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생의 삶을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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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의 관계와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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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MZ세대라 “갓생”이 무엇인지 알거예요? “갓생”이란 “모범적이고 부지런하게, 열심히 사는 인생”이라는 뜻이라고 네이버가 이야기 하고 있어요. 저는 갓생이라는 단어를 어제 처음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어제 여기 있는 솔미청년에게 물어보았지요. 갓생의 뜻에 대해서 말이죠. 갓생이라는 단어를 통해 함께 나누고 싶은 말씀이 갑자기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오늘 읽었던 말씀은 요한일서 말씀입니다. 특별히 이 말씀은 사도 요한이 자신의 삶의 말년에 기록한 성경으로 요한일서는 특별히 사랑에 대한 언급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랑 장은 고전 13 장도 있지만 요한 일서도 사랑에 대해 언급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사랑에 대해서만 언급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서 가장 핵심적이고 가장 중요한 내용이자 중심적인 주제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교제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수많은 피조물 중에 왜 사람만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을까요? 그것은 바로 하하님께서 사람과 교제하며 동행하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이 타락했을 때 조차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구원하시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면서까지 우리를 자녀 삼아 주셨을가요? 그것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와 교제하시기 위함이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 본문 말씀을 다시 한번 같이 읽어봅시다.
요한1서 1:3–4 NKRV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방금 읽은 이 본문에는 요한일서를 기록한 목적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도요한은 자신이 보고 들을 것들을 기록하면서 기록한 목적에 대해 말해주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가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교제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생각하기를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예배라는 대답을 내놓곤 하죠.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이 예배라고 한다면 코로나로 인해 제대로 예배를 드리지 못했던 시기에 우리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이 제한되었겠네요? 이 부분은 여러분들끼리 다시 한번 이야기를 리마인드 시간에 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주일예배만 있는 것은 아닐거예요. 수요예배도 있고, 새벽예배도 있고, 금요철야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여러분은 그 시간에만 하나님 생각을 하는 것 입니까? 여러분, 우리가 교제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첫번째로 우리의 시간을 떼어 놓아야 합니다. 즉,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시간의 가장 우선시 되는 시간을 따로 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혹시 여러분들은 여자친구나 남자친구가 있으신가요? 음....일단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은 여자친구가 없지만 있어봐서 아는데 가장 우선시 해야 할것이 바로 데이트 시간이 필요합니다. 누군가와 교제를 하고 있다면 말이죠. 그것은 하나님과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가장 중요한 시간, 가장 완벽한 시간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만약에 여러분이 다니는 회사 사장님이 여러분을 만나자고 약속을 잡고 여러분에게 선택권을 준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 것인가요? “나 이때 안되고, 이때 약속 있고, 내일은 저녁 약속 있으니까, 오일 뒤에 저녁에 시간이 될 것 같은데 그 때 보실래요?” 라고 하실 것인가요? 아닐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약속들 다 취소하고 만날 것입니다. 사장님이 아니라면 대통령이라면? 아니면 유느님이라면? 너무 좋고 즐거울 것 같아 기대되고 기다려지지 않을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 것인가요? 자,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하나님과 만나는 약속을 어떻게 하시고 계신가요? 즐거우신가요? 기대하고 계시나요? 제가 와이프와 만난지 183일만에 결혼을 했습니다. 처음 소개 받고 만나면서 다음 만남이 너무 기다려지고 빨리 만나고 싶고 떨어지고 싶지 않아 서둘러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이 교제하는 사람들도 친구들과의 관계도 그러한 사람들이 있는데, 하물며 우리가 만날 수도 없었고, 교제할 수 있는 자격도 없었지만,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우리를 만나기 위해 기다려주시는 하나님께 갑질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35 NKRV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여러분, 예수님께서도 자신의 공생의 시기에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 바쁘신 가운데 자신의 시간을 쪼개었습니다. 시간이 길건 짧건 정신을 차리던 못차리던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렇게 시간을 구별한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께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과 교제하고 계십니까?
두번째로는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죄를 해결해야 합니다. 이사야 말씀입니다.
이사야 59:2 NKRV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죄악을 해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죄가 해결되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을 볼 수도 없고 만날 수 조차 없습니다. 고린도후서 6장 14절에서 16절 말씀입니다.
고린도후서 6:14–16 NKRV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의와 불의가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에 죄를 가지고 있어서는 하나님과 교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죄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것과 같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해결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0:7–8 NKRV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서는 해결 될 수 없습니다. 여러분, 문을 통하지 않고서는 우리는 건물에 들어갈 수 없어요. 만약 문을 통하지 않고 들어가는 사람은 강도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 안에는 영원한 생명이 있습니다. 그분은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우리 가운데 보내주셨습니다. 우리를 위해서 말이죠. 하나님께서 우리와 교제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다는 것입니다.여러분,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은요. 우리가 전도사나 목사라서가 아니라, 장로나 집사라서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를 해결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죄인입니까? 아니면 구원받은 사람입니까?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우리가 교제하려는 사람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조금 안 좋게 볼 수 도 있는데, 제가 와이프를 소개 받아서 만나게 되었는데, 소개 받았으니 잘 모를거 아닙니까? 그래서 와이프에 대해 좀 궁금해서 그 당시 싸이월드 파도타기를 해서 와이프 싸이월드 홈피를 좀 뒤져 보았습니다. 그렇게 아, 이사람은 이런 사람이구나 라는 것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나쁜 의도로 들어간거 아니예요. 여러분들도, 누군가를 소개 받을 때 아무 정보 없이 만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 사람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을 가지고 더 친밀해지면 더 많은 내용을 알고 싶어 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과 교제한다고 하면서 하나님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계신가요? 하나님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어떻게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습니까?
로마서 10:2 NKRV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사도 바울은 로마서 말씀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열심히 제사를 드렸다고 이야기 하지만 제대로 드리지 못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좋아하는 것 즉, 하나님의 의가 아니라 자신들의 의가 드러는 것을 선호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교제는 제대로 된 교제가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알고자 한다면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그분에 대해 모든 것이 기록되어 있는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당연한 소리지요. 다 알고 있어요.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왜 행하지 않으시는 건가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라고 야고보 사도는 말하고 있습니다. 알고 있지만, 행하지 않고 있다면 그것을 모르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말하는 알다라는 단어는 성경에 히브리어로 번역하기를 “야다”라고 번역이 되는데 이것의 뜻은 경험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안다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경험하다라고 말할 수 있는데, 우리가 하나님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말씀을 읽어야만 경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하나님을 경험했던 수많은 믿음의 조상의 이야기들을 우리가 읽음으로써 경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것을 행함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힘써 알때 비로서 제대로 된 하나님과의 교제를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하나님과 교제함으로 인해 무엇이 생기는지 아십니까?
요한1서 1:4 NKRV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사도 요한은 요한일서를 기록한 이유가 하나님과 교제함으로 인해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여 진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큰 기쁨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저에게 자녀들이 3명 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즐거울 때가 언제인지 아십니까? 우리 막내는 자신의 엄마하고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해 하니다. 자기 엄마랑 이야기하고 꽁냥꽁냥 하고 있는 것, 즉 교제하는 것을 가장 행복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고 자녀로 삼아주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구원받음으로 인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보다 여전히 세상과 교제하는 것을 더 즐거워하고 행복해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마무리 하면서 한가지 더 이야기 하자면 이것이 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진정한 교제를 한다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장수산나 전도사님이 저녁 예배 시간에 이야기 하실 것입니다. 제가 제목을 갓생의 삶을 사는 법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과연 갓생이란 무엇일까요? 저는 말 그대로 번역했을 때 바로 하나님의 삶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본받는 삶. 단순히 목적이 없이 모범적이고 부지런하고 열심히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교제함으로 인해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는 삶이 바로 갓생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세상과 교제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교제함으로 인해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기쁨의 삶을 사는 것이 갓생을 삶으로 인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가치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갓생을 삶으로 인해 기쁨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우리 귀한 청년들이 되길 소망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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