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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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오늘도 청년예배에 나오신 우리 청년공동체 모두를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지난 한 주 목장데이로 모여서 그런지.. 오랜만에 예배 드리는 것 같습니다. 한 주 잘지내셨는지요? 오늘 우리가 함께 예배할 때에 하나님의 큰 은혜가 우리 가운데 충만할 줄 믿습니다. 아멘!!
오늘은 24년 두번째 선교주일입니다. 여러분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매월 네번째 주일은 선교주일로 지킵니다.
우리가 후원하는 두분의 선교사님,
캄보디아 박지흠 선교사님과 태국의 도형래 선교사님을 기억하시고 기도하실 때 선교님과 선교사님의 사역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주보에 있는 기도제목을 참고해서 기도하기 바랍니다.
오늘은 선교주일예배로 드리며 ‘선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선교’하면 무슨 생각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여러분은 선교를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여기에 앉아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교’라는 이 단어가 나하고는 전혀 상관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선교를 왜 해야 하지 하는 의문을 갖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저한테 ‘선교’라는 두 글자는 참 매력적이며 뜨겁고 저를 흥분 시키는 단어입니다.
또 이 ‘선교’라는 단어가 제 삶의 방향과 목표를 바꾸기도 했습니다.
‘선교’란 무엇인가요?
mission, missionary
mission, missionary
선교를 영어로 ‘mission’이라고 표현합니다.
보통 미션이라고 하면 어떤 특별한 임무를 의미합니다. 이 미션은 라틴어 ‘mitto’에서 왔는데 그 어원의 뜻은 ‘보내다’, ‘파견하다’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즉 ‘선교’란 누군가에 의해 어떤 특정한 일을 위해 보내짐을 받는 것을 의미하며, 선교사는 그 일을 위해 보내짐을 받은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럼 무슨 일을 하기 위해 누가 보내는 것일까요?
마태복음 28:19-20절을 보겠습니다.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방금 읽은 마태복음 28장 19-20절을 우리는 대위임령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하늘에 오르시기 전 제자들에게 하신 명령입니다.
너희는 가라!!!
너희는 가라!!!
주님께서는 ‘너희는 가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래서 선교는 예수님의 명을 받아.. 예수님의 보내을 따르는 사역입니다.
무엇을 위해서?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고, 아버지와 아들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즉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로 세우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교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위임한 일을 마무리 하는 것입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 하시던 사역을 위임받아 그 일을 완수 하는 것이죠!!
그럼 여러분 가운데 이렇게 질문할 수 있습니다.
그래 선교는 해야하는거야? 그런데 선교는 선교로 부름받은 사람이 하면 되는 거지! !
왜 굳이 내가?
그런데 청년 여러분,
방금 읽은 장 마28:19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그런데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은 ‘너희는’..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누군가 특정 부류, 특정인을 꼬집어 말하는게 아니라 성경을 읽는 모든 독자에게 ‘너희’는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말하는 ‘너희’는 누구일까요? 단지 이 말씀을 본 예수님의 제자들일까요? 아니면 초대 교회 성도들일까요? ㅠ
사도행전 1:8절 오늘 본문을 보면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라고 말씀합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즉 성령의 세례로 거듭난 후에 너희는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복음을 들고 나가서 증인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온니더스 공동체 여러분,
여기 앉아 있는 우리 모두는 성령의 세례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성령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지 않으면 우리가 우리의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고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모두 예수님을 ‘주’라고 고백하지 않으시나요? 그러면 우리는 모두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이며,
그러면 방금 읽은 사도행전 1:8절에서 말하는 ‘너희’가 바로 저와 여러분, 우리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NIV 영어 번역으로 보면
사도행전 1:8 (NIV)
8 But you will receive power when the Holy Spirit comes on you; and you will be my witnesses in Jerusalem, and in all Judea and Samaria, and to the ends of the earth.”
“you will be my witnesses”라고 번역합니다.
가정이나 조건이 아닙니다. 그냥 증인이 된다고 말합니다. 성령이 임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주님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에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나를 주로 고백하느냐, 그럼 이제 네가 살고 있는 도시, 그리고 지역, 나라를 넘어 세계 열방에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전해라!!
오늘 본문은 우리를 ‘증인’이라고 부릅니다.
‘증인’이란 어떤 사실을 증명하거나, 또는 경험에 의하여 알게된 사실을 진술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즉 증인은 어떤 사실을 목격하고 경험에 의하여 알게 된 사실을 말하는 사람입니다.
여기서 중요하게 볼 단어가 경험에 의하여 알게 된 사실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증인인 이유입니다.
왜냐구요? 우리 모두가 이미 그리스도의 사랑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미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그 받은 사랑 은혜를 증언해야 합니다.
이미 말씀드렸듯이 선교는 보냄을 받는 것이며, 보내지는 것이며, 선교사는 보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선교사가 됨은 이 땅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여 보내셨기 때문입니다.
성부 하나님이 성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심 같이 우리에게 동일한 목표와 사명을 주셔서 보내셨습니다.
그 사명은 예수님이 가신 그 길을 그대로 따라 가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두 곳의 성경 본문은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려줍니다.
영상 하나를 잠시 보고 설교를 마치겠습니다.
https://youtu.be/aexhctM2_eE?feature=shared
[루비 켄드릭]
[루비 켄드릭]
교회의 근간을 세우며 이 땅에 뼈를 묻고 잠들어 있는 선교사들의 묘지공원인 양화진에 가면 25세의 젊은 나이로 조선에 와서 불과 8개월 만에 생을 마감한 여선교사 루비 켄드릭(Rubye Rachael Kendrick1883~1908)의 묘비가 있습니다.
그 묘비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는데요
“만일 내게 천의 생명이 있다면 그 모두를 조선에 바치리라.”
“만일 내게 천의 생명이 있다면 그 모두를 조선에 바치리라.”
루비 켄드릭은 미국 텍사스 남감리회 소속의 독실한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나 소녀시절부터 불신자들을 향한 영혼구원의 열정으로 가득했다. 그는 청년회의 대표가 되었고, 1907년 9월에 남감리회 여자 외국선교부의 파송을 받아 마침내 조선선교사로 내한 하였다. 그는 첫 선교지인 개성에서 조선말을 배우면서 아동교육을 담당하는 선교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1908년 엡윗 청년회가 텍사스에서 선교대회를 열고 있을 때였다. 조선에서 사랑이 가득 담긴 편지 한통이 도착했다. 당시에는 조선에서 미국으로 편지를 보내면 일본을 거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선박으로 다시 미국 내에서는 육로를 통하여 수개월씩 걸려서 전달되었다. 켄드릭의 선교사활동보고는 이렇게 전달되곤 하였다. 켄드릭은 조선에서의 선교활동에 대하여 진지하게 글을 썼다. 조선의 기후를 비롯하여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소개하는가 하면 인심이 넉넉한 조선 사람들을 극찬하면서 하루빨리 이들에게 복음이 들어가 행복한 나라가 되기를 염원하는 내용으로 꽉 들어찼다.
그러면서“내게 천의 생명이 있다면 그 모두를 조선을 위해 바치겠다.”는 자신의 신념을 밝히기도 하였다. 그 편지를 읽을 때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엡윗 청년회가 조선에 선교사를 파송한 일에 대하여 자부심을 갖고 더 열심히 기도를 하였다. 그런데 이튿날 루비 켄드릭이 세상을 떠났다는 전보가 도착되었다. 편지는 수개월을 걸려서 전해지지만 전보는 즉시 전달된다. 급 전보를 받은 엡윗 청년회 모두는 큰 충격에 빠졌으며 대회장은 온통 울음바다로 변했다.
루비 켄드릭은 개성에서 맹장염에 걸려서 서울로 이송되어 수술을 받던 중 조선선교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25세의 나이로 꽃다운 청춘을 낯선 땅에서 마감하고 주님의 부르심을 받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녀의 죽음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 그녀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 주변 사람들에게 유언을 남겼는데 “만일 내가 죽으면 텍사스 청년들에게 열 명씩, 스무 명씩 조선선교사로 오라고 일러 주십시오.” 라는 말을 남겼다. 이 말은 텍사스 엡윗 청년회 선교대회장에 전달되었고 그 자리에 참석한 수많은 젊은이들의 가슴에 선교의 불씨를 지피기에 충분하였다. 이를 계기로 그들 중 20여 명이 마침내 조선선교사로 지망을 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선교헌금을 모아 매년 선교비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루비 켄드릭이 부모에게 보낸 편지
아버지, 어머니! 이곳은 탄압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저께는 예수님을 영접한지 일주일도 안 되는 서너 명이 이 나라 관리들에게 끌려가 순교를 당했습니다. 이곳은 토머스 선교사와 제임스 선교사도 순교를 당한 땅입니다. 선교본부에서는 모두 철수하라는 지시가 있었지만, 대부분의 선교사들은 그들이 전도한 조선인들과 아직도 숨어서 예배를 드리면서도 오히려 전도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들은 모두가 순교를 할 작정인가 봅니다. 그런데 저는 오늘밤에 나도 모르게 유난히도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으로 설렙니다. 어머니! 외국인들을 죽이고 기독교를 증오한다는 소문 때문에 내가 선교사 지망을 하고 출발하려던 그때, 부두에까지 나와서 저를 끝까지 말리셨던 어머니의 얼굴이 자꾸 제 눈에 어른거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어쩌면 이 편지가 마지막이 될는지도 모릅니다. 나를 위해서 기도 많이 부탁합니다. 사랑하는 딸 루비가 조선에서
여러분!! 루비켄드릭 선교사는 25살의 나이에 순교했습니다. 그가 이 땅에 온 지 9개월 만이었습니다.
선교사로서 그녀가 한 일은 솔직히 얼마 없습니다. 루비 켄드릭 선교사님의 삶은 그럼 헛된 삶이었을까요?
그녀의 한국행은 무모한 결정이었을까요?
사랑하는 여러분! 그렇지 않습니다. 동영상에서 보았듯이 그녀의 작은 외침은 파장이 되어 퍼져나갔습니다.
제가 사랑하고 존경했던 분인데요 .. 고 이상혁 선교사님이십니다.
우리가 2018년 방문했던 캄보디아 최금옥 선교사님의 남편 되시는 분인데요..
의사인 이상혁선교사님은 단기 선교사로 아이티 지진, 중국 지진 등 세계적인 재난이 있을 때에 의료 봉사 활동을 통해 자신이 갖고 있는 달란트를 사용하며 많은 단기 봉사 활동을 해오며 장기 선교사로의 부르심에 대한 소명을 받아 캄보디아에 의료 선교사로 나갈 것을 결단하고 의료 선교사로 나가기 전 신학을 더 깊게 배우며 목사 안수를 받기 위해 총신 대학원에 입학을 하고 3년의 목회학 석사 과정과 1년의 강도사 과정을 마치고 드디어 목사 안수를 받고 캄보디아로 향하게 됩니다.
캄보디아에서 언어 훈련을 받으며 병원 개원을 서두르던 선교사님은 어느날 오토바이를 타고 가시다 교통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몇 주전부터 오른쪽 시력이 급격히 안 좋아지는 것을 느끼던 차에 잠깐의 실수로 교통사고를 당하고 응급실로 실려간 이 선교사님은 검사를 받던 중 뇌에 바이러스성 염증 소견을 진단받고 한국으로 귀국 정밀 검사를 받게 됩니다.
한국 병원 침대에 앉아 있는 선교님은 검사 결과 교모세포종이라는 악성 종양으로 판정받으십니다. 수술 또는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는 응급상황이었는데요, 이 교모세포종은 악성 뇌종양으로 발병직후 1년 이내 사망하는 아주 치명적인 암이었습니다.
의사로서 선교사로서 아직 제대로 사역도 못해보고 겨우 병원 개원을 앞두고 있는 시점인 선교사님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 소식이 아닐 수 없었는데요.. 이 소식은 저에게도 큰 충격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의사로서 선교사로서 아직 제대로 사역도 못해보고 겨우 병원 개원을 앞두고 있는 시점인 선교사님에게 에게 앞으로 1년 정도 뿐이 살 수 없다는 시한부 선고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반응하여 그 부르심을 쫓아 여기까지 왔는데 도저히 그 상황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선교사님은 결국 종양 제가 수술을 받으셨는데요 종양이 있는 위치가 그렇게 좋치 않아 100% 다 제거하지 못했습니다. 수술 후 1달이 지나서 선교사님을 뵈러 갔었는데 아직 기억이 생생합니다. 수술 후유증으로 언어 기능이 저하되어 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는 상황에서도 웃음으로 절 맞아주시던.. 그 모습을 잊지 못하는데요
그리고 정확히 1년의 투병 후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하늘 나라로 가셨습니다.
저는 아직도 선교사님의 마지막 설교를 잊지 못합니다.
“여러분들의 인생을 어디에 사용하시겠습니까? 여러분들도 누군가에게 화목의 직분을 감당하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을 통해 누군가가 하나님께 돌아온다며 그보다 더 귀하고 소중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청년 여러분.. 앞서 말씀드린 루비 켄드리과.. 이상혁 선교사님의 삶은..
인간적인 시선으로 볼때는 실패한 인생입니다. 원하는 바를 이루고자 하는 바를 이루지 못했으니 실패한 삶이죠! !
그런데.. 실패인가요?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시선에서 두분의 삶은 너무도 아름다운 귀한 삶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온니더스 공동체 여러분!
오늘 설교 제목이 ‘증인’입니다.
저는 증인을 이렇게 정의하고 싶습니다.
증인: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사람
증인: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사람
여러분은 어떤 미래를 꿈꾸며 지금 달려가고 있으십니까?
여러분은 무엇을 위해 오늘을 살고 있으십니까?
여러분이 무엇을 하고 어떤 일을 하던지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바로 주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 이 본문입니다.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선교는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사람들의 의무이자 소명입니다.
그렇다고 여러분 모두가 세계 열방의 선교사로 나갈 수는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여러분이 있는 삶의 자리에서 선교사가 되어야 하는 것이죠!
어떻게? 어렵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계신 곳에서 예수를 ‘주’로 고백하며 살아갈 때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선교의 삶을 감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주의 ‘증인’으로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 그리고 한마음교회 온니더스 공동체 되기를 축복합니다.
[찬양] 복음들고 산을 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