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47장 1-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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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서는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와, 그 곳에서 성전이 불타고 고국이 망하는 것을 보고 있는 유대인들을 향하여 주신 말씀입니다.
이들에게 소망이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께 징계를 받아 버림 받았고, 타향살이에 노예로 살아야 하는 이들에게 더 이상 희망도 소망도 없습니다.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것도, 성전을 재건하고, 나라를 세우는 것도 생각하지 못할 / 절망과 좌절 가운데 있는 유대인들에게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참된 회복의 메시지를 선포하십니다.
교회를 다니면 부흥 이라는 말을 많이 듣고 사용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부흥이 무엇입니까?
특별히 하나님께서 우리 장전중앙교회를 향한 참된 회복과 부흥은 무엇입니까?
언론과 수 많은 지표들은 이제 곧 교회가 없어질 것이고,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없어질 것이라고 예측하며 걱정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사람의 목소리와 지표가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부흥과 회복의 갈망이 우리의 기도제목이 되는 은혜가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 합니다.
첫번째,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능력과 회복에는 한계가 없다는 사실 입니다.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에게 환상을 통하여 회복될 성전의 여러곳을 보여 주십니다.
본문 1절 입니다.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에 이르시니 성전의 앞면이 동쪽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른쪽 제단 남쪽으로 흘러 내리더라
성전 동쪽 앞면의 성전 문지방에서 물이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른쪽 제단 / 남쪽으로 흘러 내리고 있다 라고 설명합니다.
열왕기상 7장 23절, 39절을 보시면
23. 또 바다를 부어 만들었으니 그 직경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높이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줄을 두를 만하며
39. 그 받침 수레 다섯은 성전 오른쪽에 두었고 다섯은 성전 왼쪽에 두었고 성전 오른쪽 동남쪽에는 그 바다를 두었더라
물이 흐르는 방향에는 솔로몬 성전에서 바다 라고 하는, 성막에서는 물두멍이 있던 곳 입니다.
바다는 정결에 필요한 물을 제공하던 곳 입니다.
이어서 2절에서는 동쪽을 향한 바깥문의 오른쪽에서 물이 스며져 나오고 있습니다.
스며져 나온다고 할 때, 어떤 느낌인지 아시죠? 물이 졸졸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물이 3절과 4절을 보면 에스겔을 성전으로 인도한 사람이 / 천 척, 약 550미터를 4번에 걸쳐 측량합니다.
처음에는 졸졸 흘러 나오던 물이 측량을 할 때 마다 발목에, 무릎에, 허리에 차 오르고, 마지막으로 잴 때에는 건너지 못할 강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성전이 있었던 예루살렘은 해발 800미터의 유다 구릉지 복판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곳에 위치한 성전 문지방에서 스며져 나오던 물이 / 건너지 못할 강이 되었다는 것은 예루살렘의 지형상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 합니까?
하나님의 사역의 시작은 때로는 보잘 것 없어 보일 때가 있습니다.
이미 나라가 망했고, 성전은 불타 없어져 아무런 소망이 없어 보이지만, 하나님의 손은 여전히 에스겔을 통하여, 또한 다니엘을 통하여 백성들을 붙잡고 지켜 주십니다.
모두가 망했다고 소망이 없다 하지만, 오히려 이것이 이스라엘의 회복의 시작 이라는 것을 선지자 외는 알지 못합니다.
이렇게 보잘것 없어 보이지만, 하나님이 하시면, 하나님이 붙잡고 계시면
졸졸 흘러 나오던 보잘 것 없는 물이 / 사람이 건너가지 못할 강이 되는 것 처럼
아무도 막을 수 없는 권능으로 하나님의 구원과 회복의 역사를 성취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작다, 많다, 가능성이 있다, 없다 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몇 주 전에 부산에 유명한 찬양팀이 온다고 해서 중고등부 학생들을 데리고 갔습니다.
광고할 때는 천명이 들어갈 수 있다고 했는데 그 교회 마당에 엄청 길게 줄을 서 있었습니다.
물어보니 이미 본당 통로, 뒤에 서서 볼수 있는 곳까지 다찼고, 다른 곳에서 스크린을 띄워서 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집회가 4시에 시작인데 찬양팀을 보기 위해 오전에 10시 반부터 줄 서 있었다고 합니다.
순간 짜증이 많이 났습니다.
그럴꺼면 그냥 유튜브로 보면 되는데 굳이 여기까지 학생들까지 데리고 와서 직접 보지도 못하니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왔으니 들어가서 보는데 스크린이니까 얼마나 현장감이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뜨겁게 기도하고 찬양하는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모습이 오늘 이 말씀을 준비하는데 생각이 났습니다.
세상에서 보기에는 참으로 보잘 것 없습니다.
가수들이 한번 공연하면 몇만명이 모이기도 합니다.
이것에 비하면 천여명이 모인 찬양집회 또는 우리 교회의 찬양팀들이 작고 연약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들 가운데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뜨겁게 기도하며 주의 나라를 위해 걸어가는 자들이 있으면 이 땅에 여전히 소망이 있습니다.
그 곳에서 함께 기도하던 우리 중고등부 학생들을 통하여, 예배와 찬양 가운데 전심으로 부르짖고 기도하는 우리 교회 성도들을 통하여,
우리 교회와 그들이 살아가는 곳에 하나님의 능력이 임할 것을 확신 합니다.
작은 한 사람이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면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 합니다.
연약해 보이고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 여호와의 영광과 능력의 손을 간절히 사모하는 공동체와 교회를 찾고 계십니다.
서론에서 말씀 드린 것 처럼 교회를 향한 수많은 지표들은 우리를 두렵게 하고, 걱정스럽게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두렵고 걱정스러워서 마음이 무거울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지표들 보다 우리가 더 믿고 의지해야 하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권능의 손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권능과 회복의 손이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수 많은 자들을 세우시고 회복시켜 나가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에스겔 37장 10절 입니다. (함께 고백하겠습니다.)
10.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마른 뼈에게 생기를 넣어 하나님의 군대로 세우시는 한계가 없는 놀라운 하나님의 회복과 구원과 능력의 손을 갈급해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 합니다.
둘째로 한계가 없는 하나님의 회복은 성전에서 시작하여 온 열방으로 확장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흐르는 물은 생명이며 치유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흐르는 물이 강이 되는 놀라운 역사를 보여주시면서 “네가 이것을 보았느냐” 라고 말씀하시고 에스겔을 인도하여 강 가로 돌아가게 하십니다.
그리고 그 곳에는 성전에서 흐르던 이 물이 강이 되어 넘쳐나고, 그 물이 닿는 곳마다 놀라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7절을 보시면 강 좌우편에 나무가 심히 많았다고 합니다.
이는 성전에서 물이 흘러넘쳐 유대광야로 흘러갑니다.
생명이 없는 메마른 광야였지만, 생명의 물로 인해 잎이 시들지 않고 / 열매가 끊이지 않는 과실들로 넘쳐나는 비옥한 옥토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이 물이 흘러 들어가 죽은 사해 바다가 살아나고 물고기들이 많아지게 됩니다.
본문 12절 입니다.
12.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그냥 열매가 많이 맺어지는 비옥함을 넘어 잎사귀가 사람을 치료하는 약 재료가 됩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계시록 22장 2절의 말씀의 성취로 이어집니다.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생수로 인한 과실나무들의 풍성함은 에덴동산과 새예루살렘의 회복을 연상하게 합니다.
이 놀라운 회복의 복음, 죽은 것을 살리며, 만국을 치료하는 놀라운 능력이 어디서 부터 시작되었습니까?
다시 생각해보면 이런 회복의 충만함이 임하기 이전의 상태는 어떠했다는 뜻입니까?
성전과 땅이 메말라 황폐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메말라 버렸다는 것은 그 곳에, 그 땅에 하나님의 임재가 없고 은혜가 사라졌다는 뜻입니다.
에스겔 37장 2절 입니다.
나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가게 하시기로 본즉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빼앗긴 땅, 불타 없어진 성전, 나라를 잃어버리고 바벨론의 노예로 살아가고 있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회복과 소망이 사라진 이들에게, 메말라 뼈만 가득하여 죽음의 기운 밖에 없는 그들을 향하여 참된 위로와 은혜를 보여주십니다.
그리고 이 회복의 시작이 바로 성전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다시 성전에 임하실 때, 그리하여 성전이 회복될 때 / 참된 회복의 은혜가 온 열방을 향하여 흘러 넘침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놀라운 회복의 물결이 임할 때 죽음과 고통이 사라지는 참 자유가 임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을 때,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임재하실 때 / 참 자유와 기쁨이 회복 됩니다.
오늘 이 말씀 앞에 서 있는 우리의 상태는 어떻습니까?
교회를 다니고 예배를 나오지만, 우리의 심령이 마른 뼈와 같고, 잎도, 열매도 없는 메말라 버린 나무와 같지 않습니까?
세상 속에서 거짓된 자유를 얻기 위해 참 자유를 버리는 어리석은 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무엇보다 이 회복의 역사가 성전으로 부터 시작함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향한 예배의 회복과 주를 향한 우리 심령의 갈급함의 회복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이 땅이 타락한 이유는 교회가, 저와 여러분들이 타락하여 하나님을 제대로 찾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 가운데 주시는 고난이 때로는 깨닫게 하시고 돌이키게 하시는 은혜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이 고난의 시간을 통해 다시 예루살렘을 회복시키시고, 성전과 예배와 주를 예배 하는 자들을 세우시며 이 땅을 향하여 회복을 선포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과 또한 주께서 허락하여 주신 우리 교회와 이 땅에 세워진 주의 몸된 교회들을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하기 임하는 거룩한 성전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참된 성전의 회복이란 무엇입니까?
생명의 물이 성전에서 흘러 나옵니다.
스가랴 14장 16절 말씀을 보시면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이방 나라들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고 선지자가 종말의 때에 일어날 일들을 예언합니다.
이 두 가지 예언에 어떻게 성취되었습니까?
요한복음 7장에서 유대인의 초막절이 가까운 때에 주님이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요한복음 7장 37-39절 입니다.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스가랴 서가 말하는 종말의 때에 / 생명과 회복의 물을 가져다 주시는 이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을 근거로 에스겔에서 나왔던 물은 성전이신 예수 자신에게서 나오는 성령의 충만함 입니다.
여러분, 성전의 회복이란, 교회의 회복이란, 그리스도가 우리의 주인 되시는 것입니다.
우리 공동체 가운데 교회의 주인되신 그리스도를 경배하며, 우리의 예배 가운데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영광과 성령의 충만함을 갈급해하며 주님 앞으로 나아 갑시다.
시편 70편 4절 입니다. (믿음으로 함께 고백하겠습니다)
4.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이 말씀이 온 열방의 회복의 비전을 품게 하시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고백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회개와 회복의 역사가 나로부터 시작하여 교회와 온 열방을 향해 흘러 넘기를 간절히 원하며
사람의 목소리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선시 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나아가는 우리 장전중앙교회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에스겔의 환상은 단순한 꿈이 아닙니다.
이 환상은 이미 성취되었고, 그 증거가 바로 저와 여러분들입니다.
이 놀라운 복음의 물결이 지역과 나라와 시간과 역사를 넘어 지금 우리에게 충만하게 임하였습니다.
교회의 회복은 세상의 회복입니다.
말씀을 통해 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부흥의 비전을 함께 감당합시다.
오는 주일 부터 두달간 하사랑선포식과 함께 하사랑 축제가 시작됩니다.
이번 하사랑 축제가 단순히 매번 하는 전도축제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 교회를 통해 회복의 물결이 뒤 덮는 비전을 품고 기도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시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무 일 없이 하루를 살아가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세상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집착하는 삶이 아니라
생명의 샘이 이 곳에 솟아나는 참된 부흥과 회복을 부르짖으십니다.
우리의 비전과 시선이 물이 바다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놀라운 부흥의 때를 바라보길 기도합시다.
우리 장전중앙교회 문지방에서 흘러 나오는 생명의 성령의 물이 온 열방을 뒤덮는
하나님이 주시는 이 회복의 비전을 갈망하며 기도하며 사명을 감당하는
우리 교회와 저와 여러분들의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