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중에 함께 하시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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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일하는 중에 함께 하시는 주님
본문 : 요5:17
2019-10-13
(요5:17) ¶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시되, 내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예수님은 나도 일한다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내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일하시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도는 일하시는 분이시고
아들 예수님도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라면 여러분도 주님과 함께 일하셔야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을 가지고 일하셔야 합니다.
교회에서 일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에서나 세상에서나 여러분이 있는 그곳에서 합당한 일을 해야 하고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을 최상위에 놓고 일하셔야 합니다.
내가 커피숍에서 일을 하던
주유소에서 일을 하던
선생님으로 일을 하던
의사로 일을 하던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을 먼저 생각하고
일하고 , 말해야 합니다.
오늘 나누고자 하는 내용을 “일 한다”는 의미를
교회에서의 일, 복음사역 등에 국한해서 이야기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에 전반적이 내용에서의 일을 의미해서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창조의 일
하나님은 성경 첫줄을 천지를 창조하시는 일을 시작하시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창1:1)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하나님께서 일하기 시작하신 것은 인간이 존재 하기 이전부터 일하셨던 것이고 교회가 있기 전부터 일하고 계셨습니다.
2절에서는 하나님의 영이 움직이십니다.
(창1:2) 땅은 형태가 없고 비어 있으며 어둠은 깊음의 표면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들의 표면 위에서 움직이시니라.
아담을 만드시고 일하게 하셨습니다.
(창2:15) 주 하나님께서 남자를 데려다가 에덴의 동산에 두시고 그것을 가꾸고 지키게 하셨더라.
인간 아담을 만드시고 그에게 동산을 가꾸고 지키는 일을 맡기셨습니다.
(창2:19) {주} [하나님]께서 땅으로부터 들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날짐승을 지으시고 아담이 그것들을 무엇이라 부르는지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데려오시니 아담이 모든 살아 있는 창조물을 무엇이라 부르든지 그것이 그것의 이름이 되었더라.
아담에게 창조물의 이름을 짓도록 하시기도 합니다.
이름을 짓는 일도 쉬운 것이 아닐 겁니다.
인간이 타락하기 이전부터 인간은 일하면서 살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타락한 이후에는 고통 중에 땅의 소산을 먹게 하셨습니다.
(창3: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는 그것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하고 말한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았고 너는 평생토록 고통 중에 땅의 소산을 먹으리라.
하나님은 이렇게 인간을 창조하시고 일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기본적으로 일하시는 분이고
우리에게도 일하게 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자기 일에 충실한 사람들을 좋아하시고
자기 일에 충실한 사람을 귀하게 사용하십니다.
주님이 사람을 찾으실때 그 사람이 일하는 중에 찾아 오시는 것을 성경을 통해 자주 보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는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는 여러분의 어떤 종류의 일을 했는지를 판단하실 것입니다.
어떤 생각을 했는지를 심판한다고 되어 있지 않습니다.
(고전3:13) 각 사람의 일이 드러나리라. 그 날이 그것을 밝히 드러내리니 이는 그것이 불에 의해 드러나고 그 불이 각 사람의 일이 어떤 종류인지 그것을 시험할 것이기 때문이라.
요셉의 노예 생활
창세기 에서 요셉의 삶을 보면
요셉이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얼마나 성실하게 해냈는지를 성경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요셉은 종이 었을때 종 노릇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총리가 되었을때는 총리로서의 역할도 멋지게 해내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신분이 어떠 한가는 중요하기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종으로 사용하시면 종으로 섬기면 되고
총리로 사용하시면 총리로서 열심히 일하면 됩니다.
다른 사람의 신분에 질투를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자신의 일에 열심히 하면 주님께서 귀하게 사용하시는 겁니다.
(창39:1) 요셉이 이집트로 끌려 내려가매 파라오의 직무 수행자로 호위대장인 이집트 사람 보디발이 그를 거기로 끌고 내려간 이스마엘 족속의 손에서 그를 사니라.
요셉은 형들이 노예로 팔아서 이집트로 끌려 갔습니다. 그리고 보디발이라는 사람의 집에 최종적으로 팔리게 된 것입니다.
보디발 집의 종이 된 것입니다.
요셉은 얼마전 까지만 해도 온전한 가족의 구성원이었는데 한 순간에 노예가 된 것입니다.
(창39:2) 주께서 요셉과 함께 계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인 이집트 사람의 집에 있더라.
요셉이 주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에 그가 형통한 것이 아닙니다.
요셉이 성실하고 정직하게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주님께서 함께 하신 것이고 그래서 그가 형통한 자가 된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창39:3) 그의 주인이 주께서 그와 함께 계심을 보고 또 주께서 그가 행한 모든 일을 그의 손에서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주께서 요셉과 함께 계셨는데 그의 주인이 그가 주께서 함께 계신 것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그가 종의 신분으로 자신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것을 이방 사람들이 보게된 것은 매우 중요한 내용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적용해야 하는 말씀입니다.
(창39:4) 요셉이 그의 눈앞에서 은혜를 입어 그를 섬기매 그가 그를 자기 집을 감독하는 자로 삼고 자기의 모든 소유를 그의 손에 맡기니
그가 열심히 종의 신분으로 일한 결과 주인의 눈에 발탁이 되어서 보디발의 집에서 최고 관리자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일하는 자를 좋아하시고, 일하는 자를 귀하게 사용하시고 더 큰 일에 준비시키시는 것입니다.
(창39:5) 그가 그를 자기 집과 자기의 모든 소유를 감독하는 자로 삼은 뒤부터 주께서 요셉으로 인하여 그 이집트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셨으므로 주의 복이 그의 집과 들에 있던 그의 모든 소유에 임하니라.
하나님의 백성이 복된 일을 하면 그 복은 그에게서 넘쳐 주변에게로 옮겨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요셉의 감옥생활
요셉은 또한 보디발의 아내와의 문제 때문에 감옥에 가게 됩니다.
감옥에서의 그의 평가는 어떤지 보겠습니다.
(창39:20)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감옥에 넣었는데 이곳은 왕의 죄수들이 묶인 곳이더라. 그가 거기서 감옥에 있었더라.
(창39:21) ¶ 그러나 {주}께서 요셉과 함께 계시고 그에게 긍휼을 보이사 감옥의 간수의 눈앞에서 그에게 호의를 베푸시매
여기서도 요셉은 하나님의 사람답게 생활을 했습니다. 결국 그의 성실함이 이방사람들에게 평가를 받고 호의를 받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이 교회에서 뿐 아니라 세상의 삶에서도 이런 평가를 받고 계십니까? 교회에서만 좋은 평가를 받고 세상에서는 나쁜 평가를 받는 다면 그건 올바른 삶이 아닙니다.
요셉은 죄수로서의 삶도 성실하게 정직하게 열심히 일한 것입니다.
(창39:22) 감옥의 간수가 감옥에 있던 모든 죄수들을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들이 거기서 무슨 일을 하든지 그가 다 그 일을 행하였더라.
요셉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다 행했습니다.
뺀질 뺀질 일하면 안됩니다.
감옥에서 죄수들을 관리하는 일을 맡는다는 것은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요셉에게 중요한 일을 맡긴다는 것은 그를 신뢰한다는 것입니다.
(창39:23) 감옥의 간수는 그의 손 밑에 둔 것은 무엇이든 돌아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주}께서 그와 함께 계셨기 때문이라. {주}께서 그가 행한 일을 형통하게 하셨더라.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그리스도인으로 바람직한 일입니다.
우리가 이방인들, 즉 세상사람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는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요셉의 총리 생활
요셉은 감옥 생활 중에 파라오의 꿈을 해석하게 되면서 총리 자리에 앉게 됩니다.
(창41:38) 파라오가 자기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 사람같이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는 사람을 우리가 찾을 수 있으리요? 하고
이집트 파라오에게도 요셉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이 보인 것입니다.
(창41:39)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여 주셨으니 너와 같이 사려 깊고 지혜로운 자가 없도다.
(창41:40) 너는 내 집을 다스릴지니라. 내 온 백성이 네 말에 따라 치리를 받으리니 나는 왕좌에서만 너보다 높으리라, 하니라.
결국 요셉에게 국가를 다스리를 일을 맡기게 됩니다.
작은 일에 신실한 요셉에게 나라를 다스리는 일을 맡기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 결과는 과정없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성실하게 일하는 요셈에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성실한 요셉에게 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요셉은 총리로서의 일도 아주 잘 수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집트는 가뭄을 극복하게 되고
그의 성실함으로 그의 가족이 이집트에서 거할 수 있는 복을 누리기도 합니다.
요셉의 가족은 요셉을 통해 감음의 문제를 해결 받은 것입니다.
다윗을 찾아오심
다윗은 왕으로 선택받을 때 양을 지키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삼상16:1) 주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사울을 버려 이스라엘을 통치하지 못하게 하였거늘 네가 어느 때까지 그를 위하여 애곡하려느냐? 기름을 네 뿔에 채우고 가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보내리니 내가 나를 위해 그의 아들들 가운데서 한 왕을 예비하였느니라, 하시니라.
8절 아비나답을 보고 아니라고 함
9절 심마를 보고 아니라고 함
10절 나머지 일곱 아들을 지나가게 하고 아니라고 함
(삼상16:11) 또 이새에게 이르되, 네 아이들이 다 여기 있느냐? 하니 이새가 이르되, 아직 막내가 남았는데, 보소서, 그가 양들을 지키나이다, 하매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라. 그가 여기에 오기 전까지 우리가 앉지 아니하리라, 하니
이새의 아들 중에 자기 일을 하고 있던 아들은 다윗 뿐이었습니다. 나머지 아들들은 사무엘 앞에 나와서 있지만 그들은 전부 아니라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써주길 바라고 기다리면서 권력자 앞에서 어슬렁 거리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일이 거의 없습니다.
하나님이 사용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그 사람은 자기의 일을 열심히 하고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자기 자신을 준비시키는 방법입니다.
일 하는 가운데 준비되는 것입니다.
다윗은 양을 돌보면서 일의 현장에서 자신의 신앙을 키워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이 나중에 골리앗과 싸울때 그의 신앙적 고백은 자신의 삶과 일터에서 얻은 교훈입니다.
(삼상17:34) 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이 자기 아버지의 양들을 지킬 때에 사자와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어린양을 움켜 가면
(삼상17:35)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것의 입에서 그것을 건져 내었고 그것이 일어나서 내게 대항하면 내가 그것의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서 죽였나이다.
(삼상17:36) 당신의 종이 사자와 곰을 죽였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에 도전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도 그 짐승들 중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하고
골리앗과의 싸움에 담대하게 임할 수 있었던 것은 다윗이 이 싸움을 하나님과 이방인들의 영적인 싸움으로 보는 눈이 있었고 이런 신앙적 식견이 삶 속에서 훈련 되었다는 것입니다.
교회에서만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각자의 삶에서 여러분이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훈련을 하는 것이 신앙 훈련입니다.
저는 전임 사역을 하지 못하고 있고 지금까지 하던일을 계속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제 업무상 저의 고객들을 만나게 될때 항상 내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가장 우선순위에 놓고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사람을 만납니다.
때로는 업무상 다퉈야 할 때도 기도하고 사람을 만납니다.
혹시나 내가 하는 언사가 하나님께 누를 끼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첫번째 우선 순위입니다.
저도 잘 안됩니다. 그러나 그런 마음으로 삶을 사는 것이 신앙 훈련입니다.
(삼상16:12) 그가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왔는데 이제 그는 혈색이 좋으며 아름다운 용모를 지녔고 보기에 잘생겼더라. 주께서 이르시되, 이 사람이 그니 일어나 그에게 기름을 부으라, 하시니라.
(삼상16:13) 이에 사무엘이 기름 뿔을 취하여 그의 형제들 가운데서 그에게 기름을 부으니 그 날 이후로 주의 영께서 다윗에게 임하시니라. 이에 사무엘이 일어나서 라마로 가니라.
침례자 요한을 만나심
예수님께서 침례인 요한을 찾아가시는 상황도
침례인 요한이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그가 일 하는 중에 찾아가서
(마3:13) ¶ 그때에 예수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르단으로 요한에게 오사 그에게 침례를 받으려 하시거늘
(마3:14) 요한이 그분을 말리며 이르되, 내가 주께 침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주께서 내게로 오시나이까? 하매
(마3:15) 예수님께서 대답하여 그에게 이르시되, 지금은 이렇게 되도록 허락하라. 이렇게 하여 모든 의를 성취하는 것이 우리에게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그가 그분을 허락하더라.
침례인 요한은 자신의 일을 열심히 했고,
일하는 그에게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께서 찾아 오십니다.
그는 하나님에게 침례를 베푸는 은혜를 입게 됩니다.
하나님을 물속에 넣었다 일으키는 축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일하는 사람과 더불이 일하시며 공생애를 시작하십니다.
주님이 베드로를 만나심
베드로는 자신의 일인 어부의 일을 하다가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마4:18) ¶ 예수님께서 갈릴리 바닷가를 거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더라.
(마4:19)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내가 너희를 사람들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마4:20) 그들이 곧 자기들의 그물들을 버려두고 그분을 따르니라.
(마4:21) 그분께서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자기들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 안에서 자기들의 그물들을 고치고 있는 것을 보시고 그들을 부르시니
(마4:22) 그들이 즉시 배와 자기들의 아버지를 남겨 두고 그분을 따르니라.
베드로 안드레를 먼저 부르시고 이후에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도 부르십니다.
이들은 모두 자신의 생계를 위한 일을 하던 중 주님을 만났습니다.
이들이 회당에서 주님의 말씀을 읽다가 예수님을 만난 것이 아닙니다.
교회에서 열심히 기도하면 주님 제가 어떤 일을 하면서 살면 좋을까요?
그런 기도만 밤새도록 하고 있으면
주님은 그 사람을 안타깝게 바라보면서 이렇게 속으로 말하실 것 같습니다.
그시간에 나가서 일해라!
부활 후의 만남
예수님의 부활 후 베드로를 찾아 갈때도 베드로가 일하고 있을 때 였습니다.
(요21:1) 이 일들 후에 예수님께서 디베랴 바다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보이셨는데 그분께서 이렇게 자기를 보이시니라.
(요21:2) 시몬 베드로와 디두모라 하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그분의 제자들 가운데 다른 두 사람이 함께 있더라.
베드로, 도마, 나다나엘, 야고보
(요21:3) 시몬 베드로가 그들에게, 나는 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매 그들이 그에게, 우리도 함께 가노라, 하고 그들이 나가서 즉시 배에 올랐으나 그 밤에 아무것도 잡지 못하였더라.
생업에 열심인 중입니다. 결과는 안좋지만 고기를 잡고 있었습니다.
복음사역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요21:4) 그러나 이제 아침이 될 때에 예수님께서 바닷가에 서 계시되 제자들은 그분이 예수님이신 줄 알지 못하더라.
(요21:5)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그들이 그분께 대답하되, 없나이다, 하매
(요21:6)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너희가 얻으리라, 하시므로 그들이 던졌더니 이제 물고기가 많아 그물을 당길 수 없더라.
(요21:7)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던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그분은 주시라, 하니 이제 시몬 베드로가 그분이 주시란 말을 듣고 (벗고 있었으므로) 어부의 덧옷을 걸친 뒤 바다로 뛰어들더라.
예수님은 제자들이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고기를 잡지 못하자 그들에게 말을 거십니다.
(요21:17) 세 번째 그에게 이르시되, 요나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그분께서 자기에게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말씀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며 그분께 이르되, 주여, 주께서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하니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 양들을 먹이라.
베드로에게 내 양을 먹이라는 더 큰 일을 맡기십니다.
사울을 만나심
예수님께서 바울을 찾아 오실때는 바울이 예수님의 제자들을 치려는 예루살렘의 공적인 일을 위해서 다마스쿠스로 향하던 순간이었습니다.
(행9:1) 사울이 주의 제자들을 치려고 여전히 위협과 살기를 내뿜으며 대제사장에게 가서
(행9:2) 다마스커스의 회당들에 가져갈 편지를 그에게 요청하니 이것은 그가 이 길에 속한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그들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더라.
(행9:3)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마스커스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갑자기 하늘로부터 빛이 나와 그를 둘러 비추더라.
사울이 다마스커스를 통해 이동하려는 것은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을 잡아들이려는 일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런 사울에게 나타난 것입니다.
(행9:4) 그가 땅에 쓰러져 들으매 한 음성이 있어 그에게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어찌하여 네가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예수님이 사울을 만나서 첫 번째 언급을 한 것은 사울의 죄를 지적한 것입니다.
(행9:5) 그가 이르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하니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가시 채를 걷어차기가 네게 고생이라, 하시거늘
사울은 바로 “주”라고 부릅니다. 사울은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이 주의 음성이라는 것을 알아 차립니다.
(행9:6) 그가 떨며 심히 놀라 이르되, 주여, 내가 무엇을 하기 원하시나이까? 하매 주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도시로 들어가라. 그러면 네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을 듣게 되리라, 하시니라.
사울은 떨었습니다. 주님 앞에 자신의 죄가 드러나면 감히 그분 앞에 서있는 것이 힘든 것입니다.
아담과 이브는 죄를 짓고 부끄러워 숨었습니다.
베드로도 주님을 만나서 자신은 죄인이라고 고백하고 자신에게서 떠나달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 서면 자신의 부끄러움이 드러나면 떨려서 서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핍박하는 사울을 찾아 온 것은 그에게 교활함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자신의 일에 정직했습니다.
자신이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에 괴리가 없었던 것이죠.
사울에게 올바른 길을 알려주기만 한다면 그가 가지고 있는 열정으로 주님을 섬길 것을 아셨을 겁니다.
결론
(고후6:1) 그런즉 우리가 그분과 함께 일하는 일꾼으로서 너희에게도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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