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25 청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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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 1:13–20 (NKRV)
13 제사장들아 너희는 굵은 베로 동이고 슬피 울지어다 제단에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울지어다 내 하나님께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와서 굵은 베 옷을 입고 밤이 새도록 누울지어다 이는 소제와 전제를 너희 하나님의 성전에 드리지 못함이로다
14 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여 장로들과 이 땅의 모든 주민들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으로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
15 슬프다 그 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곧 멸망 같이 전능자에게로부터 이르리로다
16 먹을 것이 우리 눈 앞에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기쁨과 즐거움이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17 씨가 흙덩이 아래에서 썩어졌고 창고가 비었고 곳간이 무너졌으니 이는 곡식이 시들었음이로다
18 가축이 울부짖고 소 떼가 소란하니 이는 꼴이 없음이라 양 떼도 피곤하도다
19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불이 목장의 풀을 살랐고 불꽃이 들의 모든 나무를 살랐음이니이다
20 들짐승도 주를 향하여 헐떡거리오니 시내가 다 말랐고 들의 풀이 불에 탔음이니이다
요엘은 심판을 ‘여호와의 날’ 이라고 부른다.
요엘 1:5 (NKRV)
5 취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울지어다 포도주를 마시는 자들아 너희는 울지어다 이는 단 포도주가 너희 입에서 끊어졌음이니
백성은 육체적 도덕적 감각이 무디어져서 자신들의 죄를 의식하지 못했다. 요엘은 그런 안일함에서 깨어나라고 외치고, 너무 늦기 전에 죄를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파괴될 것이다. 그들을 취하게 했던 포도까지도 파괴도리 것이다. 백성에게 그 땅의 생산성은 하나님이 주신 복의 표지였지만 그것은 파괴도리 것이다. 백성은 멸망의 예언을 듣고 놀랐을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이 자동으로 복을 주신다고 생각했다. 평화와 번영의 시간은 우리를 안심시켜 잠재울 수 있다. 편안함과 물질적인 축복이 우리가 영적으로 깨어 있는 것을 방해해선 안된다.
Joel 1:12 NKRV
12 포도나무가 시들었고 무화과나무가 말랐으며 석류나무와 대추나무와 사과나무와 밭의 모든 나무가 다 시들었으니 이러므로 사람의 즐거움이 말랐도다
배앙 때문에 식용 작물이 다 말라 버렸다. 밀, 보리, 포도나무, 무화가나무가 전부 사라졌다. 으레 사람들의 기쁨도 말라 버렸다. 당신의 기쁨은 무엇때문에 말라 버리는가? 개인적인 자원의 부족, 인간관계의 어려움, 건강의 문제, 재정적 스트레스 등이 우리의 기쁨을 앗아갈 수 있다.
Joel 1:14 NKRV
14 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여 장로들과 이 땅의 모든 주민들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으로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
금식일은 사람들이 음식을 먹지 안고 겸손히 하나님께 나아가 죄를 슬퍼하고 긴급하게 기도하는 때다. 구약 시대 사람들은 종종 재난이 닥친 시기에 금식했다. 하나님께 집중하고, 그들 마음의 변화와 그분을 향한 진정한 헌신을 입증하기 위해서였다.
요엘 1:15–19 (NKRV)
15 슬프다 그 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곧 멸망 같이 전능자에게로부터 이르리로다
16 먹을 것이 우리 눈 앞에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기쁨과 즐거움이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17 씨가 흙덩이 아래에서 썩어졌고 창고가 비었고 곳간이 무너졌으니 이는 곡식이 시들었음이로다
18 가축이 울부짖고 소 떼가 소란하니 이는 꼴이 없음이라 양 떼도 피곤하도다
19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불이 목장의 풀을 살랐고 불꽃이 들의 모든 나무를 살랐음이니이다
여호와께서 도와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멸망할 것이 확실하다. 이 같은 경고는 구식처럼 보이고 우리의 개인적인 경험과는 거리가 멀어 보린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분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다가올 심판을 분명히 경고하셨다. 이는 그들이 항상 그분의 재림과 그분 나라의 도래를 고대하며 준비하게 하려는 방편이었다. 하나님의 경고를 믿지 않는 사람은 예수님이 심판하실 때 놀라서 준비되지 않은 채 그분 앞에 설 것이다. 요엘의 경고를 읽으면서 아직 기회가 있을 때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구하라.
여호와의 날은 대부분 사람들이 축복의 날만을 가리킨다고 생각했다. 멸망에 대해 요엘의 메시지는 그런 허를 찔렀다.
이 어구가 현재 또는 가까운 미래의 사건을 가리킬 때도 궁극적인 여호와의 날을 내다본다. 역사를 끝맺는 이 사건에는 두 가지 측면이 있다.
모든 악과 죄어ㅔ 대한 최후 심판과
신실한 신작들이 받는 최종적인 보상이다.
의와 진리가 승리할 것이지만 그 전에 많은 고통이 있을 것이다. 여호와를 신뢰하는 사람은 이 마지막 날을 고대하며 소망을 품어야 한다. 이날은 신실한 모든 사람이 그분과 영원히 연합할 날이기 때문이다.
오늘 본문은 재앙이 임할 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하고 있다.
요엘서는 언제 기록되어 있는지 정확하지 않다. 하지만 정확한 것은 그들 가운데 재앙이 임했다는 사실이다. 그런 이들에게 요엘 선지자가 선포하길 14절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라는 것이다. 우리는 어려움을 당할 때 무엇을 해야 하는가? 우리역시도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하는 것이다. 다시말해 하나님께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이들이 이렇게 재앙을 만나게 된이유는 본문에서는 찾을 수는 없지만 많은 선지서들에 의하면 이들이 하나님을 떠나 살았기 때문임을 추측할 수 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는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도 재앙을 만날 때 우리는 반드시 기도해야 한다. 물론 우리에게 재앙이 닥치는 모든 것이 우리의 죄 때문인 것은 아니다. 욥기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사람이 죄를 저지른 것이 아니라 사탄이 시험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재앙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믿음, 신앙을 점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핟면 기도의 목적은 무엇인가?
기도의 목적은 내 뜻을 하나님께 올리는 것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기도를 하면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서 그 사람을 알 수 있듯이 우리도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정말 원하시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가 인간관계 속에서 깊은 대화를 통해서 관계가 가까워지지 않는가? 그런데 우리의 기도는 너무 일방적이다. 하나님의 뜻은 관심없다. 하나님이 어떻게 이야기 하든 관심이 없는 것이다.
우리가 사람을 만나서 대화를 통해 가까워진다고 느끼는 것은 무엇인가? 내 이야기를 하는 것도 그렇지만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을 때 그 사람과 가까워졌다고 느끼는 것이다. 우리가 기도를 하면서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제자리 걸음인 것은 바로 그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구하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오직 지금 내가 급한 것만 구하기 때문에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는 삶을 살아가 죄를 지으며 살아가는 것이다.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보이는가? 하나님께서 왜 이스라엘 백성에게 저주를 퍼붙는 것 같은 현상을 보이시는것이가?
당시 메뚜기떼가 온다는 것은 한해의 농사를 망치는 것이다. 오늘날에도 메뚜기 떼가 오면 난리가 난다. 그러기에 당시에는 얼마나 두려웠겠는가?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러한 고난을 주시는 것인가? 그들이 하나님을 찾지 않는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길 원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재앙을 내리시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라 다시 돌아오라는 것이다. 다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일이 생기자 이스라엘에서 난리가 났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 이들이 하는 행동이 무엇인가? 그들의 옷을 찢고 금식을 선포하는 것이다. 금식을 선포한다는 것은 당시에는 심각한 상황을 인지하고 주님께 매달리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분명히 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그렇게 하는 이유와 목적이 무엇인지가 중요하다. 그들이 옷을 찢고 금식을 하는 이유는 단순히 자신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그 어려움은 우리가 주님과 관계가 멀어지고 있다는 신호인 것이다. 그래서 근본적인 것을 해결해야 하는데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다. 우리는 이것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가 하는 모든 행위들의 목적이 무엇인가? 우리가 사순절을 맞아 하는 모든 미션들의 목적은 그것을 통해 주님과 온전한 관계를 맺길 원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행동이 목적이 아니라 단순히 미션 수행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미션을 수행하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것이다.
그래서 요엘 2:12 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말씀하신다.
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이들에게 이와같은 재앙을 내리신 이유이다.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길 바라시는 것이다. 그래서 13절에 이렇게 말한다.
요엘 2:13 (NKRV)
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그들이 옷을 찢으며 금식을 하는데 그들을 향해 하는 말씀이 뭔가? 옷 찢지 말라는 것이다. 옷을 찢는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옷을 찢지 말고 어디를 찢으라고 하는가? 마음을 찢으라는 것이다.
옷을 찢는 행위는 당시 금심한 슬품에 사로잡히거나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회개할 때 옷을 찢곤 하였다. 그래서 야곱이 사랑하는 아들 요셉이 죽은 것으로 알고 자기 옷을 찢었고, 아이성 공격에 실패한 후 여호수아가 자신의 옷을 찢었다.
그런데 요엘 선지자는 유다 백성들에게 옷을 찢지 말라고 말한다. 옷을 찢는 것은 회개의 표시로 비쳐질 수도 있지만 그것은 자칫 형식적 행위로 끝나고 말 것이라 우려했기 대문이다. 또한 외적 의식은 마음을 변하지 않고 행할 수 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요엘선지자는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을 찢어야 한다고 명한 것이다. 마음을 찢는다고 해사 마음에 상처를 내는 것이 아니라, 상한 심령으로 통회하는 것을 의미한다.
Psalm 51:17 NKRV
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그러기에 우리가 정말 중요한 것은 겉모습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이다. 왜냐하면 행동은 마음 없이도 할 수 있지만, 마음이 변하면 행동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사순절 기간을 보내며 우리가 주님 안에서 올바로 살아가고 있는가? 주님과 온전히 동행하고 있는가?를 점검 할 수 있는 시간이길 바라고, 더나아가 주님과 동해하며 살아가길 바란다. 안나오던 새벽기도회도 나오고, 하루의 마무리를 별밤기도회로 해보고 성경도 써보고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도 전해보며서 정말 이번 사순절 기산을 주님안에서 주님과 동행하며 행복하게 보내길 바란다.
오늘 새로운 미션을 뽑을텐데 한번 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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