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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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의 박수 올려드리겠습니다.
말씀봉독(시편 61:1-8)
(NKRV)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현악에 맞춘 노래”
1.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며 내 기도에 유의하소서
2.내 마음이 약해 질 때에 땅 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나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
3.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원수를 피하는 견고한 망대이심이니이다
4. 내가 영원히 주의 장막에 머물며 내가 주의 날개 아래로 피하리이다 (셀라)
5. 주 하나님이여 주께서 나의 서원을 들으시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가 얻을 기업을 내게 주셨나이다
6. 주께서 왕에게 장수하게 하사 그의 나이가 여러 대에 미치게 하시리이다
7. 그가 영원히 하나님 앞에서 거주하리니 인자와 진리를 예비하사 그를 보호하소서
8.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이름을 영원히 찬양하며 매일 나의 서원을 이행하리이다
할렐루야!
오늘도 목요영성집회에 나아오신 모든 성도님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우리 앞 뒤 옆 사람과 이렇게 인사해보겠습니다.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모든 마음의 짐을 덜어주시고 평강 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 이 시간,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 나누겠습니다.
(이 멘트 할 때, 제목 송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
저는 중학생 때 교회 형들이랑 장난 치다가 죽을 뻔한 적이 있습니다.
햄버거 게임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여기 계신 형제님들은 일주일에 한번씩은 하셨을텐데,
가위바위보 해서 진 사람부터 제일 밑에 깔리는 겁니다.
그리고 그 위를 토마토 양상추 고기패티 올리듯이 사람이 올라갑니다.
그런데 그 날 제가 제일 밑에 깔렸습니다. 제일 밑은 또 처음이었어요.
한 사람 한 사람 막— 올라오는데 갑자기 숨이 안 쉬어지는 겁니다.
말도 안 나왔습니다.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진짜 마지막 온 힘을 다 짜내서 부르짖었습니다!
“나오라고 !!!”
낄낄 대던 형들이 그제서야 내려왔습니다.
아마 제가 혼신의 힘을 다해 부르짖지 않았다면,
진짜 죽었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죽음의 위기 속에선,
내 숨이 멎어버릴 것만 같은 고난 속에선,
절대 잠잠해선 안 됩니다. 부르짖어야 합니다.

본론

오늘 본문의 다윗도 죽음의 위기 속에서 부르짖고 구원을 얻었습니다.
우리 함께 본문 2절을 읽어볼까요? 2절입니다. 시작.
Psalm 61:2 NKRV
내 마음이 약해 질 때에 땅 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나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
//
“내 마음이 약해질 때에”
다윗은 지금 자기 마음이 약해졌다고 말합니다.
여러분, 그런데 이 구절이 개역한글 성경에선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내 마음이 눌릴 때에”
‘약해질 때에’를 개역한글에서는 ‘눌릴 때에’라고 말합니다.
저는 이 번역이 더 와닿더라구요.
이 단어를 히브리어 원문으로는 ‘아타프’라고 읽습니다.
그 원문의 뜻은 ‘눌려있다, 기절하다.’입니다.
다윗은 지금 아주 무거운 것으로부터 짓눌려 기절하기 일보직전의 상황을 겪고 있는 겁니다.
다윗은 어떤 상황을 겪고 있었길래, 이런 표현들을 쓴 걸까요?
성경을 보면, 다윗이 가장 극심한 공포를 느꼈던 때가 두번 있습니다.
첫 번째는 사울에게 10여년 간 쫓길 때입니다.
두 번째는 아들 압살롬에게 쫓길 때입니다.
여러분 같으면 어떤 상황이 더 공포스러울 것 같나요?
늘 나를 질투하던 사람이 나를 쫓을 때와,
내 품에 안아 키운 아들이 나를 죽이려고 할 때,,
.
.
후자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오늘 본문에 쓰여진 단어들을 보면, 이 61편이 압살롬에게 쫓길 때 쓰여진 거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2절을 보면, 다윗이 땅 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고 있습니다.
다윗은 지금 압살롬을 피해, 과거 적군의 아지트였던 마하나임까지 도피했습니다.
아마 다윗은 그 때 땅 끝에까지 내몰린 것 같았을 겁니다.
그리고 2절의 마지막 부분에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
이 문장을 두고 많은 학자들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다윗은 예루살렘 왕궁으로 자신을 복귀시켜달라고, 하나님께 간청하는 것이다.’ 라고 말이죠.
여러분, 예루살렘에 지어진 다윗성은 높은 바위 지대에 세워졌었는데요?
그래서 학자들이 그 지형적 특징을 고려해서,
높은 바위는 곧 예루살렘 성을 의미한다고 이야기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학자들은 이 구절이 훨씬 더 넓은 의미를 담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높은 바위는 곧 하나님의 품을 의미한다고 말이죠.
성경에선 하나님을 반석이라고 비유할 때가 많습니다.
학자들은 이를 토대로 높은 바위는 하나님의 품을 의미한다고 주장한 겁니다.
방금 살펴봤던 단어들의 의미를 종합해 봤을 때 이 61편은 다윗이 압살롬에게 쫓길 때에 쓴 시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은 압살롬을 피해 도망 칠 때,
눈이 풀리고
다리가 후덜거리고
구토가 올라왔을 겁니다.
기절하기 일보 직전이었던 거예요.
압살롬이 몇 년 동안이나 반역을 준비했는데, 그걸 알아차리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고,
압살롬이 이 지경이 될 때까지 방치한 자신이 혐오스러워서,
정신이 혼미했을 겁니다.
여러분, 마귀는 성도의 이런 순간을 집중 공략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하게 죄책감을 심고,
하나님보다 고난이 더 커 보이게 속임수를 씁니다.
이 때 부르짖어 기도하지 않잖아요?
그럼 우리 영혼은 숨이 막혀 죽고 맙니다.
다윗은 다행히 기절할 것 같은 상황 속에서도 마지막 혼심의 힘을 다해 주께 부르짖습니다.
다윗은 어떻게 부르짖을 수 있었을까요?
하나님이 하신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압살롬의 반역 사건은 사무엘하 15장에 기록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15장보다 앞선 사무엘하 7장에서 이미 하나님은 다윗에게 영원한 구원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분이라는 건,
사울에게 쫓길 때에도 이미 경험했던 다윗은,
다시 한번 그 약속을 붙들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할 수 있었던 겁니다.
.
.
다윗은 신실한 하나님을 아주 용맹스럽고 위용 있는 동물에 비유하는데요?
바로 독수리입니다.
우리 2절을 한 번 더 읽어보겠습니다. 2절입니다. 시작.
Psalm 61:2 NKRV
내 마음이 약해 질 때에 땅 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나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
//
2절 끝에, ‘나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
이 구절은 자기 새끼에게 비행 훈련을 시키는 어미 독수리의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독수리들은 높은 바위 위에 가시나무로 둥지를 만듭니다.
그리고 그 위에 폭신한 자기 깃털을 겹겹이 쌓은 뒤에 알을 낳습니다.
그리고 새끼가 태어나 어느 정도 자라면 갑자기 둥지 안에 있는 깃털을 다 둥지 밖으로 갖다버립니다.
그럼 새끼들은 가시가 따가워서 가장자리로 피하는데,
어미 독수리는 그 때 새끼들을 둥지 밖으로 떨어트립니다.
나는 법을 모르는 새끼는 어설프게 날개짓을 해보지만 결국 곤두박질칩니다.
그리고 새끼가 땅에 떨어지기 직전에!!!
어미 독수리는 자기 날개로 새끼를 받아냅니다.
그리고 높은 바위 위에 지어진 둥지로 안전하게 데려다줍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다시 둥지가 있는 높은 바위로 인도해 주시길 간구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 3절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3절입니다. 시작.
Psalm 61:3 NKRV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원수를 피하는 견고한 망대이심이니이다
//
여러분, 3절에서 말하는 ‘망대’는 성의 가장 끄트머리에 돌출돼 있는 구조물입니다.
이 망대가 성읍 중에서 가장 시야 확보가 잘 되는 곳입니다.
활을 쏘는 궁수들이 이 망대에 배치되는데요.
적이 접근하면, 망대에서 아주 잘 보이기 때문에 궁수들이 화살을 쏴서 손쉽게 적을 제압할 수 있습니다.
독수리의 특징이 이 망대와 비슷합니다.
독수리는 사람보다 약 5배나 시력이 더 좋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시야가 110도 정도 되는데, 독수리 시야는 거의 360도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 독수리의 레이더 망에 적이 포착되면 화살처럼 빠른 속도로 공격해서 적을 쫓아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이 독수리와 같이,,
망대와도 같이,,
자신을 지켜주신다고 믿었습니다.
정말로 하나님은 어디서 어떤 적이 다윗을 공격해와도 늘 그를 지켜주셨습니다.
골리앗과 블레셋 앞에서도, 사울이 쫓아올 때에도,
하나님은 독수리와 같이, 망대와도 같이 다윗을 지켜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는 압살롬에게 쫓길 때에도 자신이 피할 곳은 독수리와도 같은 하나님의 날개, 아래뿐이라는 걸 잘 알았습니다.
그리고 4절과 같이 고백합니다.
우리 4절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시작.
Psalm 61:4 NKRV
내가 영원히 주의 장막에 머물며 내가 주의 날개 아래로 피하리이다
//
사랑하는 여러분.
저는 매주 목요영성집회를 시작할 때 큰숲홀 맨 뒤에서 여러분의 뒷모습을 보게 됩니다.
제가 제대로 본 건지는 모르겠지만,
목요일 밤, 얼마 남아 있지 않은 힘을 다 끌어모아 어렵게 어렵게 발걸음을 하신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내, 든 생각은 하나님은 이 분들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시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기도의 자리에 정말 잘 나오셨습니다.
기도하면 그 누구도 오를 수 없는 높은 바위에 오를 수 있습니다.
새끼 독수리같은 우리가 절벽에서 떨어지기를 반복하고 부들부들 떨고 있을 때,
기도하면!!!
하나님은 자녀 된 우리를 다시 높은 바위 위로 옮겨 주십니다.
그 어떤 고난도, 그 어떤 대적도 이 높은 바위에 닿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기도하면, 견고한 망대 위에 오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망대에 들어온 이상 그 어떤 고난도 여러분을 해칠 수 없습니다.
독수리의 눈처럼 예리한 하나님의 시선이 여러분을 해치려 하는 고난을 주시하고 계십니다.
망대 위에서 망을 보는 용맹한 궁수가 활 시위를 당기고 있는 것처럼 하나님은 여러분을 호위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기도하면, 주님이 거하시는 장막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장막은 먹고, 입고, 자는 모든 일을 해결하는 안식처입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먹고, 입고, 자는 모든 일을 해결 받습니다.
참새 한마리까지도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이 이 기도의 장막에서부터 여러분을 먹이시고 입히실 겁니다.
그러니 어떤 고난이 찾아와도 가장 먼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시길 축복합니다.
기도의 자리가 가장 안전한 곳임을 믿으시길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렇게 고난에 눌려 부들부들 떨던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회복시키십니다.
그런데, 회복된 우리에게 하나님은 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제 다시 사명이 있는 곳으로 나아가자꾸나.’
하나님은 제게도 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고난에 지쳐서 쓰러져 있는 저에게, 생명의 물과 떡을 먹이시곤, 사명이 있는 곳으로 가자시는 겁니다.
그런데 이어서,, ‘그 사명의 자리로 가기 위해선 바다를 건너야 된다고’ 하시는 겁니다.
무슨 바다냐고 여쭤보니 하나님은 ‘고난’이라고 대답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여쭤봤습니다.
‘하나님, 그러면, 모세 앞에 있던 홍해를 갈라주셨던 것처럼, 제 앞에 있는 고난의 바다도, 갈라주실 거예요?’
.
.
“갈라주시겠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또 여쭤봤습니다.
‘늘 그렇게 말씀하셔놓곤 항상 갈라졌던 바다가 다시 저를 덮쳤다구요. 이번에도 다시 저를 덮치면 어떻게 하실 건데요?’
.
.
“그럼, 그 바다 위를 걷게 해 줄게.”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다시 여쭤봤습니다.
‘저는 베드로보다도 못한 놈인데, 몇 발자국 걷다가 다시 빠지면 어떻게 하실거예요?’
그랬더니, 저를 건져내어, 독수리가 날개쳐 올라감 같이 비상하셔서,
높은 바위로 인도해 주시겠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렇게 하나님과 질문하고, 대답하는 기도의 시간을 끝내고 나니,,, 결론이 났습니다.
‘그 고난의 바다를 내 힘으로 건너는 순간이, 단 한 시도 없구나. 다 하나님이 하시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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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여러분의 인생을 단 한 시도 홀로 두신 적 없으시고, 지금까지 신실하게 인도해주셨습니다.
언제나 그 사실을 믿으시고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쉬지 않는 여러분 되시길 축복합니다.
다윗 또한 그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압살롬이 죽고 난 후, 다시 예루살렘으로 복귀해야 하는 사명을 피하지 않았습니다.
복귀하면 마주해야 할 고난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었거든요?
아직까지 북쪽 지파들과 남쪽의 유다 지파 간의 분쟁이 해결되지 않았었구요.
여전히 다윗에게 대항하며 다윗을 죽이려고 하는 베냐민 지파의 반역자들이,,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그 반역이 얼마나 거칠었는지, 다윗이 이렇게 표현하기까지 합니다.
사무엘하의 20장 6절 상반절을 읽어드리겠습니다.
“다윗이 이에 아비새에게 이르되 이제 비그리의 아들 세바가 압살롬보다 우리를 더 해하리니”
//
이 세바라는 자가 베냐민 지파의 선동자였습니다.
다윗은 그가 어쩌면 압살롬의 반역보다 더 거센 반역을 일으킬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합니다.
다윗은 이런 고난들이 많이 남아있었음에도,,
고난의 바다를 넘어가게 하실!!
하나님을 의지하고 발걸음을, 예루살렘으로 돌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의 5절을 고백했을 겁니다. 5절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시작.
Psalm 61:5 NKRV
주 하나님이여 주께서 나의 서원을 들으시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가 얻을 기업을 내게 주셨나이다
//
여기서 말하는 기업은 단순히 왕권 회복, 예루살렘성 탈환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다윗은 단련을 받으면서 그릇이 커져 있었기 때문에 더 큰 기업을 바라봤습니다.
그 기업은 바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영원한 왕위였습니다.
그래서 이어지는 6절과 7절을 보면, 다윗이 3인칭 시점으로,
마치 다른 사람 이야기하듯 왕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우리 6절과 7절을 읽어보겠습니다. 시작.
Psalm 61:6–7 NKRV
주께서 왕에게 장수하게 하사 그의 나이가 여러 대에 미치게 하시리이다 그가 영원히 하나님 앞에서 거주하리니 인자와 진리를 예비하사 그를 보호하소서
//
그렇죠? 다른 사람 이야기하듯,
왕이 장~~수하게 해주시고,
영원히 하나님 앞에 거주하게 해달라고 간구하고 있죠?
이 6절과 7절에서 말하고 있는 왕은 3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왕이 될 자신의 후손들에 대해 언급하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하 7장에서 다윗 자손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어요.
다윗은 그 약속을 믿고 간구하고 있는 겁니다.
두 번째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겁니다.
다윗은 자신의 후손으로 오셔서 만왕의 왕이 되실 예수님을 가리켜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궁극적으로 예수님을 믿고 왕 같은 제사장이 될, 저와 여러분을 가리켜 말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 7절을 다시 한 번 더 읽어볼까요? 시작.
Psalm 61:7 NKRV
그가 영원히 하나님 앞에서 거주하리니 인자와 진리를 예비하사 그를 보호하소서
//
다윗은 하나님께 왕같은 제사장인 저와 여러분을 인자와 진리로 보호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3천년전에 말이죠.
이를 통해 다윗의 선지자적 면모를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 7절에서 말하는 인자는 히브리어로 ‘헤세드’입니다.
직역하면 ‘변함없이 사랑한다.’라는 뜻을 가집니다.
그리고 인자 뒤에 나오는 진리, 이 진리라는 단어는 히브리어로 ‘에메트’입니다.
직역하면 ‘확실하게 지킨다.’라는 뜻을 가집니다.
그럼, 7절을 다시 번역하면,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함께 읽어볼까요? 시작.
“성도들이 영원히 하나님 앞에서 거주하리니 그들을 변함없이 사랑해주시고, 확실하게 지켜주세요.”
//
이렇게 해 주시면, 다윗 본인이 어떻게 하겠다고 하죠?
8절입니다. 8절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Psalm 61:8 NKRV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이름을 영원히 찬양하며 매일 나의 서원을 이행하리이다
//
예수님을 영접한 성도들을, 변함없이 사랑하시고 확실하게 지켜 주신다면,
주의 이름을 영원히 찬양하고 매일 순종하겠다고 기도합니다.
다윗의 이 고백에서 예수님의 마음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여러분?
.
.
.
하나님은 다윗의 그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예수님을 보내주셨고, 우리는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자는 다 왕같은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자녀를 어떻게 보호하실까요?
변함없이 사랑하시고, 확실하게 지키십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변함없이 사랑하시고 확실하게 지키신다는 것을 믿으시길 축복합니다.
.
.
.
.
말씀을 맺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모세 앞을 가로막고 있던 홍해를 갈라주신 사건은 실제입니다.
베드로는 실제로 바다 위를 걸었습니다.
에녹과 엘리야는 실제로 하늘로 들려 올라갔습니다.
이 역사를 실제로 이루어주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변함없이 사랑하시고 확실하게 지켜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
.
그럼 충분히,,
바다가 갈라지는 역사를,
갈라지지 않을 때는 그 바다 위를 걷게 하시는 역사를,
바다에 다시 빠질 때는 독수리 날개쳐 오름같이 날아오를 수 있는 역사를,
여러분들 삶에 행하실 수 있지 않으시겠습니까?
우리 인생을 되돌아봅시다 여러분.
우리 예상대로 됐던 일이 언제였습니까.
다— 생각지도 못했던 놀라운 방법으로 해결해 주시지 않으셨습니까.
여러분의 앞을 고난의 바다가 가로막고 있다면, 하나님이 그 바다를 갈라주실 겁니다.
갈라지지 않으면 바다 위를 걷게 하실 겁니다.
그럼에도 파도가 넘실대며 여러분을 집어삼키려 한다면,
하나님은 독수리 날개로 여러분을 건져내시고, 높은 바위 위로 인도해 주실 겁니다.
그러니 믿고 기도하십쇼.
오늘 이 시간에도 간—절히 부르짖으십쇼.
하나님이 여러분을, 그 어떤 고난도 닿을 수 없는, 높은 바위 위로 옮겨 주실 겁니다.
그것을 믿고 우리 함께 찬양하겠습니다.
다 자리에서 일어나 찬양하시죠.
하나님이 내 삶에 바다를 갈라주시고
바다 위를 걷게 해 주신다는 것을 믿고 ‘나는 믿네.’ 함께 찬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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