것은 모든 입을 막아 온 세상이 [하나님] 앞에서 유죄가 되게 하려 함이니라.
로마서에서도 율법의 목적이 우리의 모든 입을 막게하는 것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율법 앞에서 변명할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다른 누구를 탓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와 잘못이 무엇인지 드러나게 해 달라고 기도해서 그에 응답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바로잡아주고자 할 때에는 자존심을 내세워서 발끈하지 말고 그것을 겸손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꾸 자신을 설명하려고하고 사실은 그게 아니라고 변명하고 싶어하고 하나님이 내 입장이 아니라 그렇게 쉽게 이야기하는 거라고 이야기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건 잘못이 아니고 이렇게 했을때 잘못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하면서 죄의 정의를 다시 내리려고 노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자세는 그래서는 안됩니다. 욥기의 기도처럼 해야 합니다.
“(욥6:24) 나를 가르치라. 내가 내 혀를 억누르리라. 내가 어디에서 잘못하였는지 깨닫게 하라.”
우리가 이런 내용의 기도를 한다고해서 문제가 자동적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주님 내 삶에 문제들을 해결해 달라고 기도한다고 내 삶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잘못을 인지하는 것은 바로잡기 위한 첫 번째 단계일 뿐입니다
여려분이 입으로 자신의 잘못을 주님께 고백하면, 그것이 바로 여러분의 마음에 올려놓는 단계입니다.
여러분의 기도로 주님이 지적하시면 여러분은 좀더 빨리 죄를 인식하게 될것입니다.
주님은 계속 우리의 문제를 알려주려고 했지만, 우리가 그 신호를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지나 왔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주님께 기도하며 나의 죄를 드러나게 해달라고 간구하면 그때 주님께서 우리에게 그 죄를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우리가 무시했던 신호들을 되집어 보며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나를 살펴 주소서”, “나를 시험해 주소서”, “나를 가르쳐주소서”라고 기도한다면, 주님께서 알려주실 때 내 마음이 지나친 주님의 신호들을 알아차리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이것을 가르쳐 주시고자 하는 것입니다.
아! 그것때문에 주님이 이런 경고를 보내주셨구나!!
주님께서 우리의 이와같은 기도에 기뻐하지 않으실까요?
그런데 우리는 이런 기도를 하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지 않나요?
3. 주의 법규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시119:12) 오 찬송을 받으실 {주}여, 주의 법규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주님의 말씀에서 보여지는 놀라운 것들에 감사함을 잊고 사시진 않으시나요?
우리가 매일 먹고 마시는 음식들 앞에서 잠시 멈추고 눈을 감고 주님께서 돌보심에 감사기도를 하는 것을 잊고 있지는 않으시나요?
성경은 말씀을 음식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빵이라고 하십니다.(마4:4)
말씀은 꿀같이 달다고 하십니다.
성경은 말씀을 어린아이가 먹는 순수한 젖이라고 말합니다.
이 성경의 말씀들은 우리의 영적 음식입니다.
이것들을 먹지 않고 우리의 영적 성장은 올 수 없습니다.
매일 음식을 먹기 전 기도하듯이 영적음식을 먹기 위해 성경을 펼치기 전에 주님께 기도하며 올바르고 선한 습관으로 성경을 매일매일 대할 수 있게 기도하는 것을 잊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여기 계신 분 중에 나는 성경을 이미 다 공부해서 더이상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성경을 읽고 읽고 또 읽어서
더 좋은 남편으로..
더 좋은 아내로…
더 좋은 자녀로..
더 좋은 부모로…
더 좋은 직장인으로..
더 좋은 경영인으로…
더 좋은 교사로..
더 좋은 친구로..
살기 위해서 훈련하고 계시나요?
성경에는 우리가 배워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주님께 가르쳐 달라고 기도하며 성경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시119:18) 주께서 내 눈을 여사 주의 법에서 나오는 놀라운 것들을 내가 보게 하소서.
“내 눈을 여사”
우리가 책을 읽으면 저자의 의도가 무엇인지를 알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성경도 우리가 읽으면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이 말씀이 의도하는 바가 무엇인지 기도를 통해 물어보십시오.
주님은 어디 다른 곳에 가야 만날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주님은 우리 안에 거하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그분께 곧바로 나아 갈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통할 필요가 없이 주님께 직접가서 물어 볼 수 있습니다.
그분께서 우리의 눈을 열어 주시기를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성령님께서 직접 알려주시기도 하고
때로는 다른 사람을 통해서 알려주시기도 합니다.
(시119:36) 내 마음을 주의 증언들로 향하게 하시고 탐욕으로 향하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만약 세상의 것들을 향하는 열심만큼 주님의 증언들에 열심을 갖고 있지 않다면
만약 우리가 점심식사를 기다리는 만큼 주님의 말씀에 배고파하고 목말라하지 않는다면
욥과 같은 증언을 할 수 있습니까?
(욥23:12) 내가 그분의 입술의 명령에서 돌이키지 아니하고 내게 필요한 음식보다 그분의 입의 말씀들을 더 귀히 여겼도다.
우리의 생각이 성경에 최고의 우선순위를 두지 않고 육신적 욕구에 먼저 가 있다면…
우리의 마음이 증언하는바가 주의 말씀으로 기울어져 있지 않다면…
배고프다고 밥이 우선이 되고
욕구를 참지 못해 음행에 내어주고
감정을 억제하지 못해서 악한 말을 쏟아낸다면
우리의 마음이 주님의 말씀에 붙들리지 않은 것이고 더 많은 훈련이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의 눈이 얼마나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고 계신가요?
아직도 여러분의 눈이 세상일에 꽂혀있지 않나요?
갓 태어난 아이처럼 순수한 엄마의 젖만을 사모하고 계십니까?
(벧전2:2) 새로 태어난 아기들로서 말씀의 순수한 젖을 사모하라. 이것은 너희가 그 젖으로 말미암아 성장하게 하려 함이라.
사슴이 물 시내를 찾기에 갈급함 같이 주님의 말씀을 찾고 계십니까?
(시42:1) 오 [하나님]이여, 사슴이 물 시내를 찾기에 갈급함같이 내 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육신적 탐욕은 여러분의 삶에서 하나남의 말씀의 권능에 커다란 장애가 됩니다.
씨뿌리는 자의 비유를 기억하시나요?
씨가 열매 맺지 못하는 이유가 뭐라고 하시나요?
(마13:22) 가시나무들 사이에 씨를 받은 자 또한 말씀을 듣되 이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속임수가 말씀을 숨 막히게 하므로 열매 맺지 못하는 자니라.
이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속임수로 말씀의 씨를 숨 막히게해서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됩니다.
에스겔서를 보겠습니다.
(겔33:31) 그들이 백성이 오는 것 같이 네게 오며 내 백성같이 네 앞에 앉아 네 말들을 들으나 그것들을 행하려 하지 아니하나니 그들이 자기들의 입으로는 많은 사랑을 나타내어도 그들의 마음은 그들의 탐욕을 따라가느니라.
(약1:22) 오직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너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말씀은 듣지만 행하려 하지 아니합니다.
사랑을 나타내기는 하지만 결국 그들의 마음은 탐욕을 향합니다.
우리는 듣기만 하지말고 말씀대로 행하기를 기뻐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말씀에 욕심을 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이것들이 우리가 기도해야 할 내용입니다.
주님에대한 더 많은 지식과 지혜를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4. 더떤 불법도 나를 지배하지 못하게 하소서
(시119:133) 주의 말씀 안에서 내 발걸음을 명하시고 어떤 불법도 나를 지배하지 못하게 하소서.
이런 기도를 반복하는 것은 헛된 반복이 아닙니다.
우리가 반복해서 간구해야 할 중요한 기도입니다.
주님은 그저 말씀을 듣고 알기만 하라고 하지 않으십니다.
내 발걸음에 명하시라고 간구해야 합니다.
그래 걷고 행해야 합니다.
그 걸음이 불법으로 향하지 않게 해 달라고 간구해야 합니다.
아무것도 행하지 않고 발바닥을 한 곳에 붙이고 있는 것은 성도들의 생활이 아닙니다.
그냥 교회에 와서 깨끗한 건물에 앉아 설교를 듣기만 하는 것이 신앙생활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말씀이 여러분의 삶의 일부분이 되도록 만드셔야 합니다.
말씀대로 살수 있도록 만드셔야 합니다.
진리의 말씀이 여러분의 삶에서 드러날때 어떤 기쁨이 주어지는지 아셔야 합니다.
그냥 가르쳐 주시기만을 간구하는 것이 아니라 행할 수 있도록 간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것 만으로 변화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다고 변화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우리의 삶이 주님의 뜻에 복종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그 가르침대로 우리가 직접 행해야 변화가 만들어 집니다.
그래서 기도하셔야 합니다. 내 발걸음이 불법으로 가지 않도록 명해서 진리로 발걸음이 움직이도록 자신을 말씀에 내어 드려야 합니다.
여러분의 요구가 무엇인지를 주님 앞에 내 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요구사항을 마음에 확고하게 만들기위해 계속 기도합니다.
주께서 내 발걸음을 명하시게 하면 그분의 말씀이 우리 마음에 놓이게 되고 내 생각에 놓이게 되서 점점더 결정적인 변화가 생기게 만들 동기가 강화되게 됩니다.
이렇게 강화된 마음은 결굴 불법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게 됩니다.
이것이 완성이 아닙니다.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주 높은 가능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순서는 주님께서 나를 조사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주님께 가르쳐 달라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불법으로부터 지켜달라는 것입니다.
(시19:13) 또 주의 종을 지키사 고의로 짓는 죄들에서 떠나게 하시고 그 죄들이 나를 지배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곧바르게 되어 큰 범법에서 벗어나 무죄하리이다.
왜 고의로 죄를 짓나요?
자신의 탐욕을 위해서, 자신의 죄를 감추기 위해서, 이미한 거짓말을 덮기 위해서, 마음에 미움이 가득차서, ....
(마6:13) 우리를 인도하사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고 다만 악에서 우리를 건지시옵소서. 왕국과 권능과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의 것이옵나이다. 아멘.
우리에게 고난은 다가 옵니다. 우리에게 선택해야 할 순간이 다가 옵니다.
그때 우리는 시험에들지 말아야 합니다.
고민하지 않고 의의 길을 따를 수 있게 되어야 합니다.
악의 길과 저울질 하는 모습이 드러나지 않게 해야 합니다.
(마26:41) 너희가 시험에 빠지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참으로 영은 원하되 육이 약하도다, 하시니라.
나의 죄를 보여달라고하고 가르쳐 달라고 하고 불법으로부터 보호해 달라고하고 이제는 그 죄들로부터 멀어지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의 의지에 달려있습니다.
죄들의 시험이 다가 왔을때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그때 기도하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우리가 죄에 빠지지 않도록 붙들어 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기도의 응답으로 성령님께서 도움을 주고자 여러분의 눈을 열어주시고 보여주시고 알려주고 붙들어 주시러 오셨습니다.
성령님이 묻습니다. 내 도움을 받을 것인지 아닌지 결정하라고 하십니다.
“주의 종을 지키사 고의로 짓는 죄들에서 떠나게 하시고”
죄들로부터 떠나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그 도움의 손길을 붙잡으십시오.
(시19:14) 오 나의 힘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주}여, 내 입의 말들과 내 마음의 묵상이 주의 눈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고 언제 말을 해야하고 어떻게 말을 해야하는지 무엇을 말해야 하는지를 결정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주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받으실 만한 행동으로 반응하고 말할 수 있게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산다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을 의미합니다.
(잠29:25)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려니와 누구든지 {주}를 신뢰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내가 무엇을 할지 안할 지를 결정할 때 사람들을 기준으로 해서는 안됩니다. 주님이 기준이 되어서 행동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사람들을 두려워하면 우리는 문제에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두려워하면 안전해 집니다.
내가 이런말을 하면 주님이 어떻게 생각할까 내가 이런행동을 하면 주님이 어떻게 생각할까 내가 지금 이일을 하지 않으면 주님이 어떻게 생각할지를 생각하면서 주님이 보시기에 받아주실 만한 행동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5. 내 입술이 문을 지켜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시141:3) 오 {주}여, 내 입 앞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시141:4) 내 마음이 악한 일 쪽으로 기울어 불법을 행하는 자들과 함께 사악한 일들을 행하지 말게 하소서. 또 내가 그들의 맛있는 음식을 먹지 말게 하소서.
(시141:5) 의로운 자가 나를 치게 하소서. 그것이 친절이 되리이다. 그가 나를 책망하게 하소서. 그것이 심히 좋은 기름이 되며 내 머리를 부수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재난을 당할 때에도 내가 여전히 기도하리이다.
시편저자는 내 입술로 죄를 짓지 않게 도와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약3:6) 혀는 불이요 불법의 세계니라. 혀는 우리의 지체들 가운데서 그와 같아서 온 몸을 더럽히고 본성의 행로에 불을 붙이며 지옥 불 위에 놓여 있느니라.
우리의 혀는 작은 불이지만 커다란 죄로 이어지게 만듭니다.
그 혀는 지옥 불 위에서 불법으로 향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문제를 일으킬지 아니면 문제에서 벗어날지는 우리가 그 혀를 치아들 뒤로 입술 뒤로 얼마나 잘 숨기고 간직하는지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혀를 잘 가둬두도록 이와 입술을 주셨습니다.
두 단계로 가둬 둘 수 있게 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혀가 움질일 필요가 없을때 우리가 잘 단속하도록 해 주신 것입니다.
(약1:19)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사람마다 듣기는 빨리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진노하는 것도 더디 하라.
하나님께서 두 개의 귀와 하나의 입을 주신 것은 그 비율대로 잘 사용하라는 것일 겁니다.
6. 주의 행로들을 내게 가르쳐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시25:1) (다윗의 시) 오 {주}여, 내가 주를 향하여 내 혼을 드나이다.
(시25:2) 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신뢰하오니 내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시고 내 원수들이 나를 이겨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
(시25:3) 참으로 주를 바라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시고 까닭 없이 죄를 짓는 자들은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소서.
(시25:4) 오 {주}여, 주의 길들을 내게 보이시고 주의 행로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시25:5)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오니 주의 진리로 나를 인도하시고 나를 가르치소서. 내가 종일 주를 바라나이다.
(시143:8) 내가 주를 신뢰하오니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하심에 대하여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향해 내 혼을 들어 올리오니 나로 하여금 내가 마땅히 가야 할 길을 알게 하소서.
시편저자는 아침에 일어나서 주님께 나의 잘못을 드러나게하고 올바른 길을 가르쳐 주고 죄들로부터 지켜주시고 올바로 인도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매일 아침 해야하는 결정들은 작은 결정들도 있고 큰 결심을 해야 할 것들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작은 결정들 일 겁니다.
대부분 우리가 매일 아침 결정해야 할 내용들이 성경에 직접적으로 언급된 것들은 많지 않습니다.
성경은 기본 원칙들만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일상의 모든 사건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성경은 모든 상황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말씀하고 계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의 도움을 간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경을 통해서 주신 기본 원칙과 원리들을 적용해서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지를 주님의 도움으로 헤쳐나가야 합니다.
우리에게 그런 지혜의 부족함이 있다면 성령님께 도움을 청해서 우리가 알고있는 성경의 지식을 근거로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선한 말을 할 수 있도록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올바른 방향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올바른 길로 가도록 좁은 길로 가도록 지켜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올바른 방향으로 걸을 수 있다록 발걸음을 밝혀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은 선택과 결정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감정이나 지식을 근거해서 반응하지 않도록 주님이 관여하실 수 있도록 기도하고 간구해야 합니다.
주님의 조언과 충고를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삶을 헤쳐나가는 방법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결정이 주님의 생각과 일치하도록 간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문제를 주님께 드러내고 맡기기 위해서 기도한다면
그차체가 해답은 아니겠지만 주님께서 도움을 제시하시리라 믿습니다.
(롬8:26)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성령께서 말로 할 수 없는 신음으로 친히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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