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 감사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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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주님께 감사하는 삶
본문 : 롬 1:21
2020-06-21
(롬1:21)그들이 [하나님]을 알되 그분을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하지도 아니하고 감사하지도 아니하며 오히려 자기들의 상상 속에서 허망해지고 또 그들의 어리석은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사람들의 마음이 어두워진 이유
사람들의 마음이 어두워지는 원인은 그 사람의 행동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만든 자연의 법칙 때문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어둠에 머물게 된 것은 정해진 운명 같은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반복적으로 어둠에 거하게 되는 원인든
하나님께 어떤 영광도 돌리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하지도 않기 때문
문장의 강조 점은 “그들”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알되”
21절을 보면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고 있다고 말씀합니다.
이 구절의 강조는 "하나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알고 있는 "그들"이 그분을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하지 않습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이라는 단어를 포함하고 있지만
이 문장이 전면에 부각시키고자 하는 부분은 바로 "그들"입니다.
그들이 그분을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하지도 않고 감사하지도 않게 되자
이들의 마음이 어떻게 되었다고 하나요?
상상 속에서 허망해지고 어리석은 마음이 어두워졌고
문제의 원인을 제공한 측은 사람이다.
이 구절은 사람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둠의 문제가 일어난 원인 제공은
사람이 그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의 문제는
사람들이 어두운 생활을 하게 만들고
어두운 생각과 마음을 갖게 만들고
결국 이들의 앞날을 어둡게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바로 사람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죄는 결과일 뿐입니다.
죄는 결과이고 감사함의 부족이 원인이 됩니다.
로마서 1장에서 우리에게 알려주고자 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이런 악한 행동들이 나오는 것은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에서 하나님을 지워버리고자 하는
그들의 선택으로 인해서 만들어진 결과라는 것입니다.
어두운 삶을 만들어내는 원인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반복적으로 지속적으로 인간이 어둠에 머물게 만드는 원인은
하나님을 존중하지 않고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걱정하지만 교회에는 오고싶어 하지 않습니다.
이성적이고 건전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가족을 부양하고 정직한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
그들은 술에 중독되어 있지도 않고 술을 마시지도 않습니다.
그들은 건전한 사회의 소시민으로 존경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모이면 세상이 왜 이렇게 안좋은 뉴스만 만들어 내는지 모르겠다면
살인과 폭력과 가정 파괴와 어린이 학대가 늘어나는 것을 걱정합니다.
교회에 아직 선한 사람이 많이 남아 있다는 것에 감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일요일에 교회에 가족과 나와서
아직 그렇지 않은 사람이 많이 남아 있는 것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하지도 않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지도 않습니다.
이 세상에 어둠이 점점 깊어지는 것은
세상이 점점 하나님을 멀리하기 때문입니다.
이 어둠은 우리가 통제 할 수 있습니다.
이 어둠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그 너머 어디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우리가 그 일에 수고하지 않고 그 일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일은 우리가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고 그분께 감사드리는 일입니다.
그것이 바로 성경이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어둠은 결과이지 어둠이 그 시작은 아닙니다.
어리석음은 사람에게 주어진 원래의 모습이 아닙니다.
구원받지 않은 사람에게도 어리석은 마음이 원래의 상태가 아닙니다.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도 처음부터 무신론자는 아니었습니다.
헛된 마음의 의미가 비어있다는 의미 이든 거만함의 의미이든
헛된 마음은 인간이 태생적으로 갖게되는 본성이 아닙니다.
타락한 본성에 속한 사람도 헛된 마음을 처음부터 갖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정상적인 본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이 나중에 타락한 상태에 있다해도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벗어나려고 하는 순간
사람들은 어둠에 빠져들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처음에는 하나님을 아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하지만 어떤 계기가 되면 사람들은 의식적으로
하나님을 거부하기 시작합니다.
그 결과로 개인과 사회에 피해를 가져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어린이에게 성경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한 이유
저는 주일학교나 어린이 예배가 따로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린 아이들 일 수록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가르치면
아무 의심없이 순수하게 잘 받아 들입니다.
아마도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아직 순수해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다는 것을 가르치고 예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라고 알려주면
아이들을 금방이라도 나도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할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아주 쉬운일이기도 합니다.
성인이 되면 이미 돌아서기 힘든 죄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들이 복음을 들어 볼 기회도 없이 오십 육십 칠십대의 어른이 되고 난 후에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어린아이들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그들은 이미 수십년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을 거부하고 살아왔고,
그들의 마음과 가슴 속에 이미 섬기는
다른 신들과 우상들로 가득 채워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이미 다른 것들을 오랜 시간 경배해 왔고
다른 우상들에게 자신들의 마음을 의지하고 살아 왔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수십 년간 수만가지의 죄들과 성적 음행으로
그들의 생각과 마음을 더럽히는 일로 채워왔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끌어안고 주님께 다가가기를 기뻐할 어린아이가
그 기회를 놓치고 세월이 흘러 여든 살이 되면
이미 감당할 수 없는 죄들로 가득차서
지금까지의 자신의 삶을 부정하기가 힘들어 집니다.
자신이 옳다고 믿고온 그 길을 부정하기가 힘들어 집니다.
이들은 이미
버리기 힘들 쾌락에 들러 쌓여서
버리기 힘든 체면으로 가득차서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기 보다는
예수님의 얼굴에 침을 뱉고 저주하는 상태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정죄 받는 상태는 하나님이 하신 일이 아닙니다.
우리 인간이 이렇게 되는 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 아닙니다.
이렇게 된것은 사람이 스스로 만들어낸 상태인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타락한 죄의 상태에서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끝은
죄와 타락 일 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성경에서
동성애 레즈비언 살인 간음 간통 자체가 문제라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각각의 이런 죄를 짓는 것 자체를 정죄한다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이런 짓을 하는 것은 그들이 정죄 받았다는 증거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큰 죄들을 저지르지는 않았지만
하나님은 여러분을 정죄하십니다.
왜냐하면 성경이 말하는 죄의 근본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고
그분께 감사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50:23)찬양을 드리는 자는 다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자기 행실을 바르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로다.
구원을 볼 수 있는 방법
시편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하고 자기 행실을 바르게 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구원을 보여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주님 내가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내가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내가 걷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내게 먹을 음식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내게 입을 옷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내게 먹을 것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내가 고난중에도 저를 살펴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함께 모일 예배당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함께 신앙할 좋은 지체를 모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렇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볼 수 있게 해 주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다르게 이야기 하면,
내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는다면
나는 결코 구원의 길을 볼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볼 수 없다면 그 길로 들어설 수도 없는 것입니다.
로마서 1장의 이런 내용을 함축해서 시편 50편23절에 적어 놓으셨습니다.
불만이 가득찬 댓글들
우리는 정말 과거 어느 때 보다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소통이라는 멋진 화두가 우리에게 던져져 있고
우리는 휴대폰만 있으면
온 세상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일생을 공부하고 훈련해서 얻은 전문가의 글에
아무나 쉽게 댓글을 달고 비평할 수 도 있습니다.
어떤 학자의 평생 연구로 얻게 된 글들 아래에
여러 사람이 자기의 생각을 댓글로 달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댓글의 대부분은 불만과 조롱입니다.
트위터나 페이스 북이나 신문기사의 댓글이나
불만과 원망과 심지어 저주에 가까운 댓글들이
무책임하게 마구달리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요즘은 전문가의 권위는 많이 사라졌고,
거의 불평섞인 여론 만이 세상을 움직이는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불평없는 기계와 인공지능 선호
사람들이 일할 일자리가 없어진다고 고민을 많이 합니다.
왜 회사에서 사람을 쓰지 않고 기계를 사용하고 인공지능을 사용할까요?
사람은 너무 불평이 많고, 요구하는 것도 많고,
자기에게 맞추어주지 않으면
일하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교회에 오는 성도들은 어떤가요?
본인이 교회를 위해서 뭔가 하기 보다는
교회가 자신에게 뭔가 맞춰주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이 현실 아닌가요?
뒤돌아 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은 적어도 대한 민국의 경우
우리는 과거 어느때 보다 좋은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지금 이순간 보다 더 좋았던 대한 민국은 없었다고 봅니다.
노숙자들도 밥을 못먹어서 굶는 경우는 없는 시대에 살 고 있습니다.
이제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선시대 임금님의 수라상 보다
더 좋은 음식으로 삼시 세끼를 먹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불만은 점점 더 커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사람들은 점점 감사할 줄을 모르고
그들의 말과 댓글에는 욕설과 분노와 불평이
가득 차오르고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을 불편하게 하는 것들에 대한 불만과 불평으로 너무 바빠서
하나님을 찾을 시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런 사람들에게 구원의 길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경 말씀입니다.
자신에게 행운이 찾아오기 만을 기다리는 사람은 구원의 길을 볼 수 없습니다.
자신의 유익을 생각하는 사람은 구원의 길을 볼 수 없습니다.
자기 자신을 칭찬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사람은 결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자녀들에게 감사를 가르치십시오
여러분이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에 머리 숙이고 두손 모아 감사하는 것을 가르칠 수 있을때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에게 구원의 길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는 사람은
결코 구원을 발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명백한 사실 입니다.
- 다른 신을 경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연애인들을 경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가수를 쫓아다니고, 영화배우를 쫓아다니고,
- 정치인이나 철학자나 종교인들을 추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다 구원받지 못한 죄인이거나 구원받은 죄인일 뿐입니다.
오직 하나님 만이 경배 받으실 분이시고 우리가 감사해야 할 분이십니다.
그분을 높이시고 그분을 영화롭게 하시기 바랍니다.
(시29:2){주}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분께 드리며 거룩함의 아름다움으로 {주}께 경배할지어다.
“거룩함의 아름다움”
하나님께 감사들 드리고 영광을 돌리는 것은 아름다운 일 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하루를 시작하게 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내몸을 일으켜 침대를 박차고 일어설 수 있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옷장에 옷이 있고, 냉장고에는 먹을 음식이있고,
아이들의 방에는 사랑하는 자녀들이 평안히 잠자고 있고
이 모든 것에 감사하는 일은 너무도 아름다운 일입니다.
일할 직장이 있다는 것
가족이 함께 살 집이 있다는 것
아름답지 않으신가요?
그리고 하나님께 책망 받을 것이 없는 거룩함에 머물러 있음으로
느끼게 되는 평화와 아름다움
그 상태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감사해 보셨습니까?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이 모든 아름다운 것들에 감사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마음을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들을 경배하는데 사용하고 있다면
하나님을 발견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삶이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개입 없이 자연의 진화로 인해서 얻은 것이라고 알고 있다면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은 점점더 어둠속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고
인간은 점점 폭력성을 키우는 방향으로 진화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롬15:9)또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긍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심이니 이것은 기록된바, 이런 까닭에 내가 이방인들 가운데서 주를 시인하며 주의 이름을 향해 노래하리이다, 함과 같으니라.
(롬15:10)또 다시 그분께서 이르시되, 너희 이방인들아, 그분의 백성과 함께 기뻐하라, 하시며
(롬15:11)또 다시, 너희 모든 이방인들아, [주]를 찬양하라. 너희 모든 백성들아, 그분을 찬미할지어다, 하시고
이방인들에게 감사를 가르치라
세상에 있는 민족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을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보여주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고 영광을 돌리지 못한다면
우리는 그들을 구원할 방법과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둠에 속한 사람들을 일깨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철학 강의가 아닙니다.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주는 것으로 되지 않습니다.
그런 것들로는 결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지 못합니다.
그들이 생각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내가 숨쉬는 것,
내가 평안히 위로받고 있는 것,
내가 가지고 있는 집과 가구들,
내가 가지고 있는 사업장들,
내가 굶주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것들
내가 하늘나라에 갈 수 있게 된 것은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아무 댓가 없이 받은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호2:6)¶ 그러므로, 보라, 내가 가시로 네 길에 울타리를 치며 벽을 쌓아 그녀가 행로들을 찾지 못하게 하리니
(호2:7)그녀가 자기의 사랑하는 자들을 쫓아갈지라도 따라잡지 못하며 그들을 찾을지라도 만나지 못하리라. 그때에야 그녀가 이르기를, 내가 가서 내 첫 남편에게 돌아가리니 그때가 지금보다 내게 더 나았도다, 하리라.
남편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여인
여러분 공감이 가시나요?
이 여인은 남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여인은 지금 남편에게 만족하지 못합니다.
밖으로 나가서 남자친구를 만듭니다.
그러데도 만족하지 못합니다.
다른 애인을 만듭니다. 그래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첫 번째 남편이 더 나았다고 말합니다.
이 남자 저 남자 만나봐야 조금 다른 죄인이고 자기 욕망을 숨기고 찾아온
또다른 욕망에 찬 죄인일 뿐입니다.
구원받은 여인이 집에가서 드라마를 보면
전부 이런 쓰레기 같은 이야기만 하루종일 방송되는 것을 보고 있게 됩니다.
남편이 자기 옆에서 잔소리 하는 것도 귀찮다고 하고
애들이 학원 안가고 집에서 노는 꼴을 보는 것도 만족하지 못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차가 수입차가 아니라 짜증나고
남편이 직장에서 저녁도 안먹고 늦게 들어와서 밥차려 달라는 것도 짜증나고,
남편이 해외 여행을 시켜 주는데,
싸구려 패키지만 간다고 불평이고,
오전에는 필라테스가고
오후에는 피부미용을 다니면서
집안 일이 너무 많아서 죽고 싶다고 한다면
뭘 어떻게 해줘야 만족하고 행복해 할까요?
여러분이 무언가 자신의 욕구를 채우는 방향으로 만족을 해결 하려고 한다면
여러분은 만족이 점점 더 커지는 것이 아니라
이상하게 불만이 점점 더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자녀들은
그 어느때 보다도 좋은 환경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학교 선생님이 때리지도 않고,
학교에 보안관 선생님이 계셔서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고,
잘 배운 부모 밑에서 모르는거 물어보면
알려줄 사람이 주변에 산더미 처럼 쌓여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점점 불만이 늘어가고
우울증은 심해지고
자살율은 높아지고
아이폰을 사려고 장기를 팔아 버리기도 합니다.
이들에게 감사가 있을까요?
부모에게라도 선생님에게라도 감사하며 살까요?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결코 채워지지 않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을 알려주지 않는다면
그들에게 구원의 길은 찾을 수 없는 곳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지금의 삶의 환경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영원히 만족할 수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나라에서 나는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말하는 것은
정말 여러분이 아무 것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거저 주는 재난 지원금 신청서도 작성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못가지겠지만,
일하지 않아도 돈을 주는데 가진게 없다고 불평하는 것은
마음이 어둠에 놓여 있기 때문입니다.
이 제도가 좋은 제도라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호2:8)내가 그녀에게 곡식과 포도즙과 기름을 주었고 또 그녀의 은과 금 곧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예비한 그것들도 내가 많이 더해 주었음을 그녀가 알지 못하였도다.
이이 가진것이 충분한데 남자를 찾습니다.
이 여인은 먹을 음식이 있고, 마실 것도 있고, 은과 금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여인은 자기에게 다른 남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뭐라고 말씀하는지 아시나요?
이 여인이 이 모든 것을 준 분이 “나”라는 것을 알았다면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나에게 감사를 올렸다면,
그리고 나에게 영광을 돌렸다면,
이 여인의 삶이 그렇게 공허하지 않았을 텐데,
이 여인은 자신의 길에 가시와 벽과 울타리와 실망과 공허로 가득차 있구나..
여러분은 지금 불행하십니까?
지금 우울하십니까?
세상의 뉴스에 화가 나십니까?
분노를 멈추시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것을 돌아보십시오
그분이 주신 것들에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혼에 마음에 비춰지는 빛을 보게 될 것이고
이 빛은 점점 밝아지고 여러분을 어둠에서 건져내게 될 것입니다.
(합1:12)¶ 오 {주} 내 [하나님]이여, 나의 거룩한 이여, 주께서는 영원부터 계시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가 죽지 아니하리이다. 오 {주}여, 주께서 심판하시려고 그들을 정하셨나이다. 오 능하신 [하나님]이여, 주께서 바로잡아 주시려고 그들을 세우셨나이다.
(합1:13)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셔서 악을 보지 못하시며 또 불법을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배신하는 자들을 바라만 보시고 사악한 자가 자기보다 더 의로운 자를 삼키는데도 주의 혀를 억제하시나이까?
우리는 누군가 나보다 잘 되는 것을 싫어 합니다.
(합1:14)또 주께서는 어찌하여 사람들을 바다의 물고기 같게 하시며 자기들을 다스릴 치리자도 없는, 기어 다니는 것들 같게 하시나이까?
로마서 1장의 이야기 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고
그분을 기어다니는 짐승의 형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롬1:23) 썩지 아니할 하나님의 영광을 썩을 사람이나 새나 네 발 달린 짐승이나 기어 다니는 것들과 같은 형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처음부터 짐승의 형상으로 시작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광으로 시작해서 짐승으로 바꾼 것입니다.
이것은 진화가 아닙니다.
이것은 악한 것으로 퇴화 되는 것입니다.
하늘을 향해 좋은 곳으로 좋은 것으로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지옥을 향해 내려가고 있는 것입니다.
(합1:15)그들은 낚시로 그들 모두를 끌어올리고 자기들의 그물로 그들을 잡으며 자기들의 끄는 그물로 그들을 모으고 그런 까닭에 기뻐하고 즐거워하나이다.
이들은 낚시 바늘로 고기를 잡고 그물로 고기를 잡고 기뻐합니다.
(합1:16)그러므로 그들이 자기들의 그물에게 희생물을 드리고 자기들의 끄는 그물에게 분향하나니 이는 그것들로 말미암아 그들의 몫이 기름지게 되고 그들의 먹을 것이 풍족하게 되기 때문이니이다.
이들이 물고기를 풍족하게 잡게 되자 이들이 한 행동은,
물고기를 잡게 해준 그물에 감사하고,
어군 탐지기에 감사하고, 배에 감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합1:17)그런즉 그들이 자기들의 그물을 비우며 계속해서 민족들을 아끼지 아니하고 죽여야 하리이까?
이들은 자신들에게 낚시 할 시간이 생기고
그물을 던질 시간이 있고
이것들로 물고기를 잡아서 먹을 것이 풍족해 졌는데
이들은 계속 전쟁을 하고자 하고 사람들을 죽일 생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께 감사할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너를 먹이는데 네가 나에게 감사할 줄 모른다면
내가 너에게 전쟁을 보낼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우리에게 무엇인가가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우리에게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할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눅17:11)¶ 그분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의 한가운데로 지나가시니라.
(눅17:12)그분께서 어떤 마을로 들어가시매 나병 환자 열 사람이 그분을 만나 멀찍이 떨어져 서서
(눅17:13)목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님이여,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소서, 하거늘
열 사람이 모두 외친 것입니다.
(눅17:14)그분께서 그들을 보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시니 그들이 가다가 정결하게 되니라.
(눅17:15)그들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돌아와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방법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방법을 모르셨던 분은
이 말씀을 통해서 영광을 돌리는 법을 아시기 바랍니다.
(눅17:16)그분의 발 앞에 얼굴을 대고 엎드려 그분께 감사를 드렸는데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더라.
엎드려 하나님께 감사들 드리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방법은 입을 열어 그분께 고맙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눅17:17)예수님께서 응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정결하게 되지 아니하였느냐? 그런데 그 아홉 사람은 어디 있느냐?
(눅17:18)이 타국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들을 찾지 못하였도다, 하시고
감사를 드릴 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신 것에 감사할 줄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일요일 아침 얼굴을 씻고 옷을 입고 예배를 드리러 갈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에 감사할 줄 모르고 살고 있는 것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경제가 어렵다고 회사가 망하게 될 것 같다고 아우성입니다.
정작 그들은 자신의 사업으로 그 많은 돈을 벌때는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능력을 자랑하고,
회사 건물에 감사하고, 사업에 도움을 준 거래처 사장에게는 감사하지만
하나님께는 감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벌게 해주신 것에서 조금 손해가 나면,
세상에 불평하고 하나님께 불평하고 삽니다.
그들에게 일어나는 불평과 불만과 모든 문제는
코로나 때문도 경제 문제도 아닙니다.
그들의 마음이 어둠에 쌓여서 불평과 불만이 가득차게 되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께 감사할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모든 문제의 뿌리는
그들의 마음 속에 하나님에 대한 감사가 없는데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께 감사할 줄 안다면
코로나로 인해서 경제가 안좋아도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잃어도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문제가
술취해 사는 친척 때문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돈많은 친적이 도와주지 않아서 라고 불평하기도 합니다.
믿음이 없는 배우자 때문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폭력적인 사회가 문제라고 이야기 하기도 하고
경제가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것이 너의 문제의 근원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경배의 대상이 잘못 됨
내가 너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좋은 것을 주는지가
문제의 원인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문제는 내가 아무리 좋은 것을 주어도
네가 경배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가
다른 것들에 마음을 두고 경배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할 줄 모른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최근 무엇을 해주셨는지 기억하십니까?
(살전5:18)모든 일에서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너희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니라.
감사에서 시작하십시오
여러분 중에 주님의 뜻을 따라 살고자 하는 분들이 있다면
그 시작은 감사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감사할 수 있다면 그 다음 단계는 쉬워지는 것입니다.
거창한 주님의 일을 생각하기 전에
여러분 앞에 놓이는 한 끼의 식사 앞에서 감사하고 계십니까?
신을 신발이 있는 것에 감사하십니까?
내가 섬길 수 있는 교회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십니까?
내가 쓸고 닦을 수 있는 교회가 있는 것에 감사하십니까?
교회에 성도가 늘어서
내가 설겆이 할 접시수가 많아지는 것에 감사하고 계십니까?
여러분은 여러분의 앞 날에 정작 필요하지도 않은
축복을 주님께 열심히 기도로 간구하면서
지난 한 주간 주님이 여러분에게 무엇을 해 주셨는지 모르고,
그분이 주신 것에 감사할 줄 모른다면 말이 되겠습니까?
육신의 아버지에게도 요구만 한다면
우리가 육신의 아버지에게 계속 필요한 것만 사달고 하면서
이미 부모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것에는 아무것도 감사해 하지 않는다면
여러분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구원받은 우리에게는 하늘에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분께도 그저 아쉬울때만 자판기 버튼 누르듯이
필요한 것만 요청하시겠습니까?
사업이 잘되게 해달라. 병고쳐달라!,
자식 좋은 대학 들어가게 해달라!
우리의 마음이 궁핍함에 처해있고 어둠에 처해 있는 것은
다른 곳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빌4:6)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서 기도와 간구로 너희가 요청할 것들을 감사와 더불어 [하나님]께 알리라.
감사에도 균형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서 기도할때 최소한의 균형은 맞추어야 하지 않을까요?
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필요한 것이 생길때만 감사와 기도를 할까요?
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이미 받은 것들에 대해서
감사의 기도를 하지 않을까요?
여러분의 가족중에 한 사람이 갑자가 아파서 병원에 가게 되면
누가 뭐라고 이야기 하지 않아도 여러분은 하나님께 기도할 것입니다.
그러나 병원에 갈 사람이 없으면 기도할 것이 없는 걸까요?
왜 내 아내가 아프지 않은것에 감사기도를 하지 않나요?
왜 내 자녀가 아무일 없이 학교에 다니는 것에 감사 기도를 하지 않는 걸까요?
우리 가족에게 어려움이 생기지 않은 것에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요?
감사하지 않는 것이 우리가 어둠에 머물게 만드는 것이고
그 어둠은 우리를 죄 가운데 정죄받게 만드는 것입니다.
(롬1:21)그들이 [하나님]을 알되 그분을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하지도 아니하고 감사하지도 아니하며 오히려 자기들의 상상 속에서 허망해지고 또 그들의 어리석은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내가 교회를 열심히 다니든 아니든,
내가 주님을 내 삶의 우선 순위에 놓든 말든
내 삶은 내 의지대로 행복하게 만들게 될 거라는 확신은
어디에서 오는걸까요?
나는 교회를 다닐 필요도 없고 예배를 드릴 필요도 없고
집에 앉아서 유튜브만 보고
성경 공부만 열심히하면 하나님께 내 인생을 책임져 줄거라는 믿음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우리는 스스로 고치지 못하는 어둠의 문제를 가지고 있으면서
이 문제가 여러분이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과
그분을 영화롭게 하지 못하는 것에서 오는 것이라는 것을
연관 짓지 못하고 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원인과 이유를 말씀해 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자녀에게 하나님께 감사해야할 것을 가르치지 않고
다른 것들에 감사하게 가르치고 있다면
그들의 마음 속에는 어둠이 가득차게 될 것이고
그들의 욕망이 점점 거치고
그들이 그 욕망을 채우지 못하게 되면
결국 여러분에게 불평과 불만을 분출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의 마음이 허망해지고 어리석어지는 것의 원인은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잘못된 곳에 감사하고 있는 것 중에
조금이라도 하나님께 감사하기 시작한다면
주님께서 우리를 어둠에서 건져내 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구원의 가치가 얼마나 값진 것인지
우리에게 얼마나 절실하게 필요한 것인지를
볼 수 있게 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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