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7 두려움이 아닌 믿음으로 미래를 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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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7 두려움이 아닌 믿음으로 미래를 그려라(삼상27:1-2)
과거 한때 비즈니스계의 베스트셀러였던 제임스 레빈이 쓴 ‘깨진 유리창 법칙’이란 책이 있습니다. 방치된 문제는 더 큰 문제를 야기한다는 의미인데, 1982년 처음 주장된 이론으로, 하나의 깨진 유리창이 있는 건물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멀쩡한 다른 유리창도 지나가는 행인들에 의해 연쇄적으로 파손돼 나중에는 그 지역이 범죄의 온상으로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깨진 유리창을 미연에 방지해 성공한 사례를 살펴보면 뉴욕시의 경우, 강력범죄가 타 도시에 비해 월등히 높았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하철 낙서와 무임승차 금지하고, 공공질서 확립등 기본적인 사항들 강화후, 이후 놀랍게도 강력범죄가 75% 감소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는 사소한 문제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잠재적 범죄로 성장할 가능성을 없애버리는 전략이 성공한 것이다. 하나가 깨지면 모든 것이 깨진다. 작고 사소한 것이 미래를 결정한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또 하나의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다윗시리즈 7번째입니다. 하나가 깨지면 모든 것이 깨진다. 아주 작고 사소한 것이 미래를 결정한다는 중요한 원리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다윗이 유대 땅을 떠나 이방의 땅이었던 블레셋으로 망명하는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다윗이 블레셋에 망명하자, 아기스왕이 작은 성읍 하나를 주게 됩니다. 그곳 이름이 시글락(자료화면)입니다. 시글락: 굴곡짐, 구부러짐. 이 의미 자체가 다윗의 인생에 참 많은 것을 시사해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이야기일까요? 다윗이 이 작은 선택 하나 때문에 영적으로 구부러지고 굴곡진 인생을 살게 됨을 암시해 주고 있습니다. 왜 이런 실패를 다윗이 맛보았을까요? 실제 다윗은 살기위해 찾아간 이 시글락에서 인생일대 가장 큰 위기를 맞게 됩니다. 다윗은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요? 아니 다윗의 인생을 통해서 우리가 배워야 할 인생 레슨은 무엇일까요? 자 그렇다면 하나님의 사람 다윗의 원인, 왜 다윗은 시글락에서 실패를 맛보았을까요? 1 믿음이 아닌 두려움으로 미래를 그렸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왜 다윗이 실패하였을까요? 아니 왜 다윗은 블레셋으로 도망하였을까요? 그것은 믿음이 아닌 두려움으로 내일을 계획했기 때문입니다. 삼상27:1-2 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붙잡히리니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좋으리로다 사울이 이스라엘 온 영토 내에서 다시 나를 찾다가 단념하리니 내가 그의 손에서 벗어나리라 하고 (2) 다윗이 일어나 함께 있는 사람 육백 명과 더불어 가드 왕 마옥의 아들 아기스에게로 건너가니라 자 다윗이 함께한 600명과 가드 왕 아기스에게 간 이유가 뭘까요? 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붙잡히리니, 오늘 우리말 본문에는 빠져 있는데, 영어 성경에는 중요한 하나의 단어를 추가했습니다. But David thought to himself, 여러분 다윗은 그 전까지 항상 믿음으로 살고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았던 사람입니다. 적장 골리앞에서도 믿음으로 나아갔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런 그가 믿음의 시선을 놓치게 되자 두려움이 그를 사로잡게 되었습니다. 다윗이 처음부터 그랬을까? 그렇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광야가 길어지고 고난이 길어지자, 하나님의 사람 다윗도 몸, 마음, 믿음도 약해진 것입니다. 그러자 믿음으로 미래를 그렸던 그가, 이제 두려움, 염려로 미래를 그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다면 두려움의 렌즈로 미래를 그리기 시작하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그 그림은 부정적 미래를 단정짓게 된다는 것입니다. (두려움의 렌즈로 본 다윗의 미래) 새번역, 삼상 27:1 다윗이 혼자서 생각하였다. "이제 이러다가, 내가 언젠가는 사울의 손에 붙잡혀 죽을 것이다. 살아나는 길은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망명하는 것뿐이다. 그러면 사울이 다시 나를 찾으려고 이스라엘의 온 땅을 뒤지다가 포기할 것이며, 나는 그의 손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다." 여러분 어떤 단어가 보입니까? "이제 이러다가, 내가 언젠가는 사울의 손에 붙잡혀 죽을 것이다. 부정적 미래를 단정 짓는 것입니다. 두려움의 렌즈로 보니까, 문제- 확대하고, 과장하고, 자기 실수, 합리화 하고, 당장의 미봉책을 찾게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들 가운데도 이런 모습들이 있지 않을까요?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아닌 마음속에 있는 두려움, 염려, 근심, 걱정 때문에, 너무 당장의 미봉책만 선택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앞 부정적 미래를 단정짓고, 믿음없는 말, 믿음없는 행동, 계획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제 짧은 인생의 삶을 돌아볼 때, 믿음이 아닌 두려움으로 그린 미래는 늘 조급/성급했고 결과적으로 참 좋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좀 힘들고 어려웠지만 믿음을 가지고 시작했던 미래는 정말 하나님께서 귀한 은혜들을 주셨던 것을 보게 됩니다.
2017년 개척을 앞두기 전, 저는 두 가지의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일반적인 교회의 청빙을 이었고, 또 하나는 개척에 대한 도전이었습니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당시 저는 두려움으로 미래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몸도 당시 좋지 않았고, 가진 것도 없고, 개척보다는 일반교회 청빙이 훨씬 좋아보였습니다. 그런데 그때 주님이 제 마음을 건드리셨습니다. 박목사, 두려움과 염려로 너의 미래를 계획하지 말고 믿음으로 해라. 믿음으로 너의 미래를 그려라. 그게 너무 선명하게 들렸습니다. 사실 이것은 말이 쉽지 참 어려운 결정과 결단이었습니다. 두려움의 마음은 저에게 자꾸, 더 쉽고 편안하고 안주할 수 있는 길을 재촉했습니다. 당장의 안위만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기도하고 믿음을 갖고 결국 개척으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참 신기한 것은, 마음에 깊은 평안이 온 것입니다. 전 이게 그때 주님이 주시는 평강이었다고 믿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새해 여러분이 계획하고 준비하고 그리는 내일은 무엇에 근거한 내일입니까? 여러분 마음속에 있는 두려움과 염려 근심과 걱정을 덜기 위한 당장의 미봉책입니까? 아니면 주님에 대한 신뢰, 믿음을 가지고 그리고 있는 내일입니까? 저는 무엇보다 여러분이 그리는 내일이 두려움과 염려가 아닌, 믿음으로 그리는 내일이 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다윗이 시글락에서 실패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1 믿음이 아닌 두려움으로 미래를 그렸기 때문입니다. 2 주님의 영광이 아닌 생존만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다윗의 인생은 한마디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달려온 인생이었습니다. 적장 골리앗과 싸울 때도,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가노라. 그가 가진 단 하나의 초점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런 그가 믿음이 아닌 두려움으로 내일을 그리기 시작하자, 오직 생존만을 위한 선택하게 됩니다. 삼상27:5-6 다윗이 아기스에게 이르되 바라건대 내가 당신께 은혜를 입었다면 지방 성읍 가운데 한 곳을 내게 주어 내가 살게 하소서 당신의 종이 어찌 당신과 함께 왕도에 살리이까 하니 (6) 아기스가 그 날에 시글락을 그에게 주었으므로 시글락이 오늘까지 유다 왕에게 속하니라, 자 다윗이 어떻게 말합니까? 내가 당신께 은혜를 입었다면, 지방 성읍 가운데 한 곳을 내게 주어 내가 살게 하옵소서. 당시 다윗이 사울에 추격에 못이겨, 600명 가량을 데리고 블레셋으로 왔습니다. 그러니까 가드왕이 이게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다윗에게 성을 내주게 되었던 것입니다. 저는 이 부분을 보는데,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과거 한때 다윗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구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가 하나님에 대한 시선을 놓치게 되자, 가드왕 아기스에게 오직 생존, 오직 자기 존립만을 구하는 인생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다면 생존을 선택이 잘못된 것일까요? 저는 절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직 생존과 자기 존립만을 위하는 선택과 결정은 항상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영적인 더 큰 데미지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을 다시 잘 보십시오. 다윗이 시글락으로 갔습니다. 겉으로는 평화가 이루어진 거같습니다. 하지만 이 결정 때문에 결국 다윗은 인생 일대에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삼상 30:1)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사흘 만에 시글락에 이른 때에 아말렉 사람들이 이미 네겝과 시글락을 침노하였는데 그들이 시글락을 쳐서 불사르고 (2) 거기에 있는 젊거나 늙은 여인들은 한 사람도 죽이지 아니하고 다 사로잡아 끌고 자기 길을 갔더라 (3)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성읍에 이르러 본즉 성읍이 불탔고 자기들의 아내와 자녀들이 사로잡혔는지라, 말씀에 어떻게 기록합니까? 성읍이 불탔고, 아내와 자녀들이 사로잡혀는지라... 여기 좀 설명이 필요합니다. 다윗이 블레셋으로 가자, 가드왕 아기스가 다윗의 손을 빌려 이스라엘을 치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기스의 부하들이 만류합니다. 안된다, 저 사람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 만만 아니냐, 뒤에서 덤비면 어떻하냐, 그래서 결국 출전을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다시 가족이 있는 시글락으로 돌아왔는데, 아말렉이 쳐들어와서 다윗과 가족 시글락 주민을 다 데리고 간 것입니다. 특히 그런데 여기에 주목할 만한 대목이 있습니다. 삼상30:6A 백성들이 자녀들 때문에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다윗의 사람들은 목숨을 걸고 다윗을 따랐던 사람들입니다. 광야 사울에게 쫓김을 당할 때도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다윗이 베들레헴 물마시고 싶다고 그러니까 물을 떠온 사람들이 바로 다윗의 부하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돌을 들어 치려고 하였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만큼 다윗에게는 명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과거 다윗은 믿음 하나로, 하나님의 영광 하나로 달려갔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다윗이 지금 그 명분도 다 잃어버렸고, 자신들의 가족까지 몰살 위기에 몰아넣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이 본문이 우리에게 주는 레슨이 무엇일까요? 생존을 위한 선택이 무조건 잘못되었다 그런 말씀이 아닙니다. 하지만 생존만을 위한 선택에는 위험이 따르고 영적인 데미지가 크다는 것입니다. 아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믿음의 선택이 되지 않으면 잠시 문제를 가릴 뿐, 그것이 한낱 미봉책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왜 생존만을 위한 선택이 위험한 것일까요? 본문은 몇 가지를 경고합니다. 첫째, 생존만을 위한 선택은 미봉책이 되기 쉽다. 믿음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생존을 위한 선택이 될 때는 우선은 괜찮아 보입니다. 우선은 해결점이 보인 거같습니다. 하지만, 근데 그게 미봉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게 더 큰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다윗이 그랬습니다. 우선은 블레셋으로 피하는게 맞는 거같았지만, 이것 때문에 엄청난 손해를 입게 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 둘째, 다음 세대에게 치명상을 줄 수 있다. 잘 보시면, 다윗의 이 선택이 다음세대에게도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다음 세대가 완전히 블레셋 적군들에게 넘어가는 영향을 주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잘못된 선택은, 결국 우리뿐 아니라, 다음세대에게 엄청난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춘기 자녀를 둔 분들이 저에게 자주 이야기하세요, 그때 고3때... 그때 사춘기때... 내가 그렇게 했으면 안되었다고. 셋째,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유익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여러분, 오늘 다윗이 참전하려고 했던 그 전쟁이, 사울과 요나단이 죽는 전쟁이었습니다. 만약 다윗이 이 전쟁에 참전했다면, 다윗은 나중에 왕이 되었어도. 결국 그 명분을 얻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이 본문이 우리에게 주는 레슨이 무엇일까요? 내 선택이 어떠한 선택이냐에 따라, 그 파급력은 엄청나게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여러분의 선택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영광,기쁨을 위한 선택입니까? 아니면 두려움, 염려, 걱정을 막기 위한 생존을 위한 선택입니까? 저는 올해 여러분의 선택이 생존이 아닌 정말 하나님의 영광/기쁨을 위한 선택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윗이 시글락에서 실패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1 믿음이 아닌 두려움으로 미래를 그렸기 때문. 2 영광이 아닌 오직 생존만을 선택했기 때문. 3. 하나님이 아닌 사람을 더 많이 보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왜 다윗이 실패하였을까요? 과거 다윗은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던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15살자리 꼬마가 3미터에 가까운 골리앗에게 덤빈 것입니다. 하지만 그가 믿음의 시선을 놓치고,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생존을 위한 선택을 하게 되자, 그의 눈에 사람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삼상 27:10-11 아기스가 이르되 너희가 오늘은 누구를 침노하였느냐 하니 다윗이 이르되 유다 네겝과 여라무엘 사람의 네겝과 겐 사람의 네겝이니이다 하였더라 11) 다윗이 그 남녀를 살려서 가드로 데려가지 아니한 것은 그의 생각에 그들이 우리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다윗이 행한 일이 이러하니라 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지방에 거주하는 동안에 이같이 행하는 습관이 있었다 할까 두려워함이었더라. 여러분, 다윗이 뭐하였더라. 두려워함이었더라. 이 대목은 무슨 이야기인가하면 다윗이 블레셋 진영으로 갔습니다. 그러니까 성과가 있어야 하니까, 이제 블레셋의 마음에 들기 위해서 일부러 이스라엘과 싸운 척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는 아말렉 사람들을 친 것입니다. 그리고 보고는 어떻게 하는가하면 이스라엘 치고 왔다고 하는 것입니다. 근데 포로는 한 사람도 데리고 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탄로가 나면 안되기 때문에. 여러분, 지금 다윗이 대놓고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여러분, 다윗하면, 마음의 성실함, 인테그리티가 있었던 사람입니다. 근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다윗에게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믿음으로 미래를 그릴 때는 하나님만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할 때도 중요한 게 하나님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그가 믿음- 두려움, 영광-생존을 위한 선택을 하자, 하나님보다 사람이 먼저 보인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올해 우리도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분명히 하지 않으면, 자꾸 사람 바라보게(의지하고) 되고, 사람 눈치보게 되고, 결국 사람에 의해서 휘둘리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일도 하나님도, 사람도, 다 잃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바로 이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니 다윗은 이러한 때 어떻게 했을까요? 여기에 다윗의 위대함이 있습니다. 다윗이 시글락이 함락되자 그가 정신이 들었습니다. 자기 힘 자기 능력으로 붙들려고 했던 것을 그가 다시 내려놓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하나님을 붙들기 시작합니다. 삼상30:6 백성들이 자녀들 때문에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참 기가막힌 대목입니다. David found strength in the LORD his God. 이후에 다윗이 다시금 에봇을 가져 오게 합니다. 그가 다시금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시작합니다. 다시금 일어나 하나님의 시선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받기 시작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도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요? 다시 여호와 하나님을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과거 한때, 우리안에 두려움과 염려와 근심과 걱정으로 구부러졌던 이었다면, 다시 한 번 여호와를 바라보고, 여호와를 힙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이것이 저와 여러분의 믿음의 고백이 되길 축복합니다.
마무리 반주,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제 인생의 삶을 돌아볼 때, 믿음이 아닌 두려움으로 그린 미래는 늘 조급했고, 성급하고 결과적으로 좋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좀 힘들고 어려웠지만 믿음을 가지고 시작했던 미래는 정말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혜들을 주셨던 것을 보게 됩니다. 저는 지난 주일 명절에 시골을 내려갔다 왔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아시는 것처럼 세상의 모든 일을 다할 수 있는데 목회는 안된다고 하셨던 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사실 교회개척도 아버지에게는 알리지 않았습니다. 이야길 해도 잘 모르시고, 알린다고 해도 별로 크게 환영해 주실 거 같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개척의 시간, 하나님이 이 마음을 주셨고, 정말 제 안에 놀라운 평안의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지난 개척의 6년의 시간, 주님께서 정말 놀라운 일을 하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번에 시골에 내려갔는데, 제가 정말 제 귀를 의심하는 그런 사건이 있었습니다. 주일 시골에 내려가서 피곤해서 일찍 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엄청 새벽에 잠을 갰습니다. 새벽예배 하던 버릇 때문에 정확하게 몇 시인지 모르는데, 새벽에 아버지가 일어나 계셨습니다. 아버지가 뭔가 중얼 중얼 하시는데, 뭘 하시는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뭘하시는가 싶었는데, 세상에 새벽에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저의 아버지가 얼마 전부터 교회를 다니셨지만, 저의 아버지가 새벽에 홀로 방바닥에 앉아서... 기도를 하시는 것입니다. 저는 평생 처음 들었습니다. 아들 이름 불러가며, 그리고 우리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하시는 것입니다. 제가 마음이 얼마나 먹먹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더 놀란 것은, 이게 거의 일년농사 반이다, 하시면서 아버님이 이번에 일년에 농사를 지으신 금액에 반을, 교회 건축헌금으로 주셨습니다. 금액자체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큰 금액이 아니지만... 제가 얼마나 마음이 먹먹했는지 모릅니다. 두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는, 주님이 일하신다는 고백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일하면 우리가 일하지만 우리가 기도하면 주님이 일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그때 저의 선택입니다. 내가 그때 오직 생존, 내 안위만을 위해 내 편한 곳만 선택했다면 어땠을까? 어쩌면 이 은혜, 시간은 없었겠다 생각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이 본문이 우리에게 주는 레슨이 무엇일까요? 여러분, 두려울 수 있죠, 하지만 두려울 수 있지만, 전 여러분의 선택이 단순한 생존만을 위한 선택이 아닌 정말 하나님의 영광/기쁨을 위한 선택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이사, 진로선택) 그리고 두려움- 믿음/신뢰로 그려가는 내일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바로 그때 우리 주님이 함께하실 줄로 믿습니다. 주님이 일하실 줄로 믿습니다. 이번 한 주간 이런 믿음의 선택이 있는 복된 한 주간 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제목1. 다윗이 시글락에서 실패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1 믿음이 아닌 두려움으로 미래를 그렸기 때문입니다. 2 주님의 영광이 아닌 생존만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아닌 사람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다윗은 그 전까지 항상 믿음으로 살고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았던 사람입니다. 다윗은 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달려왔던 인생입니다. 이런 그가 믿음의 시선을 놓치게 되자 두려움이 그를 사로잡게 되었습니다. 믿음으로 미래를 그렸던 그가, 이제 염려와 근심과 걱정이 오자, 두려움으로 그의 미래를 그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가 오직 생존만을 위한 선택을 하였던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여러분 계획하고 준비하고 그리는 내일은 무엇에 근거한 내일입니까? 여러분 마음속에 있는 두려움과 염려 근심에 근거한 내일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소망과 확신과 믿음에 대한 내일입니까?
이 시간 기도할 때 주님 주님 내가 그리는 내일이 두려움과 염려와 근심과 걱정에 의해서 그려지는 내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위에, 주님에 대한 믿음위에 그려지는 내일이 되게 도와 주옵소서. 그래서 단순히 내 생존 생계만을 위한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올해가 되게 도와주옵소서. 다시금 사람 바라보지 않게 도와 주옵소서. 하나님 바라보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 가지고 내일을 준비하게 도와 주옵소서.
기도제목2. 삼상30:6 백성들이 자녀들 때문에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하나님을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과거 한때, 우리안에 두려움과 염려와 근심과 걱정으로 구부러졌던 이었다면, 다시 한 번 여호와를 바라보고, 여호와를 힙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이것이 저와 여러분의 믿음의 고백이 되길 바랍니다.
이 시간 기도할 때, 주님 우리안에 있는 염려, 근심, 걱정이 물러가게 도와 주옵소서. 다시 사람바라보지 않게 도와 주옵소서. 하나님 바라보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달려가게 도와 주옵소서. 주님께서 내 인생에 가장 좋은 것으로, 가장 선한 것으로 인도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주님 우리 가정, 목장, 교회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기도: 이 시간 기도할 때 주님 주님 내가 그리는 내일이 두려움과 염려와 근심과 걱정에 의해서 그려지는 내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위에, 주님에 대한 믿음위에 그려지는 내일이 되게 도와 주옵소서. 그래서 단순히 내 생존 생계만을 위한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올해가 되게 도와주옵소서. 다시금 사람 바라보지 않게 도와 주옵소서. 하나님 바라보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 가지고 내일을 준비하게 도와 주옵소서.
주님 우리안에 있는 염려, 근심, 걱정이 물러가게 도와 주옵소서. 다시 사람바라보지 않게 도와 주옵소서. 하나님 바라보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달려가게 도와 주옵소서. 주님께서 내 인생에 가장 좋은 것으로, 가장 선한 것으로 인도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주님 우리 가정, 목장, 교회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기도제목3. 주님 믿습니다. 주의 능력으로 내 삶이 새롭게 될 것을 믿습니다. 주의 능력으로 힘써 싸워 승리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주님 이번 한 주간도 힘써 싸워 승리하는 한 주간 되게 도와 주옵소서. 두려움과 염려가 아닌 믿음으로 주님이 주신 미래를 그리게 도와 주옵소서. 생존이 아닌 주님의 영광을 위한 선택을 하게 도와 주옵소서.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게 도와 주옵소서.
축도: 님 주님 내가 그리는 내일이 두려움과 염려와 근심과 걱정에 의해서 그려지는 내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위에, 주님에 대한 믿음위에 그려지는 내일이 되게 도와 주옵소서. 그래서 단순히 내 생존 생계만을 위한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올해가 되게 도와주옵소서. 다시금 사람 바라보지 않게 도와 주옵소서. 하나님 바라보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 가지고 내일을 준비하게 도와 주옵소서.
주님 우리안에 있는 염려, 근심, 걱정이 물러가게 도와 주옵소서. 다시 사람바라보지 않게 도와 주옵소서. 하나님 바라보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달려가게 도와 주옵소서. 주님께서 내 인생에 가장 좋은 것으로, 가장 선한 것으로 인도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주님 우리 가정, 목장, 교회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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