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은혜의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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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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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참된 은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것은 먼저 우리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겸손한 마음을 갖는 것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십자가의 공로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갖게 되었다는 믿음입니다.
우리는 이 양자 사이에서 삶을 살아갑니다. 먼저는 겸손할 때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경우는 담대할 때가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참된 은혜에 굳게 선자들이 보여주는 결과물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결과물들이지만, 이것들이 참된 은혜를 경험하고 있는 지를 알 수 있는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
첫 번째는 실루아노와 마가와 같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첫 번째는 실루아노와 마가와 같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실루아노는 로마식 이름입니다. 헬라식으로 이름을 부를 때에는 실라라고 불렀습니다. 실라는 바울과 같이 유대인이면서 로마시민이었던 사람입니다. 원래는 예루살렘 교회의 속한 사람이었습니다. 할례 문제를 놓고 예루살렘에서 회의가 있은 후에 예루살렘 교회는 유다라는 인물과 실라를 안디옥으로 보냅니다. 바울과 함께 바울의 2차 선교여행 때에 동행했던 인물입니다. 2차 선교 여행 때에 빌립보에서 잡혀 감옥에 갇히고 매를 맞을 때에 바울과 함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울과 함께 찬양하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아름다운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베드로가 65년경에 바울은 2년 뒤인 67년 혹은 68년 경에 순교했다고 전해집니다.
마가가 베드로와 함께 있었다는 것은 거의 확실합니다.
그들은 복음을 전하는 일들과 교회를 세우는 일들에 아름답게 협력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교회에 거치는 자가 되지 아니하였고, 자기의 유익을 포기하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헌신하고 희생했던 사람들입니다.
우리에게 바울과 베드로가 익숙하고 유명하지만, 바울과 베드로에게 실라와 마가, 또 디모데와 디도와 같은 많은 동역자들이 없었다면 그들의 사역은 더욱 힘들고 어려웠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참된 은혜 안에 굳게 서서 교회를 세우는 일에 함께 힘을 합하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참된 은혜를 경험하는 성도들이 많아지고, 그 은혜 안에서 귀한 일꾼으로 세워지는 성도가 많아지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므로, 더욱 중요한 일은 성도들이 사랑의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사랑의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사랑의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입맞춤은 서로를 위로하는 것입니다. 고난 중에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기 힘든 이들, 시험으로 인하여 배교의 위험을 겪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그리고 상호작용입니다. 서로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한 쪽에서는 사랑을 베푸는데, 다른 한 쪽에서는 사랑을 받기만을 바라는 것은 사랑의 입맞춤이 아닙니다.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리더십에게 사랑을 요구합니다. 맞습니다. 리더십은 분명히 사랑해야 합니다. 그들로부터 사랑이 시작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교회의 성도들은 또한 리더십을 사랑해야 합니다.
칼 바르트는 그의 대표적인 작품인 교회 교의학이라는 두꺼운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의 결론을 이렇게 간략하게 말했습니다. “사랑하시는 분”
마지막으로는 평강이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평강이 있는 것입니다.
참된 은혜는 평강을 가져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셨고, 그 만큼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믿는다면, 또한 하나님이 모든 것 위에 뛰어나신 주인이라는 사실을 믿는다면, 그 분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믿는다면,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 평안이 우리를 다스립니다.
그리고, 그 평안은 우리의 내적인 평안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적인 평안은 반드시 외적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온유와 인내와 절제와 섬김과 나눔으로서 내적인 평안은 드러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평안은 결국에는 옆에 있는 사람들과 더 나아가서 자연과도 화목하게 되는 평안입니다. 더 이상 세상의 다른 사람이나 자연이 나를 위한 도구가 되지 않고, 화목의 관계로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참된 은혜에 굳게 서시는 복된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제목>
우리 교회가 사랑의 입맞춤을 나누며, 참된 평강을 누리는 복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 리더십을 위한 기도
어려움과 고난 중에 있는 지체를 위한 기도
세계의 전쟁과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평화가 임하기를 기도
선교사님들과 사역자들을 위한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