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굳게 세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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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로를 굳게 세우라
본문 : 롬 1:9-11
2019-09-08
바울은 구원받은 형제 자매를 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롬1:9) 내가 그분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영으로 섬기는 하나님께서 내 증인이 되시거니와 내가 기도할 때에 언제나 너희에 관하여 끊임없이 말하며
(롬1:10) 어찌하든지 이제라도 마침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탄한 여정을 얻어 너희에게 나아가게 되기를 간구하노라.
(롬1:11) 내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은 내가 너희에게 어떤 영적 선물을 나누어 주어 너희를 굳게 세우고자 함이니
“너희에게 어떤 영적 선물을 나누어 주어”
교회는 나누어 주고자 나오는 곳입니다.
우리 성도는 형제 자매를 보고자 하는 이유가 그들에게 무언가 나누어 주고자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교회에 와서 무언가 얻어가려고 나오는 건 아닌가요?
여러분은 자신에게 무언가 줄 수 있는 교회를 찾는 건 아닌가요?
내가족을 위해서 무언가 유익한 교회를 찾고 있으신가요?
주중에 교회에 있으면 교회에 찾아와서 돈을 달라는 사람들이 간혹 있습니다.
그들은 교회에 가면 자신에게 필요한 돈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섬길 교회를 찾아 오신 것이 맞으신가요?
하나님을 위해서 뭔가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교회에 찾아 오신 것이 맞으신가요?
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찾으시나요?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있길 원하시나요?
내가 좋아하는 음향시스템이 있는 교회를 찾으시나요?
만일 여러분 자신을 위한 교회를 찾는다면 여러분이 찾는 것은 교회가 아닙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중심이십니다.
교회는 우리가 중심이 되는 곳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중심이 되는 곳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죄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파고들 수록 우리에게 아름답게 느껴질 이야기는 사실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사람이 중심이 된다면 더이상 성경으로 설교할 수 없게 됩니다.
바울이 로마에 있는 교회를 찾는 것은 로마에 있는 교회에서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로마에 있는 교회에 무언가 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선물을 나누어주는 사람이 되길 바래야 합니다. 복이 되는 것을 나누어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끼쳐야 합니다.
교회에 무언가 얻으려고 온다면 여러분은 교회에서 어떤 기쁨도 누리지 못할 것입니다.
그것이 물질적인 것을 얻는 것이든 관심을 얻는 것이든 받으려고 오는 것은 옳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교회에서 기쁨을 누리고자 한다면 여러분은 항상 내가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에게 복된 것을 나누어 줄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혹시 여러분이 여기에 나와주는 것이 이교회를 위해서 복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교회는 목사나 성도들간에 서로 잘 보이는 곳이 아닙니다.
내가 이 교회에 나와주는 걸 영광으로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곤란합니다.
내가 교회에 나오면 목사님이 좋아할거야!
앞뒤 다 자르고 누군가 한 분이라도 이 교회에 성도가 는다면 저는 기분이 좋을 겁니다.
그런데 저의 기쁨을 위해서 나오시는 분이 계신다면 그건 그분께 아무 유익이 없는 참석이 될 것이고
제가 그분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기분이 좋아 진다면 그 분은 이 교회에서 썩을 열매만 얻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분은 목사의 관심을 바라고 목사는 자신에게 잘해주는 성도를 띄어 주면 비참한 목회가 되지 않겠습니까?
숫적으로 성도들이 많아지면 교회를 커지고 재정도 든든해 질지 모르지만 잘못된 마음으로 참석한다면 영적으로는 엉망이 되는 것이고
선한 양들에게 피해까지 주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자신의 삶을 내려놨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서 무명한자가 되셨습니다.
그들을 위해서 가난한 자가 되셨습니다.
자기보다 남을 더 낫게 여겨라
(빌2: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무슨 안위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무슨 인정{bowels} 이나 긍휼이 있거든
(빌2:2) 너희는 같은 생각을 품고 같은 사랑을 가지며 한 뜻과 한 생각이 되어 내 기쁨을 성취하라.
(빌2:3) 어떤 일도 다툼이나 헛된 영광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며
(빌2:4) 각 사람이 자기 일들만 돌아보지 말고 각 사람이 남의 일들도 돌아보라.
여러분이 아직도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한다면 교회 생활을 즐겁게 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 뭔가 얻기 위해 교회에 왔다면 교회는 여러분에게 실망스러운 곳일 뿐입니다.
여러분이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나누고
다른 형제 자매가 가지고 있는 좋은 것들을 발견하고
그들의 필요가 무엇인지 관심을 갖고
서로 세워주고 돕는 일에 우리의 관심이 커져간다면
여러분의 교회생활을 더욱더 큰 기쁨으로 가득차제 될 것입니다.
우리의 관심은 다른 형제 자매가 되어야 합니다.
자기 자신에 관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 관한 관심과 배려가 여러분의 관심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배려로 교회에 올 수 만 있다면 교회에서의 매순간이 기쁨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바울은 그래서 로마에 있는 교회에 가서 형제 자매들을 보면 무언가 나누어주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그들에게 준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얻으러 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11절 “너희를 굳게 세우고자 함이니 / to the end ye may be established;”
여러분은 구원받으셨습니다. 여러분이 구원을 받는 것은 순식간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방금전에 구원받지 못한 상태였다가 주님을 영접하면 바로 다음 순간에 여러분의 구원을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세워지는 것은 시간이 걸리는 일입니다.
우리에게 갓태어난 어린 아이가 있습니다.
태어난 아기가 시간이 지나서 몸을 뒤집기만 시작해도 온 집안이 기쁨으로 난리가 납니다.
배를 바닥에 대고 기기 시작해도 기뻐합니다.
결국 혼자 걷기 시작하면 부모는 멀찌감치 떨어져서 걸어오게 합니다.
한 아이가 태어나면 부모는 모든 관심과 배려로 아이를 돕습니다.
젖을 먹이고 분유를 먹이고 밥을 먹이고
어린 아이에게 눈을 고정시키고 무엇이 불편한지 관찰하고 해결해 줍니다.
젖을 떼고 혼자 걷기 시작했다고 다 성장한 것이 아닙니다.
이들이 사회에서 혼자 판단하고 헤쳐나가게 하려면 초등하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서 사회속에서 속지 않고 분별하고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사춘기에 도래하면 자신이 세상의 중심인것처럼 부모에게 반항하기도 합니다.
킹제임스 진영에 들어와서 사춘기에 들어서서 오래 머무는 분들을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
나는 이제 성경을 다 알 것 같아서 자기 지식을 써먹고 싶어서 여기 저기 좌충우돌하면서 자신을 드러내려고 노력합니다.
부모는 이때 자녀들을 잘 잡아주지 않으면 불량 청소년들과 후회스러운 생활을 하기도 합니다.
신앙도 그렇습니다.
아직 성숙하지 않은 신앙으로 진리를 다 아는 것 처럼 돌아다니다가
속이는 사람에게 넘어가서
이상한 신앙에 빠져있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의무교육제도가 있고 교육정책이 잘 되어 있어서 불량 청소년들도 사회가 관리를 해주시고 합니다.
그런데 교회는 누구를 강제하는 제도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집단생활을 하는 이단종교는 가능할지 모르지만
일반교회는 그렇지 못합니다.
믿음의 선배들이 정성껏 돌보지 않으면
구원받은 성도들이 올바로 성장하지 못하게 됩니다.
때로는 불량성도가 되어서 기존 교회를 비난하는 잘못된 교회로 빠지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올바로 배우지 않으면 여전히 미숙한 모습으로 사회생활을 해야 합니다.
구원시킨 혼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사람들을 죄에서 구원을 시켜놓고 방치한다면 그것은 성경적인 자세가 아닙니다.
우리가 구원시킨 사람들에게는 그들이 굳게 세워질 수 있도록 돌보고 도와야 합니다.
“구원받으셨나요?”
“네”
“오늘 죽으면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다고 확신하시나요?”
“네”
“그럼 됐습니다. ! -끝”
이렇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 부터가 관심과 양육이 잘 되어서 반듯한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잘못한면 삐딱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 영적인 선물과 은사를 나누어 주고 그들이 올바른 것을 소망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어떤 성도는 다른 사람을 돌보는 일에는 관심이 없고 거리에 나가서 구령을 하는데 열심인 사람이 있습니다.
거리에 나가서 복음을 전하고 돌아와서 저는 오늘 5명의 죄인을 만나서 영접기도 시켰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들이 어디에 있는지 그 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관심이 없다면 성경적인 자세라고 보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그저 복음을 전하는데서 그치길 원하지 않으십니다.
그들을 진심으로 돌보고 믿음으로 세워주기를 원하십니다.
어쩔수 없이 교회만 참석한다면 영적인 것이 아닙니다.
말씀 중에서 자기가 원하는 것에만 순종하는 것은 영적인 신앙생활이 아닙니다.
자신을 드려서 다른 형제 자매를 섬겨서 말씀으로 세워지도록 돌봐야 합니다.
바울은 지금 자신이 구원시킨 혼들을 위해서 대륙을 횡단해서 그들을 만나서 돌보고 세워주고자 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전한 복음으로 구원받은 사람들을 생각하면 기뻤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충분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시겠다고 한 것들
세워진다고 하는 것
세워진다는 것은 하나님 입장에서 굳건하게 확정되어서 영원히 변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가 구원한 혼들이 변치않고 흔들리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고 이것이 우리가 서로 세워지도록 해야할 이유입니다.
태어나서 자라고 올바로 세워져서 우리의 신앙이 흔들리지 않고 변색되거나 퇴색되지 않도록 세워야 합니다.
이과정은 단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함께 신앙했던 주변 사람들이 변하는 것을 봤습니다.
저에게 사모라는 호칭을 잘못됐다고 가르쳐 주었던 형제가 이제는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말했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
그들의 믿음이 말씀위에 굳게 세워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사람을 높이는 것은 주께 가증한 것이라는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배웠던 교회
지금도 같은 성경을 붙잡고 있는게 견해가 바뀌는 것은 무엇때문일까요?
(눅16:15)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사람들 앞에서 너희 자신을 의롭게 만드는 자들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사람들 가운데서 높게 평가받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가증한 것이니라. And he said unto them, Ye are they which justify yourselves before men; but God knoweth your hearts: for that which is highly esteemed among men is abomination in the sight of God.
(욥32:21) 청하건대 내가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게 하며 사람에게 아첨하는 호칭을 붙이지 말게 할지니 Let me not, I pray you, accept any man's person, neither let me give flattering titles unto man.
하나님은 노아와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창9:9) 보라, 나 곧 내가 내 언약을 세우되 너희와 너희 뒤를 이을 너희 씨와
(창9:10) 너희와 함께하는 모든 살아 있는 창조물 즉 너희와 함께하는 날짐승과 가축과 땅의 모든 짐승과 더불어 세우리니 곧 방주에서 나가는 모든 것에서부터 땅의 모든 짐승에 이르기까지니라.
(창9:11) 내가 너희와 더불어 내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내가 모든 육체를 홍수의 물들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는 있지 아니하리라.
이 언약은 노아의 홍수 이후 지켜져 왔습니다. 하나님은 한 번 세운 언약을 바꾸시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다윗의 왕좌를 굳게 세우셨습니다.
(삼하7:16) 네 집과 네 왕국이 네 앞에서 영원히 굳게 서고 네 왕좌가 영원히 굳게 서리라, 하라.
(삼하7:17) 나단이 이 모든 말씀과 이 모든 환상 계시대로 그렇게 다윗에게 말하니라.
예수그리스도는 다윗의 왕좌에서 나오셨고 이 왕좌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영원히 굳게 세워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물은 영원한 생명이라는 것을 확정하셨습니다.
이런 언약은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을 수 있도록 세워진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여러분의 구원자이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계신 것입니다.
그분의 천년왕국도 말씀으로 확정된 것이고 어느 누구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굳게 세워진 것입니다. 변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우리도 그분이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것처럼 우리의 주님을 향한 헌신과 서로를 향한 헌신들이 확고하게 이루어지길 원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마음을 거룩함에 흠잡을 것이 없게 세우기를 원하십니다.
(살전3:12)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에게 행하는 것 같이 너희가 서로에게와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많이 베풀고 넘치도록 베풀게 하사
(살전3:1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모든 성도들과 함께 오실 때에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 앞에서 너희 마음을 거룩함에 흠잡을 것이 없게 굳건히 세우시기를 원하노라.
여러분이 구원한 한 혼이 올바로 성장하기도 전에 어려운 환경에 처해서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황이 온다면 그가 주님을 찾아서 어떤 유혹이나 시험에도 흔들리지 않고 믿음으로 굳게 설수 있으리라 생각하시나요?
갓 구원받은 지체가 신앙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을때 성경 말씀을 붙들고 자신의 삶에 위안을 얻을 수 있을까요?
아마도 그는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친구를 찾거나 술이나 환각제를 찾아서 현실을 도피할지도 모릅니다.
그가 구원을 받았다 할지라도 그는 여전히 그 이전의 육신적인 삶에 오염되어 있어서 말씀의 진리대로 판단하고 결정하기 힘듭니다.
그는 올바로 세워져야 합니다. 그들에게 믿음의 선배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와서 말씀 위에 설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그것은 시간이 걸리는 일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라는 분들이 결혼문제에 가면 세상사람 이상의 세상적인 기준으로 배우자를 며느리와 사위감을 선택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거룩한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결혼 문제는 신앙 보다는 내 아들과 내 딸이 고생안하고 살 수 있는 재력이 있는 배우자를 고르는데 기준을 제시합니다.
내 딸을 의사와 결혼해야 한다고 말하기도하고
내 약사 사위 며느리 변호사 사위 며느리 얻었다고하고
세상적인 자랑은 다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어떤 분은 저에게 아들은 잘 지내는지 안부를 묻더군요..
관심을 표해주는 것이 너무 감사해서 잘 지내고 있다고 하고 진학하는데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결국 내 아들에 관심이 있었던 것이 아니고 자기 자식 자랑하고 싶었던 것이죠.
서로를 향한 배려와 관심이 어떤 것인지 말씀으로 올바로 세워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나의 나됨이 하나님의 말씀이 올바로 세워지지 않은 것입니다.
성경이 말씀하시는 사랑과 같은 사랑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너무 거룩해서 거룩하지 못한 사람과 어울리지 못하겠다고 한다면 그것도 여러분이 말씀위에 올바로 세워진 것이 아닙니다.
12절에서 분명이 믿는 사람간에와 “모든 사람에게”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서로에게 사랑을 베풀면 그들이 세워진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렇게 하면 결국에는 우리가 세워지게 된다는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서로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얻을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서로에게 사랑을 넘치도록 베풀어야하만 여러분이 흠없이 세워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잠15:22) 조언이 없으면 계획들이 실패하되 조언자가 많으면 그것들이 굳게 서느니라.
듣고 싶은 말만 들으면 안됩니다. 이사람 이야기도 듣고 저사람 이야기도 들어야 합니다.
많은 조언을 구하는 것은 올바른 결정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혼자 생각하고 혼자 고민하면 여러분의 결정은 독선적이고 극단적인 결론을 내리기 쉽습니다.
자신의 내면에서 들려오는 소리에만 귀기울이면 여러분의 감정과 생각은 하늘의 것을 듣지 못합니다.
그렇게 하도록 마귀가 여러분을 속이고 부치기게 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올바로 하려면 많은 잘못들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많은 사람의 조언을 들어야 합니다.
조언을 들을 마음을 기꺼이 가져야 합니다.
때로는 혼자만의 생각으로 결정하고 행동하면 극단적인 결론을 내리거나 잘못된 결정을 내릴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힘든 문제에 부딪히면 힘든 문제를 열어 놓고 같이 고민해 줄 형제 자매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문제에 매몰되지 않고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잘못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주변의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자신의 잘못을 수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자아 도취가 되던가 자학적인 생각에 비관적인 생각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조언을 듣고 위기에서 벗어나시고 말씀에 굳게 설수 있는 믿을을 가질 수 있도록 조력을 얻어야 합니다.
(히13:9) 여러 가지 이상한 교리에 끌려 다니지 말라. 은혜로 마음을 굳게 함이 선한 일이요, 음식으로 할 것이 아니니 음식에 전념하는 자들에게 음식이 유익을 끼치지 못하였느니라.
사람들은 올바른 교리가 아닌 이상한 교리를 좋아합니다.
우리는 성경 66권의 내용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균형있게 보아야 할 것입니다. 창세기에서 언급한 거인이나 내피림이 무엇인지도 공부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우리가 휴거 될 때 피를 쏟아 놓고 가는지 그냥가는지에 관심을 갖습기도 합니다. 때로는 간극이 있는지 없는지에 관심을 갖기도 합니다.
성경적으로 지구가 평평하다는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지극히 난해한 이야기로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보낼 필요가 없습니다. 가능한 최선의 답을 찾아 보겠지만 이런 난해하고 어려운 내용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을 세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교리로는 서로를 믿음으로 굳게 세우지 못합니다.
이런 논쟁이나 교리로는 형제자매간에 서로 사랑하도록 세워주지 못합니다.
이런 논쟁은 서로가 정직하게 살도록 도와주지 못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성숙하지 못하다면 오히려 이견이 생기고 분란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계시록의 이야기로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펴는 것이 흥미롭기는 하겠지만 이런 것으로 그리스도안에 사랑을 나누도록 만들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서로 세워지는 것은 “은혜”로 해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수많은 정보와 지식이 넘치는데 은혜가 없다면 무엇으로 서로를 사랑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우리는 은혜로 마음을 굳게 해야 합니다.
잘 씹지 못하는 고기를 능력에 안맞게 먹으면 소화가 되지 않습니다.
서로를 세우는데 아무 유익을 가질 수 없습니다.
교회에서 서로를 사랑으로 세우는 것은 은혜를 가지고 해야 합니다.
그것이 선한일이고 좋은 일 입니다.
고기는 필요하다면 각자 먹으면 됩니다.
능력이 안되는 다른 사람에게 주면서 이것도 못먹냐고 판단하면 교회 안에서 서로를 세울 수 없게 됩니다.
(잠4:26) 네 발의 행로를 곰곰이 생각하며 네 모든 길을 굳게 세우라.
(잠4:27)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할지어다.
여러분의 발길의 결과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젊은이들은 음행에 미혹되기도 하고
성인들은 누가 돈을 쉽게 벌게 해주겠다고 하면 속기도 합니다.
쉽게 벌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 순서가 여러분에게 돌아 올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순간적으로 흥분해서 극단적이 말을 뱉어내고 싶은 유혹에 빠지기도 합니다.
내일은 내일이니 오늘을 즐깁시다! 하고 죄에 탐익하지는 않으신가요?
아닙니다.
오늘 하는 여러분의 일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를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 입밖으로 내 뱉은 말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곰곰히 생각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하는 지금의 일들은 그에 따르는 결과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심은데로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을 즐기고 하늘의 것들이 세워지길 원하는 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입니다.
오늘 다른 사람에대한 거짓증언을 하고 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하는 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입니다.
오늘 하는 말과 행동을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잠16:3) 네 일들을 주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생각하는 것들이 굳게 세워지리라.
극단적인 생각을 버리고 문제의 중심에서 빠져 나와서 하늘의 것을 생각하고 이 세상의 주관자와 심판자가 주님이라는 것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일을 주님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야 우리의 생각하는 것들이 굳게 세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벧후1:10)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열심을 내어 너희를 부르신 것과 선택하신 것을 확고히 하라. 너희가 이것들을 행하면 결코 넘어지지 아니하리니
(벧후1:11) 이렇게 우리 주 곧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의 영존하는 왕국에 들어감을 주께서 너희에게 풍성히 베푸시리라.
(벧후1:12) 그러므로 비록 너희가 이것들을 알고 현재의 진리에 굳게 서 있을지라도 너희가 항상 그것들을 기억하게 하는 일에 내가 게으르지 아니하리라.
하늘의 소망과 하늘의 일들에 우리의 생각이 떠나지 않도록 서로 세워주어야 합니다. 서로 기억하게 말해주어야 합니다. 이 일에 게으르지 않게 해야 합니다.
아무리 많은 지식을 배우고 외워도 계속 복습하지 않으면 잊어버리게 됩니다.
반복하고 반복해야 합니다. 계속해서 기억할 수 있도록 서로 묻고 되새겨주어야 합니다.
(살후2:16) 이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그분과 또 우리를 사랑하시고 은혜를 통하여 영존하는 위로와 좋은 소망을 주신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서
(살후2:17)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말과 일에서 너희를 굳게 세우시기를 원하노라.
(행16:1) 그때에 바울이 더베와 루스드라에 이르렀는데, 보라, 거기에 디모데라는 이름의 어떤 제자가 있더라. 그는 어떤 믿는 유다 여인의 아들이었으나 그의 아버지는 그리스 사람이더라.
(행16:2)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움에 있던 형제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받더라.
(행16:3) 바울이 그를 데리고 가려 할 때에 그 지역에 있던 유대인들로 인하여 그를 데려다가 할례를 행하니 이는 그들이 그의 아버지가 그리스 사람인 줄 다 알았기 때문이더라.
(행16:4) 그들이 도시들을 지나갈 때에 예루살렘에 있던 사도들과 장로들이 정한 명령들을 그들에게 전달하여 지키게 하니
(행16:5) 이에 교회들이 믿음 안에서 굳게 세워지고 날마다 수가 늘어가니라.
이들은 구원받은 사람들이 있는 지역으로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곳에는 교회가 있었고 그 교회에는 구원받은 성도들이 있었습니다.
비록 그들이 구원받은 성도이기는 하지만 이들에게 시간을 투자하고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교리가 세워지도록 섬기지 않는 다면 이들은 믿음안에 굳게 세워질 수 없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구원받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구원만 받은 상태로 놓여있길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시간을 투자해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교리를 전하고 가르쳐야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확고하게 변하지 않는 영원한 진리로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굳게 세워져야 합니다.
우리는 구원받아야 하고 성경을 배우셔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여러분의 시간과 수고를 투자해서 여러분이 받은 사랑과 교리를 다른 사람들의 영적인 삶에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교회는 믿음으로 형제자매들이 세워질 것이고 그 생명이 다음 세대에 이어져 내려가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교회로서 역할을 유지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 한 순간에만 선하고 좋은 교회이고 점점 시들어가고 부패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좋은 교회로 남아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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