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만나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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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십자가 죽음을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날을 기념하는 절기(교독문 129번). 예루살렘 입성 때 많은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환영한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요12:13). 부활주일 전 주일로서, 다음날부터 고난주간이 시작된다.

예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해결해주십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복음서 모두에 기록되고 있는데 예수님께서 이제 감람산에 도착했습니다. 이 산은 예수님께서 잡하기 전날밤 기도하셨던 겟세마네 동산이 있는곳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지 않지만 마 21장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두제자를 마을 건너편으로 보내셔서 아직 사람이 타지 않은 나귀새끼를 끌고오라고 하셨습니다. 나귀와 나귀 새끼를 타고 왔을때 그때 많은 사람들이 자기들의 겉옷과 종려나무 가지를 예수님께서 가시는 길 앞에 펴주었습니다. 그리고 살마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라고 하며 예수님을 높였습니다.
여기에서 호산나는 주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사람들은 예수님이 자기를 구원해 주실 분으로 기대했습니다. 종려나무 가지를 든것은 보통 평화와 승리를 상징하는 나무인데 사람들이 이렇게 환호했던것은 당시 로마의 압제로부터 구원할 왕, 군사적인 무력적인 왕을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기대할숫 밖에 없었던이유는 예수님이 죽은지 나흘이나 되는 나사로를 다시 살리셨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고 살마들이 몰려서 나타난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다윗과 같이 왕위에 올라서 이스라엘을 정치적, 군사적으로 이끌어주기를 원했습니다. 그런데 에수님은 그런기대와는 정반대로 행동하셨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사람들은 예수님을 못박고 바라바를 풀어달라고외쳤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사람들의 필요와 정말 우리의 필요를 한번 생각해 봐야 합니다. 사람들의 필요는 나라의 독립이었습니다. 그러나 정말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바로 죄와 사망의 문제였습니다.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성 여인도 예수님을 만났을때 요구했던것은 생수였습니다. 그러나 이 여인이 정말 필요한것은 영원한 생명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유대민족들이 원하는것은 로마로의 독립이었습니다 .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해방시키려고 오셨습니다.
지금 예수님을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유대지도자들은 기회만 있다면 예수님을 잡아 죽이려고 노리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습니다.
2. 예수님께로 나아가는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14-16절)
예수님은 나귀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습니다. 마태복음에 보면 나귀도 있었는 굳이 왜 나귀새끼를 타셨을까요? 이것은 평화와 겸손의 왕이심을 보여주십니다. 예수님은 연약한 모습으로 예루살렘에 등장하셨습니다. 스가랴9장 9절을 보면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마 11:28-30절에 보면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예수님께로 가면 다 쉼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죄와 사망의 짓누르는 짐에서 자유함을 얻고 또 인생의 여정에 피곤할때도 많고 슬플때도 많고 상처입을때도 많고 고독할때도 많은 가운데 예수님께로 나아가면 예수님이 만나주십니다.
예수님은 아이도 만나주시고 혈루병여인도 옷자락에 손만 되기를 원해도 만나주시고 죄인들이 나아가도 만나주시는 분이십니다.
의사분을 만나려면 아침 일찍 길을 나서서 만나서 5분 만나고 돌아오는 여정을 보면서 만나기 참힘들다. 라는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예수님 날 붙들어주세요. 그러면 두려워하지 말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15절에 이는 기록된바 시온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예수님이 항상 옆에 계십니다.
(나의 등뒤에서 )
3. 예수님께 대한 반응이 중요합니다 (17-19절)
사람들은 예수님의 기적에 대해서 두가지로 반응했습니다. 한 사람들은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려고 했습니다. 제자들 까지도 십자가의 사명을 감당하러 가시는 예수님 뒤에서 서로 누가 큰지 논쟁했습니다. 대제사장들은 성경적인 지식이 있고 예수님의 나사로를 죽음가운데 일으키는 기적을 보았음에도 예수님을 배척하고 죽이려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이세상에서 하나님 없이 영원한 저주를 받고 멸망으로 치닫게 됩니다. 반대로 예수님을 믿으면 영원한 나라와 평화와 행복을 누릴수가 있습니다.
대제사장과 바리새인처럼 예수는 없어 라고 말하며 살지 말고
또한 백성들처럼 내문제만 해결해주세요. 안믿을껍니다. 라고 하지 말고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기도하며 예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41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42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43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둔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44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가 보살핌 받는 날을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하시니라
대한성서공회. (1998). 성경전서: 개역개정 (전자책, 눅 19:41–44).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569: 대한성서공회.
누가복음에 보면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을 보시고 우셨습니다. 백성들이 구원자인 메시아를 몰랐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심판을 당할 백성을 보면서 안타까워하셨습니다.
예수님께로 나아가면 예수님은 우리를 영원하고 행복한 구원을 주십니다. 예수님께로 나아가면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예수님께 나아가면 진정한 평화를 소유합니다. 비록 우리의 인생의 여정이 고달프고 힘들어도 조금만 참으면 영원한 나라가 주어집니다.
오늘 본문에 두려워하지 마라 너의왕이 함께 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다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셨을대 깨닫게 되었습니다.
힘들어도 예수 믿고 참고 두려워하지 않으면 영원한 아름다운 나라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21장)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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