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den Treasure (Gosp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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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하늘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발견하고는 감추어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 모든 재산을 팔아서 그 밭을 산다.
또 하늘나라는 좋은 진주를 찾아다니는 상인과 같다.
그는 값진 진주를 발견하고 돌아가 모든 재산을 팔아서 그것을 산다.”
숨겨진 보물 - 찾아다니는 진주
발견하고 - 발견하고
모든 재산을 팔아 - 모든 재산을 팔아
2014년 북캘리포니아에서 발견한 깡통 안에 있던 1400개의 골드코인, 그 중 한개는 십억의 가치 나머지는 총 100억의 가치
1847-1894년 사이에 캘리포니아에서 있었던 금광러쉬 시대에 묻어둔 보물이다.
유대 랍비문서에 따르면, 신약시대 때는 보물은 찾는 자의 소유에 해당한다. 그래서 주인은 그 땅을 팔기 전에 파서 소유해야 한다.
그래서 본문에서 보물을 발견한 사람은 이것의 소유를 두고 싸우지 않고 자신의 소유로 만들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땅을 사서 자신의 소유로 만드는 것이었다.
본문은 위와 같은 배경에서 예수님이 비유로 설명하신다.
“하나님 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주제는 하나님의 나라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다른 말로, 구원, 예수그리스도를 만나는 것, 복음을 아는 것,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은 이 하나님 나라에 어떻게 들어가는지를 설명하시기 위해 비유로 말씀하신다.
사실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할 때, 양면을 생각해야 한다.
십자가의 구원을 믿음으로 받는 것은 사실이나, 이 구원에 대한 가치는 진정으로 알고 필요로 할만큼 그 중요성을 인식하는 사람은 적다. 다시 말해서, 가치를 보지 못하는 사람은 믿을 수가 없다.
그런 의미에서 믿음을 가지는 것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나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모든 재산을 팔아”
내가 가진 모든것과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보물이 가지고 있다는 의미다.
이 사람은 영리하게 행동하여 그 밭이 완전히 자신의 소유가 되기 전까지 아무에게도 발견되게 할 수 없는 심정이다.
이 사람에게 밭의 숨겨진 보화를 주인에게 알리지 않고 자신이 가질려고 하는 행동의 여부가 도덕적으로 법적으로 타당한가를 따지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 어떤 대가를 치루더라도 무조건 가져야하는 최고의 가치 일 뿐이다.
이 보물을 가지기 위해 이 땅에서 누려야 할 것들에 대한 희생을 기꺼이 치루므로 위험을 감수한다.
하나님 나라의 의를 소유하는 기쁨을 쟁취하기 위해 죄의 즐거움을 거부하고 이 세상의 것들을 마땅히 희생하는지 모른다.
1.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는 비교할 수 없는 가치이다.
여러분을 위해 하늘에 쌓아 둔 썩지 않고 더러워지지 않고 쇠하지 않는 유업을 얻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재산과 보물을 대비하여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강조하신다. 세상에서 얻고 싶어하는 돈, 인기, 명예, 인정받고 싶은 욕구 같은 것들은 더러워지며 쇠하며 썩어 없어지는 일시적인 것들에 불과하다.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 구원은 영원한 기쁨, 만족, 감사, 썩어 없어지지 않는 영원한 것이다.
숨겨진 보물과 좋은 진주를 찾아다니는 상인의 비유는 둘다 모든 재산을 다 팔아 가져할만한 가치를 지닌 것으로 묘사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리스도가 은혜를 베풀어주시며 사랑과 자비로 통치하며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보장해 주는 곳이다. 게다가 영원히 필요한 것을 공급하고 영혼의 본질적인 가치를 공급한다. 이 은혜는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내가 다른 사람과 비교의식을 가졌을 떄, 그것이 얼마나 쓰레기 같은 것인지 보고 깨닫게해서 극복하도록 능력을 준다. 이 땅의 풍요로운 것들을 쫒다가도 그것이 얼마나 일시적인 것인지 깨닫게 함으로 매력이 떨어지도록 분별하게 한다.
2. 하늘나라는 표면적으로 눈에 보이는 곳이 아니다.
보물이 밭에 감추어져 있으며, 좋은 진주도 찾아다녀야 하는 것이다. 고전2:11
고린도전서 2:11 (NKRV)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예수께서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말한다. 누구든지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는 숨겨져 있다. 구원의 보물은 누구나 발견 할 수 없는 것이다. 아무리 예수의 십자가를 믿으면 구원받는다고 이야기 해도 그 가치를 실제로 발견하는 사람은 드물다.
표면적으로 눈에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때로는 죽기 직전까지 고난에 몰리다가 하나님을 발견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버리을 받고 무가치한 자신을 발견한 가운데 두려움에 휩싸이다가 발견하기도 한다.
“숨겨진 보물”: 세상은 하나님 나라를 알아보지 못한다.
그들로 말하자면,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해 하나님의 형상인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복음의 빛이 그들을 비추지 못하게 한 것입니다.
그분이 세상에 계셨고 그분이 세상을 지으셨지만 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분이 자기 땅에 오셨지만 그분의 백성들이 그분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최고의 가치인 이유는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사탄은 이것의 가치를 세상의 가치들로 혼미하고 햇갈리게 하였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하나님을 찾는데 있어서 기울어져 있다.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다.
하지만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자 하는 자를 하나님은 찾을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자비를 베푸셔서 그 사람에게는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시기 때문이다.
열렬히 열망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가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간절히 원하는 자에게 문을 여신다.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시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내게로 올 수 없다. 그러나 내게 오는 사람은 마지막 날에 내가 다시 살릴 것이다.
내가 그들을 인간의 줄로, 사랑의 끈으로 이끌었고 그들의 목에서 멍에를 벗겼으며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었다.
만날 수 있을 때 여호와를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 그를 부르라.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하나님께로 초대하신다.
그리스도는 약속하신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으라. 그러면 너희가 찾을 것이다.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문이 열릴 것이다.
구하는 사람마다 받을 것이며 찾는 사람이 찾을 것이며 두드리는 사람에게 문이 열릴 것이다.
3. 하나님의 나라는 찐 기쁨의 원천이다.
“기뻐하며 돌아가”
모든 것을 다 팔아서라도 사야하는 이 보물은 기쁨의 원천이다. 모든 재산이 이 세상에서 누리는 일시적인, 임시의 기쁨들이라면, 보물을 얻은 기쁨은 기쁨의 원천이며, 세상의 것과 비교불가한 가치에서 오는 영원하며 그 범주가 한계가 없는 기쁨이다.
내가 이것들을 너희에게 말한 것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예수님의 기쁨이다. 요일1:4
우리가 이 글을 쓰는 것은 우리 서로의 기쁨이 가득 차고 넘치게 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기쁨입니다.
기뻐서 모든 재물을 팔았고, 밭을 샀다. 자기가 가진 이 세상의 모든 것을 팔았는데, 보물을 얻은 것으로 기뻤다. 여기서 가리키는 이 보물의 가치는 돈이나 소유의 크기가 아니다.
모든 재물이라는 말은 그가 그 재산을 얻기 위해 노력한 모든 대가를 포함한다. 종잦돈을 얻기 위해 온잦 수난과 잠을 제대로 못자면서 일했고, 좋은 직장과 높은 급여를 받기 위해 온종일 공부하고 에너지를 투자 해왔다. 그렇게 악착같이 모은 돈은 불리기 위해 투자하고 부동산을 사서 평생을 벌어온 재산임에 틀림없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니의 보물을 위해 포기했다.
이 기쁨들은 찐이다. 가장 골치아픈 문제들을 해결한 기쁨이며, 인생에서 쓰라린 상처들이 나를 가둬 둘 수 없는 비쁨이다. 누구든지, 어떤 문제든지 나를 짓누를 수 없는 기쁨이며, 육신의 죽음 조차도 빼앗아 갈 수 없는 기쁨이다. 원천이다.
4.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를 같은 방법으로 발견하지 않는다.
두 비유 모두 고귀한 가치를 발견하고 모든 소유를 팔아 그것들을 가지게 되는 이야기다. 하지만 두 이야기의 다른점이 있다.
어떤 사람은 우연이 밭에서 자기 일은 하다가 보물을 발견하데 되는 반면, 상인은 그 보물의 가치를 깨닫고 찾으러다니는 특징을 가진다.
어떤 사람은 보물을 찾고자해서 밭에 나가 있었던게 아니었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사람들 중에 이런 종류의 사람들이 많다.
이 중에 대표적인 인물이 사도바울이다. 바울은 이 보물을 찾으러 다닌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을 처형하기 위한 자기 일을 열심히 하다가 우연히 다메섹 도상에서 보물을 발견하게 되었다.
내가 참으로 모든 것을 해로 여기는 것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입니다. 그분으로 인해 내가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심지어 배설물로 여기는 것은 내가 그리스도를 얻고
사마리아 여인도 우연히 우물가에 갔다가 보물을 발견하게 된다. 날때 부터 맹인이었던 사람이나 마태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이에 해당한다.
반면에, 상인은 특별히 가치있는 보물을 찾기 위해 찾아다닌다. 장에 등장하는 에디오피아 내시와 같이 그 분에 대해 다 알고 누리고 가지기 위해 특별히 갈망하며 찾는 부류이다.
어떤 사람들은 우연히 하나님나라에 들어가기도 하며, 어떤 이들은 거대한 갈망을 가지고 그것의 가치를 인식하야 찾기도 한다. 중요한것은 두 경우 다 하나님의 섭리로 인해 그리스도를 발견하는데 이르는 것이다. 하나님은 각 개개인에게 특별한 은혜를 부어셔서 그들의 죄된 본성에도 불구하고 보물을 얻도록 하시는 분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와 그리스도의 가치를 볼 수 있도록 하나님의 주권 안에서 일하고 계신다. 때와 시와 방법은 오직 그분의 신실하심 안에서 일어난다.
로키산에 있는 모레인 호수에 여행을 갈 떄, 우리의 목표는 모레인이지, 가다가 보이는 위스키크릭에 있는 팀홀튼이 아니다. 장시간 운전 중에 허기가 지고 육체의 피로를 트낄 때, 머핀과 도넛과 투샷을 내릴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이 피곤한 육체를 녹인다. 뿐만 안니라 주변의 풍경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우리의 목적지는 여기가 아니다. 마찬가지로, 천국의 보물을 발견하고 찾는 사람들의 목적지는 다양한 안목과 육신의 정욕을 채우며 영원히 눌러 살고 싳게 만드는 세상이 아니다. 이곳의 삶을 최우선에 두지 마라. 팀홀튼은 목적지를 잘 순항하기 위한 아름다움 쉼터지 목적지에 비교될만한 가치가 아니다. 세상은 목적지를 서포트 해주는 부차적인 자원으로 활용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