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새벽기도설교 요19:26-27 (202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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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9:26–27 NKRV
26 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27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요한복음 19:26–27 ESV
26 When Jesus saw his mother and the disciple whom he loved standing nearby, he said to his mother, “Woman, behold, your son!” 27 Then he said to the disciple, “Behold, your mother!” And from that hour the disciple took her to his own home.
하나님 말씀 같이이 보시겠습니다.
오늘 같이 보실 말씀은 요한복음 19 장 26-27절입니다.
한 목소리로 같이 읽겠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말씀하신 “가상칠언”의 말씀을 보고 있습니다.
1) 첫번 째 말씀은,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에게 하신 말씀이죠?
누가복음 23:34 (NKRV)
3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이것은 용서의 말씀이고/
예수님께서 우리들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다는 말씀입니다.
2) 두번째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 회심한 강도” 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누가복음 23:43 (NKRV)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이것은 구원의 말씀이고/
죄 용서를 받은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산다는 말씀입니다.
3) 오늘 같이 보실 세 번째 말씀은, 예수님께서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제자인 사도 요한”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다시 말하면, 두 사람 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KEY point = 이것은 예수님의 십자가로/
“새로운 가족 공동체”로 만들어 진다는 것입니다.
우리말 성경으로 다시 보면/
요한복음 19:26–27 (DKV)
26 예수께서는 자기의 어머니와 그 곁에 사랑하는 제자가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어머니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머니, 보십시오. 당신의 아들입니다.”
27 그리고 그 제자에게“보아라. 네 어머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부터 그 제자는 예수의 어머니를 자기 집에 모셨습니다.
지금 예수님은 어디에 있습니까?
예수님은 지금 십자가 위에서 이 말씀을하고 있습니다.
지금 예수님은 군인들에게 채찍을 심하게 맞아, 뼈가 상하여, 숨도 제대로 쉴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말 한마디 하는 것이 너무나 힘이 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예수님은 있는 힘을 다하여, 지금 이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굳이 십자가 위에서 이 말씀을 하고 계실까요?
1. “예수님의 십자가”가 “우리 신앙의 핵심”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보면서 성경을 오해할 때가 많습니다.
ex) 아브라함을 보면서 - 아브라함이 부자 였기 때문/ 하나님을 잘 믿으면 부자가 된다거나?
ex) 다윗과 골리앗을 보면서 - 골리앗 같은 모든 문제들도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면 해결 된다?
ex) 다니엘을 보면서 - 하나님을 믿으면 세상 지혜가 좋아져서? 공부를 잘하게 된다거나?
하지만/
1) 아브라함의 복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복이고
창세기 15:6 NKRV
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2)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은 사탄과의 영적 전쟁을 나타내는 것이고요.
3) 다니엘의 복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 나라를 본 복입니다.
구약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선지자들의 복도 모두 하나님의 구원과 관련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는 현세적인 복, 세상적인 복을 추구할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면, 이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다라고 믿는 것이죠.
하지만/ 십자가 위에서 / 아무 능력도 없이/
제대로 말도 하지 못하면서/ 제대로 숨도 쉬지 못하면서 말씀하고 있는 예수님을 보십시요.
왜 지금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하나님 이신데? 이렇게 무능력하게 있습니까?
이렇게 무능력하게 있으니까? 강도들도 조롱하지 않았습니까?
누가복음 23:39 (NKRV)
39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적용)
우리가 이적을 구하고/ 기적을 구하는 신앙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가 십자가에 달린 행악자와 같은 기도를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당신이 하나님 아닙니까?
당신이 하나님인데? 내 소원 하나 못들어 준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이런 태도, 이런 기도는 신앙이 아니라고,
지금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다르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성경에서는 예수님을 하나님이라고 하니까 / 머리로만 알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1) 하나님 한테는 - 내 소원을 말하고 /
예수님은 - 내 죄를 사한 분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하나님과 예수님을 다르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 십자가 위에 있는 예수님을 보십시요. (look upon)
아무런 힘도 없이, 아무런 능력도 없이,
말씀하고 있는 분이 예수님 이십니다.
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하나님이십니다.
이런 예수 필요 없다고 돌아선 사람들이 ?
바로/ 유대인들이고, 바리새인들이었고, 예수님의 제자들이었습니다.
1) 예수님께서 이적과 기적을 베풀때에 환호하며 따라 다니던 그 많은 군중들은 어디 갔습니까?
2) 죽기 까지 따르겠다고 호언장담하던 베드로는 어디갔습니까?
요한복음 13:37 (NKRV)
37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가 지금은 어찌하여 따라갈 수 없나이까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
2) 베드로는 예수님을 저주하고 도망갔습니다.
1)군중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쳤습니다.
마태복음 27:22–23 NKRV
22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그들이 다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23 빌라도가 이르되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그들이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왜 이사람들이 이렇게 예수님에게서 돌아섰습니까?
자기들이 원했던 메시아가 아니었기 때문이죠.
1.결론 -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여러분들에게 어떤 예수님입니까?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나의 죄를 위해서,
가장 치욕적으로 돌아가신 분입니다.
우리 신앙은 이 예수님을 믿는 신앙입니다.
2. 그렇기 때문에,
우리 교회 공동체는 날마다 십자가 가까이 있어야 합니다. (near the cross)
사도 요한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장면을 설명하면서,
십자가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25절, 26절을 보면요.
요한복음 19:25–26 (NKRV)
25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어머니와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
26 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십자가 가까이 누가 있었습니까?
1) 예수님의 어머니
2) 예수님의 이모 (살로메)
3)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 =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4) 막달라 마리아 = 7곱 귀신 나간 마리아
5) 사도 요한
A. 이렇게 5섯 사람이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 속에 있었습니다.
특히나 - 예수님의 어머니(머리아)의 가슴이 얼마나 아팠을지? 감히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가족이 감기가 걸려서 아픈것도 내 마음이 안 좋은데요.
십자가의 고통을 바로 앞에서 보고 있는 마리아의 가슴은
정말 칼이 가슴을 찌느는듯 하였을 것입니다.
지금 이 사람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울면서 가슴아파하고 있어요.
우리 교회 공동체예수 그리스의 고난에 참여하는 공동체 입니다.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대신해서 죽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구원해 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라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달려서 죽는 그 자리에 함께 고난을 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 처럼 / 우리도 나도 서로 사랑하고?
예수님이 우리를 용서하신 것 처럼/ 우리도 서로 용서하고?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자기 목숨을 희생하신 것 처럼/ 우리도 서로 희생하는 것
이것이 고난에 참여하는 것이죠.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예수님의 고난에 참여한 사람이 /
바로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요한입니다.
예수님의 말대로/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 - 요한을 사랑으로 보살폈을 것이고,
요한 - 예수님의 어머니를 잘 섬겼을 것 입니다.
교회 전통에 따르면,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예루살렘에서 살다가, 사도 요한이 장례를 다 치루어 주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서로를 새로운 가족으로 알고/
서로를 향해서 사랑하고 희생하는 것이 = 예수님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이 고난을 회피하는 것 같아요
이 고난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누가 십자가 고난을 좋아하겠습니까? 만은/
우리가 이 고난에 참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베드로전서 2:21 NKRV
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문제 제기 ex) 지금 영도교회는 대심방 중에 있습니다.
대심방을 하면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 제목을 나누다 보면
지난 코로나 이후에/ 자녀들이 많이 교회 출석을 하지 않아서/
걱정이 된다고 권사님들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on line 예배를 드린다고 해요.
on line 예배를 드리고 / 나는 교인으로서 의무를 다했다? 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분들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교회 공동체에 소속되어서 신앙 생활을 해보려고 하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공동체 내에서 마음에 상처를 받고/
내가 다시는 교회 소모임에 참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마음을 닫았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다시 한번 기억해야 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모습?
우리가 서로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가족으로 사는 모습입니다.
여러분들 가족들 얼마나 사랑하고 사세요?
여러분들 자녀들? 얼마나 사랑하고 사세요?
자기 몸보다 더 아마 자녀들 사랑하고 사실 것입니다.
우리 교회 교육부서가 있습니다.
2층, 5층, 지하 1층에 가시면 만나실 수 있습니다.
지나가실때, 이름은 모르더라도
한 명 한 명이 나의 자녀들이라고 생각하시고,
사랑해주시면 예수님께서 너무 좋아하실 것입니다.
지금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이 말씀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내가 너희들을 새로운 가족으로 만들어 줄께.
서로 사랑하고, 서로 희생하고 살아줄래?
3. 마지막으로 우리는 이 새로운 가족 공동체를 통해서, 사랑을 배울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대로,
사도 요한은 사랑의 사도라고 합니다.
사도 요한은 요한 복음 , 요한 1,2,3 서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책들을 보면 특히나 “사랑”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요한1서 4:7 NKRV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요한1서 4:11 NKRV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떻게 이렇게 사랑이 많은 사람이 되었을까요?
1)사도 요한은 예수님으로부터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보면/ 자신을 예수님의 사랑 받는 제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9:26 (NKRV)
26 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2) 예수님한테 받은 사랑을 “새로운 가족(교회공동체체)
에 전하여 주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요한2서 1 NKRV
1 장로인 나는 택하심을 받은 부녀와 그의 자녀들에게 편지하노니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요 나뿐 아니라 진리를 아는 모든 자도 그리하는 것은
3) 그러므로, 우리가 사랑을 배우로 베푸는 장이 교회라는 것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4) 맨 처음부터 요한이 사랑이 많은 사람이었나?
성경은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9:51–56 DKV
51 예수께서 승천하실 때가 가까이 오자 예루살렘으로 가실 것을 굳게 결심하셨습니다. 52 그리고 예수께서는 사람들을 미리 앞서 보내셨습니다. 그들은 가서 예수를 모실 준비를 하려고 사마리아의 한 마을에 들어갔습니다. 53 그러나 그곳 사람들은 예수를 반기지 않았습니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이었기 때문입니다. 54 제자인 야고보와 요한이 이것을 보고 “주여, 우리가 하늘에서 불을 불러 이 사람들을 멸망시켜 달라고 할까요?”라고 물었습니다. 55 그러자 예수께서 뒤돌아 그들을 꾸짖으셨습니다. 56 그러고 나서 그들은 다른 마을로 갔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서 예루살렘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마리아 마을을 지나가고자 하였는데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님의 일행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때 사도 요한이 뭐라고 했느냐?
주여 불을 내려 이 사람들을 다 죽이라고 기도할까요?
이런 말을 보면/ 사도 요한의 성격이 한 성격 한 것 같습니다.
자기 뜻대로 안되면 말이죠? 가만 있지 않는 그런 성격 같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 (십자가 사건)을 거치면서/
사도 요한은 다른 사람이 되어진 것 같습니다.
마리아 모시고 살면서/
자기 뜻대로 안되는 것도 있다는 것도 알고?
이모 저모로 많이 깍이고 연단되었을 것입니다.
에베소서 5:25 NKRV
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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