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03 막1:9-11 삼위일체이신 하나님 아버지
Notes
Transcript
본문
본문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1서론
1서론
1)도입
1)도입
‘노블리스 오블리쥬’ 라는 말이있죠? 고귀한 자 존귀한 자들에게는 그 품격에 맞게 살아야할 의무, 높은 도덕적 가치를 따라 살아야할 의무가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지난 3주간에 걸쳐 우리의 하늘 아버지가 어떤 분이신지를 살펴 보았습니다. 하늘 아버지는 우리와는 비교할 수 없는 무한하신, 불변하신, 영원하신, 스스로 계신 분임을 묵상했습니다. 그러면서 또한 그분은 우리가 닮아가야 할 거룩하신 분이셨습니다. 또한 하늘 아버지는 유일하시며, 전능하신 오직 한분이신 하나님이셨습니다.
오늘은 하늘 아버지에 대해 배우는 마지막 시간으로 우리 아버지께서 삼위일체로 계신다는 사실을 살펴보려 합니다. 이와 더불어 삼위일체이신 하늘 아버지를 마주 대할 때 그분의 자녀인 우리는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하는지, 하늘 아버지의 자녀로서 그 품격에 맞게 어떤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본문 내용; 세례를 받으시는 예수 그리스도
2)본문 내용; 세례를 받으시는 예수 그리스도
삼위의 모습이 선명히 드러남
삼위의 모습이 선명히 드러남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에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십니다. 요한이 요단강에서 예수님께 세례를 베풀자 하늘이 갈라지고 그 위에서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옵니다. 그런 뒤 하늘에서 소리가 납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 본문을 통해서 성경이 증언하는 하나님의 모습에 대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본론
2본론
1)성경에서 나타난 삼위일체 하나님
1)성경에서 나타난 삼위일체 하나님
성경은 하나님 우리 아버지를 삼위일체로 표현합니다. 삼위일체라는 표현은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한번쯤은 들어봤을 표현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어떻게 존재하시는가 라는 물음에 우리는 하나님께서는 삼위일체로 존재하신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성경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선명하게 드러내주는 곳입니다. 성부와 성자, 성령 하나님. 우리 아버지의 모습이 이렇게 드러납니다.
삼위 일체라는 것은 하나님이 ‘세가지 지위를 가지시는데 각각 독립된 인격을 가지고 계시면서 동시에 한 존재’ 라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추현규라는 존재가 사람이라는 것과 아버지라는 것은 별개입니다. 각각 구별되는 지위이지요. 그러나 동시에 저는 사람이면서 또한 아버지입니다. 제가 사람이면서 제 아들 정한이에게는 상대적으로/ 그 관계 안에서 아버지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시라는 것과 성부, 성자, 성령이라는 것은 서로 별개입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한 하나님이시며, 또한 성부, 성자, 성령 세가지 지위 즉 삼위로 계십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하나님이시고, 서로 간의 관계에 있어서는 성부, 성자, 성령이십니다.
우리가 지난 시간 하나님 아버지께서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다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하나님이 세분이라고 합니다. 구별되는 지위를 가지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런 분께서 한 하나님 아버지라고 하는 것은 세가지의 독특한 지위와 인격을 가지고 계시면서 또한 한 아버지로서 동등하다는 말입니다. 즉, 구별되면서도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이 신구약66권 전체를 통해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2)삼위일체로 계신 하나님을 알때 우리의 반응
2)삼위일체로 계신 하나님을 알때 우리의 반응
(1)흔히 저지르는 오해
(1)흔히 저지르는 오해
흔히들 우리는 성부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우리를 만드시고, 율법을 주시고, 이 땅을 다스리신다고 이해합니다. 성자 예수님은 구원해주시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분으로 이해합니다. 마지막 성령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부어주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으로 이해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역할조차 각자 따로따로 일하시는 게 아니라, 우리의 관점에서 볼 때 그렇게 보이는 것일 뿐 언제나 함께 일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창세기 1장 26절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죠.
Genesis 1:26 (NKRV)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 함께 일하십니다. 그러면서 신명기 6장 4절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죠
Deuteronomy 6:4 (NKRV)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오직 유일하신 여호와 하늘 아버지이시다! 우리의 관점에서는 따로 각자 일하시는 것처럼 보이고, 세분처럼 보이지만 하늘 아버지는 한분이십니다.
(2) 불가해한 분
(2) 불가해한 분
이처럼 하늘 아버지께서 자신을 우리에게 삼위일체의 모습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우리가 앞에서 배운대로, 사람이 하나님을 이해하려면 성경을 봐야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묘사를 신구약 성경을 통해 찾아봐야 합니다. 그것을 보니까 우리로서는 ‘삼위일체’로 이해할 수 밖에 없더라는 것이지요. 한 하나님이라고 하면서도 마치 세분인 것처럼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셋이 아니라 하나라고 합니다. 이것을 어디까지 이해할 수 있을까요?
사실상 완전한 이해는 불가능합니다. 우리의 언어의 한계와 시공간의 한계로 인해서 우리보다 더 크신 존재인 하나님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비록 우리로서는 이해가 안 가지만,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만큼은 “아 그렇구나!”하고 알 수 있는 것이지요. 이것이 중요합니다. 이해할 수 없는 신비입니다. 그렇다고 ‘어렵다, 몰라’가 아니라 성경에서 말하는 데까지 알 수 있고 표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존재 표현, 삼위일체입니다. 역사 가운데 교회가 성경의 기록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면서 깨닫게 되었고, 또 교리로 정립한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을 이해하는 원리입니다. 이해할 수없는 한계 가운데 겸손하게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만큼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밖에 우리가 이해를 못합니다.
저희 정한이는 지금 막무가내입니다. 자기가 지금 배고프고, 기저귀 축축하고, 피곤하면 아빠와 엄마가 무슨 일을 하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엄마 아빠가 지금을 도대체 어떤 상태인지 관심도 없고, 그저 내가 배고프니까 젖 달라고 울고, 기저귀 축축하니까 빨리 갈아달라고 짜증 부리고, 피곤하다고 재워달라고 웁니다.
이처럼 우리는 막무가내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아기와 같은 수준의 우리가, 성경을 통해 우리 머리와 언어로 최대한 그릴 수 있고 표현할 수있는 모습이, 삼위 일체 하나님이라는 용어입니다. 무한하신 분이 자신을 우리의 머리 수준에 맞게 최대한 자신을 낮춰서 쉽고 쉽게 알려준 것이 삼위 일체 하나님입니다. 어쩌면 하나님 우리 아버지는 삼위일체라는 수준보다 더 이해할 수 없는 그런 존재이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삼위일체라는 용어도 우리에게는 너무나 신비하고 이해가 되지 않지만, 그나마 그 무한하신 분께서 우리의 유한한 지식으로 이해할 수 있게끔 아버지의 모습을 낮추신 것이지요. 이해할 수 없지만, 이것을 어렵다 몰라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신비롭다/ 놀랍다 라고 받아들이는 것이 맞습니다. 이분은 우리의 아버지이시며 당신을 우리에게 알려주시기를 기뻐하시고, 그렇게 하시고자 애쓰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3)우리 식으로 이해하려 한 삼위일체;삼신론,단일신론
(3)우리 식으로 이해하려 한 삼위일체;삼신론,단일신론
만약 삼위일체가 우리 머리에 시원하게 이해된다면 그것은 벌써 잘못 이해한 것입니다. 과거에는 사람의 머리로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 아버지를 끝끝내 이해해보려고 다른 식으로 생각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삼신론 이라 해서 하나님이 원래 세분으로 존재하신다고 주장하는 자들도 있고,단일신론이라 해서 하나님이 원래 한분이신데 셋처럼 보인다는 주장입니다. 마치 어떤 사람이 집에서는 아버지, 교회에서는 집사님, 회사에서는 부장님인것처럼 말이죠.
이런 식으로 하나님을 설명하고 이해하려는 태도는 모두 잘못된 것입니다. 이러한 삼위일체의 오류들은 하나님을 내 수준으로 이해하기 위해, 그분을 끌어 내려 낮은 존재로 만드는 교만한 행동이라고 할수 있죠.
3) 삼위일체 하나님을 대할 때 우리의 자세; 겸손과 감사, 간구
3) 삼위일체 하나님을 대할 때 우리의 자세; 겸손과 감사, 간구
(1)겸손과
(1)겸손과
이렇게 우리가 삼위일체로 존재하시는 하늘 아버지에 대해 배웠는데요, 여기서 저는 다시 이런 표현을 가져와 봅니다.
‘유한이 무한을 담을 수 없다’
영원하신 하나님의 존재와 그분의 일하심을 사람의 두뇌로는 다 담을 수 없습니다. 삼위일체 교리를 잘 정리한 위대한 신학자 어거스틴/아우구스티누스도 삼위일체를 다 이해하려는 것은 마치 바다를 국자 하나로 측량하려는 시도와 같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다 알 수 없는 아버지이시므로 그래서 더욱 크고 위대하신 우리의 존경과 찬양을 받으실 만한 하늘 아버지이십니다.
무엇보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신을 삼위일체로 알려주시는 이유는,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구원을 알려주기 위해서입니다. 창세전에 성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로 계획하시고, 그 계획을 따라 성자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으며, 그 뒤 성령 하나님께서 예수님이 이루신 구원을 이천년이 지난 지금 우리에게 적용해주셔서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예수님을 따라 하나님께 사랑받는 아들이요, 딸, 자녀가 되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는 이 놀라운 구원의 과정을, 이 은혜를 우리가 이해할 수 있게 자세히 알려주시고자 삼위일체로 계심을 가르쳐주셨습니다. 마치 어린 아이에게 부모가 스스로 낮추고 다가오는 것처럼 즉 부모가 아이와 공감하고 사랑을 나누기 위해서 남이 보면 유치할 정도로 아이처럼 되는 것과 같이 지극히 높으신 무한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사람과 같이 되실 정도로 스스로를 낮추시며 당신의 사랑을 알려주십니다.
이 놀라운 구원과 사랑의 과정에 우리는 한 것이 아무것도 없으며, 오직 전적으로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으로 우리가 아버지의 자녀가 되었음을 알게 해주십니다. 이 사랑 앞에서 우리가 가질 자세는 오직 겸손과 감사, 그리고 찬양입니다. ‘나는아무것도 한 것이 없습니다’라는 겸손의 고백과 함께 우리를 구원해주심에 감사를 고백하며 아버지의 사랑을 찬양하는 것! 이것이 삼위일체이신 아버지를 알게 되었을 때 가져야할 자세입니다.
(2)간구
(2)간구
또한 이런 분이 우리의 아버지이심을 믿으며 아버지께 대화하며, 구하는, 묻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무한하신 아버지, 이토록 크신 아버지가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의 삶을 너무나 깊이 아시고, 너무나도 자세히, 면밀히, 친밀히 세세히 돌보신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우리의 모든 상황을 아시는 아버지께서 우리가 아버지께 구하길 원하시고 또
기다리십니다. 우리가 아버지께 기도하는 것을 원하십니다. 다 아시면서 언제든지 도와주고자 하시는 분이 우리의 상황과 의지를 살피시고 이해하시고 배려하시며 기다리십니다. 놀랍게도 우리를 한 인격체로 귀한 한명의 자녀로 여기시며 기다려 주십니다. 그래서 진심어린 마음으로 우리가 아버지께 구하길 기다리십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늘 아버지의 이런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알았던 것 같아요.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등을 돌린 상황에서 예레미야는 이런 말씀을 선포합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라. 나는 무한하신 영원하신 불변하신 전능하신 여호와 너희 아버지이다. 내가 너희를 구원한다. 내가 너희를 돌본다.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시지요.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만물의 주인, 모든 것의 주인이신 아버지께 구하라, 아버지 안에서 찾으라, 아버지께 문을 두드리라 무엇이 그러지 못하게 막습니까? 한주간 살면서 잊어버립니다. 아버지가 어떤 분이신지 잊어버립니다. 기억합시다. 우리에게 찾아오신 우리와함께 하시는 무한하신 아버지를 기억합시다. 그분께 구합시다. 그 때 우리에게 허락하실 놀라운 은혜들을 예비해두셨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라기 선지자는 이렇게까지 선포합니다. 하나님을 시험해보라! 은혜를 주시는지 아니하시는지!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크고 놀라운 일을 보여주시고, 또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를 부어주실 것입니다. 아버지와 대화하시며 구하시며 때를 따라, 우리의 상황에 맞춰 허락해주시는 놀라운 은혜들로 하루하루 채워짐을 경험하는 우리가 되길 축복합니다.
3결론
3결론
우리가 올해 배운 내용들을 잠깐 정리해봅시다. 우리의 삶의 목적은 이 땅에 어떠한 것을 얻기 위함, 성취하기 위함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어떤 대학도 아니고, 돈도 아닙니다. 인간적인 행복도 아닙니다. 우리가 가장 추구해야 할 것은 변하고 사라지는 유한한 것들이 아니라 무한하신 하나님, 그분을 사랑하는 것 그분께 영광돌리는 것 아버지와 함께 있는 것을 가장 즐거워 하는 것이 우리 인생의 최고의 목적이라고 했습니다.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행하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바로 성경을 통해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아버지와 함께 있는가, 아버지를 즐거워하는지를 배워야 한다고 했습니다.
성경에는 크게 두가지 내용이있다고 했지요. 먼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알려주신 것과 하나님이 사람에게 요구하신 것 이렇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우리가 하나님이 사람에게/우리에게 알려주신 것 먼저 살펴보고 그다음에 하나님이 그렇다면 사람에게/우리에게 요구하신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자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알려주신 것 중에 가장 처음 가장 중요하게 알려주신 것이 바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냐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가 우리와는 비교할 수 없는 존재이다. 무한하신 분이시고, 불변하신 분이시다 라는 것을 배웠어요.
또한 아버지는 거룩하신 분이시고, 우리도 아버지의 거룩하심을 닮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하늘 아버지께서는 유일하신 분이시며 오늘 말씀을 통해 아버지는 삼위일체로 존재하시는 분이시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쭉 하나님에 대해 먼저 배웠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냐’ 정리해보면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와 비교할 수 없고 우리가 이해할 수없는 무한하신 분이시지만, 또한 아버지로서 우리가 알아가고 닮아가야 하는 분이다. 아버지는 성경이 알려주는 만큼 알수 있는데 성경에서는 하늘 아버지를 유일하신 분이시자, 삼위일체로 존재하시는 분으로 가르쳐주십니다.
이런 아버지께 구합시다. 고귀한 자녀의 특권, 품격, 자세는 바로 아버지가 무한하신 분이심을 믿고, 그 앞에 겸손하고 경외감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살 뿐만 아니라 그분이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분이심을 믿으며 우리와 늘 함께 하시며 우리의 삶을 돌보시는 분임을 믿으며 그분께 구하는 것입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쥬;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인 여러분, 왕같은 제사장이신 여러분, 만유의 주인이신 하늘 아버지의 자녀인 여러분 아버지께 구하십시오. 우리 삶속에서 아버지의 놀라운 은혜들을 경험할 것입니다. 그런 새음고등부가 되길 축복합니다.
기도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오늘 우리는 아버지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묵상했습니다. 아버지에 대해 알아갈수록 우리는 더욱 감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놀라우신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에게 놀라운 구원의 은혜들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버지를 더욱 알아갈 수록 아버지께 감사하고 사랑하는 우리가 되게 해주세요.
아버지를 알아가며, 아버지께서 너무나 놀라우신 분이심을 믿으며 아버지께 구하는 우리가 되게 해주세요. 구하고 찾고 두드리겠습니다. 이번 한주간도 놀라우신 사랑이 풍성하신 아버지와 함께 동행하며 아버지와 대화하는 우리가 되게 해주세요.
그런 우리의 삶을 아버지의 은혜로 가득 채워주실 것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