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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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views예수님의 지상명령은 제자를 만드는 것이다. 제자도는 회심 이후에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가는 삶을 포함한다. 창조 세계 회복을 위한 삶이 제자의 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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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세계회복을 위한 제자도
창조세계회복을 위한 제자도
마 28:19~20
마 28:19~20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우리는 이번 사순절 기간을 맞이하여 지금 온 인류가 경험하고 있는 기후 위기의 문제를 성경적 관점으로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다루고 있습니다. 오늘 그 마지막 시간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하나님의 선한 창조와 인간의 타락으로 인한 온 세상의 깨어짐에 대해서, 땅을 약속하시고 그 땅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시려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이스라엘의 거절과 실패에 대해서, 하나님의 변함없는 온 세상 구원 계획은 포기되지 않았고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보내셨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선포되고 가르쳐지고 드러난 하나님의 완전한 다스림에 대해서, 그리고 그것을 경험한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이어 그 사명을 감당하는 제자들과 교회에 대해서, 그리고 그들의 소망인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것이 성경의 전반적인 흐름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에 다시 처음 이야기로 돌아가서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았기 때문에 이 땅에서 하나님을 대리하여 하나님의 다스림의 원리인 사랑과 공의를, 예수님이 보여주신 대로 표현하면 ‘섬김’을 통해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생명과 세상을 돌보아야 할 책임이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오늘 사순절 마지막 주일, 종려주일을 맞이하면서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설교 시리즈를 마치려고 합니다.
오늘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주셨던 마지막 말씀, 전통적으로 지상명령, 혹은 대사명(great commission)으로 알려진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말씀은 보통 전도, 혹은 선교 명령으로 이해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개종’시키는 것에 초점을 두곤 했습니다. 오늘 말씀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이 명령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19~20절은 하늘과 땅을 통치하는 권세를 가지신 예수께서(18 절) 제자들에게 주신 명령입니다. 여기에서 핵심 동사는” 제자를 삼으라”입니다. ‘가서’는 제자를 삼기 위해서 사람들에게 찾아가는 과정을 설명하는 단어이고, 세례를 베풀고 가르치는 것은 분사형으로 사용되어 제자를 삼는 것에 대한 부연적 설명, 혹은 방법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목적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지켜 행하는 것인데, 이것이 바로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말하는 위대한 명령은 전도와 선교를 통한 개종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전도와 선교를 통해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이 계속해서 제자의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전도와 선교, 그리고 그 결과인 개종은 출발점이지 종착점이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여 회심에 이르게 하는 것이 전도, 선교 혹은 개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은 최종적인 모습이 아닙니다. 그 이후에 계속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면서 제자가 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명령의 최종적인 모습입니다.
이것은 구원의 확신을 가진 사람을 만드는 것에서 더 나아가 구원받은 하나님 나라 백성답게 살아가는 사람을 만드는 것입니다. 거듭남 이후에 지속적인 영적 성장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 하나님의 온전하심에 이르는 것, 깨어진 하나님의 형상이 완전하게 회복되는 것을 향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가르치시고 선포하시고 보여주신 하나님 나라 복음은 제자들의 순종을 통해서 이 땅에 드러나고 선포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단순한 개종자가 아니라,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위 본문을 통해서 우리는 제자들에게 주어진, 혹은 교회 공동체에 주어진 명령은 제자를 만드는 것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자는 스승에게서 배우고 그를 따르는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배우고 그 가르침을 따르는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자를 만드는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 세례를 주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세례를 준다는 것은 단순히 세례 의식을 베푸는 것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는 회심에 이르도록 도우라는 말입니다. 이제까지 내가 주인으로 살던 삶에서, 혹은 다른 신들을 섬기며 살아가던 삶에서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고 고백하며 사는 삶으로 방향을 바꾸는 것이 회심입니다. 세례는 이 회심을 공개적으로 고백하고 선언하는 의식일 따름입니다. 그러므로 회심이 없는 세례 의식은 내용은 없어지고 껍데기만 남은 빈 깡통입니다. 세례를 받았는가보다 더 중요한 것은 회심하였는가, 방향을 바꾸었는가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는 말씀처럼 세례를 받는다는 것은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놀라운 사건입니다. 이것을 보통 ‘구원받았다’, ‘거듭났다’, ‘중생했다’고 말합니다. 죄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바뀐 것입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된 인생에서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된 사람이 된 것입니다. 다시 태어난 것입니다. 이 변화는 신분의 변화이지 실제적인 변화는 아직 아닙니다. 내가 실제로 변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다르게 보시기 때문에 내가 새로운 존재가 된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회심하는 순간 즉각적으로 일어나는 일회적인 변화의 사건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태어난 순간과 같습니다.
이렇게 삶의 방향을 전환하고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났다면, 그다음에 필요한 것은 그 신분에 걸맞는 삶을 배우고 연습하고 훈련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평생에 걸쳐 이루어지는 과정입니다. 회사에 입사하면 신분이 달라집니다. 그러나 끝이 아닙니다. 수습 기간을 통해서 기본적인 업무를 배웁니다. 승진하면 또 거기에 걸맞는 업무를 배우고 익힙니다. 그것을 잘 해 나가면 또 승진합니다. 그래서 점점 더 그 회사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갖춘 리더가 되어갑니다. 회사 생활을 마칠 때까지 계속 성장해야 합니다. 영장을 받고 훈련소에 들어가면 신분이 군인으로 바뀝니다. 그러나 군인다운 군인이 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훈련소를 통해서 기초 수준의 군인다움을 형성합니다. 자대에 가서 보직을 받으면 또 그에 걸맞는 실무 훈련을 통해서 역할과 기능을 배우고 숙달합니다. 계급이 올라가면 더 심화 교육을 받게 됩니다. 점점 자기 신분에 걸맞는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군생활이 끝날 때까지 지속되는 과정입니다.
영적 성장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심한 사람 거듭난 사람은 거기서 멈추면 안되고 계속 배우고 훈련하여 성장해야 합니다. 태어난 아이가 자라지 않는다면 부모의 마음은 찢어질 것입니다. 회심하여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 공동체의 일원이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신분의 변화가 있었는데 더 성장하지 않고 다 되었다고 생각하는 그리스도인들을 보고 하나님은 안타까워하실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가르치는 것입니다.
양육과 성장을 통해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면, 그 사람은 예수님의 이 명령, 가서 제자를 삼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 됩니다. 그러면 그는 자기 삶의 영역으로 나가서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고 회심을 돕고 세례를 받게 하고 그리고 잘 자라도록 안내하고 가르치고 삶으로 본을 보여줍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는 것이 교회가 해야 할 일입니다. 이것은 목회자에게만 명령한 것이 아닙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여 회심에 이르게 하고 세례를 받게 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그 사람도 다른 사람을 제자로 삼는 복음 전수와 계승이 이루어지는 것, 이것이 바로 교회의 사명이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내려진 지상 명령입니다.
지금 우리가 눈에 보고 있는 현수막에 적힌 전도와 회심, 그리고 교육과 성장이 바로 이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예수의 가르침을 따라 사는 삶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예수께서 이 땅에서 보여주신 하나님 나라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 처음 지어진 모습인 하나님의 형상으로 이 땅을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골로새서는 예수님께서는 만물이 하나님과 화해하게 하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셨다고 말합니다. 골로새서 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에베소서는 교회는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충만을 드러내는 공동체라고 말합니다. 에베소서 1: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현수막에 있는 것처럼 하나님 나라를 먼저 경험하는 진실한 공동체가 되고, 이어서 지역과 세상을 향해 문을 열고 섬기는 공동체가 되는 것이 바로 이런 일입니다.
복음을 전하여 기독교인을 만들고 교인을 만드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어 하나님 나라의 다스림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는 삶, 이 깨지고 망가진 세상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일을 자기 인생의 의미와 목적, 사명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예배하고 기도하는 것도 제자가 해야 하는 일이지만, 일상의 삶에서 하나님 형상으로 하나님 나라 다스림을 드러내는 것도 제자가 해야 할 일입니다. 교회 안에서 주어진 봉사를 하는 것도 제자로 사는 일이지만, 직장과 가정에서도 정직과 공의로, 사랑과 긍휼로 섬김의 삶을 살아가는 것도 제자로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자로 살아가는 삶에는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다고 하셨던 창조 세계의 회복을 위해서 힘쓰는 일이 포함된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과 평행본문인 마가복음 16: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에서 만민에게라는 단어에 각주가 붙어 있는데, 그것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헬, 온 창조세계에>라고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 말로는 모든 사람에게로 번역했는데, 그것이 헬라어 성경에서는 온 창조세계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람에게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창조세계에게도 전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모든 창조 세계가 들어야 할 복음은 무엇입니까? 지금 깨지고 망한 창조 세계가 회복될 수 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점점 망해가고 있는 이 세상을 하나님이 치유하시고 회복하신다는 것이 복음이 아니겠습니까? 생태 위기, 기후 위기로 점점 뜨거워지는 이 지구를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신다는 것이 복음이 아니겠습니까? 이 일이 예수님을 통해서 이미 시작되었다는 것, 그리고 장차 이 일이 완성될 것이며 그때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이 완전한 회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사실이 모든 민족과 모든 창조 세계가 들어야 할 복음이 아니겠습니까? 창세기에서 보여주는 에덴의 회복이 바로 복음 아니겠습니까?
깨어진 모든 관계가 회복될 수 있다는 것,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우리에게 전해진 소식입니다. 하나님이 사랑으로 만드시고 공의로 다스리시는 창조세계를 지속시키고 새롭게 하기에 모든 피조물, 온 창조세계에도 복음입니다.
예수님의 이 지상명령을 제자가 되는 것으로 이해하면 전도 혹은 선교에 대한 개념이 확장됩니다. 1) 하나님 나라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것, 2) 복음을 듣고 회심한 사람들을 가르치고 세례를 주고 성장하도록 돕는 것, 3) 이웃의 필요를 채워주면서 섬기는 사랑, 4) 불의한 세상을 하나님의 공의가 흐르는 세상으로 변화시키는 것, 5)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보존하고 지구 생명 회복과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것 모두가 전도이고 선교라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제자도와 선교적인 삶은 다른 것이 아니라는 것이 명백해집니다.
창조 질서 회복과 관련하여 두 가지를 말씀드리고 오늘 설교를 맺고자 합니다.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Earth overshoot day)이라는 말을 들어보았습니까? 물, 공기, 토양 등 자원에 대한 인류의 수요가 지구의 생산 및 폐기물 흡수 능력을 초과하게 되는 시점을 말합니다. 이 날로 인류는 한 해에 주어진 생태 자원을 소진하게 된다고 보면 됩니다. 이 날 다음부터는 1) 지구가 흡수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탄소를 배출하게 되고, 2) 더 많은 물고기를 잡고, 나무를 자르고, 더 많이 수확하고, 3) 그 결과 미래 세대가 사용해야 할 자원을 앞당겨 쓰는 생태적 빚을 지게 되는 것입니다.
1960년대에는 지구가 복원할 수 있는 생태 자원의 3/4 밖에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1970년대 급속한 산업화가 이루어지면서 인류의 생태자원 소비는 자연의 재생 능력을 초과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기키 위해서 글로벌 지구생태발자국 네트워크(Global Footprint Network, GFN)에서 이 날을 선포했습니다. 1986년부터 선정되었는데, 1987년 12월 9일, 1995년 11월 21일, 2005년 10월 20일, 2008년 9월 23일, 2012년 8월 22일, 2018년 8월 1일, 2023년 8월 2일입니다. 현재는 1.75개의 지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건 평균 수치이고 한국은 언제쯤일까요? 놀랍게도, 한국은 2019년 기준으로 4월 16일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우리 한국사람들처럼 먹고 입고 소비하면 1년 동안 3.7개의 지구가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마크 라이너스가 쓴 <6도의 멸종>이라는 책은 2007년, 지금부터 16년 전에 나온 책인데, 2022년 개정판을 냈습니다. 이 책은 지구 온도가 1도가 상승할 때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소개하고 있는 책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2007년에 쓴 책에서 전 지구가 함께 노력하면 1도가 상승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예측했지만, 2015년 공식적으로 지구 온도가 1도 상승했음을 발표하고 말았습니다. 이 책이 예측하는 지구 온도가 1도 상승할 때 나타나는 현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도 상승 : 북극의 얼음이 녹는 속도가 빨라져 북극곰이 멸종 위기에 놓인다.
2도 상승(2030년) : 북극 얼음이 완전히 녹아 마이애미, 뉴욕 맨하튼이 바다에 잠기고, 열사병으로 사망하는 환자들이 수십만 명으로 늘어난다. 식량 생산 줄어듬. 북반구는 아열대 기후로.
3도 상승(2050년) : 지구의 폐 아마존이 사라진다. 한계점을 넘는다. 생명을 위협하는 폭염이 2년에 한번씩. 곤충의 절반, 포유류 1/4, 식물 40% 살기 어려움
4도 상승(2075년) : 사람이 살기 어려운 환경, 높아진 해수면 상승으로 뉴욕이 물에 잠긴다. 인구 100억명 넘을 것, 100년에 한번 올 홍수가 10년에 한번. 지구 생물 1/4 멸종.
5도 상승(2090년) : 지구 어디에서도 농사를 지을 수 없는 환경. 북극이 열대 우림이 됨. 정글이 모두 불타고 가뭄과 홍수로 거주 가능한 지역이 얼마 남지 않는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생존을 위해 전쟁을 벌인다. 비가 지표면에 닿기 전에 증발.
6도 상승(2100) : 생물의 95%가 멸종한다.
(지구 온도는 지난 150년 동안 지구 온도 1도 상승, 앞으로 100년 동안 6도 상승 예측된다. 산업화 이후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고 점점 속도는 빨라질 것이다.)
Climate Central 사이트에 들어가면, 연도별 침수 예상 지역이 나온다. 한국의 경우 2050년이 되면 전북과 충남 지역에 많은 피해가 있을 것이고 군산이 없어진다. 김해공항과 인천공항도 침수됩니다. 한국은 지형이 높은 편이어서 덜 타격. 같은 해 상해 전체, 방콕 전체가 사라집니다.
지난 주에 보았던 것처럼, 우리는 이 땅에 세워진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모든 사람과 생명과 피조물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을 위해 파견된 특수임무 수행자들입니다. 우리의 임무는 깨지고 망가진 온 세상이 하나님과 화해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우리는 예수님에게서 배운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고 살아내면서 우리보다 앞서 십자가를 지고 섬김의 삶을 사시어 만물을 회복시키고 하나님과 화해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뒤를 따르는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모든 사람(마 28:19)과 모든 창조 세계(막 16:15)에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만드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게 됩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창조 세계 회복을 위한 제자로 살아가면서 또 다른 사람을 제자로 삼는 일을 지속할 때 우리를 통해서 하늘에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것이며,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게 여김을 받으실 것이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할 것입니다.
우리 같이 연약하고 우둔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그 놀랍고 위대한 계획에 동참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마어마한 특권입니다. 죄로 인해 망가져 죽을 우리를 살리시고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동참시켜 주신 말할 수 없는 은혜에 감사하며 이 축복과 특권을 마음껏 누리며 살아가는 석교 공동체가 됩시다.
공동체 기도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셨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회복시켜 주셨으며, 제자로 부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주신 위대한 명령을 삶의 이유와 목적으로 삼고 살아가겠습니다.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여 사람들을 회심에 이르게 하고 세례를 통해 하나님 나라 가족 공동체가 되게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전해주신 모든 말씀을 가르쳐 지키도록 본이 되겠습니다. / 온 세상을 회복시키려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동참할 수 있음이 얼마나 큰 은혜와 축복인지, 얼마나 놀라운 특권인지 기억하며 창조 세계 회복을 위한 제자도의 길을 충성스럽게 걷겠습니다.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게 하시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