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29 별밤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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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 3:14–21 (NKRV)
14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이로다
15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그 빛을 거두도다
16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목소리를 내시리니 하늘과 땅이 진동하리로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의 피난처,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시리로다
17 그런즉 너희가 나는 내 성산 시온에 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 줄 알 것이라 예루살렘이 거룩하리니 다시는 이방 사람이 그 가운데로 통행하지 못하리로다
18 그 날에 산들이 단 포도주를 떨어뜨릴 것이며 작은 산들이 젖을 흘릴 것이며 유다 모든 시내가 물을 흘릴 것이며 여호와의 성전에서 샘이 흘러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 대리라
19 그러나 애굽은 황무지가 되겠고 에돔은 황무한 들이 되리니 이는 그들이 유다 자손에게 포악을 행하여 무죄한 피를 그 땅에서 흘렸음이니라
20 유다는 영원히 있겠고 예루살렘은 대대로 있으리라
21 내가 전에는 그들의 피흘림 당한 것을 갚아 주지 아니하였거니와 이제는 갚아 주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에 거하심이니라
여러분은 종말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되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종말이라고 하면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마지막 날읭 여적 전쟁과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한다.
그러나 성도인 우리에게는 마지막날이 은혜의 날임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그 날을 소망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마지막날의 의미를 바로 알 필요가 있다.
오늘 본문에서 심판의 골짜기에 사람들이 많고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다는 예언은 하나님 나라를 대적하는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묘사하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대적들은 힘을 합쳐 마치 연합군을 이루어 하나님 나라를 대적하려 모인다. 마치 요한계시록 12장에 용이 하나님의 백성과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는 것과 같은 모습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과 사탄의 싸움은 서로 대등한 관계에서 하는 싸움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많은 스킷드라마에서 그려지듯이 하나님과 사탄이 힘 겨루기를 하고, 때로는 하나님이 밀리기도 하면서 하나님이 원기옥을 모아 겨우겨우 사탄을 이기는 그런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한다.
하나님은 말씀을 천지를 창조하시고 말씀으로 모든 것을 이루시는 분이시다. 사탄은 하나님의 피조물에 불과하다. 하나님은 단번에 사탄을 제압하신다.
여기서 심판의 대상을 분명히 해야 하는데 여기서 심판의 대상은 누구인가? 유다백성이 아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의 것을 마음대로 사용하였던 바로 이방백성이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그 심판의 날에 피난처와 산성이 되시겠다고 선포하신다.
힘을 자랑하던 자들은 다 망하겠지만, 그 안에서 겸손히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자들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기에 우리는 나의 힘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피난처 되시는 주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여호와의 날은 심판의 날이 되겠지만,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자들에게는 구원의 날이 될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여호와의 날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그 날을 기대하며 기다려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주님의 자녀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미 빛과 소금이다. 빛이 되고자 소금이 되고자 노력 할 필요가 없다.
그저 우리는 빛 처럼, 소금처럼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그렇게 살아가며 여호와의 날을 기다리면 되는 것이다.
우리는 늘 그렇듯 우리에게 맡겨주신 그 자리에서 두려움 없이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그렇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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