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고 기이한 소동(騷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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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2:1-8

Notes
Transcript

서론

오늘 지난 시간에 이어 성령님의 임재에 대해 함께 은혜 나누겠습니다.
설교를 시작하기 전에 한 가지 분명히 말씀 드릴 것이 있습니다.
오늘 이 아침, 이 예배에 다른 어떤 신도 아닌 성령이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령이 임재하시기 위한 조건과 자격은 무엇일까요?
성령임재의 전제 조건은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고 그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 자에게 성령이 임재 한다는 것입니다.
때론 성령을 통해 십자가와 부활을 믿게 됩니다. 믿음과 성령의 임재는 순서와 상관 없이 하나이고 뗄레애 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지속적으로 생동하고 움직이는 생명체와 같습니다.
성장하거나 후패하고 멈춰있거나 목표를 향해 움직이거나 하는 연속적인 선택이 주어지는 것이 인생입니다.
예수를 따르기로 하였다면 곧 십자가를 만나게 되고
십자가를 통해 예수의 사랑을 알고 영접하였다면
곧 부활의 신앙으로 나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거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제 부활의 날이 이르기 까지 복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성령임재가 필요 합니다.
신앙생활은 어디엔가 잔잔한 호숫가에 앉아 유유자적 할 수 있는 삶이 아닙니다.
신앙생활은 그야말로 세상의 조류를 역류하여 헤엄치는 삶입니다.
한 곳에 머무르는 일 조차 끊임 없는 물갈퀴질이 필요 합니다.
나는 잠시 쉬었다고 생각할 때, 사실은 멀리 떠밀려 가고 있고 주님께 멀어지고 맙니다.
이 힘겨운 신앙생활을 내 힘으로 견딜 수 있을까요?
우리 주님은 이런 힘겨운 신앙생활과 인생의 고난을 아실텐데 아무런 대책도 없이 우리를 놔두고 승천 하셨단 말인가요?
예수님이 곁에 계신 것과 동등하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함께 하는 것과 한치도 다른 것이 없는
바로 성령님께서 우리를 이끌어 가는 단계로 나아가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모든 신자는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오늘 잔잔한 우리의 삶 속에 소동을 일으키시어
놀랍고 기이한 일을 체험하며, 영적 풍요와 만족감이 충만한 삶으로 우리를 이끄시는 성령님의 역사를 살펴 볼때, 여러분의 심령에 소동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소동이 있던 그날

그날, 그 놀랍고 기이한 소동이 일어난 날은 오순절(맥추절 다음날, 칠칠절 다음 날 ) 이었습니다.
유월절(무교절)이 지나고 50일 후, 곡식(밀)의 추수를 감사하는 이스라엘의 큰 명절 입니다. 이날은 출애굽 후 율법을 주신 것에 감사하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한편으로 제자들에게는 주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시고 40일 동안 제자들과 함께 하시다가 승천 하신지 10일이 되는 날 입니다.
당시 예루살렘은 어떤 분위기 였을까요?
오순절은 무교절(유월절)-맥추절로 이어지는 50일 기간 전체를 의미 합니다. 중국의 춘절 처럼 소아시아 곳곳에 흩어져 있던 유대인들이 절기를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모여들어 북적북적한 큰 명절의 분위기 였을 것입니다. 각 처의 소식과 각 처에서 온 사람들과 그 사람들을 상대 하는 장사꾼들, 수 많은 사람들이 아주 좁은 공간에 모여 있는 상황을 상상하시면 됩니다.
반면에 그런 활발한 분위기 속에 작지 않은 120명이라는 제자들이 모여서 한 것은 아주 정적인 활동인 기도였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은 우리가 생각하듯이 아주 작은 짜투리공간이 아니라고 성경학자들이 말하지만, 워낙 제자들의 수가 많다보니, 그곳 또한 북적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질서 있게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 하며 동시에 기도에 열중 했을 것입니다. 기도의 제목은 아주 단순했습니다. 성령을 주시기를 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는 주님의 명령을 받들고 있었습니다.
누가복음 24:48–49 KRV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볼찌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시니라

첫번째 소동

첫번째 소동이 일어납니다.
사도행전 2:2 KRV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Suddenly, there was a sound from heaven like the roaring of a mighty windstorm, and it filled the house where they were sitting." NLT
홀연히, 갑자기 ‘휘~’ 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불어 옵니다. 이 소리는 마치 “roaring” 즉, 짐승이 으르렁 거리는 소리와 같은 소리가 갑자기 예상치 못하는 순간에 들려 왔습니다. 이내 그 바람 같은 소리는 120문도가 모여 있는 다락방을 가득 채우는 웅장한 소리가 됩니다.
아마도 이 소리가 너무 커서 강한 바람도 동반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큰 스피커 앞에 서면 느껴지는 음향풍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하늘로 부터 갑자기 불어온 바람과 소리는 그 모습을 바꿔서 강력한 불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 모습이 불의 혀와 같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잔잔히 타오르는 장작불 정도가 아닌 일렁이는 불꼿이 마치 포요하는 짐승의 혀처럼 움직였다는 것을 아주 생동감 있게 표현 한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오늘 아침에 살펴볼 첫번째 소동 입니다.

강한 바람과 소리

성령을 상징하는 많은 이미지가 있습니다.
요단강에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실 때, 주님 위로 임하신 성령은 비둘기의 형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인간에게 임하신 성령은 강한 바람으로 으르렁 거리는 소리, 그리고 불의 형상으로 내리십니다.
‘강한 바람과 으르렁 거리는 소리’는 …
먼저, 으르렁 거리는 소리.
오랜 기독교 역사에서 사자는 예수님을 상징하고 왕의 위엄을 상징 합니다. 맹수가 포요하는 장면을 상상해보십시오.
옛날에 산 길에서 호랑이를 만나면, 딱히 저항하거나 도망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 울음 소리 한번에 오금이 저리고 몸이 얼어붙어 버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옛말에 호환마마 라는 말에서 호환이란 호랑이를 의미 합니다. 또한 “호랑이 굴에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라는 말은 그 무서운 호랑이 앞에서 정신을 차리기가 쉬운 일이 아니라는 뜻을 내포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맹수의 으르렁 거리는 소리와 같았다는 것은 초자연적이고 신비로우며 위엄있는 권능을 나타냅니다.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서 일시에 좌중을 휘어잡는 위엄 있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모두가 숨죽일 수밖에 없는 권위 있는 음성을 나타내는 것이 이 소리 입니다. 그 순간 집중하게 되고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잠잠히 기다리게 합니다. 앞전에 있던 상황과 단절 시키는 효과를 가져 옵니다.

강한 바람

또한 강한 바람은 무엇을 의미 하는 것일까요?

πνεῦμα 프뉴마. pneuma

성령은 헬라어로 프뉴마 입니다. 성령 이란 뜻인데, 다른 뜻으로 바람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령 이라는 단어 자체가 헬라어 에서는 바람과 동의어 입니다.
바람은 기압 차이로 인해 생기는 공기의 움직임을 말합니다.
바람은 어디서 불어오냐가 중요 합니다.
팔레스타인 지역의 바람은 바람의 출처가 더 중요 합니다.
동풍과 남풍-건조, 열풍(아라비아 사막), 뜨거운 모래바람(시스코), 여름, 건기, 강물을 마르게, 식물을 말라죽게함, 배가 파선 되게 하는 폭풍을, 메뚜기 떼를 몰고 오는 재앙의 바람
서풍-지중해에서 불어옴, 메뚜기 떼를 몰아냄, 메추라기를 몰고 옴.
북풍-헤르몬산에서 옴. 시원하고 상쾌한 바람 비동반. 가끔 폭풍우(유라굴로(North-easter). 헬라어 유로스(euros; 동풍)와 라틴어 아퀼로(aquilo;북동풍)의 합성어로 북동풍을 뜻하는 태풍)
바람은 어디서 언제 어떤 바람이 불어올지 알 수 없습니다.
요한복음 3:8 KRV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그런데, 성령으로 난 사람은 어디로 갈지 어디로 갈지 정해진 것이 없는 사람들 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하숙생/최희준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나그네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없이 흘러서 간다
세상에서 고생하는 것을 풍파를 많이 겪었다고 말합니다. 바람을 많이 맞았다는 뜻입니다. 바람 많이 맞아서 닳고 달았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살다보면,
항상 서풍이 불어오길 소망 합니다. 서풍이 불어와 메뚜기떼를 몰아내고 메추라기를 몰고 오기를 기대하지만, 항상 서풍이 불어오지는 않습니다. 북풍이 불어오면 처음에는 서늘하고 상쾌한 바람에 기분이 전환 되지만 어느샌가 건조한 모래바람과 만나 인생의 유라굴라가 되어 당장이라도 인생을 집어 삼킬듯 불어댑니다. 이것이 세상의 바람 입니다.
그런데, 성령의 바람은 “하늘로 부터…”왔다고 말씀 하십니다.
성령의 바람은 특별할 것 하나 없는 인생에 잔잔한 소동을 일으켜 주십니다. 평생을 외로움으로 살던 인생에 따뜻한 바람이 되어 주십니다. 먼 길을 떠날 준비를 마친 배에게 신세계로 나아갈 무역풍이 되어 주십니다. 성령의 바람은 우리의 인생에 새로운 공기의 흐름을 주고 우리 영을 각성하게 합니다.
가장 중요한 성령의 바람의 개념은 바로 ‘호흡’ 입니다.
רוּחַ rûwach, roo´-akh; a prim. root; prop. to blow, i.e. breathe
prim. primitive
James Strong, A Concise Dictionary of the Words in the Greek Testament and The Hebrew Bible (Bellingham, WA: Logos Bible Software, 2009), 107.루아흐, “바람”, “호흡”, “영”
창세기 2:7 KRV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נְשָׁמָה 네샤마.

네샤마도 같은 뜻인데, 숨결을 그 코에 불어 넣었더니,

נֶפֶשׁ 네페쉬. nepesh

생령이 된지라, 영적 존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태초에 아담의 코에 불어 넣으신 그 호흡이 바로 성령입니다. 그 성령이 흙덩어리에 불어 넣어지니 생명은 물론이요 생령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다락방에 있는 120문도도 깨닫지 못하는 중에 창조된 모습으로
흙덩어리 같던 인생을 살던 그들에게 다시 하나님의 호흡이 불어넣어지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여러분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이 이 생명의 호흡 아닙니까?
걸어다니는 시체 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성령을 호흡처럼 불어 넣어야 하지 않을까요?
흙덩이 처럼 무겁고 의미 없는 인생을 살고 있는 인생에게 영적인 소동이 일어나야 하지 않을까요? 생명의 호흡이 불어넣어져야 할 줄로 믿습니다.
소망 없고 생명 없는 흙덩이 속에 성령이 임하시면 생명이 됩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 진정 필요한 것은 성령의 임재 입니다.

불의 혀

성령님은 각성 하여 이제 들을 준비가 된 이들에게 불로 내리십니다.
이제 까지의 소리와 바람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그들을 휘감는 성령의 역사는 불 입니다.
사도행전 2:3 KRV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지금까지 소리와 바람은 거기 있었던 모든 사람에게 무리 단위로 더 정확히 말하면 마가의 다락방 이라는 성도의 모임, 즉 교회 단위로 나타난 성령의 역사라면, 이제 불의 역사는 각 개인을 향한 성령의 임재 입니다.
이 과정을 지켜보면서 눈치채셨겠지만,
우리가 예배 드리는 방식과 유사합니다.
우리 함께 한 목소리로 찬송을 올려 드리고 교독문을 합독하고 성경본문을 교독하는 같’은 ‘소리’와 생’명’의 말씀’을 읽는 ‘바람’의 단계 입니다. 이제 설교 말씀을 듣는 순서는 함께 듣고 있지만 각 개인에게 처해져 있는 마음의 상태와 상황에 맞게 주어지는 성령의 불과도 같습니다.
사도행전 2:3 KRV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이 불의 특징은 갈라지는 것입니다. 뭉덩구리로 전체를 채우던 소리와 바람과 달리, 갈라져서 각 사람 위에 임합니다. 그 모습을 “불의 혀”와 같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불은 소박한 모닥불은 아닙니다. 이 불은 권능의 불입니다. 활활 타오르고 이글거리는 불길을 말합니다. 옆으로 퍼져 나가려고 낼름 거리는 폭발적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불길 입니다. 당장이라도 터져 나갈것만 같은 그런 불입니다.
사도행전 1:8 KRV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주님의 말씀 속에 등장하는 많은 단어 중에 이 불길과 가장 유사한 개념을 가진 단어는 단연 “권능” 이라는 단어 입니다.

δύναμις 뒤나미스. dynamis, power, mighty works, miracles, strength, mighty, ability

다이나마이트의 어원이 되는 단어, 뒤나미스, 성령의 권능을 나타내는 단어 입니다. 다이나마이트 처럼 큰 폭발력을 가지고 있는 불을 의미 합니다.
그 엄청난 힘과 폭발력을 가진 듀나미스가 불의 혀처럼 갈라져서 각 개인의 머리 위로 임한 것입니다. 이것은 군대에서 개인용 화기로 지급되는 소총을 의미 합니다. 이제 소대작전 뿐만 아니라 개인 침투작적과 소총사격으로 각자 각자 전투능력을 갖춘 것을 의미 합니다. 각자 받은 성령의 불로 이제 복음을 전하고 생명을 살리고 악한 영을 대적하는 일을 해나갈 수 있음을 의미 합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떠나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신 여러가지 이유 중에 하나 입니다. 무기 없이 전투에 나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지난 시간에도 언급 했지만, 성령의 불, 즉 권능은 우리가 본래 가지고 있던 능력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제 되어 있는 포텐셜 가능성을 개발하는 정도의 힘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야 말로 하늘로 부터 내려 오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덛입혀지는 능력을 말합니다. 본래의 나는 할 수 없으나, 권능으로 인해 하고도 남는 능력을 권능 이라고 합니다.
아모스는 아주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선지자도 아니요 선지자의 아들도 아니었습니다. 그는 오직 하나님의 영이 임하사 선지자가 되었습니다.
사울왕은 기름부음을 받고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이스라엘의 왕으로 살다가 하나님의 영이 떠나자 악신에 걸려버립니다.
반면에 다윗은 하나님의 영에 충만하였습니다.
예레미아는 다시는 예언 하지 않기로 다짐 했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이 불타는 듯하여 견딜 수 없어 다시 말씀을 선포 합니다.
예레미야 20:8–9 KRV
대저 내가 말할 때마다 외치며 강포와 멸망을 부르짖으오니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여 내가 종일토록 치욕과 모욕거리가 됨이니이다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중심이 불붙는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말씀을 전하지 않고는 결딜 수 없게 불로서 역사하십니다.
불은 사역자를 불타오르게 하고 하나님의 뜻을 위해 모든 개인적인 치욕감과 자존심을 불살라 버립니다.
이사야 6:6–7 KRV
때에 그 스랍의 하나가 화저로 단에서 취한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그것을 내 입에 대며 가로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숯불의 피운 불은 죄와 독을 품은 우리의 입술을 정결하게 해줍니다.
사도행전 2:4 KRV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성령이 충만하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접어두고 생명살리는 말, 예수님의 이야기, 복음을 말하게 합니다.
성령의 불은 강력한 권능으로 인생을 뒤집어 놓습니다.
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 성령님이 계십니다.
우리가 그 분을 우리의 인생의 보혜사로 인도자로 왕으로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그 권능을 입게 됩니다.
또한 우리가 주님의 명령에 따라 겸손히 성령을 맞을 준비를 하고 겸허히 기도한다면 언제든 성령은 우리에게 생명의 바람으로 오셔서 죽어가던 우리 영혼을 소생 시키실 것입니다.
예수를 믿었다면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십시오!
예수를 구주로 믿는다면 그 합당한 축복되고 충만한 삶을 누리시길 축원 합니다.
더 이상, 육체의 일을 행하지 마십시오!!
갈라디아서 5:19–21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육체의 일들은 여러분의 주변의 모든 사람들과 투쟁하게 하고 모두가 떠나가게 합니다. 관계의 풍성함을 뺏아가 갑니다.
이 모든 일을 멈추기를 다짐 하고 성령님 앞에 엎드리십시오.
그러면 대신,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해주실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다시 한번 권면 드립니다. 오늘 성령으로 충만하여 지기를 기도하십시오!!
또한 성령으로 우리가 생명을 얻었으니, 이제 성령으로 행하며 살아야 할줄로 믿습니다. 성령으로 살아가십시오!
단순한 기도가 필요 합니다.
성령님 오시옵소서! 성령님 바람으로 불로 나의 인생을 격동 시켜 주시옵소서! 성령님 저를 사로 잡아 자원하여 주를 따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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