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5 -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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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룻의 굳은 결심
[도입] 기도 및 서론(인사)
안녕하세요! 오늘은 형제 자매님 분리교제가 있는 날이죠.
평소에 간증하지 못한 것들이나, 여러 가지 것들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의 발을 씻는게 너무 좋은 시간들입니다.
우리가 계속 룻기를 배우고 있죠.
룻기 1장 15절~ 18절입니다.
15 나오미가 또 가로되 보라 네 동서는 그 백성과 그 신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16 룻이 가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18 나오미가 룻의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저번시간은 6절부터 10절 까지의 내용을 배웠습니다.
나오미의 선택과 롯의 선택을 한번 생각을 해보았죠.
오늘은 15절~18절까지의 내용을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중에서 18절에 나와있는 나오미가 룻의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이 말씀을 중점으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결심했어! 그렇게 말을 하잔하요. 우리가 교회안에서 결심하는 것은 주님 앞에서 결심을 하는 거잖아요.
우리가 주님앞에서 결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생각은 여러가지입니다. 본성적이고, 육신적인 생각, 세상적인 생각들이 있습니다.
또 주님이 주시는 영원하고 거룩한 것을 추구하는 그런 선한 생각도 우리 속에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들 중에 주님 쪽의 생각을 붙잡고 정하는 것 그것이 결심입니다.
우리 마음에 여러가지 갈등도 있고, 생각도 있습니다. 주님의 뜻에 맞는 것을 붙잡고 마음을 정해야 합니다. 그것이 신앙적인 결심인것입니다.
18절을 읽다가 보니깐 드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룻은 굳은 결심을 할수 있었을까?
그럼 나는 어떠한 결심을 해야할까?
이 결심으로 무슨 축복이 임할까?
이렇게 세가지 정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굳은 결심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본론]
1.롯이 굳은 결심을 할수 있었던 이유?
어떻게 룻은 굳은 결심을 할수 있었을까요?
16-17절 말씀을 보니깐 이해가 될수 있었습니다.
16 룻이 가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1-1 하나였다는 것을 앎
굳은 결심을 할수 있는 이유는?
첫째 어머니가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가 자는곳에 나도 자겠습니다. 그리고 어머니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가 섬기는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 되실것입니다.
이 말씀을 보면 룻은 나오미와 한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같습니다. 일명 전우라고 하죠.
군대 용어로 전우인데요. 생사 화복을 같이 하는 전우.. 나오미와 룻은 이러한 사이였습니다.
그러니깐 굳게 결심을 할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무엇을 생각을 해볼수 있을까요?
난 주님과 이러한 사이인가? 주님이 여기 가라고 하면 네 순종하면서 가고,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순종하는 삶. 그리고 형제자매님과 전도를 위해서 같이 동참하는 삶.
순종과 동참을 할수 있을때 우리는 굳은 결심을 할수 있습니다.
강하게 결심했다는 것은 가야할 곳이 어떤 곳인지 알았기에 굳은 결심을 한것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 가서 밑바닥 인생을 살아야 할 처지를 룻은 잘 았았습니다.
우리도 구원받고 쉬운 길만 있지 않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고 지치고 어느날은 모든것을 다 놓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무엇입니까? 주님과 전우입니다. 형제자매와 전우입니다. 그러니깐 힘을 내어서 다 같이 가는것 아닙니까. 힘들 때 도와달라고 하실분이 있잖아요? 나에게 항상 위로의 손길을 내밀고 계시는 분이 계시잖아요.
시 32:8절 말씀을 보면
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주님은 나를 여기 앉아 있는 형제 자매님을 주목하여 보시고 훈계도 해주시고 어떻게 가야 할지도 알려주시는 분입니다. 항상 우리를 옆에서 보고 계시는 우리의 보호자 이십니다.
우리는 그러니깐 주님과 한몸일수 있는것입니다. 그래서 룻처럼 어머니가 가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가 자는 곳에 나도 같이 자겠다라는 말이 나올수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고 싶어 하느냐.
민수기 6장 24절을 보면은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구원받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이 하나님이 십니다. 그리고 지켜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이 또한 하나님이신것입니다.
1-2 하나님의 속성을 앎
그리고 두번째 내가 어머니를 떠나면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한다.
하나님의 속성을 잘 알았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우리가 굳은 결심을 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 대해서 알면 우리가 할수 있습니다.
형제 자매님은 하나님에 대해서 얼마나 아십니까.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요?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요?
곰곰히 생각을 해보는게 우리가 굳은 결심을 할수 있는것입니다.
룻은 하나님이 하신일에 대해서 너무 잘 알고 있었습니다.
사사기 시대 이니깐요. 출애굽 시절 부터 그리고 광야시대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 하시는지 잘알았을것입니다.
그래서 룻은 모압의 있는 신은 다 가짜고 진정한 유일신은 하나님이라고 믿은것입니다.
그러니깐 더욱더 굳은 결심을 할수 있었습니다.
왜냐 돌아가면 가짜 신을 섬기는 사람들과 같이 살아야 하니깐요.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정말 유일 신인 것을 잘 알고 있잖아요.
그렇지 않나요? 하나님 만이 나의 모든것을 아시고 나를 주관하신다는것을 아시잖아요.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말씀 하시잖아요.
출애굽기 4장 5절입니다.
또 가라사대 이는 그들로 그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나타난 줄을 믿게 함이니라 하시고
그럼 여기 앉아 있는 형제 자매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정말 나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 지고 있는지 곰곰히 생각을 해봐야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하나님의 크기에 따라서 나의 결심의 단단함이 결정 지어질것 같습니다.
단단함을 결정 짓기 전에 우리는 결심이라는 것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1-3 진정성 있고 진실된 결심
그의 결심은 진정성이 있고 진실된 결심이었습니다.
어떤가요.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이 룻이 한 말이 얼마나 진실되고 진성을 느낄수가 있나요?
이것을 보았을때 우리가 교훈 받을것이 무엇인가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신앙생활은 갈절함이 빠지면 할수 가 없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형식적으로, 사람의 눈을 의식하는 가운데 가식적인 태도로 신앙생활을 얼마나 오랫동안 할수 있을까요.
처음은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요 계속 할수 있을까요.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세상의 일은 얼마든지 그렇게 할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리스도인은 진실함이 없으면
신앙생활을 할수 없도록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요한복음 4장 24절 말씀에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이렇게 말씀을 하신것입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교제생활, 기도생활, 말씀생활을 해야합니다. 정말 중요한것입니다.
청년회 시기에 신령한 진성으로 교제생활을 해야합니다.
이 진정성이 들어가는것, 사랑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무엇입니까? 진정성 아닙니까? 사랑을 하는데 가식적으로 한다 그것만큼 구역질나는것 아닙니까.
이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시나요.
우리가 사랑을 하는데 주님을 사랑을 하는데 마음에서 우러나서 하는게 아니고요. 주변 사람에게 잘보이려고 억지로 한다. 그러면 주님은 어떠한 마음을 가질까요.
더럽다고 하실것입니다. 제가 자매를 사랑을 하는데요 마음에서 하는게 아니고요 억지로 어쩔수 없이 그냥 한다. 그러면 그 관계가 오래 갈까요.
절대 오래가지 않을것입니다. 세상에도 그러한 마음으로 사랑을 하지 않는데요.. 우리가 주님을 그러한 마음으로 사랑을 할수 있을까요.
구원을 받았는데 그렇게 큰 은혜와 사랑을 받았는데 그러한 마음으로 할수 있을까요. 저는 할수 없다고 봅니다.
결심을 보통 새해에만 하잖아요. 그런데 오늘은 6월이잖아요. 1년중에 반이 지났는데요. 우리가 신앙을 충전할때 어디서 해야 하나요.
하계수양회.. 참석을 우리 차수 뿐만아니라 더 해보면 좋습니다. 그곳에 말씀을 들을때 우리는 신앙에 충전을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나다 하면 정말 진실된 마음으로, 뜨거운 마음으로, 간절한 마음으로 사랑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올바로 사는 문제도 마찬가지 인것입니다.
진실과 간절한 결심이 없다면 할수 없는것입니다. 그래서 굳은 결심을 해야한다고 말씀을 드리고 있는것입니다.
복음말씀을 들을때 뜨거운 마음이 듭니다.
시편 57편 7절 말씀을 보면은요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확정 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로다 . 이렇게 말씀하신것입니다.
확정되었고, 확정되었사오니.. 다윗은 굳은 결심을 하신것입니다. 왜냐 다윗은 하나님에 대해서 하나님이 어떠한 분인가에 대해서 너무 잘알고 있었던 분이셨습니다.
2. 어떠한 결심을 해야 할까
그러면 우리가 어떠한 결심을 해야 할까요?
그것을 생각해보겠습니다.
우리가 결심 해야 할것들 여러가지 중에 두가지만 알아보겠습니다.
2-1붙어 있어야 겠다는 결심
첫째 붙어 있어야 겠다는 결심.
우리가 어디에 붙어 있어야 합니까. 포도나무의 가지는 어디에 붙어 있어야 합니까.
요한복음 15장 1-8절입니다.
1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2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우리는 교회생활하면서 많이 배웠던 말씀입니다. 교회에 붙어 있어야 한다. 라고 많은 말씀을 배웁니다. 이 포도나무의 비유의 말씀은 1년에 1번 이상은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이 내용은 너무나 중요한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님이 이것은 명령이니깐 꼭 지켜야한다.
라고 말씀하셨기에. 우리는 이 내용에 대새 결심과 결단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 포도나무의 가지는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 하는 것처럼 우리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어디에 붙어 있어야 합니까. 이 교회에 꼭 붙어 있어야 합니다. 구원받은 무리들 속에 같이 있어야합니다. 구원받은 무리가 바로 교회이니깐 우리가 구원받은 무리속에 있어야 하는것입니다.
구원무리 속에서 교제를 해야합니다. 그럼 교제가 무엇입니까. 그냥 세상이야기를 하고 끝나는것이 교제 입니까? 아닙니다. 교제를 해서 얻는게 있어야죠. 마당만 밟고 사는 생활 하면 않되잖아요.
너무나 중요한것입니다. 진정과 진실된 교제가 그래서 중요한것입니다. 내안에 거하라. 그렇게 거할때 교제의 풍성함을 느낄수 있는것입니다.
우리가 교제에 참석하면서 어떨때 풍성함을 느낀가요. 어떤 교제를 들었을때요..
저는 개인적으로 구원간증을 들을때 풍성함을 느낌니다. 할말이 없습니까? 그러면 구원간증하세요. 구원간증하면서 나의 삶을 돌아볼수 있지 않습니까?
구원간증만큼 그래서 좋은것이 없습니다. 교제에 참석에서 풍성함을 느낄때 더욱더 가지에 붙을 수 있습니다. 왜냐 하면요 더 오고 싶고 더 있고 싶거든요.
그렇게 하면 누구에게 영광이 돌아갈까요. 난 붙어만 있었는데.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되는것입니다.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나는 붙어 있기만 했는데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게 된다고 하네요. 그러니깐 하나님께 은혜를 보답하고 싶죠, 영광돌리고 싶잖아요. 그럼 무엇을 해야 합니까.
붙어 있어야 합니다.
----23년 6월 24일 청년회 분리교제 말씀 이곳까지 함----
난 꼭 교회에 붙어 있어야 겠다 결심과 결단이 필요합니다. 그다음에 전도 해야야겠다. 무엇을 하겠다 수식어 붙는것입니다.
2-1하나님을 향한 선한 뜻을 품어야 함
둘째 하나님을 향한 선한 뜻을 품어야 합니다.
열왕기상 14장 12-13절 입닌다.
12 너는 일어나 네 집으로 가라 네 발이 성에 들어갈 때에 그 아이가 죽을찌라
13 온 이스라엘이 저를 위하여 슬퍼하며 장사하려니와 여로보암에게 속한 자는 오직 이 아이만 묘실에 들어가리니 이는 여로보암의 집 가운데서 저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향하여 선한 뜻을 품었음이니라
13절에 보면 여호와를 향하여 선한 뜻을 품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죽은 아이는 1절에 보면 여로보암 아들 아비야가 병들었고 결국 죽게 되었는데 성경에는
그 아비야가 무슨 일을 했는지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이름의 뜻을 보면 여호와는 나의 아버지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하나님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보겠노라.
아버지와 여로보암의 범죄를 보았는데 난 그렇게 하지 않겠다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이 하나님 여호와를 향하여 선한 뜻을 품었다 이 말이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이 족속이 생각이 났습니다. 고라족속
이 고라 족속은 어떤 족속인지 아십니까?
민수기 16장 1-3절 말씀을 보면 당을 짓고 반역을 했습니다.
1 레위의 증손 고핫의 손자 이스할의 아들 고라와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과 벨렛의 아들 온이 당을 짓고
2 이스라엘 자손 총회에 택함을 받은 자 곧 회중에 유명한 어떤 족장 이백 오십인과 함께 일어나서 모세를 거스리니라
3 그들이 모여서 모세와 아론을 거스려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분수에 지나도다 회중이 다 각각 거룩하고 여호와께서도 그들 중에 계시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총회 위에 스스로 높이느뇨
무슨 반역이냐 왜 너 모세만 제사장을 하냐 이렇게 반역을 하는것입니다.
9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스라엘 회중에서 너희를 구별하여 자기에게 가까이 하게 하사 여호와의 성막에서 봉사하게 하시며 회중 앞에 서서 그들을 대신하여 섬기게 하심이 너희에게 작은 일이겠느냐
10 하나님이 너와 네 모든 형제 레위 자손으로 너와 함께 가까이 오게 하신 것이 작은 일이 아니어늘 너희가 오히려 제사장의 직분을 구하느냐
9-10절 말씀을 보면 너희를 구별하여 성막에서 봉사하게 하는게 작은 일이냐.. 10절 마지막에 보면 왜 너희가 맡고 있는게 있는데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다른일 제사장의 직분을 구하느냐. 그렇게 모세가 말을하고 있는것입니다.
족장 250명과 고라족속이 반기를 들고 따지고 있는것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속한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31-32, 35절을 보면
31 이 모든 말을 마치는 동시에 그들의 밑의 땅이 갈라지니라
32 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 가족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 물건을 삼키매
35 여호와께로서 불이 나와서 분향하는 이백 오십인을 소멸하였더라
땅이 갈라져서 고라족속에게 속한 사람을 다 삼키고, 고라족속과 동조한 250명은 불로 소멸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시편에는 고라자손들이 쓴 시편들이 있습니다. 11개의 시편을 고라 자손들이 썼는데요.
시편 84편 10절을 보겠습니다.
10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이 시는 누가 썼나요. 성경 누가 쓴시라고 되어 있나요? 고라자손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신기 하지 않나요? 고라자손은 다 멸망했는데. 이 시편은 다윗왕때 쓰여졌을것인데. 민수기는 모세 시대인데
이상하지 않나요?
고라 자손중에 부모님이 모세와 아론에게 반기를 들 때 이것은 아니다고 생각한 자녀들이 있었던 것이 있는것입니다. 이 자녀는 처음 읽었던 아비야처럼 하나님을 향한 선한 뜻을 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출애굽기에 보면 모세가 십계명을 가지로 시내산에 올라 갔는데 밑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
죄를 짓고 있었죠. 금 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제사를 지내고 있었잖아요. 그것을 본 모세는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을 깨뜨리고 출애굽기 32장 6절 이렇게 말씀을 하시잖아요
출애굽기32장입니다. 26절입니다.
이에 모세가 진문에 서서 가로되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오는지라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 내게로 나아오라 이렇게 말을 하고 레위자손이 나왔잖아요 그리고 어떻게 해요 거기에 있는 사람 다 죽이잖아요.
이것과 같은 것입니다. 여호와 편에 선것입니다. 누가요 고라자손중 자녀들이 여호와 편에 서서 선한 뜻을 품고 같이 동조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니깐 그 사람들은 살아 남을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시편의 글을 쓴것입니다. 다른곳에 있는 것 보다 이곳이 더 낳다. 그리고 악인의 장막에 있는 것 보다 어디에 있는 것이 낳다고 합니까?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낳다고 간증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교훈을 받을 것은 우리가 있어야 할자리가 어디냐는 것입니다. 주의 궁정이고 그리고 여호와 편에 있는 것이 중요한것입니다. 주님의 편에 주님의 자리에 있고 우리가 주님을 위해서 살아보겠다는 선한 뜻을 품고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결심을 해야합니다. 결단을 해야합니다.
3. 결심을 통해서 축복받은 인물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많은 사람의 결심을 축복한 하나님의 은혜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결심했고,
하나님은 그 결심을 이루어주셨습니다. 그 수없이 많은 사례들을 몇 가지 성경을 통해서 확인하고자 합니다.
결심했고, 하나님이 이루어주신 구체적 사례들, 하나님께서 축복으로 이끈 그 결심들을 몇 가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3-1룻의 결심
첫 번째는 룻입니다. 룻기 1장 18절입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나오미가 룻의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룻은 결심했습니다. 굳게 결심했습니다. 자신의 미래는 지극히 불확실했지만 그 불확실한 미래를 넘어서 시어머니에 대한 사랑으로
시어머니와 함께 하겠다고 그는 굳게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시어머니의 하나님, 자기는 저주받은 모압족속이지만,
그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 이스라엘과 함께 하기로 결의한 겁니다.
룻은 장래가 불확실했습니다. 젊은 여자로서 새 출발할 수 있는 유혹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그 동서였던 오르바는 처음에는 시어머니를 함께 좇다가 시어머니가 그냥 가라,
너희들에게 미래가 없다고 이야기 했을 때 오르바는 못이기는 척하고 그냥 갔죠.
처음에는 오르바라는 그 며느리와 룻, 동서간입니다.
둘 다 시어머니를 좇았지만 시어머니인 나오미가 너희 족속에게 돌아가라, 돌아가라, 하니까 오르바는 돌아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룻은 처음의 결심을 굳게 다시 마음에 분명하게 했습니다.
내가 시어머니와 함께 가겠다고 그는 분명하게 결의합니다.
그의 결심이 16절부터 잘 나타납니다.
‘룻이 가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그리고 여기서는 정말 눈물 한 방울 흘렸을 거 같아요.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아주 비장한 각오를 했습니다. 룻은 올바른 결심을 했던 겁니다.
시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지키고 그리고 저주받은 모압족속이었지만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참여하기로 결단을 했던 겁니다.
여러분 룻기를 계속 읽어보면 하나님이 룻의 결단을 어떻게 결실로 만들었는지 잘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룻은 다윗의 족속인 보아스와, 다윗의 증조부가 되죠. 다윗의 증조부인 보아스와 결혼해서 자녀를 낳았고,
메시야 족보에 오르게 됩니다. 룻은 성경에 나오는 유명인사입니다. 영원한 세계의 유명인사입니다.
우리가 영원한 세계에 가서 룻을 찾으면 금방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자, 그런데 이 저주받은 모압족속이었던 룻이 그와 같이 하나님의 선민의 역사에 참여하고
메시야의 족보에 오르게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가 굳게 결심했고, 하나님은 그의 결심을 축복하신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일상의 삶속에서 보아스를 만나도록 인도하셨고, 보아스와 결혼해서 메시야의 족보에 오를 수 있도록 하신 것입니다. 룻의 굳은 결심을 축복한 그 하나님을 기억하면 우리의 결심이 더욱더 의미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겁니다.
3-2솔로몬의 결심
그리고 또 솔로몬의 결심도 보겠습니다.
역대하 2장입니다. 2장 1절입니다.
‘솔로몬이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고 자기 권영을 위하여 궁궐 건축하기를 결심하니라’
솔로몬은 굳게 결심했습니다. 자기 세대에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겠다고 결심했고,
그는 마침내 성전 완공이라는 역사를 이루어냅니다.
그래서 첫 번째 성전은 솔로몬의 성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 솔로몬은 성전을 짓기로 결심했고,
하나님은 성전을 지을 수 있도록 그에게 지혜를 주시고, 권력을 주시고, 환경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성전을 지을 수 있는 수없이 많은 협력자들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그 다음 구절부터 쭉 읽어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동원되어서 성전을 건축했는지 아시게 될 겁니다.
심지어는 이방의 왕들조차도 솔로몬이 성전을 짓는데 도울 수 있도록 기술자를 보내주고, 백향목을 보내주기도 합니다.
솔로몬은 성전을 짓겠다고 결심했고, 하나님은 그 결심을 이룰 수 있도록 역사하신 겁니다.
그래서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 수 있는 권력과 지혜와 환경과 수없이 많은 기술자와 동역자들을 보내셨습니다.
그 결심을 축복하신 겁니다. 우리가 교회당을 성전이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 성전은 희생제사가 치러지는 곳입니다.
교회당은 오히려 유대인의 회당에 비유할 수 있는데 아무튼 우리가 평생의 교회당을 짓는데
우리의 삶을 헌신을 하고 내가 정말 여기 있는 동안에 자유롭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교회당을 짓겠다고 마음에 결심하면
하나님은 틀림없이 그 결심을 이룰 수 있는 환경과 상황을 베풀어 주실 겁니다.
솔로몬에게도 그 놀라운 역사를 이룰 수 있도록 하나님이 역사하신 것처럼 우리시대에도 그러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3-3에스더의 결심
또 결심을 축복한 사례를 보겠습니다. 에스더입니다. 4장 16절입니다.
여기, 너무나 유명한 신앙의 결단이 나옵니다.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로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자, 여기에 너무나 유명한 신앙의 결단이 있습니다.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이다’ 자기의 목숨을 걸고,
이스라엘 백성을 위기 가운데서 건지는 겁니다. 에스더의 그러한 결단을 하나님은 축복하셨고,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 전체를 구원하는 역사를 에스더라는 작은 여자를 통해서 이루게 됩니다.
에스더가 ‘죽으면 죽으리이다’라고 결심했을 때 하나님은 그 결심을 축복하시고 온 이스라엘을 구원할 수 있는
그러한 놀라운 일을 이루신 겁니다. 우리도 주님 앞에서 죽음을 결심하고 ‘죽으면 죽으리이다’ 죽도록 충성하겠다고
결심했을 때 한 사람을 통해서 놀라운 역사를 이루십니다. 한 사람의 희생을 통해서,
그 각오와 결의를 통해서 심지어는 한 민족 전부를 구원하는 역사도 이루십니다.
에스더의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며 에스더의 결심을 하나님이 축복하신 것처럼
우리의 결단과 결의도 축복하실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3-4다니엘의 결심
또 다니엘의 결심도 보겠습니다. 다니엘서 1장입니다. 1장 8절입니다.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자, 우리는 다니엘서를 계속 읽으면서 가장 놀라운 그 구약성경의 사건들을 보게 됩니다.
다니엘서는 기적과 같은 사건들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놀라운 일들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었을까?
이유가 있습니다. 그 시작은 다니엘의 결심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다니엘은 바벨론에 끌려와서 ‘벨드사살’이라는 이방 우상 신을 나타내는 이름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은 우상의 도시 바벨론에서 자기를 더럽히지 않겠다고 굳게 마음을 정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니엘과 함께 계셨고, 그 바벨론이라는 우상의 도시에서 유일신 신앙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나님은 기적가운데 역사하셨습니다. 놀라운 신앙의 위인, 다니엘은 바로 그의 굳은 결심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니엘은 뜻을 정했습니다.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않겠다. 우상의 제물로부터 자기를 구별했던 겁니다.
그 뜻을 정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다니엘을 통해서 놀라운 역사를 이루신 겁니다.
다니엘의 시작은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그런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이 말씀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인 크리스천에게 많이 위로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가장 곤란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술자리입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일은 다 하겠는데 문제는 퇴근이후에 요구되는 술자리가 성도들에게 많은 곤란함을 야기 시킵니다.
그러나 다니엘처럼 뜻을 정해 보십시오.
내가 사장과 부장님의 그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않겠다고 굳게 마음을 정하면 윗사람이 술을 강권한다 하더라도
지혜롭게 그 술을 거절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다니엘은 마음에 뜻을 정했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귀하게 쓰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놀라운 건 보십시오.
바벨론의 왕들은 정권이 계속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페르시아라는 새로운 왕국이 등장하게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은 늘 권력 중심에 있었습니다. 세상 권력은 바뀌었는데 다니엘은 늘 그 자리에 있었죠.
하나님의 사람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직접 인사관리를 하신 겁니다. 그래서 정권이 바뀌어도 계속 중용될 수가 있었던 겁니다.
하나님의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가 가끔 직장에서 술을 거절한다는 이유로, 또 뇌물을 거절한다는 이유로
윗사람의 미움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처럼 뜻을 굳게 정하면 정권은 바뀌어도 다니엘은 그 자리에 있었죠?
틀림없이 윗사람이 인사 조치됩니다. 하나님이 적당한 때에 틀림없이 술 강요하던 부장님을 다른 데로 전근시키십니다.
믿음으로 버티시기 바랍니다.
다니엘은 뜻을 정했고, 하나님은 축복하셨습니다.
이 다니엘서를 읽다보면 또 다니엘의 세 친구 이야기도 나오는데 이 다니엘의 세 친구도 하나님 앞에 뜻을 정했기 때문에
놀라운 역사의 주인공이 될 수가 있었습니다.
자, 아이들에게 퀴즈를 냈습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는 누구일까요? 이요한, 홍정현, 신용철, 이렇게 얘기하면 틀린 겁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는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입니다. 다니엘서 3장입니다. 3장 17절입니다.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이것이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신앙입니다. 그들은 굳게 결심했습니다.
죽음이 찾아온다하더라도 우상에게 절하지 않겠다. 그것이 왕의 명령일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을 듣겠다.
하나님이 틀림없이 우리를 건지실 것이다. 그러나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우리는 절대로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않겠다.
그들은 마음에 굳게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결심을 축복하시고 풀무 불에 던져진 그들을 구원해 내셨습니다.
그래서 이 놀라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었던 겁니다.
자, 한 가지 의문이 듭니다. 하나님이 건지시려면 불에 던지기 전에 건지지 꼭 불 속에 던져졌을 때 구하실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만약, 제가 그 세 친구 중에 섞여있었다면 그렇게 생각했을 거 같아요. 저를 이제 막 붙잡습니다.
이제 틀림없이 하나님의 천사가 나타날 거다. 그런데 점점 불길로 가까이 갑니다. ‘어, 이게 아닌데.’ 아마 더 크게 부르짖겠죠.
“하나님!”하고 막 부르짖을 겁니다. 그리고 마침내 던져졌을 거예요. 저 같았으면 “어찌하여 저를 버리시나이까.”
이러고 아마 던져졌을 텐데 이 다니엘의 세 친구의 신앙은 아닙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자기들이 생각한 방법으로 역사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들은 결심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그게 진짜 믿음입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내가 생각한 방법으로 역사하는 건 아니죠.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주님이 허락하신다면 더 크고 놀라운 일이 있는 겁니다.
사실 이 세 친구가 불에 던져지기 전에 구원을 받았다면 성경에 기록될 이유도 없어요.
예를 들면 왕이 던져버리려다가 하나님이 마음을 바꿔주셨어요. 그래서 왕이 “잠깐, 관두자. 너무 잔인하다.”
이렇게 이야기를 끝냈다면 성경에 기록될 이유도 없죠. 그런데 그들은 불 속에 던져졌고,
그 불속에서 세 사람을 던졌는데 네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한 사람은 하나님 자신이셨어요. 그들을 건져내셨습니다.
여러분, 얼핏 보면 그들을 버린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은 더 큰 기적 속에서 그들에게 놀라운 일을 허락하신 겁니다.
내가 기대하는 기대를 하나님이 저버릴 수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방법으로 원하는 시간에 하나님이 역사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우리가 다니엘의 친구처럼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굳게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굳은 그 각오를 축복하시고 놀라운 기적 속에서 건져내셨던 겁니다.
3-5에스라의 결심
성경에 이와 같이 그 많은 결심들을 축복하신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에스라도 한번 보겠습니다.
에스라 7장입니다. 7장 10절입니다.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그의 결심으로 인해서 이스라엘이 바벨론에서 돌아온 이후 종교적인 부흥과 개혁을 이루었던 겁니다.
에스라의 결심이 이스라엘 민족 전체의 부흥으로 이어집니다.
그들의 개혁으로 이루어지고, 유일신 신앙을 회복하는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하게 되는 겁니다.
한 사람의 결심이 이스라엘 민족의 회복과 부흥의 토대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에스라는 굳게 결심했습니다.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겠다. 연구하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겠죠. 준행하겠다. 자기가 연구한 걸 그대로 행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행한 것으로 끝난 게 아니에요. 그 유익을 나눠주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가르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런 결심을 축복하셔서 이스라엘의 부흥과 개혁을 만들어 냈던 겁니다.
에스라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기로 결심해보십시오. 연구할 것만 결심하지 말고 그대로 행하겠다고 결심해보십시오.
그리고 나의 연구와 행함으로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겠다고 결심하면 하나님은 그 사람을 통해서 놀라운 부흥과 개혁을 이루십니다.
에스라의 결심을 축복하신 하나님을 기억해보십시오.
3-6예수님의 결심
자, 또 누가복음 9장입니다. 9장 51절입니다. 같이 읽죠.
‘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고’
예수님은 십자가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십자가를 예측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루살렘에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고 마침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는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고난을 자처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굳은 결심,
그 십자가에 대한 굳은 결심이 부활의 아침으로 이어졌던 겁니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는 부활의 영광을 갖게 됩니다.
우리도 주님의 십자가를 굳게 지겠다고 결심하면 틀림없이 하나님이 부활의 영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역사하십니다.
3-7바울의 결심
사도행전 21장입니다. 21장 13절입니다.
‘바울이 대답하되 너희가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받을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
자, 바울이 대적자, 훼방자, 핍박자에서 사도와 반포자와 교사로 변화되었고, 초대교회의 놀라운 일꾼이 되었습니다.
그 이유 중에 하나가 그가 죽음도 각오했기 때문입니다.
은혜의 복음을 증거 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겠다고 바울은 굳게 결심했습니다.
심지어는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다, 그것이 바울의 각오와 결심과 마음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를 통해서 놀라운 일을 초대교회에 이루실 수가 있었던 겁니다.
그의 결심을 축복하시고 그 결심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은 역사하신 겁니다.
[결론]
지금까지 성도의 성경의 하나님께서 결심하고 작정한 것을 얼마나 큰 축복으로 바꾸어놓으셨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첫 번째는 결심입니다. 결단입니다. 올바른 결단과 결심을 하면 하나님께서 그 결심대로 살 수 있도록 역사하십니다.
결단해 보십시오.더 가치 있는 일에 내 인생을 투자하겠다. 영원한 것에 내 삶을 투자하겠다.
내가 결코 죽을지언정 주님의 이름을 더럽히고 성도들에게 슬픔을 안기고 가족들에게 슬픔을 안길만한 그런 죄는 절대로 짓지 않겠다.
내가 성도답게 그리스도인답게 이 시대에 주님 뜻 가운데 살겠다.
내가 물질보다는 영원을 중하게 여기고 현세보다는 영원한 것을 추구하고.
나 자신의 유익보다는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서 손해 보는 인생을 살겠다. 성경적인 결단과 결심을 해보십시오.
하나님이 틀림없이 그 결단과 결심을 축복하십니다. 우리의 결단하는 그날 하나님은 그것을 보시고 틀림없이 역사하십니다.
다니엘이 하나님 앞에 기도하겠다고 작정했을 때 하나님은 놀라운 일을 이루셨습니다.
다니엘서 10장입니다. 다니엘서 10장 12절입니다.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케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들으신바 되었으므로 내가 네 말로 인하여 왔느니라
우리가 결심하던 그 처음의 첫날부터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내가 결심하던 그 첫날부터 네 말을 들으신바 되었다.
그 말로 인하여 내가 왔다라고 천사는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서 살겠다고 주님 뜻 가운데 살겠다고 결단하고 결심하면
그 결심하던 그때부터 우리의 말이 들으신바 되고 주님은 그 일을 이룰 수 있도록 역사하기 시작합니다.
새로운 결심을 해보십시오. 내가 살든지 죽든지 주님 안에서 살겠습니다.
주님 삶을 통해서 주님의 뜻과 계획을 이루어 주소서.
내가 올 한해 아니 주님 안에서 나머지 삶을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비록 육신적으로 손해본다하더라도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손해 보는 삶을 살겠습니다.
그렇게 마음에 결단하고 결심하면 틀림없이 주님이 그것을 이루시는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게 될 것 입니다.
지금 하계수양회가 준비 되고 있고 1주후면 청년 전도집회가 진행이 됩니다.
우리가 그것을 위해서 결심하고 결단을 할수 있지 않을까요.
난 이번 하계수양회때 전도를 한번 해보겠어, 이번에는 5차수만 아니고 다른 차수도 참석 해보겠어.
여러가지를 우리는 결심하고 결단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올바른 결단과 결심은 하나님께서 그 결심대로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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