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과 가르치신 예수님 (사순절 세번째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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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경건회
경건회
찬송가 220장 “사랑하는 주님 앞에”
말씀 마태복음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지만, 하루하루 고된 삶을 살아가다 보면 걱정과 근심이 가득해지기 일수입니다.
먹고사는 걱정, 미래에 대한 걱정, 자식 걱정 많은 걱정들이 있고, 우리는 그 걱정으로 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늘을 나는 새와 들의 백합화와 들풀을 가르키며 말씀하셨습니다
“공중의 새를 봐라, 너희는 새보다 훨씬더 귀하다,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보아라, 온갖 영화로 차려입은 솔로몬도 이 꽃 하나와 같이 잘 입지는 못하였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들아갈 들풀도 하나님께서 이와같이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들을 입히시지 않겠느냐?”
이것은 우리가 하는 고민이 쓸모없고 하찮은 것이라고 핀잔을 주시려고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뒤이어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마라. 이 모든것은 이방 사람들이 구하는 것이요,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하나는 것을 아신다.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여라 그리 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에서 알 수 있듯이,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서는 ‘이미’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다.
내가 걱정하는 것이 무엇인지,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계시고 또한 그 필요를 채워 주십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필요는 모두 예수님을 통해 채워졌습니다. 그렇게 믿습니까?
우리가 해야할일은 좀 더 근원적인 것을 위해 일을 해야합니다
그 일은 바로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의’ 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하나님의 통치가 이 땅에서 이루어지도록 힘스며 살라고 명령하십니다.
오늘 우리가 서 있는 자리에서 구해야할 하나님 나라와 의는 무엇일까요? 이 것을 날마다 고민하는 교사,
그래서 하나님 나라와 의가 이루어지는 데 쓰임받는 교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설교
설교
오늘은 전도사님이 한 친구의 이야기를 소개 해주려고 해요
이 친구는 “푹푹이” 라는 별명을 가졌어요 ! 왜 별명이 푹푹이 일까요?
푹푹이는, 매일 매일이 걱정 투성이 었어요,
새학기가 되면, 친구들이 나를좋아할까?, 친구들을 잘 사귈수 있을까? 누가 나를 괴롭히면 어떻하지? 라는 걱정을 해요
그리고 매일매일 나는 왜 키가 안클까?, 공부를 잘하고싶은대 왜 잘안될까? 머리가 나쁜걸까? 나는 꿈이없는대..어떻게살지? 라는 온갖 걱정을 하면서 살아가요,
혹시 이렇게 매일매일 걱정투성이로 살아가는 친구가 있나요?
오늘 성경말씀 속에서도 예수님앞에 모든 사람들에게도 걱정이 많았다고해요, 어떤 걱정들이었고
예수님께서는 걱정 하는 사람들을 위해 어떤일을 하셨는지 함께 만나러 가보아요!~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위해서 모였어요,
예수님의 말씀을 기다리던 사람들이 서로 대화를 하고 있었는대,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기대감이나, 기쁨 보다는 다른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어요
“ 오늘은 무엇을 먹을수 있을까,, 이제 먹을것이 다 떨어져가는데.. 큰일이야”
“ 내가 가진 돈으로 새 옷을 살수 있을까?”
“ 오늘은 어디서 자야 하나? 잘곳이없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도 항상 걱정과 근심이 가득 했어요, 우리가 방금 만났던 푹푹이 처럼말이에요,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고민을 잘 알고 계셨던것 같아요
가장 먼저 예수님께서는
무엇을 먹을지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어요.
“저기 하늘을 나는 새가 보이니? 새들은 음식을 먹기 위해 씨를 뿌리지도 않고, 곡식을 거두지도 않고 곳간에 모우지도 않는단다. 하지만 새들은 굶지않지, 이것이 왜인줄 아느냐? 하나님께서 먹여 주시기 때문이란다. 그런데 하나님 아버지께서 너희를 굶기시겠느냐, 너희는 저 새들보다 훨씬 더 소중 하단다 그러니 무엇을 먹을까 걱정하지 말거라
입을것을 염려하는 사람들에게도 말씀하셨어요.
“들의 백랍화가 어떻게 자라는지 생각해보아라, 백합화는 자신을 위해 수고하지 않고 옷은 만들어 입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솔로몬왕의 옷보다 백합화를 더 아름답게 입히셨단다. 백합화에게 그리 좋은것을 주셨는대, 너희를 사랑하나님께서 어찌 너희에게 입을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어요
“얘들아, 하나님께서는 너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이미다 알고 계신단다” 그리고 그분은 우리의 아버지 란다.
그러니 너희는 걱정하지 말거라, 그 대신 너희가 해야할일은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것이란다.
그리하면 이 모든것을 너희에게 주실것이란다.
자 이제 친구들, 예수님께서 어떻게하면 걱정하지 않고 살아갈수 있는지 말씀해주셨어요,
근대 걱정대신에, 하나님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고 하셨는대, 이게 뭘까요?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나라,에요
그곳에는 걱정과 근심이없고, 기쁨과 평안이 가득해요, 근대! 이런 나라가 저~~~멀리 생각지도 못하고 상상도 못할곳에 있을까요?
아니에요! 지금 바로 우리가 있는 이곳에 있어요,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셔서 하나님 나라를 직접 보여주셨고,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셨어요
전도사님이 매주일 헌금기도할때, 하는 기도가 있죠?
예수님의 가르침처럼~ 나보다 힘들고, 아프고 약하고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맞아요, 이런삶을 모두가 실천하면서 살아가는곳이 하나님 나라에요
그렇다면! 가장 어려운것 하나님의 의를 구한다는 건 무엇일까요?
자 이것은, 하나님께서 옮다~ 라고 하시는 일을 따라 사는거에요
하나님이 오..잘했구나.. 하는일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
맞아요, 친구를 미워하지않고, 친구를 사랑하고 용서하면서 살아가는거에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님을 모르는친구에게는?! 복음을 전하는 거에요~
우리 유년부 친구들은 이렇게 살아가기만 한다면, 아~무 걱정도 없이 오직! 하나님만 믿고 살아가면 되는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