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07 별밤 기도회
Notes
Transcript
시편 47:1–9 (NKRV)
1 너희 만민들아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칠지어다
2 지존하신 여호와는 두려우시고 온 땅에 큰 왕이 되심이로다
3 여호와께서 만민을 우리에게, 나라들을 우리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며
4 우리를 위하여 기업을 택하시나니 곧 사랑하신 야곱의 영화로다
5 하나님께서 즐거운 함성 중에 올라가심이여 여호와께서 나팔 소리 중에 올라가시도다
6 찬송하라 하나님을 찬송하라 찬송하라 우리 왕을 찬송하라
7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송할지어다
8 하나님이 뭇 백성을 다스리시며 하나님이 그의 거룩한 보좌에 앉으셨도다
9 뭇 나라의 고관들이 모임이여 아브라함의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다 세상의 모든 방패는 하나님의 것임이여 그는 높임을 받으시리로다
오늘 본문인 시편 47편은 찬양시이다. 특별히 오늘 본문은 하나님이 온 세상의 왕으로 즉위하시는 찬양시이다.
하나님은 태초부터 왕이셨고, 한 순간도 왕이 아니신 적이 없으시다.
그러면 우리는 그 하나님을 진정 왕으로 찬양하고 있는가?
우리는 우리의 왕 되신 하나님을 두부분에서 찬양해야 한다.
먼저는 여기까지 다스리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해야 한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는 표현은 당시 고대 근동의 좁은 나라의 신이라는 말이 아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당시 신의 개념이다. 당시 신의 개념은 지역신이다. 다시말해 운서동에 있으면 운서동에 있는 신을 섬기는 것이고
하늘도시로 가면 그곳에 있는 하늘도시 신을 섬기는 것이다. 우리가 잘알고 있는 바알 신은 가나안의 신이었다. 마찬가지로 다른 지역에 가면 그곳에 있는 신을 섬기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이스라엘의 신이라 표현하는 것은 그 하나님은 어느곳에나 임하실 수 있는 신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은 이처럼 이 큰 왕의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것이다. 그러한 이들이 오늘 하나님을 어떻게 찬양하고 있는가?
시편 47:3–4 (NKRV)
3 여호와께서 만민을 우리에게, 나라들을 우리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며
4 우리를 위하여 기업을 택하시나니 곧 사랑하신 야곱의 영화로다
하나님이 모든 만민과 나라를 당신 백성의 발 아래 복종하게 하셨고, 백성을 위해 기업을 택하셨다고 고백하는 것이다.
시인은 하나님이 애굽의 바로를 무릎 꿇게 하시고, 광야의 이방 민족들을 차례로 꺾으시며, 가나안 땅을 정복하여 이스라엘의 기업이 되게 하신일을 돌이켜 생각하며 지금까지 인도하신 그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성도된 우리는 어제 받은 은혜를 찬양하고, 또 지금까지 도우신 주님의 통치를 감사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찬양 할 때 자신의 현재의 감정에 충실하다. 다시말해 괴롭고 고통스러우면 하나님의 위로를 구하며 힘을 얻기 위해 찬양하고, 기쁘고 즐거우면 그 은혜를 감사하며 찬양한다. 하지만 분명한 찬양의 이유는 하나님만이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찬양할 이유를 나 개인에게서 찾을 것이 아니라, 지금도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우리를 지금까지 인도하시고 앞으로도 인도하실 그 하나님에게서 찾아야 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