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전하는 사람

석가모니의 사리나 공자의 유골은 그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큰 보물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유골을 발견했다는 소식이 들리지 않습니다.예수님의 유골이 발견되면 기독교는 이세상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부활이 없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부활은 사람들에게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죽은 사람이 어떻게 다시 살아났을까? 사람이 잠깐 기절해있다가 다시 깨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다시 죽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창에 옆구리를 찔리고 피를 쏟으시고 사망을 확인한후 무덤에 누이셨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을때 막달라 마리아 또 다른 마리아 살로메는 부활하신 예수님에 관한 소식을 듣고 믿지 못했습니다. 엠마오로 가는 두제자도 처음에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했습니다.

제자들까지도 예수님께서 친히 서서 말씀하셨음에도 놀라고 무서워하여 영으로 생각하고 믿지 못했습니다.

왜 믿지 못했을까요? 사람이 죽었다가 다시 사는 사는 일은 있을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들에게 정보가 없었을까요? 예수님은 여러차례 제자들에게 가르치셨습니다.

(막 8:31)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8장

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막 9:31)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9장

31 이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또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죽은 지 삼 일만에 살아나리라는 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이더라

(막 10:34)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10장

34 그들은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다시 부활할것을 말씀하셨지만 예수님의 시신을 발견하지 못하고 빈무덤을 보자 제자들과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믿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여인들, 제자들, 엠마오로 가는 두제자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부활의 사건을 믿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은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셨음으로 얻으신 의에 우리로 참여하게 하시고 죄의 문젲를 해결하셨으며 우리의 영광스러운 부활에 보증이 되시기 때문에 이 부활은 기독교의 최대의 명절이 됩니다.

예수님의 부활의 사건을 믿어야 합니다 (1-14절)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의 부활의 사건을 거짓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부활은 기독교의 핵심이기때문에 이부분에 대해서 공격하는 것입니다.

가. 빈무덤

지금으로부터 약 2000년전 세 여인이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예수님의 초라한 장례식을 지켜보던 여인들이 있었는데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으시고 가시 면류관에 찢기시고 못박히시고 창에 찔려 상한 주님의 몸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향품을 샀습니다. 향품을 사용함으로써 시체의 부패로 인한 냄새를 줄일수 있었기 때문에 사서 안식일이 지나기를 기다렸다가 새벽 일찍 무덤으로 갔습니다. 여인들은 무덤을 막고 있는 돌문을 어떻게 열지 걱정하며 무덤으로 찾아갔습니다.

무덤은 슬픔의 자리였고, 눈물의 자리였고 실패와 패배의 자리였습니다. 이별의 아픔이 있는 자리였습니다.

당시 유대 장례문화는 굴에 시을 안치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 굴은일종의 가족묘지로 굴 입구는 바닥의 홈을 따라 굴릴수 있는 원반 모양의 돌로 막아두었다가 장례때 열었다가 닫는 형태의 문이었고 이 돌은 상당히 커서 돌을 둘려내려면 힘이 센 남성 세명이 필요했으며 앞에는 군사들이 배치되어있었습니다.

여인들이 걱정하면서 갔는데 그런데 왠 일일까요? 가봤더니 처음보는 청년이 앉아있는것입니다. 청년이 예수님께서 계시지 않는 이유를 알려줍니다.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셔서 여기 계시지 않고 갈릴리에 가서 당신들을 본다라고 말했습니다.

여인들은 부활의 첫목격자가 되었을뿐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부활을 전하는 첫 증인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고 무덤이 텅비어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성경에서 무덤은 혐오스러운 장소가 아닙니다. 빈무덤은 죽음이난 귀신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무속신앙은 죽은자들이 귀신이 되어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해코지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활의 눈으로 믿음의 사람들의 무덤을 보면 다시 부활할것을 기대하고 바라보게 됩니다. 빈무덤이 예수님의 부활의 증거입니다.

2) 부활의 증인들이 있습니다. (9-14절)

첫번째로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요한복음 20장에 보면 예수님은 마리아의 이름을 부르셨고 마리아는 예수님을 알아보았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서 사람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두번째로 눅 24장에 엠마오라는 조그마한 동네로 두제자가 길을 가고있었는데 여인의 보고와 성경의 예언들에도 제자들이 믿지 않았고 시골길을 걸어갈때 예수님께서 말씀을 풀어주시고 떡을 떼어주실때 눈이 밝아져 예수님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세번째로 열한제자가 음식을 먹고 있을때 예수님은 손과 발을 보이시고 생선 한토막도 드시면서 예수님의 부활을 확실하게 봅여주셨습니다.

그리고 500여 넘는 사람들이 동시에 예수님을 봤다고 기록합니다. 부활의 증인들이 있습니다 .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담대한 삶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세상은 예수님의 부활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소위 도적설을 주장합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부활의 사건을 입증시키려고 시체를 훔쳐가서 빈무덤으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켈수스라는 이방철학자가 대표적입니다. 예수님의 시체를 도적질할수 없도록 군사들이 있었고 돌로 막혀있었습니다.

기절설을 언급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기절했다가 다시 살아났다는 것입니다. 이 가설이 성립되려면.. 무덤에서 일어났을때 돌을 굴려서 나와야 하는데 안에서는 굴릴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군병까지 해치워야 합니다.

세번째는 환상설이 있습니다. 제자들이 환상을 본것이라는 것

네번째는 영혼만 부활한것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왜 이렇게 말을 할까요? 죽음을 이기고 부활한 일은 있을수 없다는것입니다. 믿을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보이셨고 부활을 목격한 수많은 증인들이 수십년을 더 세상에 살면서 공개적으로 증언하다가 그 믿음을 위해서 목숨까지 내놓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2. 부활의 신앙이 있으면 소망가운데 살수가 있습니다. (15-20절)

예수님의 부활은 능력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의미가 있는 이유는 사망과의 싸움을 승리하고 사망의 원인인 죄의 문제를 해결하며 예수믿고 새생명을 얻어서 살아가게 됩니다.

부활신앙이 없으면 극한 상황에서 우리의 신앙을 유지할수가 없습니다. 제자들이 얼마나 많은 기적을 체험했습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자 도망가버렸습니다. 이랬던 제자들이 예수님의 부활사건을 경험하고 나서 담대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행 4:19-20)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4장

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고전 15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에 우리도 나중에 부활할것이라는 살아있는 소망을 줍니다.

(고전 15:20-22)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15장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21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첫열매라는 것은 다음에도 같은 열매가 맺히는 것을 보증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 모두에게 영원한 생명이 있고 나아가 우리도 나중에 부활할것이라는 소망을 주게 됩니다.

소망이 없다면 살아갈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잘아는 이야기이지만 심리학자들이 한가지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쥐를 잡아서 독안에 넣은 다음에 밀폐를 시키면 빛이 전혀 들어가지 않을때 3분안에 죽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밖으로 나가려는 희망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똑같은 쥐인데도 독안에 넣고 뚜껑을 닫을때 빛을 조금 들어가게 하면 36시간이나 산다고 합니다.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의 여인들과 제자들이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을때 진정한 삶과 신앙의 회복이 있었던것처럼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나아간다면 소망가운데 살아가게 됩니다.

과거의 부활이 오늘 우리에게 의미가 있는 이유는,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능력으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능력은 치유의 능력뿐만 아니라 바로 새생명을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새셩명을 얻어서 소망가운데 살아가게 하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살아갑니다. 별 생각없이 자기의 유익을 따라 자기 생각에 옳은대로 살아가지만 여전히 예수님과 먼길을 가는것입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면 아무리 어두운 상황이라도 소망가운데 살게 됩니다.

제자들은 삶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전에는 세상의 성공이 목표였던 제자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예수님이 구원자 되심을 담대히 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은 영광스러운 부활이 됩니다. 우리 몸이 신령한 몸으로 변화되어지게 됩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지 보여주기 위해서 부활하신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영광스러운 부활의 보증이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다스리시며 함께 하시기 때문에 소망가운데 살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모든 족속에게 복음을 전하는 동안 함께 일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하시는 예수님은 우리를 고아같이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다시 오시기 때문에 소망가운데 살수가 있습니다.

3. 부활의 사건을 전해야 합니다 (15-18)

예수님은 제자들의 불신앙을 꾸짖으신후 놀랍게도 복음을 온 천하에 전할 사명을 주십니다. 복음이라는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셨고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는 다는 내용입니다 “

복음의 핵심내용은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허락하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살아있고 영원한 소망을 주신 복음의 내용입니다.

우리가 부활의 사건을 전해야 하는 이유는 영원한 구원과 영원한 멸망이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의 사건을 믿으면 구원을받기 때문에 마리아처럼 엠마오의 두제자처럼 제자들처럼 예수님을 전할때 많은 사람들이 듣고 예수님께 돌아와 부활의 소망가지고 살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할때 지금도 살아계시몀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순간순간 경험하게 됩니다. 복음이 전해지는곳에서 삶의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중독으로부터 자유하게 되어지고 모든 상황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과 보호함을 받게 됩니다.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서 성경에 있는 놀라운 표적과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통해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하고 믿는자로서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소망가운데 살아야 합니다. 활\

말씀을 마무리 하기를 원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하신일이 믿어지지 않는다면 다시한번 예수님의 부활을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어보십시오. 그리고 기도해야 합니다 내가 부활하신 예수님이 믿어지게 도와주십시오.

그러면 믿어지는 역사가 반드시 일어납니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살아지게 됩니다. 부활의 소망가운데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를 통하여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을 경험할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전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