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하여 볼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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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서론
오늘 본문은 앞장인 2장43절에서 언급한 "사도들의 기사와 표적" 중의 하나를 소개하고 있다.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오순절 이후, 베드로와 사도들은 사람들의 주목의 대상이 됩니다. 심지어 두려움을 느끼기 까지 합니다.
“부자가 되려면 먼저 유명해져라”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요즘에 단번에 유명해지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많은 이익을 가져오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유명세와 주목에 베드로와 사도들은 어뗐을까요?
베드로와 사도들의 생각과 관점을 알 수 있는 사건이 오늘 본문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제 구시 유대식 저녁 제사가 마치는 시간에 성전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그와 동시에 한 남자도 성전 미문이라고 불리는 성전 동문에 친구들에 의해 자리잡게 된다.
그 만남은 우연한 기회에 접점을 이룹니다.
베드로와 요한 그리고 그 남자의 만남이 이 본문의 핵심 내용 처럼 보이지만 거의 모든 경우가 그렇듯이, 이 만남은 더 놀라운 만남을 위한 시작에 불과 했다.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과 그 남자에게는 아주 상이한 목적이 있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의 목적에 대해 처음 부터 정확히 설명하지는 않지만 나중에 기록을 보면 추정해 볼 수 있다.
그들이 성전을 찾은 시간은 경건한 유대인 이라면 참가하는 저녁 기도와 제사 시간이 거의 끝나가는 시간 이었다.
그것은 그들의 목적이 제사나 기도가 아니었다는 것을 의미 한다. 그들은 오순절에 있었던 그 역사를 재현하기 위해서 그곳에 그시간에 왔던 것이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서 말이다.
반면에 그 남자의 목적 또한 그가 미문 앞에 자리한 시간이 말해준다. 기도와 제사를 통해 성결하고 거룩해진 사람들에게 자비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자선의 손길 즉, 동전 몇잎을 얻기 위해 그곳에 자리 한 것이었다.
그는 스스로 움직일 수 없을 만큼 중증의 장애를 가지고 있었고 의사인 누가는 그의 장애가 선천성 장애임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당행히도 주변에 좋은 친구들이 많았던 것같다. 그가 다만 얼마라도 생활비를 벌 수 있게 그 중년의 남자를 엎어서든 실어서든 대려다 줄 사람이 있었다는 것은 그래도 다행인 부분이었다. 그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일정 기간 살아갈 때 필요한 생활비를 기대하고 한편으로는 마음씨 좋고 베풀기 좋아하는 선한 부자를 만나 기대치 않은 횡재를 꿈꾸었을지도 모른다.
그런면에서 베드로와 요한은 그의 기대에 완전히 어긋난 만남이었다.
왜냐하면 은도 없고 금도 없는 갈릴리에서 온 사람들이고 자신 보다는 낫지만 자신을 도울 수 없는 평범한 사람들이었기 때문 이다.
이스라엘의 구속자,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이신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멸시를 당하는 자, 백성에게 미움을 받는 자, 관원들에게 종이 된 자에게 이같이 이르시되 너를 보고 열왕이 일어서며 방백들이 경배하리니 이는 너를 택한바 신실한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인함이니라
이사야 49:5 (KRV)
나는 여호와의 보시기에 존귀한 자라 나의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셨도다 다시 야곱을 자기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며 이스라엘을 자기에게로 모이게 하시려고 나를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자기 종을 삼으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성장과정과 엘리트 코스를 밟아 온 것은 중요하지 않다
그가 가라사대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오히려 경한 일이라 내가 또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베드로와 사도들은 그의 출신과 교육과정과 상관없이 이방의 빛으로,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다.
보배롭고 존귀한 존재로 구분 하셨다.
보배롭고 존귀한 나저: 메리 채피언 / 임종원
1. <파괴적이며 부정적인 자기대화(telling yourself)의 유형>
* 첫번째 “나는~~해”
-나는 너무 뚱뚱해
-나는 잘하는게 없어
-나는 너무 한심해
-난 별볼일 없는 존재야
* 두 번째는 “변명”
-제가 왜 화가 났느냐구요 그(그녀) 때문이에요
-제가 성질이 못된 이유는 00출신이기 때문이에요
-전 원래 그래요
-저 사람이 먼저 ~ 했기 때문이에요
* 세 번째는 “저는 ~~이(가) 없어요”
-저 사람은 저보다 운이 좋아요
-전 친구가 없어요
-전 어렸을 때 관심(칭찬)을 못받고 자랐어요
-전 하나님이 예쁜 외모를 주시지 않았어요
나 자신과 화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면의 음성에 집중해야 합니다.
나의 메세지. 나의 카피라이트가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나만의 창의적 신앙이 필요합니다.
창의적 경배와 창의적 감사로 대표되는 나만의 독특함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같은 틀로 찍어내시지 않았습니다.
손으로 직접 빚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