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야 하지만 다소 애매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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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views지켜야 하지만 다소 애매한 것들이 있다. 하나님의 백성은 어떻게 해야할까?
Notes
Transcript
-이시간 다함께 묵상기도 드리심으로 4월 5일 금요일 새벽예배를 하나님앞에 올려드리겠습니다.
-찬송가 390장 390장 찬송하겠습니다.
-아멘
-함께보실말씀은 신22:1-4 말씀입니다.
1 네 형제의 소나 양이 길 잃은 것을 보거든 못 본 체하지 말고 너는 반드시 그것들을 끌어다가 네 형제에게 돌릴 것이요
2 네 형제가 네게서 멀거나 또는 네가 그를 알지 못하거든 그 짐승을 네 집으로 끌고 가서 네 형제가 찾기까지 네게 두었다가 그에게 돌려 줄지니
3 나귀라도 그리하고 의복이라도 그리하고 형제가 잃어버린 어떤 것이든지 네가 얻거든 다 그리하고 못 본 체하지 말 것이며
4 네 형제의 나귀나 소가 길에 넘어진 것을 보거든 못 본 체하지 말고 너는 반드시 형제를 도와 그것들을 일으킬지니라
-잠시 기도하겠습니다.
(감사기도,1년, 1달, 날마다, 공동체위한기도, 교회, 목사님, 사역, 능력, 큰일, 생명,
예물, 예물의 쓰임, 말씀에 대한 기도)
-하루의 평안을 구하는 말들
새벽을 깨워 하나님의 전을 찾으신 모든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서론
-예화
-문제제기
법이라는 것은 지켜야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되었고 또 그의 백성에 맞게 살아가려면 하나님 나라의 법을 지켜야 합니다.
법을 지키지 않는 것은 죄를 짓는것이기에 그러합니다. 하지만 어떻습니까? 하는 모든 것이 분명하게 딱딱 떨어지지 않습니다.
때로는 무심코 지나가는 일들이 있을수 있고 범죄라고 말하기에는 애매한 경우도 있습니다. 의식하지 않으면 지킬수 없는 일도 허다합니다.
하지만 그 일이 ‘내 형제의 일’이라고 한다면 마땅히 우리는 그것에 우리의 마음을 두어야 할것이고 ‘하나님께 가증한 일’이니 대수롭게 여길수 없습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이러한 지켜야 하지만 다소 애매한 부분에 대해서 우리에게 나열하며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 연구
-본문설명
-본문의 진리
-본문에 나타난 교리
신명기 22장은 이웃을 대하는 태도를 말씀합니다. 여러이야기를 통해서 이러한 부분들을 열거하고 있죠. 잃어버린 이웃의 소유를 찾아줘야 하는냐 말아야되느냐부터 시작해서 어려움을 당하는 이웃을 어떻게 할것인지, 의복은 어떠한지, 어미새와 새끼새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와 두종자를 섞어뿌리지 말아야 함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법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한부분입니다. 또 법을 어겨 죄를 지었다고 말하기도 애매한 부분이 오늘 본문에 나오는 것들이지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어떠하십니까? 이러한 애매한 부분까지도 세심히 보시고 배려하시는 분이십니다. 또 본문에는 미완료 동사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미완료 동사라는 것은 계속해서 그런일이 일어날때 일회성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계속, ~할때마다 그리하라는 것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한번 지나치고 했다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계속해서 이러한 일을 하여 이웃을 사랑함을 드러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좀더 깊이들어가보면 그렇습니다. 길가다가 가축이 나오는데 아는 사람의 것이면 돌려주기 쉽습니다. 하지만 아는 사람의 것이 아니거나, 멀리있는 사람의 것인 경우에는 그것을 돌려주기가 쉽지 않죠. 그러한 경우에는 또 어떠할 것에 대해서 말합니다.
너가 알지 못하거든 그것을 집으로 끌고가서 네형제가 찾기까지 기다려라 그리고 돌려주라합니다. 당장에 생각해보세요. 그것을 집으로 가져가면 그것을 길러야 합니다. 그것을 찾아가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것을 가져가서 형제가 찾을때까지 두라는 거에요. 그리고 돌려주라합니다. 무슨말입니까? 자신의 가축처럼 돌보아주고 그것을 돌려주란 말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정말 자신의 가축이라 생각할때에라야만 그리할수 있습니다.
과거에 두아이를 키우는 어머니에 대해서 말씀을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아이는 본인의 아이가 아니었고, 다른 아이는 본인의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한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더 마르더라라는 것이죠. 그래서 그것을 아는 외부인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어찌 부인은 그러한 악행을 행합니까? 두아이를 사랑으로 키워야지 왜 한아이만 유독 마릅니까? 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아이를 지목하여 말했는데, 알고보니 그 아이가 누구의 아이였을까요? 그아이가 그 여인의 친아이였다라는 사실입니다. 자기아이가 아닌 다른 아이를 지극정성으로 기른것이지요. 자기아이에게 가야할 그런 사랑보다 더 많은 사랑으로 쏟아내서 이러한 일이 있게된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하나님이십니다. 이웃을 사랑하라 하십니다. 형제가 잃어버린 어떤것이든 그리하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되었다는것은 하나님사랑만 아는 자가 아니고 이웃에게도 동일하게 사랑으로 행하는 자입니다. 애매한 부분에서 더욱더 차이가 많이 나죠. 못본체 아니하고 돕습니다. 지나칠수 있는데 일으켜 세워줍니다.
이러한 일을 하기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요? 공감이라는 것이 먼저는 필요합니다. 길잃은 것을 자기소유로 취하지 않고 돌봐주고 일으키며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그들의 불편함과 상실함을 공감할때에만 이러한 일이 가능합니다.
과거에는 가축도 임대하였습니다. 가축을 빌리기도 하고 그것을 변상할수 없을때는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만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헤아리는 것입니다. 그 사람 이 가축을 빌렸다가 잃어버린것일수도 있는데 그러면 얼마나 그는 입장이 난처할까? 어려울까? 그의 입장이 되어 불편함 상실감을 공감하는 것이죠.
또 이러한것이 하나님의 공동체라 볼수 있습니다. 환대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에는 환대문화가 유난히 발달되어 있습니다. 주변에 어떤 사람이 찾아오면 그를 지극정성으로 대합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를 찾아온 나그네에게도 지극정성으로 대하는 모습은 이스라엘의 환대문화입니다. 하나님의 공동체로서 섬세함이 요구되고, 공감하는 것이 언약공동체의 참모습인것이죠.
진리를 취하면 유익한점
하나님의 백성은 그 정체성이 모든 면에서 바르게 나타나야 합니다. 단순히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웃을 상대할때에도, 무심코 지나갈수 있는 범죄라고 보기 어려운 일에서도 그러해야 합니다. 의식하며 살아야 가능합니다.
구체적인 실천방법
-버려야할 것
-현실에서 해야할 것 2~3가지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백성답게 모든 면에서 행하고 있습니까? 애매한 부분에 있어서는 어떠해야 할까요? 모든면에서 하나님의 백성다워야합니다.
결론
-전체요약
-중요한 간증과 권면
말씀을 맺겠습니다. 언약공동체의 참모습은 공감하고, 환대하는 것입니다. 비록 시대는 달라졌고, 세월은 흘러서 과거의 모습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행동은 오늘날 힘들다 할지라도, 그 근본은 과거에 모습과 일치할때 아름다운것이고 복된것입니다.
일상에서 공동선을 구현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소원합니다.
-결단기도
-주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