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이 아니라 말씀

하나님 나라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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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순교회 교회학교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 주간 잘 지냈나요?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교회학교로 우리를 부르셨어요. 2월 마지막 주일인 오늘 지난 두 달간 우리를 여전히 지키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 말씀을 함께 듣길 원해요.
<#0> 지난 시간에 우리는 하나님 나라가 어떤 나라라고 배웠는지 기억나나요? 지난 시간에 하나님 나라는 기쁨의 나라라고 했어요. 예수님이 주시는 기쁨으로 가득한 나라가 하나님 나라라고 했어요. 이 세상에는 우리를 기쁘게 하고 즐겁게 하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진짜 기쁨은 오직 예수님만이 주실 수 있다고 배웠어요. 오늘은 그 기쁨을 주시는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요. 그게 과연 무엇일까요?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말씀 들으러 가볼게요!
<#1>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요한복음 4:53 말씀이에요. 우리 같이 찾아서 읽어볼까요?
요한복음 4:53 NKRV
그의 아버지가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아 있다 말씀하신 그 때인 줄 알고 자기와 그 온 집안이 다 믿으니라
<#2> 저를 따라서 오늘 말씀 제목 같이 말해볼게요. 기적이 아니라 / 말씀
<#3> 지난 시간에 우리는 갈릴리 가나에서 있었던 결혼식에서 물을 포도주로 만드신 말씀을 들었어요. 표적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려주는 것인데, 이 표적으로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가 기쁨의 나라이고, 예수님만이 진짜 기쁨을 주실 수 있다고 배웠어요. <#> 이 일이 있고 난 후에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가셔서 성전 안에서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고 장사하는 사람들을 쫓아내시며 성전을 깨끗하게 만드셨어요. <#> 또 니고데모라는 유대인 지도자를 만나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 그리고 다시 갈릴리 나라로 돌아오는 길에 사마리아라는 동네에서 한 여인에게 복음을 전하셨어요. 그 결과로 사마리아의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 믿게 되었어요.
<#4> 그리고 예수님은 갈릴리 가나로 다시 오셨어요. 많은 사람이 물로 포도주를 만든 예수님을 보려고 몰려왔어요. <#> 그때였어요. 가버나움이라는 곳에서 왕의 신하가 예수님을 찾아왔어요. 가버나움에서 가나까지는 꽤나 먼 거리였어요.
차가 없던 때에 이 먼 거리를 걸어서 찾아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하지만 왕의 신하는 매우 간절한 표정으로 예수님 앞으로 왔어요.
<#5> 왕의 신하가 예수님께 부탁했어요.
“예수님! 부디 가버나움으로 내려가서 제 아들을 고쳐주세요. 제 아들이 병들어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상한 대답을 하셨어요.
<#> “너희가 표적과 기적을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못하는구나!”
왕의 신하는 아들을 고쳐 달라고 부탁했는데, 예수님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아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이 이상했을 거에요.
<#6> 사실 예수님의 말씀은 왕의 신하뿐만 아니라 갈릴리 사람들에게도 하신 말씀이었어요. 그들은 예수님이 보여주시는 표적, 다시 말해 기적과 같은 신기한 일을 보고 싶어서 예수님께 왔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기 때문이에요. 사람들은 예수님이 병을 고치실 수 있다고만 믿었지 하나님 나라 왕으로는 믿지 않았어요.<#> 갈릴리 사람들에게는 진짜 믿음이 없었어요.
<#7> 왕의 신하가 말했어요.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와 주십시오!” 왕의 신하에게는 진짜 믿음이 없었지만, 왕의 신하를 통해 예수님은 왕의 신하의 모습이 바로 갈릴리 사람들의 모습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으셨어요.
<#8>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가거라. 네 아들이 살아날 것이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그대로 믿을 수 있을까요? 정말 아들의 병이 낫고 살아날까요? 성경 말씀에는 왕의 신하가 그 말씀을 믿고 갔다고 말하고 있어요. 왕의 신하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었어요. 자기 아들이 살아날 것을 믿고 다시 집으로 돌아갔어요.
<#9> 왕의 신하는 그 길로 집이 있는 가버나움으로 돌아갔어요.
“이제 우리 아이는 살아날 거야!”
그는 마음 속으로 생각하며 서둘러 집으로 돌아갔어요. 그때 저 멀리서 자신을 찾으러 오는 종들을 발견했어요.
“주인님~ 주인님~!”
종들은 주인을 만나자 서둘러 외쳤어요.
“주인님의 아드님이 살아났습니다!”
이 얼마나 기쁜 소식인가요? 왕의 신하는 차오르는 기쁨을 숨길 수 없었어요.
<#10> 왕의 신하에겐 꼭 알아야 할 궁금증이 있었어요. 바로 언제 아들이 낫기 시작했는지에요. 그래서 왕의 신하는 종들에게 물었어요.
“아이가 낫기 시작한 시간이 언제이더냐?”
“아! 오후 7시쯤부터 열이 떨어졌습니다.”
종들의 말을 듣고 왕의 신하가 곰곰히 생각해 보니 오후 7시는 예수님이 “가거라. 너의 아들이 살아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던 바로 그 시간이었어요.
<#> 이 놀라운 일을 경험하고 왕의 신하와 그의 가족이 다 예수님을 믿게 되었어요. 예전에 왕의 신하는 오직 예수님의 능력에만 관심이 있었지만, 이제는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 왕이심을 믿게 되었어요.
<#11> 예수님은 왕의 신하의 아들을 말씀으로만 고치심으로 하나님 나라에서 진짜 믿음이 무엇인지 알려주셨어요. 믿음이란 기적이나 어떤 신기한 일에만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니에요. 진짜 믿음이란 말씀으로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고, 그분을 믿고 따르는 것을 말해요. 예수님은 왕의 신하를 통해서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 진짜 믿음이라는 걸 보여주셨어요.
<#12> 그렇다면 이 말씀을 듣는 우리는 어떤가요? 우리는 어쩌면 나에게 대단한 일, 신기한 일이 일어나야만 예수님을 믿으려는 갈릴리 사람들과 같을지 몰라요. 예수님이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주시거나, 하는 일들이 잘 풀리게 해주실 수 있는 분이라고만 믿는 것처럼 말이에요. 하지만 여러분, 예수님이 충분히 이렇게 하실 수 있지만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건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믿는 거에요. 바로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걸 알길 원하세요. 집에서 부모님이 여러분에게 대단한 걸 해주지 않으셔도, 뭔가 특별한 걸 해주지 않으셔도 매일 해주시는 밥, 입을 옷, 편안한 집을 여러분에게 주시고, 사랑한다는 말씀만으로 부모님이 여러분의 부모님이라는 걸 의심하지 않고 믿을 수 있지 않나요? 마찬가지로 예수님은 말씀만으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우리를 얼마나 생각하시는지 믿길 원하세요.
<#13> 오늘 말씀을 정리해볼게요. 여러분, 예수님은 놀라운 기적을 보아야만 믿는 갈릴리 사람들과 같은 믿음을 원하지 않으세요. 하나님의 말씀이 담긴 성경을 읽고, 예배 시간에 듣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믿길 원하세요. 믿음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나와요. 우리가 진짜 믿음을 가지기 위해서는 말씀을 잘 듣고 기억하는 것에서 나올 수 있어요.
<#14> 여러분, 예수님은 항상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세요. 내가 원하는 방법이나 기적과 같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 말씀으로 자신을 알려주시는 예수님을 믿는 새순교회 교회학교가 되길 바랍니다.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나라가 얼마나 좋은 나라인지 알게 되는 우리 새순교회 교회학교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같이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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