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생존자 라합 (여호수아 2:1-24)

D6 대물림 7호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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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가 정탐꾼을 보내다. 정탐꾼과 라합의 대화 여리고 사신과 라합의 대화 라합이 정탐꾼에게 선을 베풀다 라합이 정탐꾼에게 선을 요구하다. 정탐꾼이 라합에게 행할 일을 가르치다.

Notes
Transcript

‌여호수아 2:1-24‌‌예화 ) 삼품백화점_ 기적의 생존자‌1995년 6월29일 오후 6시쯤, 국내 최대를 자랑하던 '삼풍백화점'이 무너졌다. 단 20초 만에 양쪽 벽만 남긴 채 A동 5층 건물이 완전히 붕괴됐다.‌불법과 비리로 세워진 '현대판 바벨탑'의 예견된 참사였다. 건물이 무너지면서 쇼핑하거나 근무하고 있던 사람들 1천여 명이 순식간에 매몰됐다. 이중 502명이 희생됐고, 시신조차 찾지 못한 실종자가 6명, 부상자가 937명에 달했다‌붕괴사고로 매몰된 경우 생존 가능성은 24시간 내 80%, 48시간 내 20%, 72시간 이상이면 5% 미만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최명석(남, 21세, 11일 만에 구조)‌유지환(여, 18세, 13일 만에 구조)‌박승현(여, 19세, 15 만에 구조)‌사지에서 돌아온 기적의 사람,‌‌‌‌여호수아는 백성들의 신뢰와 지지를 받으며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해서 먼저 정탐꾼을 세웁니다. 40년 전 모세는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12명을 세웠지만, 여호수아는 지파를 무시하고 딱 두 사람만 세웁니다.‌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은 이미 하나님이 자신들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땅임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자신과 함께 갔던 이전 정탐꾼들처럼 원망하지 않고 필요한 정보만 얻고 돌아올 확실한 믿음의 사람을 선택했습니다. ‌정탐꾼 가운데 한 사람이 살몬이었다.?? (마1:4-5;룻4:20-21)‌자, 이렇게 선택된 두 정탐꾼은 가나안 땅에서 가장 견고한 여리고 성안으로 몰래 들어갔습니다. 가나안 땅에는 노아의 둘째 아들 함의 후손들이 요단강 동서로 흩어져 약 30여 부족 국가를 이루며 살고 있었습니다. 가나안 땅에 사는 백성은 이미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거쳐서 가나안으로 진군하고 있다는 소문을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특히 강력한 이웃 나라였던 아모리 족속의 두 왕인 ‘시혼’과 ‘옥’이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이스라엘에게 멸절당한 소식은 모두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습니다.‌여리고 성에도 이 소문이 퍼졌고, 여리고 왕을 비롯한 성안에 모든 사람이 두려움에 떨면서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도 상당했습니다.‌이런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흐르는 여리고 성안으로 두 정탐꾼이 들어갔다는 그 자체가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두 정탐꾼은 기생 라합의 집으로 갔습니다. 당시 기생 라합의 집은 여행객들을 위해서 음식도 팔고 잠자리도 제공하는 여관이기도 했습니다. 또 높은 곳에 있어서 여리고 성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정탐꾼들의 입장에선 숙식을 해결하면서 여리고 성 정보를 얻기에 라합의 집만 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찾아간 라합의 집에는 늘 손님들로 북적거렸습니다.‌‌그 손님들 중에 한 사람이 두 정탐꾼이 라합에 집에 온 것을 여리고 왕에게 신고했습니다. 라합도 그 사실을 알았습니다. 라합은 자신의 집에 온 두 사람이 여리고 사람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인 줄 올 때부터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또한 곧 여리고 군사들이 들이닥칠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두 정탐꾼을 지붕에 위에 말리기 위해 펼쳐놓은 삼대 밑에 숨겼습니다. 삼대는 삼밭에서 한 묶음씩 묶어 수확한 후 삼베 실을 뽑기 위해서 지붕 위에 말린 것을 말합니다. 아마 라합은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서 옷을 짜거나 염색 등의 일도 한 것 📷 같습니다. 마침 지붕 위에 삼대를 쌓아놓았는데 그 밑에 그들을 숨겼습니다.‌그러자 정말 얼마 지나지 않아 여리고 성 군사들이 찾아와 이미 다 알고 왔으니 그 간첩을 끌어내라고 소리 질렀습니다. 하지만 라합은 능청스럽게 말합니다.‌“그러나 그 여인은 두 사람을 데려다가 숨겨 두고 이렇게 말했다. '맞습니다. 두 사람이 저에게 오기는 했지만, 저는 그들이 어디서 왔는지 몰랐습니다. 어두워져서 성문이 닫힐 무렵에 그 자들이 떠났는데, 어디로 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서두르십시오! 쫓아가면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4-5절 메시지)‌군사들은 라합의 말을 믿고 급하게 성 밖으로 나가 요단강 나루터까지 수색하면서 추격해 갔습니다. 군사들이 나가자 라합은 지붕 위로 올라가 두 정탐꾼을 줄로 매달아 성벽 아래로 내려 급히 도망가도록 적극적으로 도왔습니다.‌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이런 라합의 행동을 보면서 의문이 듭니다.‌분명 라합은 거짓말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리고성 백성으로서 그의 행동은 나라를 등지는 이적행위입니다. 여리고 왕과 백성의 입장에서는 매국노와 같은 행위입니다.‌궁금하지 않습니까? 라합이 왜 이렇게 행동했을까요? 물론 라합도 자신이 하는 일이 여리고성을 배반하는 일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결코 자신이 한 행동을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그 일이 주어져도 똑 같이 행동했을 것입니다.‌라합의 선택은 위대한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왜 위대한 선택인가요? 전능하신 하나님을 영접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왕이 보낸 사신들이 간 후 라합과 정탐꾼의 대화을 통해 정확히 말해 주고 있습니다. 라합의 말입니다. ‌여호수아 2:9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주민들이 다 너희 앞에서 간담이 녹나니” ‌여호수아 2:10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니라” ‌여호수아 2:11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이스라엘 백성을 심히 두려워 합니다. 왜 두려워할가요? 그 두려움의 근원은 이스라엘과 함께 하는 하나님 여호와 때문입니다. 여리고 성의 수천명의 사람들 중에 라합 혼자만 두려워 하고 있나요? 아닙니다. 성의 모든 주민이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왕도 신하도 일반 백성들도 모두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이미 싸워 보지도 않아도 예측이 됩니다. 기싸움에서 졌습니다. 하지만 그 두려움을 인정한 사람은 라합이 유일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라합을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이라고 합니다.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히11:31)‌‌라합은 성경이 말하고 있듯이 기생입니다. 그가 평소에 평판이 어떠 했는지 가르쳐 주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여러분~‌우리는 오늘 라합을 보면서 하나님 편에 선 믿음이 무엇인지 배웁니다.‌그 믿음은 2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1)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는 믿음입니다. ‌ㄱ 소문으로 듣고 믿게 된 하나님이었습니다.‌그래서 하나님을 편에 서는 것이 선이었습니다. 하나님 자체가 선이기 때문입니다.‌“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마19:17)‌반대로 악은 여리고 왕과 여리고 백성 편입니다. 아까 읽었던 히11:31절은 여리고 성 사람들을 뭐라 표현했습니까? “순종하지 아니한 자”라고 했습니다.‌라합의 입장에서 순종하지 않는 자들 편에 서는 것은 악이었습니다.‌악한 자를 도와줄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사실을 숨겨야 합니다.‌알아도 모른다고 말해야 합니다. 그게 옳습니다. 그게 선입니다.‌하나님 편에 서는 길입니다.‌‌2) 믿음은 다 함께 사는 길을 선택하는 것입니다.‌라합에게 온 가족이 함께 사는 길은 어디일까요?‌여리고 왕의 편에 서서 정탐꾼들을 신고하는 것일까요?‌아니면 정탐꾼을 숨겨두면서 여리고 왕을 등지는 것일까요?‌당연하게 정탐꾼을 숨겨주고서 그들에게 온 가족들이 살 수 있는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야 합니다. 그게 그의 온 가족이 사는 길입니다.‌만약 라합이 여리고 왕에게 두 정탐꾼을 신고하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두 정탐꾼은 잡혀가고 여리고 성은 무너지지 않았을까요? 아닙니다.‌두 정탐꾼은 하나님이 다른 방법으로 살게 했을 것이고, 여리고 성은 라합의 행동과 상관없이 여호수아 군대로 인해 반드시 정복됩니다. 그게 하나님의 뜻입니다.‌하나님의 뜻은 반드시 이루어지는데 문제는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하나님의 망할 수도 있고, 흥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라합은 자신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살릴 수 있는 생명 길을 선택했습니다.‌이게 믿음입니다.‌‌여러분, 라합의 행동에 대해서 간혹 시비 거는 분들이 있습니다.‌라합이 거짓말을 했는데 그건 잘못된 것 아니냐고 따지는 분들이 있습니다.‌거짓말을 어떻게 믿음이라고 말할 수 있냐고 합니다. 저는 그런 분에게 묻고 싶습니다.‌사실대로 말하고 온 가족이 멸망하는 길을 선택할래?‌아니면 사실을 숨기고 온 가족을 살리는 길을 선택할래?‌여러분은 어느 쪽을 선택할래요? 온 가족을 살리는 쪽을 선택해야죠. 그게 옳습니다.‌믿음은 온 가족을 살려내는 것입니다. 가족을 살릴 수 있다면 그게 뭐든지 선입니다.‌반대로 가족이 멸망당한다면 아무리 정직하고 옳다 해도 그건 악입니다.‌‌5.‌라합이 선을 선택하고, 온 가족이 사는 길을 선택한 것을 보여주는 것이 뭘까요?‌다시 말해 라합이 하나님을 선택했다는 참 믿음을 보여주는 상징물이 뭐냐는 겁니다.‌“붉은 줄”입니다. 붉은 줄은 두 정탐꾼은 여리고 성이 무너질 때에 라합의 온 가족을 반드시 살리겠다는 표시로 매라고 한 것입니다.‌“우리가 이 땅에 들어올 때에 우리를 달아 내린 창문에 이 붉은 줄을 매고 네 부모와 형제와 네 아버지의 가족을 다 네 집에 모으라”(18절)‌붉은 줄은 이미 두 정탐꾼을 살리기 위해 성벽 아래로 달아 내렸던 줄입니다.‌멸망당할 여리고성 사람들에게는 붉은 줄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하지만 라합의 가족에게는 붉은 줄은 곧 멸망에서 살 수 있는 유일한 생명 줄입니다.‌라합의 믿음대로 여리고 성은 정복되었고, 그의 가족은 모두가 다 살았습니다.‌‌6.‌사랑하는 여러분,‌저는 오늘 말씀을 통해 믿음은 선을 선택하고, 모든 가족을 살리는 편에 서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어떤 믿음의 선택을 하며 사셨는지요?‌선한 길 선택하고 온 가족을 살릴 수 있는 길을 선택하는 믿음을 보이며 사셨는지요?‌솔직히 세상에서의 선은 상대적입니다. 상황과 환경 따라 계속 바뀝니다.‌이해관계에 따라서도 바뀝니다. 예전에는 동성애는 혐오스럽고 악한 것이었습니다.‌하지만 지금은 동성애도 선으로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옛날에는 혼전 성관계 악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세상은 당연하게 여깁니다.‌도리어 그것을 악한 것이라고 말하면 꼰대로 여깁니다. 그래서 교회를 꼰대 집단으로 치부합니다. 옛날에는 낙태를 악으로 여겼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인권 운운하면서 선으로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 하나님은 애초부터 동성애, 혼전 동거와 성관계, 낙태 등을 죄와 악으로 여겼습니다. 절대적인 선은 하나님이십니다.‌그래서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이 선이요, 의입니다. 그게 믿음입니다.‌‌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날 선이신 하나님을 선택하고 온 가족을 살리는 붉은 줄과 같은 상징물이 뭘까요?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 그리고 우리 모든 가족을 살리기 위해서 하나님이 행하신 선입니다.‌십자가에 죽으신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불의와 죄악에서 건져 주셨고 살렸습니다.‌그래서 십자가는 우리 가족을 살리는 생명이요, 선입니다.‌십자가는 하나님을 선택한 믿음을 가진 자에게는 항상 능력입니다.‌십자가는 우리의 정과 욕심을 못 박게 한 곳입니다.‌그래서 십자가는 여러분 가족을 살리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형제와 이웃도 십자가 앞으로 나아오게 하는 것이 선입니다.‌바라기는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 여러분도 살고 가족도 살고 모두가 살기를 바랍니다.‌ Share 라합이 목숨을 무릎쓰고 정탐꾼을 도와줄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을 아는 바른 지식에서 나온 믿음 때문이었다. 믿음의 행위만큼 바른 신앙 고백 역시 중요하다 ‌Notes Transcript 여호수아 2:8–11 NKRV또 그들이 눕기 전에 라합이 지붕에 올라가서 그들에게 이르러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주민들이 다 너희 앞에서 간담이 녹나니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니라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 지난 설교 리뷰 40년 만에 다시 주어진 가나안 정복의 기회를 이스라엘 백성들은 결코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여호수아는 여리고 땅을 알아보기 위해 두 정탐꾼을 보냈고 그들은 신중하게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정탐은 도착하자마자 틀어졌습니다. 여리고에 대한 정보를 얻기도 전에 그들의 정체와 은신처가 탄로 났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그들을 구하셨습니다. 기생 라합이 그들에게 선의를 베풀었습니다. 그녀는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하고 그들을 숨겨주고 그들이 도망갔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녀는 가나안 전역에 이스라엘 민족의 소식을 들었을 때 그들이 섬기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는 남몰래 숨죽여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구원을 간구했을지 모릅니다. 그런 그녀의 간구를 하나님은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위기 상황을 만들어 라합의 믿음을 시험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행함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증명했습니다. 영원한 죽음과 형벌이 예고된 죄인이 구원받을 유일한 길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 구원이 임할 것입니다. 날마다 예수의 이름을 부르며 주를 찾으십시오. 그가 나타나 우리를 구원하실 것입니다. 사탄이 불법 지배하는 세상 속에서 믿음의 행위는 세상과 불신자들에게 오해를 낳기 충분합니다. 라합의 행위는 조국을 향한 배신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녀의 행위를 의롭게 여기셨습니다. 하나님 편에 서는 것이 선하며 의로운 일입니다. 항상 하나님 편에 서 있어, 하나님께 의롭다 인정받으시는 성도 여러분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서론 여호수아 2장 1절부터 7절의 이야기는 라합의 믿음의 행위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이미 알고 있기에 큰 긴장감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라합의 도움을 받은 정탐꾼들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이 여인이 무슨 꿍꿍이속이 있어 적군인 우리를 도와줄까?’ 7절 말씀에 정탐꾼들을 추격하는 자들이 떠나고 성문이 닫혔습니다. 한시름 놓았다 생각할 수 있으나 오히려 정탐꾼들이 나갈 길이 차단되었습니다. 그들은 여리고 성안에 갇혔습니다. 만약 라합이 밀고라도 한다면 꼼짝없이 잡힐 것입니다. 정탐꾼은 도움을 받았으나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 본론 성문이 닫히고 밤이 찾아왔습니다. 라합은 삼대에 숨어 있는 정탐꾼들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는 그들에게 놀라운 고백을 합니다. 바로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신앙고백이었습니다. 9절 말씀입니다.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라합은 하나님께서 이 땅을 이미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셨음을 안다고 말합니다. 이스라엘이 반드시 이 땅을 정복할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라합은 이스라엘 백성보다 더 믿음이 좋은 것 같습니다. ​ 이어서 라합은 여리고 주민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말합니다.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주민들이 다 너희 앞에서 간담이 녹나니 ​ 여리고 주민들은 아직 이스라엘 백성과 싸워보긴커녕 만나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이미 마음에 두려움이 한가득합니다. 엄청난 소문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10절 말씀입니다.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니라 ​ 당대 최강국 애굽을 탈출했고 홍해 물을 갈라 바다 한 가운데를 지나간 사실, 그리고 너무도 강력해 속담으로도 언급되었던 아모리 족속의 시혼과 그와 동맹을 맺은 옥의 군대와 싸워 이긴 사실은 가나안 족속들에겐 충격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얼마나 충격적인지 정신을 잃었다고 말합니다. 그러한 이스라엘에서 정탐꾼을 보냈다고 하니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 그녀의 신앙고백의 절정은 11절에서 나타납니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 여호수아 당시 고대 근동에 거주한 민족들은 자신만의 신들을 섬기고 있었고 그들이 자신의 땅을 수호한다고 믿었습니다. 일종의 수호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신들의 터전이 그들의 신이 역사하는 경계면이며, 민족과 민족 사이의 전쟁은 그들이 믿는 신들 사이의 대결과도 같이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라합은 이스라엘의 여호와 하나님을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머무는 지역뿐만 아니라 여리고를 포함한 모든 지역을 다스리는 하나님이라고 라합은 인정하고 있습니다. 라합의 신앙고백 속에서 그녀가 이전에 섬기던 신들은 거짓 신임을 이해하고 그들 섬기기를 멈추고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기 시작했음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그녀의 신앙고백은 홍해를 가르고 그 사이를 지나간 이스라엘의 지도자 모세가 했던 신앙고백과 매우 유사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은 행함으로 증명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구원으로 이끄는 살아있는 믿음의 내용 역시도 행위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어떻게 이방인인 그녀가 어떻게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셨음을 알며 그 땅을 반드시 차지할 것을 확신할 수 있을까요? ​ 구원으로 이끄는 바른 신앙고백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부터 나옵니다. 이 지식은 사람의 머리에서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한 베드로를 향해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마16:17 마태복음 16:17 NKRV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이제야 두 명의 정탐꾼은 왜 라합이 위협을 무릅쓰고 자신들을 도와줬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라합은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 지식은 라합에게 무엇이 옳은 행동인지를 알려주었습니다. 그녀는 바르게 여호와 하나님을 알고 그를 섬기는 자였습니다. 라합의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아는 것을 믿습니다. 알지 못한 채 덮어놓고 믿는 것이 믿음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은혜로 우리에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주셨습니다. 그 지식 속에서 구원으로 이끄는 바른 신앙의 고백이 흘러나옵니다. 그리고 행함으로 증명되는 살아있는 믿음이 나옵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그분은 너무도 크시기 때문이며 차원이 다른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타락으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을 제대로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가르쳐주시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알지 못하면 믿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신을 가르쳐주시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주셨고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자신을 알려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운다는 것은 성도에게 필수적이며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야만 합니다. 말씀을 알아야 주님을 바르게 섬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얻는데 최선을 다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동시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그저 정보를 아는 지식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 속에서 얻게 되는 관계적인 지식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기 위해 하나님과의 만남의 자리로 날마다 나아가십시오. 말씀과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 살아계신 하나님과 교제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아는 바른 지식을 가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님들 모두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화 ) 삼품백화점_ 기적의 생존자
1995년 6월29일 오후 6시쯤, 국내 최대를 자랑하던 '삼풍백화점'이 무너졌다. 단 20초 만에 양쪽 벽만 남긴 채 A동 5층 건물이 완전히 붕괴됐다.
불법과 비리로 세워진 '현대판 바벨탑'의 예견된 참사였다. 건물이 무너지면서 쇼핑하거나 근무하고 있던 사람들 1천여 명이 순식간에 매몰됐다. 이중 502명이 희생됐고, 시신조차 찾지 못한 실종자가 6명, 부상자가 937명에 달했다
붕괴사고로 매몰된 경우 생존 가능성은 24시간 내 80%, 48시간 내 20%, 72시간 이상이면 5% 미만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최명석(남, 21세, 11일 만에 구조)
유지환(여, 18세, 13일 만에 구조)
박승현(여, 19세, 15 만에 구조)
사지에서 돌아온 기적의 사람,
여호수아는 백성들의 신뢰와 지지를 받으며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해서 먼저 정탐꾼을 세웁니다. 40년 전 모세는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12명을 세웠지만, 여호수아는 지파를 무시하고 딱 두 사람만 세웁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은 이미 하나님이 자신들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땅임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자신과 함께 갔던 이전 정탐꾼들처럼 원망하지 않고 필요한 정보만 얻고 돌아올 확실한 믿음의 사람을 선택했습니다.
정탐꾼 가운데 한 사람이 살몬이었다.?? (마1:4-5;룻4:20-21)
자, 이렇게 선택된 두 정탐꾼은 가나안 땅에서 가장 견고한 여리고 성안으로 몰래 들어갔습니다. 가나안 땅에는 노아의 둘째 아들 함의 후손들이 요단강 동서로 흩어져 약 30여 부족 국가를 이루며 살고 있었습니다. 가나안 땅에 사는 백성은 이미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거쳐서 가나안으로 진군하고 있다는 소문을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
특히 강력한 이웃 나라였던 아모리 족속의 두 왕인 ‘시혼’과 ‘옥’이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이스라엘에게 멸절당한 소식은 모두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습니다.
여리고 성에도 이 소문이 퍼졌고, 여리고 왕을 비롯한 성안에 모든 사람이 두려움에 떨면서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도 상당했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흐르는 여리고 성안으로 두 정탐꾼이 들어갔다는 그 자체가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두 정탐꾼은 기생 라합의 집으로 갔습니다. 당시 기생 라합의 집은 여행객들을 위해서 음식도 팔고 잠자리도 제공하는 여관이기도 했습니다. 또 높은 곳에 있어서 여리고 성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정탐꾼들의 입장에선 숙식을 해결하면서 여리고 성 정보를 얻기에 라합의 집만 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찾아간 라합의 집에는 늘 손님들로 북적거렸습니다.
그 손님들 중에 한 사람이 두 정탐꾼이 라합에 집에 온 것을 여리고 왕에게 신고했습니다. 라합도 그 사실을 알았습니다. 라합은 자신의 집에 온 두 사람이 여리고 사람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인 줄 올 때부터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곧 여리고 군사들이 들이닥칠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 그래서 급하게 두 정탐꾼을 지붕에 위에 말리기 위해 펼쳐놓은 삼대 밑에 숨겼습니다. 삼대는 삼밭에서 한 묶음씩 묶어 수확한 후 삼베 실을 뽑기 위해서 지붕 위에 말린 것을 말합니다. 아마 라합은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서 옷을 짜거나 염색 등의 일도 한 것 📷 같습니다. 마침 지붕 위에 삼대를 쌓아놓았는데 그 밑에 그들을 숨겼습니다.
그러자 정말 얼마 지나지 않아 여리고 성 군사들이 찾아와 이미 다 알고 왔으니 그 간첩을 끌어내라고 소리 질렀습니다. 하지만 라합은 능청스럽게 말합니다.
“그러나 그 여인은 두 사람을 데려다가 숨겨 두고 이렇게 말했다. '맞습니다. 두 사람이 저에게 오기는 했지만, 저는 그들이 어디서 왔는지 몰랐습니다. 어두워져서 성문이 닫힐 무렵에 그 자들이 떠났는데, 어디로 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서두르십시오! 쫓아가면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4-5절 메시지)
군사들은 라합의 말을 믿고 급하게 성 밖으로 나가 요단강 나루터까지 수색하면서 추격해 갔습니다. 군사들이 나가자 라합은 지붕 위로 올라가 두 정탐꾼을 줄로 매달아 성벽 아래로 내려 급히 도망가도록 적극적으로 도왔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이런 라합의 행동을 보면서 의문이 듭니다.
분명 라합은 거짓말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리고성 백성으로서 그의 행동은 나라를 등지는 이적행위입니다. 여리고 왕과 백성의 입장에서는 매국노와 같은 행위입니다.
궁금하지 않습니까? 라합이 왜 이렇게 행동했을까요? 물론 라합도 자신이 하는 일이 여리고성을 배반하는 일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결코 자신이 한 행동을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그 일이 주어져도 똑 같이 행동했을 것입니다.
라합의 선택은 위대한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왜 위대한 선택인가요? 전능하신 하나님을 영접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왕이 보낸 사신들이 간 후 라합과 정탐꾼의 대화을 통해 정확히 말해 주고 있습니다. 라합의 말입니다.
여호수아 2:9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주민들이 다 너희 앞에서 간담이 녹나니”
여호수아 2:10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니라”
여호수아 2:11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이스라엘 백성을 심히 두려워 합니다. 왜 두려워할가요? 그 두려움의 근원은 이스라엘과 함께 하는 하나님 여호와 때문입니다. 여리고 성의 수천명의 사람들 중에 라합 혼자만 두려워 하고 있나요? 아닙니다. 성의 모든 주민이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왕도 신하도 일반 백성들도 모두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이미 싸워 보지도 않아도 예측이 됩니다. 기싸움에서 졌습니다. 하지만 그 두려움을 인정한 사람은 라합이 유일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라합을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이라고 합니다.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히11:31)
라합은 성경이 말하고 있듯이 기생입니다. 그가 평소에 평판이 어떠 했는지 가르쳐 주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오늘 라합을 보면서 하나님 편에 선 믿음이 무엇인지 배웁니다.
그 믿음은 2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는 믿음입니다.
비록 소문으로 들어 알게된 믿음이었지만 그 믿음은 자라고 있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기 때문이죠. 40여년 전 애굽을 이기셨던 하나님이, 바로 지금도 아모리 왕 시혼과 옥을 이길 수 있는 하나님인 것을 믿을 수 밖에 없는 것이죠.
2) 하나님외는 두려워 하지 않는 믿음입니다.
라합에게 온 가족이 함께 사는 길은 어디일까요?
여리고 왕의 편에 서서 정탐꾼들을 신고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정탐꾼을 숨겨두면서 여리고 왕을 등지는 것일까요?
당연하게 정탐꾼을 숨겨주고서 그들에게 온 가족들이 살 수 있는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야 합니다. 그게 그의 온 가족이 사는 길입니다.
만약 라합이 여리고 왕에게 두 정탐꾼을 신고하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두 정탐꾼은 잡혀가고 여리고 성은 무너지지 않았을까요? 아닙니다.
두 정탐꾼은 하나님이 다른 방법으로 살게 했을 것이고, 여리고 성은 라합의 행동과 상관없이 여호수아 군대로 인해 반드시 정복됩니다. 그게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반드시 이루어지는데 문제는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하나님의 망할 수도 있고, 흥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라합은 자신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살릴 수 있는 생명 길을 선택했습니다.
이게 믿음입니다.
여러분, 라합의 행동에 대해서 간혹 시비 거는 분들이 있습니다.
라합이 거짓말을 했는데 그건 잘못된 것 아니냐고 따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거짓말을 어떻게 믿음이라고 말할 수 있냐고 합니다. 저는 그런 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사실대로 말하고 온 가족이 멸망하는 길을 선택할래?
아니면 사실을 숨기고 온 가족을 살리는 길을 선택할래?
여러분은 어느 쪽을 선택할래요? 온 가족을 살리는 쪽을 선택해야죠. 그게 옳습니다.
믿음은 온 가족을 살려내는 것입니다. 가족을 살릴 수 있다면 그게 뭐든지 선입니다.
반대로 가족이 멸망당한다면 아무리 정직하고 옳다 해도 그건 악입니다.
5.
라합이 선을 선택하고, 온 가족이 사는 길을 선택한 것을 보여주는 것이 뭘까요?
다시 말해 라합이 하나님을 선택했다는 참 믿음을 보여주는 상징물이 뭐냐는 겁니다.
“붉은 줄”입니다. 붉은 줄은 두 정탐꾼은 여리고 성이 무너질 때에 라합의 온 가족을 반드시 살리겠다는 표시로 매라고 한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들어올 때에 우리를 달아 내린 창문에 이 붉은 줄을 매고 네 부모와 형제와 네 아버지의 가족을 다 네 집에 모으라”(18절)
붉은 줄은 이미 두 정탐꾼을 살리기 위해 성벽 아래로 달아 내렸던 줄입니다.
멸망당할 여리고성 사람들에게는 붉은 줄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라합의 가족에게는 붉은 줄은 곧 멸망에서 살 수 있는 유일한 생명 줄입니다.
라합의 믿음대로 여리고 성은 정복되었고, 그의 가족은 모두가 다 살았습니다.
6.
사랑하는 여러분,
저는 오늘 말씀을 통해 믿음은 선을 선택하고, 모든 가족을 살리는 편에 서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어떤 믿음의 선택을 하며 사셨는지요?
선한 길 선택하고 온 가족을 살릴 수 있는 길을 선택하는 믿음을 보이며 사셨는지요?
솔직히 세상에서의 선은 상대적입니다. 상황과 환경 따라 계속 바뀝니다.
이해관계에 따라서도 바뀝니다. 예전에는 동성애는 혐오스럽고 악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동성애도 선으로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
옛날에는 혼전 성관계 악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세상은 당연하게 여깁니다.
도리어 그것을 악한 것이라고 말하면 꼰대로 여깁니다. 그래서 교회를 꼰대 집단으로 치부합니다. 옛날에는 낙태를 악으로 여겼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인권 운운하면서 선으로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 하나님은 애초부터 동성애, 혼전 동거와 성관계, 낙태 등을 죄와 악으로 여겼습니다. 절대적인 선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이 선이요, 의입니다. 그게 믿음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날 선이신 하나님을 선택하고 온 가족을 살리는 붉은 줄과 같은 상징물이 뭘까요?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 그리고 우리 모든 가족을 살리기 위해서 하나님이 행하신 선입니다.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불의와 죄악에서 건져 주셨고 살렸습니다.
그래서 십자가는 우리 가족을 살리는 생명이요, 선입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을 선택한 믿음을 가진 자에게는 항상 능력입니다.
십자가는 우리의 정과 욕심을 못 박게 한 곳입니다.
그래서 십자가는 여러분 가족을 살리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형제와 이웃도 십자가 앞으로 나아오게 하는 것이 선입니다.
바라기는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 여러분도 살고 가족도 살고 모두가 살기를 바랍니다.
Share 라합이 목숨을 무릎쓰고 정탐꾼을 도와줄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을 아는 바른 지식에서 나온 믿음 때문이었다. 믿음의 행위만큼 바른 신앙 고백 역시 중요하다
Notes Transcript 여호수아 2:8–11 NKRV또 그들이 눕기 전에 라합이 지붕에 올라가서 그들에게 이르러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주민들이 다 너희 앞에서 간담이 녹나니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니라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 지난 설교 리뷰 40년 만에 다시 주어진 가나안 정복의 기회를 이스라엘 백성들은 결코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여호수아는 여리고 땅을 알아보기 위해 두 정탐꾼을 보냈고 그들은 신중하게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정탐은 도착하자마자 틀어졌습니다. 여리고에 대한 정보를 얻기도 전에 그들의 정체와 은신처가 탄로 났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그들을 구하셨습니다. 기생 라합이 그들에게 선의를 베풀었습니다. 그녀는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하고 그들을 숨겨주고 그들이 도망갔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녀는 가나안 전역에 이스라엘 민족의 소식을 들었을 때 그들이 섬기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는 남몰래 숨죽여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구원을 간구했을지 모릅니다. 그런 그녀의 간구를 하나님은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위기 상황을 만들어 라합의 믿음을 시험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행함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증명했습니다. 영원한 죽음과 형벌이 예고된 죄인이 구원받을 유일한 길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 구원이 임할 것입니다. 날마다 예수의 이름을 부르며 주를 찾으십시오. 그가 나타나 우리를 구원하실 것입니다. 사탄이 불법 지배하는 세상 속에서 믿음의 행위는 세상과 불신자들에게 오해를 낳기 충분합니다. 라합의 행위는 조국을 향한 배신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녀의 행위를 의롭게 여기셨습니다. 하나님 편에 서는 것이 선하며 의로운 일입니다. 항상 하나님 편에 서 있어, 하나님께 의롭다 인정받으시는 성도 여러분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서론 여호수아 2장 1절부터 7절의 이야기는 라합의 믿음의 행위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이미 알고 있기에 큰 긴장감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라합의 도움을 받은 정탐꾼들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이 여인이 무슨 꿍꿍이속이 있어 적군인 우리를 도와줄까?’ 7절 말씀에 정탐꾼들을 추격하는 자들이 떠나고 성문이 닫혔습니다. 한시름 놓았다 생각할 수 있으나 오히려 정탐꾼들이 나갈 길이 차단되었습니다. 그들은 여리고 성안에 갇혔습니다. 만약 라합이 밀고라도 한다면 꼼짝없이 잡힐 것입니다. 정탐꾼은 도움을 받았으나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 본론 성문이 닫히고 밤이 찾아왔습니다. 라합은 삼대에 숨어 있는 정탐꾼들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는 그들에게 놀라운 고백을 합니다. 바로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신앙고백이었습니다. 9절 말씀입니다.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라합은 하나님께서 이 땅을 이미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셨음을 안다고 말합니다. 이스라엘이 반드시 이 땅을 정복할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라합은 이스라엘 백성보다 더 믿음이 좋은 것 같습니다. ​ 이어서 라합은 여리고 주민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말합니다.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주민들이 다 너희 앞에서 간담이 녹나니 ​ 여리고 주민들은 아직 이스라엘 백성과 싸워보긴커녕 만나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이미 마음에 두려움이 한가득합니다. 엄청난 소문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10절 말씀입니다.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니라 ​ 당대 최강국 애굽을 탈출했고 홍해 물을 갈라 바다 한 가운데를 지나간 사실, 그리고 너무도 강력해 속담으로도 언급되었던 아모리 족속의 시혼과 그와 동맹을 맺은 옥의 군대와 싸워 이긴 사실은 가나안 족속들에겐 충격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얼마나 충격적인지 정신을 잃었다고 말합니다. 그러한 이스라엘에서 정탐꾼을 보냈다고 하니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 그녀의 신앙고백의 절정은 11절에서 나타납니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 여호수아 당시 고대 근동에 거주한 민족들은 자신만의 신들을 섬기고 있었고 그들이 자신의 땅을 수호한다고 믿었습니다. 일종의 수호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신들의 터전이 그들의 신이 역사하는 경계면이며, 민족과 민족 사이의 전쟁은 그들이 믿는 신들 사이의 대결과도 같이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라합은 이스라엘의 여호와 하나님을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머무는 지역뿐만 아니라 여리고를 포함한 모든 지역을 다스리는 하나님이라고 라합은 인정하고 있습니다. 라합의 신앙고백 속에서 그녀가 이전에 섬기던 신들은 거짓 신임을 이해하고 그들 섬기기를 멈추고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기 시작했음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그녀의 신앙고백은 홍해를 가르고 그 사이를 지나간 이스라엘의 지도자 모세가 했던 신앙고백과 매우 유사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은 행함으로 증명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구원으로 이끄는 살아있는 믿음의 내용 역시도 행위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어떻게 이방인인 그녀가 어떻게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셨음을 알며 그 땅을 반드시 차지할 것을 확신할 수 있을까요? ​ 구원으로 이끄는 바른 신앙고백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부터 나옵니다. 이 지식은 사람의 머리에서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한 베드로를 향해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마16:17 마태복음 16:17 NKRV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이제야 두 명의 정탐꾼은 왜 라합이 위협을 무릅쓰고 자신들을 도와줬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라합은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 지식은 라합에게 무엇이 옳은 행동인지를 알려주었습니다. 그녀는 바르게 여호와 하나님을 알고 그를 섬기는 자였습니다. 라합의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아는 것을 믿습니다. 알지 못한 채 덮어놓고 믿는 것이 믿음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은혜로 우리에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주셨습니다. 그 지식 속에서 구원으로 이끄는 바른 신앙의 고백이 흘러나옵니다. 그리고 행함으로 증명되는 살아있는 믿음이 나옵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그분은 너무도 크시기 때문이며 차원이 다른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타락으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을 제대로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가르쳐주시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알지 못하면 믿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신을 가르쳐주시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주셨고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자신을 알려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운다는 것은 성도에게 필수적이며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야만 합니다. 말씀을 알아야 주님을 바르게 섬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얻는데 최선을 다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동시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그저 정보를 아는 지식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 속에서 얻게 되는 관계적인 지식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기 위해 하나님과의 만남의 자리로 날마다 나아가십시오. 말씀과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 살아계신 하나님과 교제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아는 바른 지식을 가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님들 모두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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