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것을 귀하게 쓰시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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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깨끗한 것을 귀하게 쓰시는 주님
본문: (딤후2:20-21)
2019-09-15
(딤후2:20) 그러나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어떤 것들은 존귀에 이르고 어떤 것들은 수치에 이르나니
(딤후2:21) 그러므로 사람이 이런 것들로부터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존귀에 이르는 그릇 곧 거룩히 구별되어 주인이 쓰기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된 그릇이 되리라.
(딤후2:22) 또한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오직 순수한 마음으로 주를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성경에서 하나님은 성도들을 그릇에 비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도 사람을 그릇에 비유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대기만성이라는 사자성어도 그릇을 사람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그릇이 작다 크다라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도 사람을 그릇이라고 비유를 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큰 집과 같습니다.
교회에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게 됩니다.
앞에서 가르치는 은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작은 일에 섬기는 사람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이 저바다의 성장배경을 가지고 모여있게 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성도들이 어떻게 조화롭게 교회 생활을 할 수 있는지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열등감이나 우월감과 갖은 잘못된 마음을 가지고 섬기면 안됩니다.
교회에서 섬기는 것은 각자가 하나님께 받은 은사에 맞게 섬기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섬기는데 하나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능력이 아니라 깨끗함이라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깨끗한 그릇을 귀히 쓰십니다.
본문 20절에서 금그릇 은그릇 질그룻이 나열되어 있는데 우리의 관점에서 귀한 그릇은 금그릇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점은 항상 우리와 다르다는 것입니다.
21절에서 하나님은 깨끗하게 하면 존귀에 이르는 그릇이 된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금그릇만 사용하지 않으십니다. 은그릇만 사용하지도 않으십니다. 질그릇이라도 그 필요와 용도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중에는 어부와 세리등 당시 사회적으로 낮은 지위에 있던 사람들도 있습니다.
주님은 그들의 재능을 보신 것이 아니라 그들의 마음에 거짓과 가식이 없는지를 보신 것입니다.
깨끗해야만 주님의 쓰임에 합당합니다.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라면 귀중한 음식을 깨끗하지 못한 그릇에 담지 않습니다.
아무리 그릇이 금그릇이라도 더러운 상태라면 사용될 수 없습니다.
깨끗한 휴지 한장을 까는 한이 있더라도 더러운 금그릇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깨끗한 그릇만이 모두 선한 일에 예비될 수 있습니다.
성도들은 언제 어느때 주님께 쓰임 받을 지 알 수 없습니다.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 하지 않으면 주님의 선한 일에 사용하고자 할때 더러운 상태라면 주님의 선한 것을 그 더러운 그릇에 담지 않으십니다.
언제일지 모르는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하도록 깨끗하게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무엇으로부터 깨끗해져야 하는가
깨끗해지려면 “이런 것들로부터”깨끗해 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로부터”
1) 헛된 말장난으로부터 깨끗해 져야 합니다.
(딤후2:16) 그러나 속되고 헛된 말장난들을 피하라. 그것들은 점점 더 경건치 아니함으로 나아가느니라. But shun profane [and] vain babblings: for they will increase unto more ungodliness.
헛된 말장난에 속으면 점점 더 경건치 아니함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진리에서 벗어나면 그 간격은 점점 벌어지기 마련입니다. 간격이 더 벌어지기 전에 빨리 진리의 말씀으로 회복되어야 합니다.
죄에는 쾌락이 있습니다.
이렇게 간격이 점점 더 벌어지게 되면 죄에서 악에서 떠나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우선순위에서 멀어지고 자기가 죄를 지을수 밖에 없는 이유를 끊임없이 이야기하게 됩니다.
(딤후2:17) 그들의 말은 궤양이 파먹듯이 먹을 터인데 그 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
(딤후2:18) 진리에 관하여는 그들이 잘못하였으니 곧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고 말하여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뒤집어엎느니라.
2) 불법으로부터 깨끗해 져야 합니다.
(딤후2:19)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기초는 확고히 서 있고 거기에는, 주께서 자신의 백성인 자들을 아시느니라, 하며 또,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법에서 떠날지어다, 하는 이 봉인된 글이 있느니라.
속이는 자가 있다고 해도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기초가 확고히 서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자기 백성인 자들을 아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도들은 깨끗한 그릇이 되기 위해서는 불법으로부터 떠나야 합니다.
거짓 교사들의 속임수와 불법으로부터 떠나는 것이 깨끗해지는 방법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으십니다.
금그릇인지 은그릇인지 질그릇인지는 하나님께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기 때문입니다.
(롬2:11) 이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기 때문이라.
(약2:1)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가지고서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약2:2) 만일 너희 집회에 금반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허름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올 때에
(약2:3) 너희가 화려한 옷을 입은 자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그에게 이르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그 가난한 자에게 이르되, 거기 서 있든지 여기 내 발받침 밑에 앉으라, 하면
(약2:4) 너희가 너희끼리 차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였느냐?
(렘17:10) 나 주는 마음을 살피며 속 중심을 시험하여 각 사람의 길들과 그 사람의 행위의 열매대로 그 사람에게 주느니라.
교회 안에서 사람들의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 지위에따라 대우가 달라진다면 그것은 악한 것입니다.
제가 교수나 의사 출신과는 교제하고 가난하고 어려운 지체와는 교제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악한 것입니다.
내가 사람을 외모로 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부를 자랑하고
자신의 학력을 자랑하고
자신의 권력을 자랑하고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자랑합니다.
금과 은도 다 썩을 것들입니다.
(약5:3) 너희의 금과 은은 부식되었으니 그것들의 녹이 너희를 대적하는 증인이 되고 불과 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마지막 날들을 위해 재물을 함께 모아 쌓았도다. Your gold and silver is cankered; and the rust of them shall be a witness against you, and shall eat your flesh as it were fire. Ye have heaped treasure together for the last days.
하나님은 우리에게 금과 은이 중요하지 않다고 계속 말씀하고 계십니다.
(행3:6) 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Then Peter said, Silver and gold have I none; but such as I have give I thee: In the name of Jesus Christ of Nazareth rise up and walk.
은과 금은 손에 쥐고 생명으로 걸어갈 수 없다면 금은 보화가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얻을때만이 일어나 걸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빛을 향해 걸을 수 있습니다.
어둠을 향해 걷게 된다면 일어나 걷는 것이 의미 없는 것입니다.
성도는 저마다 태어난 환경과 여건을 마음대로 할 수는 없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의 종류 등
그러나 성도가 할 수 있는 것은 자기 자신을 깨끗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릇은 자기 자신을 뽐내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그릇은 그릇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아닙니다.
그릇이 자기 자신을 뽐내는 것은 그릇의 올바른 사용 목적이 아닙니다.
그릇은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가 중요합니다.
그 안에 담긴것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릇이 그릇을 보이려고 노력한다면 그것은 그릇의 역할이 아닙니다.
그 안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
탐욕, 정욕, 관심, 명예
복음을 담아야 하고 진리의 말씀을 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한 일은 깨끗한 그릇에만 담을 수 있습니다.
그릇은 매일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성도들을 각자 자기 경주를 해야 합니다.
성도는 다른 사람의 주어진 상황을 부러워하거나 질투해서는 안됩니다.
금그릇이 달려야 할 경주가 있고
질그릇이 달려야 할 경주가 있습니다.
질그릇이 금그릇의 경주에 관여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는 왜 질그릇인지
나는 왜 금그릇인지를 탓하는 것은 우리의 잘못된 관점에서 오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각자 자기가 참여해야할 경주가 따로 있습니다.
성도는 다른 사람과 경주하기 보다는 자기 자신과 경주를 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외모로 취하지 않으십니다.
그 안에 무엇이 담겨있는지를 보십니다.
외모를 비관할 필요가 없습니다.
출신을 비관하고
호남사람이라고 비난하고
영남사람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이 판단해야할 몫이 아닙니다.
나는 나와 경주합니다.
나의 경쟁 상대는 내안에 있는 또다른 나입니다.
내가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은 불행해지는 길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경기에서 이겨야 합니다.
이전의 나와 지금의 내가 경쟁해서 이기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나의 신앙이 어제보다 더 성숙했는지
저는 지금 나에게 주어진 목회를 위해서 경쟁을 합니다.
성도들은 큰 일에만 보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큰 일에만 보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각자 주어진 일에 열심히 하면 되는 것입니다.
작은 일에 신실한 자가 주님의 기쁨에 참여하게 됩니다.
(마25:15) 그가 하나에게는 오 달란트를, 다른 하나에게는 이 달란트를, 다른 하나에게는 일 달란트를 주되 각 사람에게 그의 개별적인 능력에 따라 주고 곧 여행길을 떠나니라.
(마25:16) 이에 오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오 달란트를 더 만들고
(마25:17) 이 달란트 받은 자도 그와 같이 하여 이 달란트를 더 벌되
(마25:18) 일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자기 주인의 돈을 감추었더라.
(마25:19) 오랜 뒤에 그 종들의 주인이 와서 그들과 계산하니
(마25:20) 이에 오 달란트 받은 자는 오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주께서 내게 오 달란트를 맡기셨는데, 보소서, 내가 그것들 외에 오 달란트를 더 벌었나이다, 하매
(마25:21) 그의 주인이 그에게 이르되, 잘하였도다. 선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것에 신실하였은즉 내가 너를 많은 것을 다스릴 치리자로 삼으리니 너는 네 주인의 기쁨에 참여하라, 하니라.
(마25:22) 이 달란트 받은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주께서 내게 이 달란트를 맡기셨는데, 보소서, 내가 그것들 외에 이 달란트를 더 벌었나이다, 하매
(마25:23) 그의 주인이 그에게 이르되, 잘하였도다. 선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것에 신실하였은즉 내가 너를 많은 것을 다스릴 치리자로 삼으리니 너는 네 주인의 기쁨에 참여하라, 하니라.
(마25:24) 그 뒤에 일 달란트 받은 자가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엄한 사람이라 뿌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 내가 알았으므로
(마25:25) 내가 두려워하여 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 속에 감추었나이다. 보소서, 거기에 당신의 것이 있나이다, 하매
(마25:26) 그의 주인이 그에게 응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너는 내가 뿌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흩뿌리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알았으니
(마25:27) 그러므로 네가 내 돈을 돈 바꾸는 자에게 맡겨서 내가 올 때에 이자와 함께 내 것을 받게 했어야 함이 마땅하도다.
하나님은 뿌리지 않은데서 거두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일하지 않는자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작던 크던 자기 일에 신실한 자에게 많은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주인의 기쁨에 참여하게 하십니다.
(롬9:21) 토기장이가 같은 덩어리의 진흙으로 한 그릇을 만들어 존귀에 이르게 하고 다른 하나를 만들어 수치에 이르게 할 권한이 없겠느냐?
(롬9:22) 만일 하나님께서 자신의 진노를 보이고 자신의 권능을 알리기 위해 파멸시키기에 합당한 진노의 그릇들에게 심히 오래 참으심으로 인내하시고
(롬9:23) 이로써 영광에 이르도록 미리 예비하신 긍휼의 그릇들에게 자신의 영광의 풍성함을 알리려 하셨을진대 무슨 말을 하리요?
(롬9:24) 이 긍휼의 그릇들은 우리니 곧 그분께서 유대인들 중에서 뿐만 아니라 이방인들 중에서도 부르신 자들이니라.
하나님은 깨끗한 그릇을 귀한 것으로 사용하십니다.
금으로 만든 그릇을 찾고 계시지 않습니다.
깨끗한 그릇을 찾고 계십니다.
우리가 깨끗해 지는 방법
- 자백하는 것이 깨끗하다
(요일1:9) 만일 우리가 우리의 죄들을 자백하면 그분께서는 신실하시고 의로우사 우리의 죄들을 용서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시편51편
- 우리에게 하나님의 성품을 이미 우리에게 주신 것을 아는 것입니다.
(벧후1:3) 우리를 부르사 영광과 덕에 이르게 하신 분을 아는 것을 통해 그분의 신성한 권능이 생명과 하나님의 성품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도다.
이미 하나님의 성품을 주셨습니다. 이 사실을 알아야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하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 자기가 깨끗하게 된 것을 잊은 자가 되면 안됩니다.(9절)
(벧후1:4) 그것들로 말미암아 지극히 크고 보배로운 약속들이 우리에게 주어졌나니 이것은 너희가 이 약속들을 힘입어 정욕으로 인해 세상에 있게 된 썩을 것을 피하여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이 이미 주신 약속을 힘입어 하나님이 성품이 작동되도록 우리가 믿음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 하려면 우리는 이미 깨끗해져 있어야 합니다.
휴머니즘은 인간이기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인간처럼 살아가는 것은 짐승처럼 살아가는 것을 추구하는 것과 많이 다르지 않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하는 자가 되라고 하십니다.
(벧후1:5) 이것과 더불어 열심을 다하여 너희의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믿음: 나의 확신이나 확률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믿음을 말합니다.
덕: 덕의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보여준 성품
지식: 하나님의 경륜을 알아가는 지식, 한 번에 다 알 수 없기때문에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야 합니다.
(벧후1: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절제: 지식에따른 경주에 참여하기 위해서 절제를 해야 합니다. 룰에 맞는 조건을 맞추기 위해서 절제를 해야 합니다.
잠잘거 다 자고 먹을거 다 먹고 경주에 참여 할 수 없습니다.
인내: 절제를 이루기 위해서 인내가 필요합니다. 먹고 싶은 것을 참으려면 인내해야 합니다. (히12:1)
(히12:1) 그러므로 이렇게 큰 구름 같은 증인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너무 쉽게 우리를 얽어매는 죄를 우리가 떨쳐 버리고 인내로 우리 앞에 놓인 경주를 달리며
여기서 증인은 이미 선한 싸움을 마친 증인들 입니다.
히브리서 11장에 열거된 의인의 증인들이 경기장에 증인들로 참여하고 있는 것입니다.
4. 믿음으로 아벨은…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24. 믿음으로 모세는…
이들은 구경꾼들이 아니라 증인들입니다.
(히12:2) 우리의 믿음의 창시자요 또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보자. 그분께서는 자기 앞에 놓인 기쁨으로 인해 십자가를 견디사 그 수치를 멸시하시더니 이제 하나님의 왕좌 오른편에 앉으셨느니라.
우리의 경주는 예수님을 바라보고 하는 경주입니다.
예수님은 누구와 경쟁해서 이기려는 경주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에 순종하고 자기가 완수해야 할 일을 위해 인내로 형제들을 향한 친절과 사랑으로 경주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벧후1:7) 경건에 형제의 친절을, 형제의 친절에 사랑을 더하라.
경건: 하나님께 부끄럽지 않은 태도, 당당한 자세
형제의 친절: 진리로 교만하지 않고 형제의 친절이 중요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결국은 사랑으로 이어집니다.
(벧후1:8) 이것들이 너희 안에 있어 풍성하면 그것들이 너희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에서 빈약하거나 열매를 맺지 못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게 하려니와
(벧후1:9) 이것들이 없는 자는 눈먼 자요 멀리 내다 볼 수 없는 자며 자기의 옛 죄들로부터 자기가 깨끗하게 된 것을 잊은 자니라.
신약은 하나님께서 이미 완성하고 주신 것들을 잊지 말고 기억해 내고 즐기고 누리라는 말씀을 하고 계시는 겁니다.
깨끗하게 된 것을 알고 기억해라
하나님의 아들임을 알고 기억해라
누룩을 제거해야 깨끗해 질 수 있습니다. 죄인들과 분리에서 오는 것은 아닙니다.
(고전5:7) 그러므로 너희는 누룩 없는 자들인즉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제거하라. 우리의 유월절 어린양 곧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희생물이 되셨느니라.
(고전5:8) 그러므로 우리가 그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으로도 말고 악의와 사악함의 누룩으로도 말며 오직 순수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빵으로 하자.
(고전5:9) 내가 음행하는 자들과 사귀지 말라고 서신에서 썼으나
(고전5:10) 이 말은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들이나 강탈하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자들과 전혀 함께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니 만일 그리하려면 너희가 반드시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하리라.
(고전5:11) 그러나 내가 이제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형제라 불리는 어떤 사람이 음행하는 자이거나 탐욕을 부리는 자이거나 우상 숭배자이거나 욕설하는 자이거나 술 취하는 자이거나 강탈하는 자이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게 하려 함이라.
주님의 말씀으로 깨끗하게 됩니다.
(요15:2) 내 안에서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모든 가지는 그분께서 제거하시고 열매를 맺는 모든 가지는 깨끗하게 하사 그것이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시느니라.
(요15:3) 이제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깨끗하게 되었으니
하나님은 농부, 포도나무는 예수님, 가지는 나, 열매는 인격등 삶의 모습
두 마음을 품지 말아야 깨끗해 집니다.
(약4:8)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라. 그리하면 그분께서 너희에게 가까이 오시리라. 너희 죄인들아, 너희 손을 정결하게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너희 마음을 순결하게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깨끗해 지려면 두 마음을 품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만 영광을 받아야 하는데 나도 영광을 받고 싶다고 한다면 그것이 두 마음을 품는 것입니다.
진리에 순종함으로 깨끗하게 합니다.
(벧전1:22) 너희가 /성/령을 통해 진리에 순종함으로 너희 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 없이 형제들을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순수한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