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를 배려하는 공동체
덕인학원 화요경건회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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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사람이 새로이 아내를 맞이하였으면 그를 군대로 내보내지 말 것이요 아무 직무도 그에게 맡기지 말 것이며 그는 일 년 동안 한가하게 집에 있으면서 그가 맞이한 아내를 즐겁게 할지니라
사람이 맷돌이나 그 위짝을 전당 잡지 말지니 이는 그 생명을 전당 잡음이니라
사람이 자기 형제 곧 이스라엘 자손 중 한 사람을 유인하여 종으로 삼거나 판 것이 발견되면 그 유인한 자를 죽일지니 이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너는 나병에 대하여 삼가서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에게 가르치는 대로 네가 힘써 다 지켜 행하되 너희는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대로 지켜 행하라
너희는 애굽에서 나오는 길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미리암에게 행하신 일을 기억할지니라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존중합니다”
하루 일과를 보내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중에 하나가 바로 존중합니다. 인것 같습니다.
존중“상대방을 높여서 귀중하게 대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요.
우리 덕인학원에 스며들어 있는 너무 좋은 문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학교에서 생활을 해 보니까 존중합니다.말고도 우리 선생님들의 일상가운데 스며있는 또 다른 좋은 문화가 하나 더 있더라구요.
바로 배려입니다.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고 마음을 쓰는 것”을 우리는 배려라고 합니다.
동료 교사간에, 행정실 직원분들과 선생님들 사이에, 학생과 제자사이에 이미 우리 삶가운데 이 배려라는 것이베여 있더라구요.
아마 교사라는 직업이기에 이러한 마음을 가지는 것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서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성도들이기 떄문에 더 도드라지고 이러한 모습이 더욱 빛나고 귀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저도 지금 한 선생님을 존중하고 배려하고 있는 중인데요. 신선영 선생님입니다. 제가 교회에서 청년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년부 설교도 우리학원처럼 큐티 본문에 맞춰서 준비를 합니다. 그러다보니까, 화요경건회 때 제 차례 되면 청년부에서 나누었던 내용을 살짝 바꿔가지고, 경건회에서 전하곤 했었는데요. 왜냐면 한번 해봤으니까,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그런데 얼마전부터 신선영 선생님이, 청년부 예배에 나오는거에요. 했던걸 또 하면 안될거 같아서, 주일에 했던거 말고, 다른 본문을 가지고 오늘 이렇게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학원에 있는 많은 청년 선생님들이 저희 청년부에 나오면 좋겠네요.
본문의 내용
본문의 내용
말씀을 살펴보면 신명기의 후반부로 갈수록 하나님의 백성들의 삶의 구체적인 모습들에 대해 가르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다 읽지는 못했지만, 해당되는 내용들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형제에게 돈을 꾸어주면 이자를 받지 말것,
자신의 포도원에 배고픈 자가 들어가 음식을 먹어도 그가 포도를 그릇에 담아가지만 않으면 괜찮도록 한 것,
채무자에게 필수품은 담보물로 잡지 말것,
형제를 종으로 삼지 못하도록 한것,
아내를 마음대로 하던 고대 근동 사회의 문화와는 달리,
이혼하면 이혼증서를 주어서 아내의 살길을 막지 말도록 한 규정들이 나옵니다.
일관성이 없어 보이는 내용들이지만 대부분의 내용이 약자를 보호하는 내용임을 우리는 유추할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거죠. 가진자들이 자신이 조금 손해를 보면서라도 약자를 보호해 줘야한다.
“조금 손해 보더라도 약자를 보호합시다”
자본주의 사회
자본주의 사회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런 태도로 살아가는 것은 결단코 쉽지 않습니다.
자본주의란, 자본이 주인되는 사상이니 자본주의 사회에는 돈이 최고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자본주의의 특징중에 중에서 좋지 않은 것을 한가지 짚어보자면
대부분의 큰 부자들은
약자들을 착취하다시피 해서 자신의 재산들을 불립니다.
이러한 타락한 자본주의 사회에 살아가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약자를 보호하는 가진자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우리 학생들도 이런 삶을 살아가길 바라며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이잖아요.
약자를 배려하며 살아갈 수 있는 근거
약자를 배려하며 살아갈 수 있는 근거
세상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성도는 약자를 배려하며 살아갈 수 있는 놀라운 근거가 있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싶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두가지를 믿는 사람입니다.
그 두가지를 진정으로 믿는다면 자신이 조금 손해를 보면서까지라도 약자를 배려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믿는 사람일까요?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첫째, 성도는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사실을 믿는 사람이고,
둘째, 성도는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분이심을 믿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약자를 배려하는 삶, 자신이 조금의 손해를 감수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 두가지의 믿음이 필수인 것이라는 거죠.
손해를 보면서까지 약자를 배려하는 것은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을 믿으며, 그 하나님이 반드시 상주실 것을 믿을 때 가능한 것입니다.
그걸 믿고 계시기 때문에, 이자리에 계신 것이고,
계속해서 이자리를 지켜 나가려고 노력하고 계신 것이겠죠.
적용, 나는
적용, 나는
마지막으로 우리가 약자에 대해 조금 더 나누었으면 좋겠는데요.
우리가 누구를 가리켜서 약자라고 칭하는가?
약자라 하면, 어딘가 결핍이 있고, 부족함이 있고, 알아야할 것을 알지 못하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가리켜서 우리가 약자라고 표현을 합니다.
그렇다면 믿는사람에게, 기독교사에게, 성도에게 있어서, 마음을 쏟아붓고 보살피려 노력해야될 그 사람은
바로 알아야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
참 진리이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겠구나
하나님을 모르는 우리 학생들이고 동료 선생님들이겠구나
그래서 하나님꼐서 우리를 여기에 보내신거잖아요.
한사람의 성도로, 기독교사로
제가 이부분을 바쁜 일상이라는 핑계로 간과하고 있더라구요. 가장 놓쳐선 안될 부분인데,
우리에게는 매년 수레바퀴 돌듯이 도는 그 1년일 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상대하는 학생들은 그게 아니잖아요. 평생에 있어서 딱 정해져 있는 그 3년의 시간,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서 기독학교에, 우리들에게 맡겨주셨는데,
주신 이 시간 허투로 쓰면 안되겠구나라는 마음을 주시더라구요.
그 마음을 같은 기독교사인 여러분들에게도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오늘도 이번 한주도,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루하루를 감사해하며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보여줄 수 있는 멋진 삶을 살아갈수 있는 저와 우리 덕인학원의 식구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