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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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저는 "불편한 편안함"이라는 주
우리 모두는 평화로운 삶을 갈망합니다. 편안한 삶을 원합니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삶, 건강하고 행복한 삶,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의 화목을 누리는 삶. 이러한 평화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때로는 많은 것을 희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신앙을 붙들고,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때로는 불편함을 경험합니다. 예수님께서 눅 12:49~53 말씀하신 것처럼, 신앙은 우리에게 평화만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닙니다.
1. 불편한 평화
예수님은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너희에게 검을 주러 왔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10:34). 예수님의 오심은 분명 세상에 평화를 가져다주셨지만, 그 동시에 기존의 질서를 뒤흔들고 새로운 갈등을 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진정한 평화를 찾기 위해 기존의 편안함을 버리고 새로운 길을 선택해야 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떨까요? 물론 처음 예수를 믿게 되었을 때에 그 이전에 가지고 있었던 여러 문제들 불안함이나, 부족함이 바로 해결되는 체험을 하는 경우는 많습니다. 일종의 선물이지요. 하지만 정말로 예수의 길을 좇으려고 하면, 우리가 겪는 경험이 있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때도 있다는 말쓰이지요.
2. 직장에서의 불편함
오늘날 직장에서도 우리는 신앙으로 인해 불편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의 부정적인 관행에 눈 감아야 하는 상황, 동료들과의 갈등, 불합리한 업무량 등 신앙과 직장 생활 사이에서 갈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많이 합리적으로 시스템이 바뀌었지만, 예배를 드리거나 하는 신앙 생활을 하지 못할 수도 있지요. 물론 실제 상황을 보면 예배를 드리기 싫은데 드려야 하는 상황도 있습니다.
또한 가정에서는 오죽하겠습니까? 신앙으로 인해 불편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배우자와의 신앙 차이, 자녀 교육 방식에 대한 갈등, 가족들과의 불화 등 신앙과 가족 관계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3. 불편함을 극복하고 진정한 평화를 얻기 위해
하지만 이러한 불편함을 극복하고 진정한 평화를 얻을 수 있는 신앙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요 14:27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이 주는 평화는 일시적이고 불안정한 것이지만, 예수님이 주시는 평화는 영원하고 변함없는 것입니다.
주님 앞에 불편함을 가지고 나가 진정한 평안을 받아 누리라.
1) 상황이 아니라 사람이 천국에 맞게 바뀌어야.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2)
5. 불편함 속에서 성장하는 신앙
불편함 속에서 우리는 신앙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불편함을 극복하며 신앙이 더욱 깊어지고 성숙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단단하게 준비된 생명의 씨앗은 결국 싹을 틔우고 전해지게 됩니다. 천국은 그러한 것이지 않습니까?
아닌 것 같아도, 나 홀로인 것 같아도 점점 전달 됩니다.
6.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불편한 편안함에 안주하지 말고, 예수님이 주시는 진정한 평화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불편함 속에서도 신앙을 굳게 잡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16:24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라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