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와 같은 이 없나이다

예레미야 강해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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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설교>
예레미야 10:6-11
“주와 같은 이 없나이다”
2022. 9. 20
조 정 수
오늘 본문을 놓고 “주와 같은 이 없나이다” 라는 제목으로 말씀 전하고자 합니다. 지난 시간에는 우리가 우상의 실체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함께 살펴봤었습니다. 예레미야 10장 3절에 보면, 우상은 그저 숲에서 나무를 베어다가 기술공이 도끼로 깎아서 만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죠. 결국에 우상은 사람이 손으로 만든 겁니다. 신이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우상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이어서 오늘 본문이 시작됩니다. 오늘 본문은 여호와의 이름이 얼마나 크신가를 찬양하는 내용의 단락입니다. 우상의 헛됨과 대비되는 여호와의 위대하심을 오늘 노래하고 있습니다.
먼저 6절을 봐 볼까요? “여호와여 주와 같은 이 없나이다 주는 크시니 주의 이름이 그 권능으로 말미암아 크시니이다.” 아멘. 여호와여 주와 같은 이 없나이다. 이 세상에 주와 같은 이가 또 없어요. 오직 여호와 한 분뿐입니다. 감히 우상이 여호와와 같다고 말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주는 크시니 주의 이름이 그 권능으로 말미암아 크시니이다.” 주의 이름이 큰 이유가 무엇입니까? 주의 권능 때문이죠. 하나님은 권능이 있으셔요. 천지를 창조하시고 온 우주만물을 주관하시는 광대하신 권능을 갖고 계십니다. 그 권능으로 말미암아 주의 이름이 높임을 받으십니다.
그리고 그 권능은 오직 여호와께만 있어요. 주와 같은 이 없나이다. 밑에 7절에서도 보면, 여호와의 권능 앞에 온 열방이 엎드립니다. 7절 말씀을 같이 읽어 볼까요? 시작, “이방 사람들의 왕이시여 주를 경외하지 아니할 자가 누구리이까 이는 주께 당연한 일이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들의 지혜로운 자들 가운데 주와 같은 이가 없음이니이다.” 아멘.
하나님을 이방 사람들의 왕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맞는 말이죠.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왕이실 뿐만 아니라 온 이방 사람들의 왕이셔요.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다 하나님을 경외해야 마땅합니다. 백성이 왕을 경외해야죠. 온 열방이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는 백성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앞에 경배해야 합니다.
이것은 그 어떤 우상이나 지혜로운 자도 받을 수 없는 거예요. 오직 하나님만이 경배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7절 끝에 다시 한번 말씀해요. “주와 같은 이가 없음이니이다.”
그러면서 밑에 8절에서는 이제 다시 우상의 무기력함을 고발합니다. 우상은 어떤 것인가? “그들은 다 무지하고 어리석은 것이니 우상의 가르침은 나무뿐이라.”
우상은 무지하고 어리석습니다. 생명이 없으니까 당연히 지혜도 없고 지식도 없죠. 무지해요. 그래서 우상은 뭔가를 가르칠 수가 없는데, 딱 하나 가르칠 수 있는 게 있다면, 그것은 우상이 나무로 만들어졌다는 사실 하납니다. 우상이 나무로 만들어졌다는 것만 알게 한다는 거예요. 물론 거기에 금이나 은을 씌우기도 하고 여러 장식을 하기도 하지만, 그 근본은 나무토막이라는 것입니다. 나무토막. 우상의 가르침은 나무뿐이라.
그래서 밑에 9절에 보면 우상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조금 더 자세히 설명을 하는데요. “다시스에서 가져온 은박과 우바스에서 가져온 금으로 꾸미되 기술공과 은장색의 손으로 만들었고 청색 자색 옷을 입었나니 이는 정교한 솜씨로 만든 것이거니와.”
지금 말씀에 보면, 우상이 그래도 나름대로 복잡한 절차를 거쳐서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 수가 있어요. 저 먼 다시스에서 은박을 가져오고, 우바스에서 금을 가져와서 기술공과 은장색이 만들고, 거기에 청색과 자색 옷을 입혀서 아주 정교하게 우상을 만듭니다.
그러나 그렇게 정교하고 아름답게 꾸며서 만든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단지 장식품에 불과해요. 나무와 금과 은으로 모양만 만들어 놓은 겁니다. 밧데리라도 있으면 연결해서 불이라도 들어오게 할텐데, 이때 당시에 그런 게 있습니까? 불도 안 들어오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요. 집에 놔둬봤자 자리만 차지하고, 집에 복을 불러오지도 않아요. 그냥 쓰레깁니다.
그 반면에, 우리 하나님은 어떠하십니까? 하나님은 권능이 있어요.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 집으로 들어오시면, 우리 집에 복이 넘쳐나요. 하나님이 따로 어떤 물질이나 건강을 주셔야만 복이 아니라, 하나님이 오시는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에게 한량없는 축복인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오늘 찬송했던 것처럼, 나의 생명 되는 내 주 예수님 영원토록 모셔, 내 기쁨 넘치네. 우리 주님을 모시는 것이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큰 기쁨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와 같은 이는 없습니다. 오직 여호와 한 분만이 참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본문 10절 말씀을 다같이 읽고 오늘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10절 시작, “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왕이시라 그 진노하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분노하심을 이방이 능히 당하지 못하느니라.” 아멘.
오직 한 분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영원토록 섬기며 평안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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