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4:6-8 (유치부)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44장

6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원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7 내가 영원한 백성을 세운 이후로 나처럼 외치며 알리며 나에게 설명할 자가 누구냐 있거든 될 일과 장차 올 일을 그들에게 알릴지어다

8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겁내지 말라 내가 예로부터 너희에게 듣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알리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나의 증인이라 나 외에 신이 있겠느냐 과연 반석은 없나니 다른 신이 있음을 내가 알지 못하노라

주해

*여수룬 : 이스라엘의 애칭

설교 아웃라인

신이란 무엇인가?

진짜 신은 하나님 한 분

다른 것은 다 가짜, 사람이 만들어낸 신 ‘우상’

하나님은 유일하신 하나님.

하나님 한 분이 세상을 가득채우시고 계시니, 얼마나 크실까?

설교

[1] 본문

이사야 (44장)

6 절.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원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2] 신

자, 같이 한번 읽어볼까요?

신

영어로는 갓

중국어로는 셔언

일본어로는 카미

자, 유치부 친구들. 우리 친구들은 신이 무엇인지 아나요?

간혹, 신이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원래 신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각 나라마다 신이라고 부르는 말이 있어요.

신은 하나님을 말해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죠?

전능하신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

그런데 세상에는 가짜 신들이 너무도 많아요.

가짜 신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신을 말해요.

아주 먼 옛날부터 사람들은 가짜신을 만들어서 믿었어요.

그런데요, 온 우주에 진짜 신은 하나님 한 분 뿐이에요.

나머지 신들은 다 가짜 신이에요.

오늘은 전도사님이랑 유일하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아볼거에요!

자, 그럼! 오늘도 성경 속으로 들어가볼게요~

[3]

“신이시여, 신이시여! 나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사람들이 기도를 하고 있어요.

“신이시여, 우리를 강하게 해주소서.”

“신이시여, 우리를 도와주소서.”

“신이시여, 잘 먹고 잘살게 해주소서.”

이 사람들이 누구에게 기도하고 있을까요?

네, 신에게 기도하고 있어요.

그런데요, 조금 이상해요.

하나님은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분인데.

사람들이 지금 앞에 있는 신을 향해 기도하고 있어요.

이게 무슨 일일까요?

[4] 가짜신들

이 신들의 정체는 가짜신이에요

아주 먼 옛날부터 사람들은요.. 나무와 돌로 가짜 신을 만들어서 그것을 향해 절하고 기도했어요.

많은 나라 사람들이 가짜 신을 만들었어요.

가드신, 느보신, 담무스신, 메니 신 등등 너무도 많은 가짜신들이 만들어졌어요.

그리고 사람들은 가짜 신에게 기도했어요.

과연 이 가짜 신들이 기도를 들어줄 수 있을까요? 아니요.

이 신들은 사람이 만든 가짜 신이기 때문에 기도를 들을 수 없어요.

또 볼 수도 없어요. 아무런 힘도 능력도 없는 그냥 사람이 만든 것들이에요.

사람들이 필요해서 만든 신이에요.

그런데, 이 세상에 신은 한 분, 하나님 뿐이에요.

하나님은 이 세상 사람들이 가짜 신들을 믿는 것을 슬퍼하셨어요.

[5] 이사야 선지자

하나님은 가짜신을 믿는 사람들에게 선지자를 보내셨어요.

이 선지자의 이름은 이사야에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나의 백성들아, 나는 처음이자 마지막인 하나님이야. 나 말고 다른 신은 없단다.”

하나님은 이 온 우주에서 오직 하나님만이 유일한 신이시라고 말씀하셨어요.

하나님은 유일하신 하나님이라고 알려주셨어요.

유일하다는 것은 딱 하나만 있다는 것을 말해요.

하나님은 이 온 우주와 세상을 통틀어서 하나, 한분, 유일하신 하나님이에요.

[6] 유일하신 하나님

친구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라구요?

맞아요. 유일하신 하나님이에요.

자, 그럼 온 우주와 세상을 다스리는 신이 누구실까요? 하나님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하나 뿐인 신이 누구실까요? 하나님

우리가 믿어야 되는 분은 누구 뿐일까요? 네 하나님 한분만 믿어야해요.

[7] 가짜신들

세상에는 가짜 신들이 많이 있어요.

그런데요, 가짜 신들은 누가 만든걸까요?

네 사람들이 만들어낸 신이에요.

그런 가짜신들이 이 세상을 다스릴 수 있을까요?

가짜 신들이 우리의 기도를 들을 수 있을까요?

가짜신들이 할 수 있는게 있을까요?

그럼 우리가 가짜신들을 믿어야 할까요?

우리는 유일하신 하나님을 믿어야 해요.

오직 하나님 한 분만 믿어야해요.

[8]

하나님을 믿지 않고 가짜 신들을 믿는 것은 죄일까요? 아닐까요?

네, 죄에요. 하나님이 정말 싫어하는 죄에요.

그래서 하나님은 그것이 죄라고 알려주셨어요.

왜일까요? 하나님은 하나님이 만드신 사람들을 정말 많이 사랑하시거든요.

그런 사랑하는 사람들이 죄를 짓고, 멸망하게 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어요.

하나님은 정의로우신 분이라 죄를 정말 싫어하시고, 죄를 지은 사람을 반드시 벌하시는 분이에요.

우리 사랑하는 사람들이 잘못해서 벌을 받으면 어떨까요? 슬프겠죠.

사람들이 가짜신을 만들어서 죄를 짓으면 벌을 받아야해요.

하나님은 그것을 슬퍼하셨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의 그런 마음도 모르고 계속해서 가짜신을 만들고, 또 가짜신을 믿었어요.

그렇게 사람들이 하나님께 계속해서 죄를 지었어요.

결국 죄를 지은 사람들은 하나님께 벌을 받았어요.

그렇게 사람들이 벌을 받고 끝났을까요?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그대로 두셨을까요?

아니에요. 하나님은 사람들을 죄에서 구하기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셨어요.

[9]

계속해서 죄를 짓는 사람들을 위해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주셨어요.

사람들은 하나님께 죄를 지었지만, 하나님은 죄를 지은 사람들을 용서하기 위해 자신의 아들을 보내주셨어요.

왜 그러셨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이 세상을 정말 많이 사랑하시기 때문이에요.

예수님은 이 땅에 완전한 사람이자 완전한 하나님으로 태어나셨어요.

예수님은 하나님이 말씀하셨던 것을 다 이루시고,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대신해서 죽으셨어요.

그리고 삼일만에 다시 살아나셨고, 하늘로 올라가시면서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주셨어요.

그리고 곧 다시 오셔서 이 세상을 평화롭게 다스리실거라고 하셨어요.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요, 우리는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아가게 되요.

이제는 멸망하지 않고 영원히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게 된답니다.

[10]

친구들, 아까 사람들이 가짜신에게 어떤 기도를 했는지 기억나나요?

강하게 해주세요, 도와주세요, 잘먹고 잘 살게 해주세요.

가짜신들이 그런 기도를 들어줄 수 있을까요?

그럼 하나님은요?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기도를 들으셔요.

우리 친구들이 힘들어서 기도할때,

아파서 기도할 때,

도움이 필요할 때,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기도를 들으세요.

혹시나 우리가 너무 힘들어서 기도를 못하고 쓰러져있더라도

하나님은 우리가 힘든 것을 아시고 도와주시는 분이에요.

하나님은 우리보다 우리를 더 잘아시고,

항상 눈을 크게 뜨고 우리를 지켜보고 계셔요.

단 한분뿐인 하나님이 이 세상 전체를 지켜보고 계셔요.

하나님은 쉬지않고 우리를 위해서 일하고 계셔요.

쉬지않고 우리를 도우시고 사랑하고 계셔요.

단 하나뿐인 하나님이 온 우주를 다스리고 계셔요.

친구들 이 세상은 정말 크죠. 우주도 정말 넓죠.

그 모든 것을 다스리고 사랑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에요.

하나님의 사랑이 온 세상을 가득 채우고 계셔요.

그런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클까요?

우리가 무엇을 상상하던 그 것보다 더 큰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에요.

우리는 그런 하나님 한 분, 오직 하나님만을 믿어 해요.

오직 하나님만 섬긴다는 것은 사람이 만든 가짜신을 만들지 않는 거예요.

오직 하나님만 섬긴다는 것은 하나님만 예배한다는 거예요.

오직 하나님만 섬긴다는 것은 하나님만 사랑하는 거예요.

[11]

사랑하는 우리 유치부 친구들이 하나님만 믿을 수 있기를 바래요.

하나님의 그 큰 사랑을 알게되고, 경험하기를 바래요.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사랑을 채워주셔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정말 많이 사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래요.

우리가 아무리 하나님을 사랑해도,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에 비하면 정말 작은 사랑이에요.

하지만 그 작은 사랑이라도 하나님은 정말 기뻐하셔요.

우리 유치부 친구들 마음 속에 하나님이 주신 사랑이 가득 넘치기를,

그래서 우리 유치부 친구들도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하나님의 사랑을 닮아 사람들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을 전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이 정말 기뻐하시는 예수님의 꼬마제자들이 되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할게요.

선생님들도 함께 기도하실거죠?

우리 친구들도 함께 기도할거죠?

유일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반드시 들으셔요.

그럼 우리 함께 기도할게요

[12]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