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17 새음고등부 시136:5

westmister short 9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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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시136:5/ 제목: ‘온 우주’ 만큼 사랑해

Psalm 136:5 NKRV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 서론; 정한이를 위해 의자를 만드는 영상 시청

2. 본론

1)아버지께서 행하신 일: 말씀으로 창조하시다

우리는 지난시간 시편 33편을 통해 아버지께서 모든 것들을 계획하셨다 그리고 그 계획은 영원하며 그 계획 속에서 모든 사람을 돌보시는데 특별히 자녀인 우리의 삶을 보살피신다는 사실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말을 달리 얘기하면 ‘아버지의 영원하신 계획은 자녀인 우리를 향하고 있다’ 입니다. 아버지께서 계획하시고 행하신 일은 ‘창조하심과 섭리하심’이 있는데 오늘은 창조하심 그중에서도 모든 만물을 창조하심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이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사건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버지께서는 말씀으로 이 땅을 창조하셨습니다. 아무것도 없었던 무의 상태에서 유를 만드셨습니다. 창세기 1장을 보면 아버지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버지의 창조사역은 단순히 두단계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먼저 나누심(구분하심)과 두번째는 채우심입니다. 첫날부터 셋쨋날까지는 아버지께서 공간을 나누셨습니다. 첫날에 빛과 어둠을 구분하셨고, 둘쨋날에는 하늘 위와 바다를 구분하셨습니다. 그리고 셋쨋날에는 육지와 바다를 구분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아버지께서 구분하신 공간들을 채우셨는데요, 셋쨋날부터 아버지는 바다와 구분된 육지에 풀과 나무들을 채우셨습니다. 그리고 넷쨋날에는 하늘에 해와 달, 별들을 채우시고 그것들로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셨습니다.
그다음으로는 하늘과 바다에 짐승들을 채우시고, 여섯쨋날에는 육지에 생물들을 채우셨죠. 그 뒤 사람을 마지막으로 지으셔서 이 모든 생물들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6일만에 이 땅의 모든 것들을 지으신 아버지께서는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습니다. 쉬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쉬신 이유는 창조를 하시다가 지치셨다거나 능력이 딸려서 그런것이 아니라 완벽하게 창조를 마치셨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께서 6일간 지으신 이 만물은 완벽하게 지어졌습니다. 재료가 있는 상태에서 지은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창조하셨습니다. 이보다 지혜로울 수 있을까요? 우리가 모방하는 것은 쉽습니다. 누군가의 것을 따라하는 것은 만드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모방한 뒤 나의 스타일을 더해서 변형시키는 것은 그래도 난이도가 낮습니다.
하지만 아예 새로운 것을 만들려고 하면 우리는 벙집니다. 뭘 해야할지 모르는 상태에 빠집니다. 그래서 옆에 친구들은 어떻게 하나 둘러보는데 옆에 친구들도 다 비슷합니다. 다 같이 벙쪄서 다른 애들은 어떻게 하고 있나 두리번 거리고 있습니다.
지혜가 무한하신 우리 하늘 아빠께서는 창조 전부터 이미 어떤 것을 어떻게 지으실지 파악하시고 그 계획에 따라 실행하셨습니다. 계획하신 것을 이루시는 하늘 아버지께서는 누구보다 완벽하고 지혜롭게 이 일들을 해내셨죠.
그래서 만들어진 모든 이 것들이 지금 이순간에도 질서있게, 조화롭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과연 누가 이렇게 완벽하게 창조할 수 있을까요? 이런 상태를 과연 우연히 만들어졌다라고 믿을 수 있을까요? 그것이 더 대단한 신앙처럼 보입니다.
창조된 모든것들을 바라보며 우리는 이 모든 것들을 하늘 아버지께서 만드셨다, 그리고 다스리신다, 주인이시다 고백할 수 있습니다. 로마서 11장 36절 말씀처럼 만물이 그에게서 나오고 그로 말미암고 그에게로 돌아가니라 우리 아버지께서는 만물을 만드시고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이런 분이 놀랍게도 우리의,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는 그분의 자녀들입니다. 하늘 아버지께서 보내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믿고, 우리도 구원을 받아서 우리도 예수님처럼 부활할 것을 믿는 자들에게는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은 우리가 바로 하늘아빠의 자녀들입니다.
이땅의 모든 만물이 하늘 아빠의 것입니다. 모든 만물이 주님의 소재라는 바울의 고백이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를 줍니다.

3. 적용; 아버지를 믿는 우리의 삶

(1) 감사와 사랑 —> 나외에 다른 이를 사랑하지마라

그렇다면 모든 것을 창조하신 여호와를 우리의 하늘 아빠로 알고 믿는 것이 우리에게 어떤 유익을 줄까요? 그것은 바로 하늘 아버지께서 모든 만물의 주인이라는 것을 믿음으로 그분만을 사랑하고 의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만지시고 다스리시는 분이 나의 아버지이기에 우리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환경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를 의지할 수 있습니다.
하늘 아빠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나를 의지하고 사랑하라’고 거듭해서 말씀하셨어요. 십계명을 통해는 ‘나외에 다른 것들을 내 앞에 내 얼굴앞에 두지 말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늘 아빠께서 시내산에서 말씀하시자 마자 그 말씀을 시원하게 거절합니다. 반역을 저지르죠. 출애굽기 34장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서 40일이 지나도 내려오지 않자 황금송아지를 만들어서 그것을 향해 이것이 우리를 인도한 신이다 라고 고백하고 그 앞에서 제사를 드립니다. 놀라운 불신앙을 보여준 것이죠.
황금송아지를 신으로 섬겼다는 것은 그들을 지키고 인도하는 신이 하늘 아빠가 아니라 금이나 은과 같은 물질이요, 소를 통해 나오는 음식들이요, 풍요로움이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의지한 금이나 은, 음식, 풍요롭게 하는 물질 등 그 모든 것들을 만드신 분이 누구신가요? 바로 하늘 아빠이십니다. 하늘 아빠께서는 이스라엘에게 나를 의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인생의 문제다 라고 거듭해서 알려주셨지만 그들은 이 문제 앞에서 하늘 아빠가 아닌 물질들을 선택하며 빈번히 실패하고 넘어집니다.
광야에서 그들에게 만나를 내려주시며 평일에는 하루치씩 거두고, 여섯쨋날에 이틀치를 거둬서 일곱째날에는 들판에 만나를 거두러 나오지 마라고 말씀하셨지만 그들은 이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그날 하루 먹을 양식을 구하러 들판에 나왔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그 땅의 신들 물질적 풍요와 많은 자녀들을 출산하고, 비가 제때 내려서 농작물이 잘 자라나는 바알이나 아세라와 같은 신들을 이 땅의 것들을 상징하는 이방 신들을 섬기지 말고 오직 여호와 하늘 아버지만 섬기라는 요청에도 불순종합니다. 심지어 이스라엘 왕중에는 자신의 아들까지 인신제사로 이방신에게 드리는 일까지 범합니다.
그들은 하늘 아버지께서 만드신 것들을 의지하고 사랑하면서 정작 그것들을 만드시고 주관하시는 아버지를 외면했습니다.
그들의 상황은 마치 정한이가 제가 만들어준 의자를 저보다 더 사랑하는 상황과도 같을 것입니다. 제가 만들어준 의자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저보다 의자를 더 사랑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잘 때도 의자에서 자려고 하고, 밥을 먹고 쉴 때에도 어딜가나 의자와 떨어지려 하지 않는 상황과 비슷할 것입니다. 그렇게 한다면 저는 어떻게 행동할까요? 의자를 버려버리지 않겠습니까? 아버지를 의자보다 못한 존재로 여긴 정한이를 괘씸하게 생각하겠지요.
우리의 모습이 과거 이스라엘의 모습과 다르지 않고, 의자와 사랑에 빠져버린 정한이의 모습과도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문화에 환경에 휘둘려 살아갑니다. 상황이 급박해지면 우리의 마음은 땅의 것들에 더 쉽게 흔들립니다. 학업과 관련해서는 우리가 목표하는 것이 그저 어떻게든 성적을 끌어올려서 좋은 대학 좋은 학과 가는 것, 나의 어떤 적성이나 달란트와는 나의 어떤 목표와는 상관없이 들어가고자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물질적으로도 마찬가지이죠.나의 삶을 돈이 마치 해결해줄것처럼 돈이 전부인냥 살아가고 급하게 돈이 들어갈 때가 생기면 더욱 그렇습니다.
돈을 가지고 남들 다 투자하니까 주식하니까 나도 돈좀 벌어보자 내 용돈 가지고는, 내 벌이가지고는 나중에 집사는것도, 차 사는 것도 불가능해 택도없어 하며 투자하는거 그 마음도 하늘 아버지 앞에서 정직하게 여쭤봐야 합니다. 내가 무엇을 의지하고 있는지. 물질인지 아버지인지 말입니다.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여호와께서 우리의 하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 땅의 것들을 더욱 의지하며 그것과 관계를 깊게 맺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와 깊은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런 말씀을 해주세요. john15:5입니다.
John 15:5 NKRV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으면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나 떨어진다면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너무나 단순한 진리이죠. 가지가 열매가 좋아서 나무에서 떨어져 나와 열매에 자기의 몸을 붙인다면 어떻게 되나요? 가지도 열매도 모두 썩어 없어집니다. 열매 맺지 못하고 썩은 나무가 될것입니다.
우리가 아버지 안에 거할 때 그리고 우리가 아버지의 말씀 안에 있을 때 비로소 열매를 얻게 됩니다. 자녀가 아버지와의 관계 안에 있을 때 무슨 부족함을 느끼나요 그 안에 우리가 올바로 있을 때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 이 땅을 살아가면서 우리에게 시기에 맞게 비를 내려주시고 햇볕을 비춰 열매를 맺게 해주시듯이 우리 삶에 적절한 비와 햇볕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John 15:6–7 NKRV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아버지 안에 아버지의 말씀 안에 아버지와 가까이 아버지의 말씀을 따르는 그것을 의지하는 삶을 삽시다. 이 땅의 것을 붙잡을 때 우리에게는 소망이없습니다. 이 땅의 것들은 썰물에 휩쓸려 사라지는 모래성처럼 언제 있었냐는 듯 사라지고 말것입니다.

(2) 인정 —> 안식일을 지키므로

그렇다면 하늘 아빠를 우리의 아빠로 둔 자녀들의삶의 방식은 어떤게 있을까요? 구체적으로는아버지의 질서를 따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버지의 질서, 육일간 일하시고 일곱째 날 안식하는 것, 즉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것이죠.
요즘 이시대는 안식일을 지키는 것에 큰 관심을 두고 있지 않는 것 같아요.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영상 예배를 드리면서 이제 주일에는 영상예배를 드려도 상관없어 라는 식으로 주일 예배를 대하는 것 같습니다. 영상 예배를 드리지 않더라도 주일예배가 주는 무게감이 많이 가벼워졌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늘 아버지께서 창조를 마무리 지으면서 안식하셨을 때의 ‘이 안식’은 단순하게 ‘쉼’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이 ‘안식’이란 단어에 담긴 의미는 ‘아버지께서 행하신 창조에 대한 찬양, 더 넓게는 ‘아버지께서 행하신 모든 일에 대한 찬양’이 담겨있습니다.
그래서 안식일은 아버지께서 행하신 모든 일들을 찬양하는 날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육체적인 쉼을 넘어서 우리가 진정으로 우리 삶에 누려야할 기쁨과 안식이 어디로부터 오느냐에 대한 고백이 바로 이 안식일을 지키는 행동입니다.
당연히 삶의 기쁨과 만족이 다른 어떤 커리어를 쌓는 것, 공부를 통해 좋은 대학에 가는 것, 돈을 많이 벌어서 행복하게 사는 것인 사람들은 결코 안식할 수 없습니다. 안식은 무슨 오늘이 제일 돈을 많이 벌수있고, 오늘이 남들과 경쟁해서 더 격차를 벌일수 있는 날인걸요. 아버지의 질서를 따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를 인정하고, 아버지께서 만물의 주인이심을 믿는 자들은 무엇을 의지해야 하는지, 이땅에서 무엇을 우리가 따라 살아야 하는지를 압니다. 그에 대한 고백이 바로 안식일을 지키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말씀이 심겨져 있으신 여러분, 아버지를 의지하시는 여러분, 주일 예배를 중요하게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예배에 일찍 나와서 사도신경을 고백하며 찬양을 함께 부르는 것이 여러분의 입술로 고백하는 것이, 대표기도자의 인도를 따라 기도하는 것이, 함께 말씀을 읽는 것이, 그리고 지금처럼 말씀을 듣는 것이, 그리고 함께 헌금을 드리며 주기도문을 고백하고 예배 광고를 확인하는 것이, 그리고 공과모임을 하고 이후 우리의 형제들과 자매들과 친구들과 교제하는것이 우리삶이 무엇을 위해 사는가? 나의 진정한 기쁨은 어디서 오는가에 대한 고백입니다.
안식일을 지키는 이 고백이, 믿음의 고백이 여러분 안에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으로부터 아버지를 의지하는 것이 시작됩니다. 교회를 통해 선포되는 말씀을 듣는것으로부터 교회의 안식일을 지키는 것부터 아버지를 인정하고 의지하는 것이 시작됩니다. 범사에 아버지를 인정하는 행위는 안식일을, 주일을 온전히 지킴으로 시작됩니다.
아버지께서 행하신 일을 찬양하는 오늘 이날,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행하신 일을 되새겨 봅시다.
온땅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늘을 지으셨고, 땅을 바다를 지으셨습니다. 해와 달 별을 지으셨습니다. 온갖 생물들을 지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누구를 위함인가? 아버지께서 자녀들을 위해 이 모든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물질이 나의 삶을 이끈다는 게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의 삶을 이끄신다는 믿음으로 그 믿음의 고백을 행동으로 특별히 주일을 지키므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3) 이 시대속에서 아버지를 의지하자

-그런 자들의 삶 빌 4:13

아버지께서 행하신 일을 믿고 의지하는 자들, 아버지의 말씀을 따르며, 아버지 안에 살려고 힘쓰는 자들, 주일 예배를 통해 진정한 기쁨과 쉼을 얻으려고 하는 자들은 이 땅의 어떤 상황에서든지 자유합니다.
내삶이 부요해질때나 가난해질 때나, 어려울 일이 닥칠 때나 그런상황들로부터 자유할 수 있습니다. 남들이 봤을 때 불행한 일이 우리 삶에 찾아올 지라도 우리는 심지어 기뻐하고 자유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아버지께서 자녀인 우리의 삶을 책임지실 수 있는 세상 그 누구보다 부요하시며 능력이 넘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바울이 빌립보서에서 고백한 것과 같은 고백을 우리도 할 수 있게 됩니다. 너무도 유명한 말씀인데 제가 한번 읽어드리겠습니다.
Philippians 4:11–13 NKRV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모든 것을 할 수있느니라,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느니라, 모든 상황에서 내가 기뻐할 수 있고 자족하고 감사할 수 있느니라, 왜냐하면 내게 능력주시는 자가 있기 때문이다. 나를 먹이시는 분이 계시기 때문이다. 나를 입히시고 나를 누구보다 더 분명하고 확실하게 반드시 지키시는 분이 계시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나를 둘러싼 상황이 어떠하든 나는 예배한다 나는 아버지를 의지하며 찬양한다
이 고백이 있는 우리 모든 새음고등부 친구들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결론: 패러디 삼천만큼 사랑해

아이언 맨이 죽으면서 딸에게 하는 말이있죠. 삼천만큼 사랑해. 딸이 아이언맨에게 해줬던 표현이죠. 자기에게 가장 큰 숫자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말한거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향해 과연 어떻게 사랑을 표현하실까? 이렇게 표현하지 않으실까 ‘온우주’만큼 사랑해.. 과학자들이 밝힌 우주의 크기는 930억광년이라고 합니다. 상상할 수 없는 크기이죠. 1광년이 대략 9조 5천억 키로미터 정도된다고 합니다. 이 길이에 930억을 곱해야 한다라.. 말이 안되는 크기네요. 너무나 놀랍게 사랑하신다 결론내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늘 아버지께서는 온 우주의 창조주이십니다. 그런 분께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우리 하늘 아빠는 우리를 온 우주 만큼 아니 그보다더 사랑하십니다. 이 온 우주가 우리를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우리 눈 앞의 것들에 목매이지 않고, 무한한 사랑을 주시는 아버지를 사랑하고 의지하는 나날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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