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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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세월이 길어지면, 빠지기 쉬운 유혹이 있다. 정말 믿음의 본질이 아니고, 그저 우리에게 익숙하진 어떤 습관, 문화인데 그것을 통해 다른 사람이나 상황을 평가하거나 정죄하기가 쉽다. 하지만 건강한 믿음에는 사랑도 조화롭게 있어야 한다. 세월이 흘렀는데, 여러가지 교회 생활이 우리에게 익숙한데, “사랑”은 얼마나 깊어졌을까? 사랑으로 생명을 살리는 믿음인지 말씀을 통하여 살펴보자.

본문

예수님과 유대인들이 갈등이 생겨, 세리와 어울리고 또 겉으로 보기에 경건한 모습이 없고···점점 갈등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나오는 것이다. 밀받 사이를 지나가며 제자들이 밀을 비볐다. 아마 보통 사람들에게는 흔히 있었던 일 아니었을까? 그런데, 어떻게 하나 지켜보고 있던 바리새인들이 제자들의 모습을 보고 공격하는 상황 “네가 그렇게 가르쳤냐?”

율법과 정신

하나님이 말씀하신 율법.

출애굽기 20:8 nkrv
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창조의 완성. 모든 것이 다 준비되고 뜻하신대로 이루어진 그상황에서 그것을 즐기라는 말.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서 일을 하면, 하나님의 창조가 불완전했다는 이야기. 내가 개입하고 뭔가를 더 해야 한다는 말. 그러니까, 심하게 지키는 사람은 땅파고 들어가서 하루를 보냈다.
율법을 어기면 죽었다.

사람이 추가한 율법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안식일을 지키는 것인가? 애매하니까, 사람들이 촘촘히 규칙을 만들어 냈다. 그리고 종파끼리 우리가 더 세게 지킨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바리새와 사두개인이, 그리고 에세네파와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서로 자랑하고 견주었다는 말이다.
1)어기지 않으려고 2)자랑하려고 더 심하 율법적 기준을 만들었다.
안식일에 걸을 수 있는 거리: 900미터, 예루살렘에서 감람산
할 수 있는 일 : 손 비비면 안되나? 맷돌질: 곡식을 넣고 비비면 안되는 것
당연히 불 떼는 것도 안됨.
그러면, 사람들이 어기려고 하면? 그 정신과 핵심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지금의 우리도 나와 다른 사람을 정죄하고 벌 주는 기쁨에 빠지기 쉽다. 사랑이 없이 지적하는데서 자기 만족을 얻기가 쉽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뜻

예수님은 언제나 하나님이 말씀하신 율법의 뜻을 풀어주셔서 율법을 완성해 주셨다. 뜻과 그렇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마음이 남지 않고 겉습관만 남은 것을 예수님이 지적해 주셨다.
신명기 5:14 (nkrv)
14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가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하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에게 너 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
종이나 짐승까지 포함해서, 우리 모두 완성된 창조 세계를 마음껏 즐기자. 거룩을 유지한다고 다른 사람에게 인상쓰며 지적질하는게 아니라.

샬롬의 안식일

오늘 말씀도 안식일에 벌어진 일이다. 말하자면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완성된 풍족한 상황을 즐기는 것인데, 안식일의 샬롬이 깨어졌다.
왜? 배고프니까. - 그래서 비벼 먹음.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실 예수님께서는 다윗과 그 일행의 예화를 들려주시면서 그 답을 하신 것이다. 정말 마음에 걸렸다면, 자기네들이 먹을 것을 가져다 주면 될 것 아닌가?
율법의 한계: 완전하지 못함의 증가 -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복음의 능력: 용서하고 회복하고 완전하게 만드는 것이다.

평안의 법, 샬롬의 복음

우리에게 주신 모든 말씀과 그 법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기초로 한다.
이사야 11:8–9 nkrv
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완전히 회복되는 그 나라를 바라보며, 하루를 구별해서 나의 힘닿는 한 그 나라를 이룰 수 있다. 그러면서 모든 곳에 그 나라가 임하는 소망을 다시 한 번 회복하는 때로 바라는게 안식일에 정신이며, 비록 사망 권서게 강하게 이 세상에서 활개를 쳐도 그렇게 되고야 말리라는 것이, 말씀대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에서 드러나는 것이다.
율법의 뜻을 완전히 오해함.

말씀의 의도와 정신 회복

진설병(陳設餠, bread of the presence) 히브리어로 여러 명칭이 있다. ‘레헴 파님’(לֶחֶם פָּנִים)은 ‘(여호와의) 면전의 떡’ 곧 ‘하나님 앞에 진설한 떡’을, ‘레헴 함마아레케트’(לֶחֶמ הַמַּעֲרֶכֶת)는 ‘열(列, 줄)의 떡’이란 말로 떡을 두 줄로 가지런하게 쌓은 데서 유래한다.
다윗의 진설병 이야기: 제사장이 갖다 줬음.
진설병: 하나님 면전의 떡.
잔인한 “주인님”으로 생각하면 안된다.
우리가 함께 즐기자.
하나님과 그 백성이, 그리고 그 백성들 끼리.

사람의 아들이 말하는 “사람” 이야기.

예수님께서 사람의 아들로 오신 이유.
사람 인 - 먼저 사람, 남.
마태복음 7:12 nkrv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대하는 것으로 우리는 천국, 하나님 나라를 미리 경험할 수 있다. 어쩌면 오늘 본문의 말씀도 조금만 그 감각이, 사실은 마음이 좋았다면 바리새인들도 누릴 수 있었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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