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열심
성산교회 오후 예배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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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과 피 묻은 겉옷이 불에 섶 같이 살라지리니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도입
도입
설교를 시작하기전에 양해의 말씀을 구합니다. 원래대로라면 제가 매일성경 순서대로 마가복음의 말씀을 전해야하는데, 준비하려고 딱 보니까, 지난 주 오전예배 말씀이랑 본문이 겹치는거에요. 담임목사님이 설교 하신 부분을 그것도 한 주뒤에 바로 제가 다시 해보려고 하니, 너무 마음에 부담이 되어서, 담임목사님께 말씀드리고 본문을 다른 곳으로 바꾸어 말씀을 준비했습니다. 기존에 본문의 순서와 달라도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성경을 읽어보면 그 성경속에서 너무너무 귀한 사실을 깨닳게 됩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그 살아계신 하나님꼐서 쉬지않고 일하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그 하나님께서
쉬지 않고 지금도 일하고 계신다는 사실이 성경속에 선명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졸지도 않으시고 주무시지도 않으신다. 이 표현은 하나님은 열심히 열심히 일하고 계신다고 하는
그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사람의 고백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악해도, 점점 더 세상은 죄로 물들어가고
상상할 수 없는, 예전과는 상상할 수 없는 그런 악한 세상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 세상이 굴러가는 것은 하나님께서 손 놓지 않으시고, 지금도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신 증거인줄로 믿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죠. 지난 한주동안 얼마나 하나님의 뜻대로 사셨습니까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오셨습니까
다 그렇게 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렇게 살아있음은, 우리가 죄 가운데 살아왔음에도 살아있음은,
우리를 악한영에게 내어던지지 않으시고 지금도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위해서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의 열심 떄문에 오늘도 우리는 이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는 것인줄로 믿습니다.
창조로부터 지금까지 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 하나님이 계획하셨던 그 모든 것들을 이루는 그날까지
하나님은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 계실 것입니다.
이사야의 예언
이사야의 예언
여러분 오늘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이 일하시는 증거를 우리에게 보입니다. 이사야서는 예수님꼐서 태어나시기 전 800년 전에 활동했던 이사야 선지자의 이야기입니다. 그럼 적어도 이 예언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태어나기전 약 800년 전에 800년 후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하나님꼐서 말씀하신 것이죠.
오늘 본문말씀에 보면
전에 고통 받는 자들에게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꼐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에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다.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에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출 것이다. 무거운 멍에를 멘 자들이 자유함을 누릴 것이다. 라고 선포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말씀이 이사야를 통해서,
이 예언의 말씀이 선포될 당시는
이스라엘은 가장 답답한 때를 살아가고 있던 때였습니다.
희망이라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들의 앞에는 소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알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죄 때문에 하나님이 이제는 자신들을 떠나갈 것이다. 아니, 하나님이 자신을 버리더라도 자신들은 할 말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만큼 죄로 인해서 하나님과 가장 멀리 떠나 있던 그 때에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약속해 주신겁니다.
이 희망의 말씀, 이 말씀을 들었던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생각으로는
이것은 현실로 다가오지 않을 것 같은 말씀이었을 겁니다. 자신들을 보면 지금 자신들의 영적인 상태를 보면, 도무지 이런 날은 오지 않을것 같은 그런 때였습니다. 그런데 이 희망의 말씀은 계속해서 어두운 곳에 빛이 비출 것이다. 새로운 날이 올 것이다. 라고 말씀하는데, 그 말씀 끝부분에 보면 또 하나의 단서를 우리에게 주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한 아기가 이땅에 태어나서 한 아이를 통해서 이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고 희망의 세상, 희망의 나라를 오게 해 주겠다. 그렇게 말씀합니다. 그가 와서 다스릴 것이다.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신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우리 성탄절때만 되면 이 말씀들 묵상하잖아요. 예수님의 탄생을 이야기 한겁니다. 예수님이 오기전 800년전의 이야기 입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중요한 말씀이 있죠.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도무지 희망이 없는데, 도무지 불가능한거 같은데, 마지막에 보면 뭐라 그럽니까? 하나님의 열심이 이것을 이룰 것이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 열심히 열심히 일해서 너희에게 약속했던 이것, 이 땅에 한 아이가 와서 평화를 만들어 주고, 그 한 아들을 통해서 흑암이 가득했던 곳에 찬란한 은혜의 비가, 은혜의 햇빛이 비추게 될 것이다. 라고 약속하신 겁니다.
요셉과 마리아
요셉과 마리아
우리는 알죠. 이렇게 800년전에 하나님이 약속하셨던 이 일들을 하나님이 이루시기 위해서 어떻게 하셨는지, 예수님의 탄생의 배경이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 나오잖아요.
요셉과 마리아가 서로 연애하고 이제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약혼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나타났습니다.
마태복음 1장 18절 이하에 보면 예수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여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아직 약혼은 했지만, 서로 잠을 자보지 않던 상태에서 마리아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은 거죠. 서로에게는 얼마나 충격이었겠습니다. 있을 수 없는 일이잖아요.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이 없었던 걸로 정리하려고 요셉은 마음을 먹었습니다.
만약에 누군가가 요셉을 설득하지 않았다면, 결국 예수님의 탄생은 불가능 했겠죠.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를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그래서 요셉은 잠에서 꺠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다.
요셉은 조용하게 끝을 내려고 했던거죠. 그런데 누가 개입한 겁니까? 주의 사자란 말은 결국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요셉에게 찾아가서 받아들일 수 없는 상상할 수 없는 그 일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명하는거죠. 요셉에게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하지 마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거다. 하나님이 뜻을 이루기위해 하나님이 하신거다. 열심이 열심이 하나님꼐서 요셉을 설득하셨죠. 그 결과가 어떻습니까, 요셉이 잠에서 꺠어나서 주의 사자가 분부한대로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그의 이성으로는 그의 마음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이 요셉을 열심히 열심히 설득해서 요셉의 마음이 움직여서 결국은 하나님의 뜻대로 마리아를 데려온거죠.
여러분 하나님은 마리아에게도 가서 일하셨습니다. 마리아의 입장도 얼마나 놀라운 일이겠습니까. 누가복음 1:30절 이하에 보면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야 무서워하지말라, 네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느니라,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아직 결혼하기 전인데 아이를 낳았다? 임신을 했다는게 알려지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는 사람들에게 돌에 맞아 죽어도 할 말이 없는 것이에요.
그런 엄청난 일이 마리아에게 일어난 겁니다. 천사가 말할 떄에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합니다.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일은 절대로 나에게 일어날 수 없습니다. 나는 아직도 남자를 알지 못합니다.
그런데요. 35절에 보면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마리아가 그럴 수 없습니다. 절대로 그런 일이 내게 있으면 안된다고 거절했을 때에 그냥 끝내지 않잖아요.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또 마리아를 설득하잖아요. 하나님의 뜻이니까 하나님의 계획이니까, 하나님은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다. 그러니 받아들여야 한다. 그런 하나님의 열심이 있는 설득에 의해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리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이 성경 구절로 보면요. 만약에 마리아가 그 하나님의 뜻에 동정녀 탄생이라고 하는 에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는 구원의 계획을 마리아가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천사는 떠나가지 않았을 겁니다. 그 마리아가 그 사실을 받아들였을때, 주의 종이오니 말씀대로 이루어지겠다고 승낙했을 때 비로서 천사가 떠나갔다. 이런 말이거든요. 사람으로써는 이루어질 수 없는 일, 불가능한 일, 하나님은 그 일을 계획하셨고 이미 800년전에 이사야를 통해서 약속하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은 요셉에게도 마리아게도 열심히 열심히 찾아가셔서 그들의 마음의 문을 두드렸죠.
그들이 받아들이 못하는 일들을 이룰 수 있도록 하나님이 일하신 거죠. 이 하나님의 열심의 결과, 마리아와 요셉은 하나님의 뜻을 받아 들이고, 결국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모가 되었잖습니까. 예수님께서 바로 이 땅에 동정녀 탄생이라고하는 이 하나님의 계획이 마리아와 요셉을 통해서 이루어진거죠. 그걸 통해서 800년전에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예언했던 바를 이루신 겁니다. 이 모든 과정이 하나님이 열심히 열심히 일하신 결과였고 이사야9장7철에서 말했던것처럼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룰 것이다라고 했던것 그대로 이루어진 것이죠.
예수님이 이땅에 태어났습니다. 예수님꼐서 자라신 곳이 어디입니까, 바로 가버나움이잖아요. 마태복음 4장 12절이하에 보면 예수께서 요한이 잡혔음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가셨다가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역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멀어져 있던 그 땅에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로 오신 에수 그리스도께서 가시게 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왔고,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들이 돌아보지 않았던, 그 납달리와 스불론에 있는 가버나움에서 사셨다는 거죠.
세상 사람들이 이방인의 땅이라고 했던 갈릴리, 사람들이 전혀 돌아보지 않았던 그 갈릴리를 예수님은 주 무대로 삼으시고 구원의 역사의 중심이 되었잖아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다음에도, 제자들과 다음에 만났던 곳이, 갈릴리 였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던 그 말을 다 이루어 주신거죠, 하나님은요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여러분 우리가 그 하나님을 신뢰해야할 이유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은 어떤 방법으로든지 이루시기 떄문입니다. 그 약속하신 것을 이루시기위해 하나님은 주무시지 않고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사야 62장에 보면 예루살렘을 세우시고 예루살렘을 세상 가운데 높이 세우셔서 영광 받으시기까지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쉬지 못하도록 너희는 하나님 앞에 기도하라고 그렇게 말하고 있는겁니다.
열심으로 인한 변화
열심으로 인한 변화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위해서 일하고 계시는데,
그 하나님의 열심 때문에 우리도 변화받는 거죠.
여러분 성경에 보십쇼.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받았던 사람들, 그들도 대단한 사람들 아니었습니다.
아브라함, 믿음의 조상이죠. 근데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된 것은, 그의 노력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열심히 열심히 그 아브라함을 설득하고 그 아브라함에게 믿음을 만들어 주었기 때문에 그랬던 거죠.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에서 떠난 것도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잖아요. 그 갈대아 우르를 떠났던 아브라함이 하란땅에 머물러 있습니다. 갈대아 우르에 비해서 하란땅은 도시였습니다. 화려한 곳이었습니다. 가나안까지 가야하는데, 그 아브라함이 하란에 머물러서 너무 좋으니까 그냥 거기에서 자녀들과 함께 머물러 살게 되는 거죠. 그런데 바로 그 때 하나님 다시 한 번 아브라함에게 찾아 왔습니다. 그리고 약속하신 것이 창세기 12 장에서 내가 너로 복의 근원이 되게 해주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한 번 더 확인시켜 주는것이었습니다. 즉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두번 씩이나 찾아가신 거에요. 한 번 약속하셨는데, 아브라함이 도중에 포기하고 정착해 있을 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다시 한 번 찾아가서 여기가 아니다. 내가 가라고 하는 그곳으로 가면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의 근원이 되게 해주겠다. 그 하나님의 설득함 때문에 아브라함은 다시 떠나갔고 결국은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었던 거죠. 하나님의 열심이 없었다면 아브라함도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없었을 겁니다.
모세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모세는 인류 역사의, 출애굽의 주역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키고 그들을 가나안땅으로 이끌어가 갔던 아주 위대한 지도자잖아요. 그러나 모세가 그렇게 된 것도 하나님의 열심 때문이 아닙니까, 그가 사람을 죽이고 숨어서 살고 있던 떄에, 하나님이 호렙산에서 모세에게 찾아오셨잖아요. 네 발에서 신을 벗어라. 그리고 하나님은 모세에게 너는 가서 네 백성을 광야로 이끌어 나를 섬기게 하라. 지금 바로의 손 아래에서 노역을 하고 있는 저 백성을 내가 택했으니, 내 백성 삼았으니, 너는 가서 그를 광야로 데려가서 그곳에서 나를 섬기게 하라.
하나님이 모세에게 위대한 비전을 주셨습니다.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모세는 뭐라 그럽니까. 당신이 누구인지 내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당신이 누구인지 나에게 보여달라는겁니다. 그런 모세에게 하나님 어떻게 하십니까?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네 지팡이입니다. 던져보아라. 던졌더니 뱀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다시 그 뱀의 꼬리를 잡아라. 잡았더니 다시 지팡이가 되었습니다. 그것도 모세가 믿지 못하니까 다시 한 번 말합니다. 네 손을 네 품에 넣어라. 넣었더니 문둥병처럼 손이 화악 변합니다. 다시 넣었더니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모세가 하나님께 갈 수 없다고합니다. 뭐라고 그럽니까? 나는 입이 둔하여 말을 잘 못합니다. 다른 사람을 보내십시오. 만약에 하나님이 그냥 모세를 버렸다면, 포기했더라면 인류 역사에 가장 위대한 지도자로 평가 받는 모세는 있을 수 없었을겁니다. 그런데 그것 조차도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셨잖아요. 뭐라 그럽니까? 내가 할 말을 네 입에 넣어 줄 것이다. 걱정하지 마라 너가 바로 앞에서 서서 말할 때에, 내가 무슨 말을 해야할지 할말을 너의 입에 넣어줄 것이다. 이렇게까지 하나님은 열심히 모세를 설득했습니다. 그런 하나님의 열심으로 인해 모세는 바로 앞에 갔고, 바로 앞에 섰을 때에 10가지의 재앙을 하나님이 이루어 주심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거지요. 모세가 모세가 된 것은 하남의 열심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열심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쓰임 받았던 모든 사람들의 특징은 그냥 된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태어날 때부터 위대한 믿음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평범했던 사람들입니다. 우리나 그들이나 다를바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열심히 열심히 그들을 향해서 일하시고, 그들을 설득시키고, 그들을 훈련시키신 결과 그들은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거죠. 그 하나님, 일하시는 하나님이, 오늘도 살아계시며, 그 하나님의 열심이 저와 여러분을 향해도 일하고 계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믿음이 정체되어 있다고 느끼시는 분 계십니까? 너무 실망하지 마십시오. 믿음은 내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열심히 설득하실 때에, 하나님이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이 나를 위해 일하실 때에 언젠가는 우리도 믿음의 사람이 되어 이 세상에서 또 하나의 인류의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위대한 인물이 다 될줄로 믿습니다.
맺으며
맺으며
우리의 가정도 마찬가지죠. 우리가 애쓰고 수고한들 뭐 달라지는게 있겠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애쓰고 수고한들, 가정의 무엇하나 바꿀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 맡기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가정을 위하여 일하실 때에, 우리의 가정도 놀랍게 변화될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의 하시는 직장과 사업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습니까, 여러분의 힘으로 하려고 하시마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 맡겨보세요. 그리고 기다려 보십시오. 하나님이 여러분의 직장의 주인되면, 가정의 주인되시면, 인생의 주인되시면 하나님이 열심히 일하심으로 말미암아 답답한 우리의 상황도 시원하게 되는 날이 분명히 올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할 일은 하나님이 주머니에 손 넣고 하나님이 여러분을 향해 뒷짐 지고 가만히 놀거나 쉬거나 구경하지 않도록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더 열심히 앞에 다가가 하나님앞에 도움을 구하며, 하나님앞에 기도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은 전심으로 자기를 찾는 자에게 은혜 베풀어 주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여러분이 약속을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앞에서 설명했던, 요셉과 마리아와 아브라함과 모세. 너무나 부럽습니다. 하나님의 열심을 삶으로 살아낸 자들 아닙니까? 믿음의 선진이 되어서 오늘날까지 수많은 믿는 성도들에게 믿음의 본이 되고, 도전이되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천국에거 하나님꼐 이렇게 자랑하겠죠. 하나님 저는 아직도 이렇게 많은 성도들에게 믿음의 본이되고 있습니다. 그 어떤 것보다 대단하고 훌륭한 칭찬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모두 천국에서 하나님께 이런 칭찬 받는 성도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열심을 삶으로 살아내는 성도되길 소망합니다. 그래서!! 여기 함께하고 있는 우리 청년들에게 믿음의 본이 되어주는 삶을 살아내 주시길 바랍니다. 청년 뿐만 아니라 우리 성산의 다음세대들에게 하나님의 열심을 삶으로 전달할 수 있는 믿음의 선진들이 되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기억하시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위해 일하시면, 여러분의 인생은 분명 새로워지고, 그 인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믿음에 선진 역할을 할 수 있을줄로 믿습니다. 이 시간 우리를 위해 쉬지않고 일하시는 그 하나님을 의지하고 삶으로 살아내는 우리 성산의 성도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