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22. 금요기도회 설교 (단 9:17-2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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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안에 있는 회복”
다니엘 9:17–27 NKRV
17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 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추시옵소서 18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니이다 19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시고 행하소서 지체하지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 20 내가 이같이 말하여 기도하며 내 죄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하고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간구할 때 21 곧 내가 기도할 때에 이전에 환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22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이르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느니라 23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알리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을지니라 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2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과 거리가 세워질 것이며 26 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금요기도회에 나오신 성도님들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오늘은 다니엘 9장을 가지고, “예수 안에 있는 회복”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서론 -
설교를 시작하면서, 지인의 이야기를 가지고 시작하길 원합니다.
이 분은 - 40대 중반의 가장으로,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좋은 직장(호텔신라)을 가지고,
좋은 집도 있고,
청년부 시절에는 회장을 할 정도로 신앙심도 있는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갑자기 귀에 이명이 생겼고, 어지러움 증세를 호소하면서,
여기 저기 병원을 다녀보았지만, 뚜렷한 병명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정신과에서 약을 처방 받아서 약을 먹으면서, 가장이기 때문에, 직장을 관두지도 못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를 볼때마다, 자기를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분은 여러 가지 스트레스 때문에, 공항 장애가 온 것 같습니다.
2022년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5년간 꾸준히 “우울증 환자와 불안장애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2017년도에는 병원을 찾은 우울증 환자 – 69만명 + 65만 = 134만
2018년도 – 76만명 + 71만 = 145만
2019년도 – 81만명 + 74만 = 155만
2020년도 – 85만명 + 78만 = 163만
2021년도 – 93만명 + 86만 = 180만
이 추세라면, 병원을 찾는 우울증 환자 + 불안장애 환자가 200만명을 넘었을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사실 우리가 병원에 가지 않았을 뿐이지/
우리 모두 마음에 불안과 염려의 병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사회가 살기는 좋아지고, 먹는 것은 걱정이 없는데,
사람들의 마음은 계속해서 / 불안하고/ 우울하고/ 더 병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중등부 선생님 중에 심리상담학 박사님이 계신데요.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이런 마음의 치유가 필요하신분들이
계속해서 오신다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이런 문제들이 남의 이야기가 아니죠?
아까 지인의 이야기도 저의 가족 중에 한 분의 이야기이고,
우리 모두 이런 문제가 가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제 - 그래서, 저는 오늘 다니엘 9장의 말씀을 가지고, 말씀에서 해답을 찾기를 원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가 회복되고, 우리 가정이 회복되고, 우리 교회가 회복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본론 - 우리가 사복음서를 보면,
예수님께서 수 많은 병자들을 고쳐주셨습니다.
육체적으로 아픈 사람들과 , 정신적으로 아픈 사람들을 고쳐주셨습니다.
일례로, 마가복음 1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귀신들린 사람들 고쳐주신 사건이 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세상에 종으로, 사탄의 권세 아래 있는 사람을 해방시켜주시고, 회복시켜 주시는 사건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사복음서에는 이렇게 / 예수님께서 회복시켜 주신사람들이 많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이런 예수님의 이런 “회복 사역”이 오늘 다니엘서 9장의 말씀과도 연관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다니엘 9장 배경을 살펴보겠습니다.]
다니엘 9장 다니엘이 하나님께기도한 내용 (1-19절)과
기도 응답 (20-27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니엘의 기도를 읽어 보면/
우리의 기도와는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첫번째, 다니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기도하였다는 것입니다.
1-2절 / 같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니엘 9:1–2 NKRV
1 메대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왕으로 세움을 받던 첫 해 2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책을 통해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만에 그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여기 보시면 다니엘이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왕으로 세움을 받던 첫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 “아하수에로” 라는 단어와 “다리오” 라는 단어가 다른 시대의 왕들에게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단어들은 사람 이름이 아니고
“페르시아 왕들이 사용한 왕들의 호칭입니다”
애굽의 왕들을 - 바로라고 표현하였듯이
페르시아 왕들을 어떤 사람은 자신을 아하수에라고 불렀고,
어떤 사람은 다리오 라고 불렀고,
어떤 사람은 아닥사스다 라고 불렀습니다.
여기/ 다리오가 갈대아 왕 (바벨론 왕으로)세움을 받던 첫해가 언제냐 ?
주전 538년입니다.
이때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바벨론을 멸망시켰습니다.
바벨론이 망하는 것을 보고 / 다니엘이 예레미야의 말씀을 깨달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 29 장을 같이 보겠습니다.
예레미야 29:1 NKRV
1 선지자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에서 이같은 편지를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끌고 간 포로 중 남아 있는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에게 보냈는데
예레미야 29:10 NKRV
1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다니엘은 이 말씀을 어려서 읽어 보았을 것입니다.
이 말씀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었겠죠?
70년이 너무 긴 시간이라서 아마도 희망을 가지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서 정말 바벨론이 망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하죠?
아 정말 예레미야를 통해서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보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2. 그리고 더 나아가서 완전한 말씀의 성취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같이 읽지는 않았는데요
4절 부터 19절까지 내용을 읽어보면, (요약)
우리가 하나님앞에 죄를 지어서
하나님의 진노가 임했고,
우리가 수치를 당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수치를 당한 것은 당연한 죄의 결과라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11절을 보시면
다니엘 9:11 NKRV
11 온 이스라엘이 주의 율법을 범하고 치우쳐 가서 주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저주가 우리에게 내렸으되 곧 하나님의 종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맹세대로 되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
신명기 28 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인데요
순종하면 복을 받고 (1-14절) / 불순종하면 저주 (15-68절) 까지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저주의 말씀이/ 복의 말씀보다 3배가 길어요.
신명기 28:15 NKRV
15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를 것이니
신명기 28:64 NKRV
64 여호와께서 너를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만민 중에 흩으시리니 네가 그 곳에서 너와 네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목석 우상을 섬길 것이라
다니엘이 신명기말씀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악을 행하였고/
그 말씀대로 저주를 당하였습니다.
3. 하지만/우리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회복시켜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17-19절을 보겠습니다.
다니엘 9:17–19 (NKRV)
17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 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추시옵소서
18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니이다
19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시고 행하소서 지체하지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
그러니까 다니엘은
1)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2)하난님의 말씀을 인정하고
3) 그럼에도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긍휼에의지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 회복시켜달라는 기도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 보시면/ 예루살렘 성을 뭐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17절 - 주의 황폐한 성소
18절 -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
19절 - 주의 성
예루살렘을 회복시켜 주시는데 “나를 위해서” “ 우리 이스라엘을 위해서”가 아니고
“주를 위해서” 회복시켜달라는 것입니다”
4. 이런 기도의 응답으로 / 하나님께서 70이레의 응답을 주십니다.
20절-27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다니엘 9:20–27 (NKRV)
20 내가 이같이 말하여 기도하며 내 죄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하고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간구할 때
21 곧 내가 기도할 때에 이전에 환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22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이르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느니라
23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알리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을지니라
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2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과 거리가 세워질 것이며
26 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여기 보시면/ 다니엘의 기도 응답으로
또 다시 70 이레라는 새로운 기간이 주어지고/
이 기간 동안 기름부음을 받은 자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와서 죽을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70이레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히브리 원어로 보면/ 70 이레 = 70 7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일흔 번씩 일곱번 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니엘은 세 기간의 계시를 받았습니다.
7이레 / 62이레/ 1 이레 = 합 70 이레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70 이레를 = 490년 이라고 해석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년수를 정확하게 맞추어 해석하지 말고/
그냥 문맥내에서 해석하는 것이 바른 해석으로 보입니다.
25절 , 26절 보시면,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나오는데요
다니엘 9:25–26 NKRV
2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과 거리가 세워질 것이며 26 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예루살렘을 중건되는 기간 - 7이레
그리고 62 이레 후에- 기름부음 받은 자가 오고/
기름부음 받은 자가 끊어 없어진다고 말합니다.
1) 우리가 에스라서와 학개서를 보면 이 예언이 성취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에스라 1:1 NKRV
1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에스라 1:2 NKRV
2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에스라 6:15 NKRV
15 다리오 왕 제육년 아달월 삼일에 성전 일을 끝내니라
그리고 스룹바벨과 함께 돌아온 여호수아가 대제사장 직을 수행했습니다.
학개 1:1 (NKRV)
1 다리오 왕 제이년 여섯째 달 곧 그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로 말미암아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그리고 26절을 보시면/ 예순두 이레 (62이레) 이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 없어진다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누가 봐도 이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우리의 모든 허물과 죄를 지시고, 돌아가시고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셨습니다.
다니엘 9:24 NKRV
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3) 그리고고 27절 한 이레의 언약으로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니엘 9:27 NKRV
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하시면서 하신 말씀이 기억나십니까?
우리가 성찬식때에도 자주 듣는 말씀인데요
마태복음 26:27–28 NKRV
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누가복음 22:20 NKRV
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히브리서 9:11–12 NKRV
11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이처럼 다니엘에게 계시된 대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자기 죽음으로 언약을 세우시고/
예수를 믿는 자는 모두 죄 용서함을 받는 복음(회복의 말씀)을 이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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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해보면/
다니엘은 지금 70년 바벨론 포로 생활을 하였고,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예루살렘 회복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응답을 보십시요.
다니엘이 기도하는 것 보다 더 완벽한 응답을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통한 완전한 회복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응답은 참으로 인간의 생각을 뛰어 넘는 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니엘은 포로에서 돌아간 백성들이 / 다시 예루살렘에 살면서 / 예루살렘 성전을 중심으로/
제사를 지내면서 / 율법에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다니엘의 기도를 뛰어넘는 기도 응답을 해주시는데요/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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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말씀을 우리 삶에 적용해보면
맨 처음 설교 제목을 “예수 안에 있는 회복”이라고 정했습니다.
왜 제가 이런 제목을 정했을까요?
다니엘은 실제로 눈에 보이는 예루살렘 성의 회복과 이스라엘 백성들의 회복을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실제로 에스라,학개,느헤미야를 통하여 예루살렘성을 회복시키셨습니다만
9장의 핵심 -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회복은 / 예수님을 통해서만 / 이루어진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적용) 오늘 말씀은 우리들에게 몇 가지 도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우리는 얼마나 말씀을 가지고 기도하는가?
다니엘은 기도의 시작부터 말씀을 깨닫고 기도하였고/ 말씀을 가지고 기도하였습니다.
기도의 시작도 말씀이었고, 기도의 과정도 말씀을 가지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말씀과는 상관 없는 기도를 할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맨 처음에는 말씀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 같아도
기도를 하다보면 또 말씀과는 상관없는 기도를 할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if 우리가 말씀을 가지고 기도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방인들처럼/ 예수님과는 전혀 상관 없는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기도가 예수님과 상관이 없다면/ 전혀 우리에게는 회복이 일어날 수 없습니다.
누가복음 17 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나병환자 10명을 고쳐주신 사건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17:12–19 NKRV
12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14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15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10 사람이 예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10명의 기도를 예수님이 들어주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병은 다 나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오직 한명만 구원을 받았습니다.
무엇을 이야기 할까요?
9명은 예수님과는 상관없이 기도 응답을 받은 것이겠죠?
몸은 나았지만 / 예수님은 모르는 상태로 죽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 우리의 기도가 / 예수님과 관련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기도가 얼마나 예수님하고 관련이 있습니까?
이것은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끊이 없이 고민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으로서/ 하나님의 성전 다움에 간절함이 있는가?
다니엘의 기도를 자세히 보면/ 바벨론의 멸망에 대한 기쁨보다는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
이제는“회복되어야 한다”는 그런 무거운 책임감 같은 것이 느껴집니다.
3절에 보면/ 금식하고 베옷을 입고 하나님께 기도하였다라고 말합니다.
다니엘 9:3 NKRV
3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여기 금식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때를 쓰는 기도가 아니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하나님께 자기가 필요한 것을 들어줄때까지 기도하려고 금식을 한다고 하는데
그런 기도가 아니고/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지 못한 죄를 슬퍼하는 기도였고/ 회복시켜달라는 기도였습니다.
(적용) 우리는 어떻씁니까?
다니엘 처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 회복에 대한 간절한 소망이 있습니까?
신약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예루살렘 성전은 예수님으로 완성이 되었고,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3:16 NKRV
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우리가 예수 안에 있고, 예수님과 연합된 사람들로서
우리의 삶의 모습속에/ 예수님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것이 곧 다닐엘이 이야기하는 황폐한 성소라는 것입니다.
다니엘 9:17 NKRV
17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 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추시옵소서
우리 안에 사랑이 없으면- 우리는 황폐한 성소이고
우리 안에 용서가 없으면 - 우리는 황폐한 성소입니다.
우리 안에 우리 마음이 우상으로 가득차 잇으면 - 우리는 황폐한 성소입니다.
오늘 이런 것들을 놓고 기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예수님과의 관계의 회복 없이?
우리 주변의 형편들만 좋아기를 원한다면/
이것이 우리가 황폐한 성소라는 것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출애굽기 33:3 (NKRV)
3 너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려니와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길에서 너희를 진멸할까 염려함이니라 하시니
출애굽기 33:15 NKRV
15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 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
이 시간 주님과의 관계에 더 집중하며/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위해서 기도하였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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